따뜻한 우체부 :: '람보르기니' 태그의 글 목록 (1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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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SUV'를 표방하는 람보르기니의 우루스는 현재 의심할 여지 없이 람보르기니의 캐시 카우가 되어주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실적은 2019년 상반기 두배 가까이 상승한 것만 보아도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루스에 이어 람보르기니의 '나름' 저가형 모델인 우라칸 또한 지난 5년동안 14,022대 판매에 성공하며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이 숫자는 가야르도가 10년간 판매한 숫자보다 높은 것이다. 

이 말은 우라칸이 기존 가야르도에 비해 거의 두배의 생산량을 지녔다는 것이고, 람보르기니의 상업적 성공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연초에 베일을 벗은 우라칸 에보는 람보르기니의 최신 기술을 모두 탑재하였으며, 퍼포먼스 버전인 에보 스파이더 또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우라칸을 베이스로 한것으로 보이는 스파이샷들이 속속들이 공개가 되면서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라인업 확장은 에보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 새로운 모델이 뒷바퀴 굴림을 장착한 에보 모델일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람보르기니는 2018년 상반기에 비해 2019년 상반기 96%의 상승효과를 보았으며 이러한 실적에 힘입어 폭스바겐 그룹의 총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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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개발을 위해 슈퍼카 제조사인 람보르기니 매각 가능성을 내비췄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폭스바겐그룹이 람보르기니의 매각 또는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다 보도했다.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대폭 높이려는 미래차 전략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브랜드와 판매량이 저조한 차종들을 정리해 개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독일의 수덴도이치 자이퉁(Sueddeutsche Zeitung) 역시 폭스바겐의 CEO인 허버트 디스(Herbert Diess)가 아우디와 포르쉐 ,폭스바겐 등 그룹의 핵심 제조사에 집중하고 이 세곳의 제조사와 중복되는 브랜드를 줄이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전했다.

람보르기니, 시안 (출처 람보르기니)

 

매각명단에 오른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7년 출시한 SUV 우루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임에 따라 수익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폭스바겐그룹이 람보르기니 매각에 우선순위를 기업공개 쪽으로 두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2015년 수많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페라리를 공개상장한 예시를 들여다보며 람보르기니 매각절차에 대한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기업공개 결정이 이뤄진 페라리는 이후 현재까지 3배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가됐다. 또, 폭스바겐그룹은 람보르기니 외에도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의 매각까지 염두고 두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이미 프리미엄 시장은 아우디 중심으로 개편하며, 스포츠카 브랜드는 포르쉐를 중심으로 꾸릴 수 있다는 전략아래 나온 결정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여기에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세아트와 스코다까지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가세할 계획까지 밝혀 폭스바겐그룹의 미래 전략에 큰 변화의 움직임이 불어오고 있다.

한편, 규모를 줄이고 불필요한 모델을 정리해 미래차 개발과 수익성 개선에 앞장서려는 폭스바겐그룹의 이 같은 결정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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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독일 폭스바겐(VW)그룹이 산하의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매각 또는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그룹은 핵심 브랜드인 폭스바겐과 포르쉐, 아우디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일부 브랜드를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블룸버그는 약 110억 달러(13조460억 원)의 시장가치가 있는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아벤타도르 같은 수퍼카 외에 최근 SUV 우루스를 투입,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국내에서는 레이싱홍그룹 계열 람보르기니서울이 위탁판매를 하고 있으며 우루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까지 무려 10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현재 누적 계약대수가 300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지난 달 32대를 비롯, 지금까지 70대 가량이 출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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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 9월 국내 판매 순위 9위..람보르기니·페라리도 100대 돌파, 車로 '부과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비쌀수록 자동차가 잘 팔린다. '자동차 내수 위축'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고급 수입차 시장은 날로 커진다.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는 50개월 무이자 할부하는 경차 '스파크'보다 잘 팔린다.

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수억원의 수입 스포츠카는 한국에서 역대 판매기록을 경신 중이다. 소득 양극화 속에 자동차를 과시용으로 보는 인식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경차보다 잘 팔리는'E-클래스'…3년 만에 10만대=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벤츠 'E-클래스'는 4103대가 팔렸다. 벤츠는 'E-클래스'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상용차를 뺀 승용차 기준으로 현대·기아차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달 'E-클래스' 판매량은 한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 9위에 해당한다. 최소 6000만원을 호가하는 'E-클래스'가 50개월 무이자 할부 중인 한국GM의 경차 '스파크'(2743대)보다 1.5배 잘 팔린다.

벤츠를 잡겠다며 출사표를 현대차 제네시스도 'E-클래스' 인기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9월 제네시스 'G70·G80·G90'의 총 판매량(3579대)보다 'E-클래스'가 더 많이 팔렸다.

2016년 6월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한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에 10만대 판매를 넘어섰고, 올해도 벌써 3만대 이상 팔렸다. 한국의 ‘E-클래스’ 시장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3위에 오를 정도다. 이미 '강남 쏘나타'라는 별명이 붙었다.

E-클래스 인기 배경에는 다양성이 영향을 미쳤다. 가솔린과 디젤엔진은 물론 4륜구동, 지붕이 개폐되는 카브리올레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이 있다. 하지만 자동차를 부의 과시용으로 인식하는 사회 문화도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20대도 車 자랑…람보르기니-페라리 벌써 100대 넘게 팔려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20대 랩퍼 '노엘'(장용준)은 3억원짜리 벤츠 ‘AMG GT’를 샀다며 자신의 SNS에 자랑했다. 부를 과시하는 힙합 문화인 ‘플렉스(flex)’의 일종이다.

벤츠 'E-클래스' 9월 국내 판매 순위 9위..람보르기니·페라리도 100대 돌파, 車로 '부과시'

한국에서 '카(Car) 플렉스'는 힙합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최근 벤츠의 희소성이 떨어지자 한 등급 위로 고객이 이동 중이라고 본다.

평균 차량 가격이 3억원에 이르는 람보르기니는 올해 벌써 106대가 판매됐다.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넘게 팔렸다. 판매량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페라리도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서 155대가 팔렸다.

판매가격이 4억원을 훌쩍 넘는 롤스로이스는 올 1~9월 지난해보다 37% 늘어난 126대가 팔렸다. 포르쉐도 판매가 10% 증가하는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문제는 수억원대 슈퍼카가 ‘업무용’으로 둔갑하는 사례다. 올해 법인 명의로 판매된 수입차 비율(1~8월 기준)은 37.4%이지만 람보르기니는 93.1%에 달한다. 롤스로이스(91.1%), 포르쉐(62.5%)도 법인 등록률이 높다.

정부는 ‘무늬만 회사차’를 막기 위해 2016년 1년에 최대 1000만원(구입비는 800만원)만 회사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세법을 개정했지만 효과가 떨어진다. 운행일지를 작성하면 1000만원 이상을 비용처리할 수 있는데 허위로 기록해도 확인이 어렵다.

고급 수입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수입차 업계에서는 비쌀수록 잘 팔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벤츠와 BMW는 딜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할인도 판매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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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닉세그, 국내에 법인 세우고 신차 출시 예정
 -파가니·부가티도 내년 문 두드릴 듯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하이퍼카 브랜드들이 국내 상륙할 예정이다.

 4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브랜드는 3대 하이퍼카로 꼽히는 코닉세그, 파가니 그리고 부가티다. 모두 가격이 20억원을 넘는 초호화 브랜드다. 이 중 가장 먼저 국내 영업에 나설 브랜드는 코닉세그로 알려졌다.

 코닉세그는 1994년 크리스티안 본 코닉세그가 설립한 스웨덴 기반의 하이퍼카 제조사다. 안마의자 제조사로 유명한 바디프랜드가 코닉세그코리아를 설립하고 연내 수입·판매에 돌입한다. 전시장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8에 위치한다.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는 만큼 예약, 신분 확인 등의 절차가 이뤄져야 입장 가능하다.

코닉세그 전시장이 위치할 바디프랜드 영업점


 파가니의 국내 총판은 효성그룹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파가니는 람보르기니 출신 엔지니어인 호라치오 파가니가 1992년 설립한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다. 지난 2007년 LK카스가 선보인 적이 있지만 곧 철수했다. 효성은 이미 벤츠, 토요타, 렉서스, 재규어랜드로버 등의 수입차뿐 아니라 페라리, 마세라티 등의 고급 브랜드와 아승오토모티브를 통한 튜닝카도 다루고 있다. 때문에 기존에 맡고 있는 브랜드를 뛰어넘는 브랜드 가치에 주목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부가티는 한국타이어가 국내 판매를 맡을 것으로 전해진다. 부가티는 1909년 에토레 부가티가 프랑스에서 세운 회사로 1994년 도산했다가 폭스바겐그룹에 의해 부활, 이후 베이론, 시론 등의 신차를 선보여 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푸조시트로엥 딜러사인 한오토모빌레로 수입차 영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파가니와 부가티는 내년에 국내에 발을 디딜 전망이다
.


 수퍼카 브랜드들이 국내에 진출하는 배경은 잠재 수요가 클 것으로 감지되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국내 슈퍼카 등록대수는 페라리 1,188대, 람보르기니 496대, 맥라렌 231대, 애스턴마틴 227대 등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업계는 이들보다 높은 성능, 가격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적지 않다고 내다봤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은 고급 수입차 업계에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의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힌다"며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초고성능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예전보다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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