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자동차용품' 태그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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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살 때 옵션으로 고를 수 있는 순정 내비게이션은 모두 매립형이다. 안정성이 뛰어나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탐나지만 값이 비싸 포기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최근 애프터마켓에도 성능 좋고 다양한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인 화면 WIDGET 트렌드를 써 새로운 구도의 내비게이션 UI를 구현했다. 자주 쓰는 메뉴는 차별화된 기능 화면과 고급스러운 GUI 컬러를 사용해 빠르고 쉽게 누를 수 있다.

스크린세이버 내비게이션 기능을 5분 이상 쓰지 않을 때 스크린세이버 기능이 작동한다. 날짜와 시간은 그대로 나온다. 포토 뷰어에서 이미지를 지정해 자신이 원하는 스크린 세이버를 작동시킬 수 있다.

MP3 무손실 압축코덱을 지원하고 댄스·록·클래식·팝·재즈·라이브의 상황을 재현한 이퀄라이저와 가사 지원은 물론 가사의 색까지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퀵메뉴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해 내비게이션 종료나 메인 화면으로 이동 없이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퀵메뉴를 사용하면 PIP 화면으로 넘어가고 맵은 최소화된다.

애프터마켓용 내비게이션은 거치형과 매립형으로 나뉜다. 시중에서 흔하게 보는 애프터마켓용 내비게이션은 대부분 거치형이다. 거치형은 휴대가 간편하고 운전자가 원하는 곳 어디에든 손쉽게 달 수 있다. 값도 매립형보다 싸다. 하지만 자동차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사고시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다. 반면 매립형(in-dash type)은 값이 비싸고 출고 때 달려 나오는 오디오를 뜯어내고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한 번 달면 쉽게 교환할 수 없는 것도 단점이다. 하지만 센터페시아에 집어넣어 보기 흉한 배선들이 보이지 않아 깔끔하고 고급차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급차에 어울리는 스타일
애프터마켓용 매립형 내비게이션은 OEM 내비게이션에 쓰는 7인치 와이드 화면을 써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능과 성능은 OEM 제품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좋은 제품이 많고 값도 OEM보다 싸다.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차 안에 달려면 대시보드에 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센터페시아가 상대적으로 좁은 소형차에서는 달기 힘들다. 최근에 나온 기아 포르테는 센터페시아에 여유가 있어 앞으로 포르테를 위한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많이 나올 전망이다. 이런 이유로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주 타깃은 중대형차를 타는 사람들이다.

다달이 시승을 하다보면 시승차의 내비게이션 성능을 눈여겨보게 되는데 1억 원이 넘는 차의 내비게이션에 실망하기도 한다. 몇몇 수입차를 제외하고는 한글 내비게이션이 없기 때문에 수입차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국내 업체의 것을 달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목이어서 고성능 내비게이션은 보기 힘들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산차(아무리 대형차라도)의 내비게이션 성능도 칭찬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지난해부터 애프터마켓에도 매립형 내비게이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차의 수요가 늘어난 까닭도 있지만 애프터마켓용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불신하던 이들이 이제는 안정성과 상품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만큼 내비게이션 업체들의 기술이 흠 잡을 데가 없어졌다.

각광받고 있는 첨단 매립형 내비게이션
매립형 내비게이션 개발 전문업체 하제엠텍에서 매립형 내비게이션 HM-7을 선보였다. 모든 차종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HM-7은 르노삼성 SM5와 SM7의 트립 기능까지 완벽히 지원한다. HM-7은 고성능 CPU(AU1250 600MHz)를 얹은 고급 제품으로 국내 처음으로 매피 UTD를 사용해 정확한 교통정보와 깔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한 컨트롤 박스를 별도로 달아 리셋 기능과 LCD를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돋보인다. 더욱이 SM5와 SM7에는 자체 개발한 트립 화면으로 OEM 제품처럼 차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엠앤소프트(구 만도맵앤소프트)의 매피 UTD를 사용해 한눈에 들어오는 UI,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GUI가 특징이다.

비디오
윈도 미디어와 곰 인코딩 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고 반복 학습 기능이 있어 차 안에서 어학공부 등을 할 때 요긴하다.

파일관리
SD 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본체에서 MP3, 비디오, 사진 파일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다. 덕분에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아도 파일의 이동, 복사, 삭제가 손쉽다. 화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낮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사진
파일찾기 화면에서 작은 파일로 간단히 볼 수 있는 섬네일(thumbnail) 이미지 기능이 있다. 저장된 이미지의 확대·축소 기능과 슬라이드쇼를 즐길 수 있다. 저장된 이미지는 스크린 세이버에서도 볼 수 있다.

트립
옵션으로 고를 수 있는 트립 기능은 주행 중 실내외 온도는 물론 르노삼성 SM5와 SM7에서 제공하는 차의 정보를 보여 준다.

HM-7
프로세서       RMI Alchemy AU1250
운영체제       윈도CE 5.0 코어
메모리(외부) NAND 플래시 4MB,
                    NOR 플래시 2MB,
                    램 DDR2 128MB(SDHC 4GB)
GPS 안테나   외장형
DMB 안테나  외장형
디스플레이   삼성 7인치 WVGA TFT LCD
오디오         외장형 스피커(2W)
전원             DC 12V

자동차생활, 2008년 10월호 - 저작권자 (주)자동차생활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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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1인치 정도의 작은 스피커로 고음을 담당한다. 재질에 따라 실크, 티타늄, 알루미늄 트위터로 나뉘고 최근에는 돔 디자인의 제품이 많다

파이오니아 TS-T031PRS 트위터

진동으로 소리를 만드는 스피커의 구조상 하나의 스피커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완벽하게 만들 수는 없다. 테너, 바리톤, 베이스가 있듯이 저음과 중음, 고음을 담당하는 스피커들이 따로 있다. 일반적으로 30Hz 이하의 소리를 초저음, 30~200Hz를 저음이라 하고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200Hz∼3kHz의 소리를 중음, 3∼20kHz를 고음이라고 말한다. 이번에 다룰 트위터는 고음을 담당하는 스피커로 맑은 소리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아이템이다. 우리의 귀는 고음에 민감하기 때문에 트위터가 없다면 소리가 명료하지 못하고 둔탁하게 들린다. 

자기색깔 분명한 개성파 스피커
작은 소리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기 때문에 트위터는 다른 스피커보다 훨씬 작고 가볍다. 정밀하게 설계된 트위터에 중저음의 큰 에너지가 그대로 들어가면 제대로 된 소리를 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고장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트위터를 달 때에는 반드시 고음신호를 걸러낼 수 있는 패시브 등의 어댑터를 함께 달아줘야 한다. 또, 직진성이 강하기 때문에 청취자의 귀와 같은 높이에 세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위터의 사이즈는 1~1.5인치가 대부분이다. 작을수록 고음을 효과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지만 파워 핸들링 면에서 불리하다. 트위터는 그 구조에 따라 콘, 돔, 리본 트위터로 나눌 수 있다. 콘 트위터는 미드 스피커의 구조를 줄여 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값이 싸지만 소리의 분산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많이 쓰이지 않는다. 아주 얇은 다이어그램을 이용한 리본 트위터도 왜곡이 심해 인기가 없다. 

최근에 선보이는 트위터의 대부분은 돔 형태다. 돔의 재질은 가볍고 강성과 댐핑 능력이 좋아야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실크, 티타늄, 베릴륨, 알루미늄 등이다. 그러나 어떠한 소재도 완벽할 수는 없다. 실크 소재는 비교적 풍부한 음을 만들지만 강성이 떨어지고, 티타늄 등의 금속 소재는 가볍고 강성이 뛰어나지만 댐핑 능력이 부족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클래식같이 부드러운 음색을 좋아하는 청취자에게는 실크돔 트위터가 어울리고 록처럼 날카로운 음색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티타늄과 같은 금속돔 트위터가 좋다.

자동차생활, 2008년 10월호 - 저작권자 (주)자동차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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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 사노 토모야)는 겨울철 마른 노면은 몰론 빙판길, 눈길에서도 최상의 조향성과 접지력을 확보해 주는 프리미엄 스노(snow) 타이어 ‘블리작(BLIZZAK) WS60’을 출시한다.

브리지스톤의 ‘블리작 WS60’은 동절기 최고의 타이어로 명성이 높은 브리지스톤의 블리작 시리즈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브리지스톤의 기술력이 모두 투입된 프리미엄 스노타이어이다.

블리작 WS60은 기존 제품에 비해 마른 노면 조작성능은 물론 빙판제동력, 빙판 가속력, 눈길조작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블리작 WS60은 특히, 브리지스톤의 발포고무 기술과 트레드 표면에 격자모양의 정밀한 크로스 리프래트 가공을 적용해 빙판길 미끄러짐의 원인이 되는 얼음 위의 수막을 빠르게 제거해 빙판길에서도 강력한 제동력과 구동력을 제공한다. 또한, 신제품 장착 후 2~3년이 지나도 뛰어난 성능이 유지되도록 설계되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에서 상품총괄 및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장택수 차장은 “겨울철에는 일반 도로라도 기온이 낮아 타이어의 접지력이 낮아지므로 동절기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며 “블리작 WS60은 빙판길, 눈길, 물과 얼음이 섞인 노면, 마른 노면 등 동절기를 위한 전천후 타이어”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블리작 WS60’ 국내 출시를 기념해 브리지스톤 코리아 홈페이지(www.bridgestone-korea.co.kr)를 통해 스노타이어를 예약 판매하는 ‘한 여름 속의 겨울’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올해까지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권과 무료로 스노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는 무료장착권을 제공하고, 제품 장착시 F1 레이스 우승자가 착용하는 레이싱 모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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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네비게이션의 진화가 눈부시다. DMB 시청, MP3플레이, 이미지 뷰어 등의 부가 기능은 기본! 음성인식과 도난방지, 인터넷 기능은 물론 연비 절약에 도움을 주는 에코 드라이빙과 뜻하지 않은 추돌사고 발생시 사고 전후 동영상을 저장해주는 첨단 기능까지 더해 더욱 다재다능해졌다. 최근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6대의 네비게이션을 만나보자.

○1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파인디지털에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540만 단어의 어휘를 인식할 수 있다. 웬만한 곳은 말 한마디로 찾아갈 수 있다는 말이다.


네이게이션을 구입할 때 고려하는 것 중 하나가 DMB 시청이다. 지상파 DMB를 선택할까 위성 DMB를 선택할까 고민했다면 파인드라이브가 답이다. 지상파 DMB와 위성 DMB를 통합해 동시에 시청할 수 있으니까. 위성 DMB는 3년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도난방지 기술도 있다. 안심내비 서비스라는 기능을 통해 네비게이션 도난시 제품의 동작을 정지시켜 기기의 도난을 사전에 원천봉쇄한다. 구입일 기준 1년 이내 도난 된 제품일 경우 총 3회까지 동일 새 제품을 보상해 준다.

차량 속도에 따라 안내 음성도 자동 조절된다. 고속 주행 시 안내 음성이 커지고 저속 주행 시 안내 음성이 저절로 작아져 일일이 음량을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2G, 49만9000원.

○2 미오 C517

휠 리모트 컨트롤을 차량 핸들에 달아 터치스크린을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수신 방향을 맞추지 않아도 되는 무방향성 RF방식의 휠 리모콘을 장착해 운전 중에도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 간편하게 내비게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 중 주의 분산에 따른 사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7인치 화면에 WVGA(800×48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LCD를 채택해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지도는 운전자들에게 검증받은 맵피를 탑재했다. DMB, MP3, 사진 보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 CPU 2443 533MHz에 2GB의 내장 메모리와 4GB의 추가 SD 카드를 지원해 안정적인 프로그램 구동 및 여유로운 메모리 관리가 가능하다. 높은 수신율을 자랑하는 20채널 GPS 수신기를 탑재했다. 2G, 41만9000원.

○3 빌립 X70 VANT

빌립은 단순한 네비게이션이라기 보다는 네비게이션의 기능에 PMP 기능이 충실히 더해져 있다고 보는 편이 맞다. 7인치 LCD에 ‘V2’라는 기술을 적용해 HDTV급 고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고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최대 8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E-BOOK은 물론 만화책, 동영상 강의를 즐기는데 무리가 없다.

풀브라우징 인터넷도 가능하다. 티로그인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핸드폰 HSDPA 모뎀이 지원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웹 서핑을 즐길 수 있다.

UCC동영상 재생은 물론 간단한 파일 다운로드까지 가능하다.

아이나비 맵이 탑재되어 있다. 무선 블루투스, 노래방, DMB 기능도 충실히 갖춰져 있다. GPS 내장형이라 디자인도 깔끔하다. 30G, 60만원대.


○4 아이스테이션 U7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된 에코 드라이빙 기능이 부러웠다면 아이스테이션 U7이 정답이다. 연비 운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 기능이 적용됐다. 주행시 경제 운전이 가능하도록 안전주행, 경제주행, 과속주행 등의 알림모드를 제공한다. 급제동이나 급가속 알림모드를 제공해 운전 습관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방송에 따라 수신방식을 변경하는 액티브 안테나를 채택해 DMB 수신 성능도 뛰어나다. TPEG(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7인치 수퍼파인 LCD를 채택해 화면이 눈에 잘 들어온다.

노래방 기능, 멀티 테스킹, 네비게이션을 실행하며 DMB 방송을 볼 수 있는 PIP기능도 있다. 지도는 맵피를 사용한다. 4G, 46만원대.

○5 머큐리 MD5000


머큐리에 장착된 기능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주행시 주행 차선을 인식하는 차선 이탈 경고 기능과 차량의 충격시 전후의 상황을 동영상으로 자동 저장하는 블랙박스 기능이다.

전방에 장착된 전용 카메라로 차선의 이탈을 감시해 운전자가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음을 발생시켜 사고를 방지해준다.

고속 주행시 사용되는 기능으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 이상에서만 작동한다는 점도 편리하다. 50∼80km/h 속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정차시 앞차가 출발하면 알려주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지능형 네이게이션이다. 차량 블랙박스 기능은 꼭 필요한 기능 중 하나다. 차량 충돌 및 접촉사고, 급정거로 인한 충격시 충격 전 12초, 충격 후 6초간의 동영상을 자동 저장해주며 충격 당시의 자동차 속도까지 저장돼 교통사고로 인한 억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기본형, 100만원대.

○6 아이니츠 키위

KT 와이브로 기술이 적용됐다. 와이브로 USB모뎀을 장착해 풀브라우징 (Full-Browsing)기능을 통해 차 안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풀 브라우징이란 휴대폰 무선인터넷이나 네비게이션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일반 인터넷 사이트와 동일한 형태로 페이지, 문서와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아이나츠 키위는 PC에서 사용하던 인터넷 화면 그대로 검색, 이메일, 카페 서비스 등 ‘다음’이 제공하는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7인치 와이드 화면에 800× 48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지상파 DMB 및, MP3 PIP(동시화면) 기능도 갖추고 있다. 4G, 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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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는 세계에서 편평비가 가장 낮은 엑스타 15시리즈 타이어 개발에 성공, 오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부품전시회인 '시마쇼'에 출품한다고 29일 밝혔다.

엑스타 15시리즈 타이어는 슈퍼카로 불리는 닷지 바이퍼, 페라리, 시보레 콜벳 등에 인치업 튜닝으로 장착 가능하다. 이 제품은 5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엔진과 스피드를 감당하고, 조종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또 기존 섬유질 코드 대신 고강도 스틸 코드를 사용, 주행중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미 런플랫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스포티한 주행성능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극대화했다. 편평비란 타이어 폭과 측면 높이의 비율이다. 시리즈가 낮을수록 핸들링이 민첩해져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 오세철 사장은 “15시리즈 타이어의 세계 최초 개발은 금호의 연구개발 노력이 가져 온 '하이엔드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술로 세계 최초의 아로마 타이어, 컬러스모크 타이어나 국내 업계 최초의 런플랫 타이어, X-스피드(초고속용) 타이어 개발 등에 이어 이번 15시리즈 타이어를 통해 첨단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 충족과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친환경 안전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15시리즈 제품 출시로 북미와 유럽의 슈퍼카와 명차 대상 튜닝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 회사는 2006년에도 타이어 기술로는 한계라고 여겨졌던 20시리즈 타이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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