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전기차' 태그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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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40 리차지(Recharge)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볼보의 두 번째 전기차 XC40 리차지(Recharge)가 하반기 생산에 돌입한다. 2019년 첫 등장 이후 지난해 스웨덴 기준 6만2,000유로(약 8,300만원)의 판매가격까지 공개한 XC40 리차지는 벨기에 겐트(Ghent) 공장에서 나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한다.

7일(현지시간) 볼보는 XC40 리차지의 생산 계획 일정을 발표하며, 겐트 공장의 시설을 오는 2022년까지 3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XC40을 비롯해 주요 모델의 생산기지로 알려진 겐트 공장은 지난해 3월 배터리 조립라인을 완성시키면서 볼보의 새로운 전기차 생산기지로 우뚝섰다.

볼보 XC40 리차지(Recharge)

또 지난달에는 스웨덴 셰브데(Skövde)에 위치한 엔진공장에서 전기차에 탑재되는 모터 조립을 시작하면서 볼보는 전기차 생산라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볼보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폴스타가 제작한 폴스타2에 이어 두 번째 전기차로 데뷔를 앞둔 XC40 리차지는 소형 SUV XC40을 기반으로 제작된 E-SUV로 완충 시 WLTP 기준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볼보의 지휘 아래 개발된 전동화 모듈화 플랫폼인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통해 완성되는 XC40 리차지는 차체 바닥에 낮게 깔린 78kWh 용량의 배터리와 시스템 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0kgf·m를 발휘하는 듀얼 전기모터를 탑재한다.

볼보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4.9초로 150kw급 급속충전 시스템 사용 시 4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가정용 충전기 사용 시 11kw의 전력을 이용해 완충까지 약 8시간이 소요된다.

볼보는 2025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전기차로, 나머지 절반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기차 생산기지로 탈바꿈하는 겐트공장 외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공장을 비롯해 전기차 생산 공장을 여러 곳에 구축할 계획이다.

볼보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록한 66만1,713대 판매량을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더욱 끌어올릴 목표를 세우고 있다. 모기업인 지리자동차의 지지 아래 완벽한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라인업 확장에도 힘을 쓰고 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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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확 달라진다.

지난해 8월 첫 공개된 리릭은 GM의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기반의 크로스오버로 커다란 커브드 스크린에 통합된 33인치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외신에 따르면 GM은 리릭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설계 및 개발에 전통적인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캐딜락에는 첨단 기술과 스마트한 디자인이 결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큐(CUE)’가 적용되지만 리릭에는 ‘테리토리 스튜디오(Territory Studios)’ 및 ‘라이트포인트(Rightpoint)’ 등 전문 업체의 기술이 도입된다.

테리토리 스튜디오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로 유명한 영국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 여러 비디오 게임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라이트포인트 역시 디지털 업계에서 유명한 컨설팅 회사다.

캐딜락은 두 회사가 “사용자의 목적과 기술, 시각적인 아름다움 등을 예술적으로 통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새로운 관점을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기분과 개성에 맞는 테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캐딜락이 공개한 25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구글 맵 아이콘이 위치하고 있어 구글 지도가 리릭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사용, 이용자 편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캐딜락은 오는 12일, 리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캐딜락

Copyright ⓒ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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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고성능 전기차 ID.4 GTX 혹한기 테스트 <출처=PAULTAN>

폭스바겐이 준비 중인 고성능 전기차 ID.4 GTX의 혹한기 테스트 모습이 공개됐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ID’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으며, ‘GTX’라는 고성능 모델도 함께 준비 중이다. 그동안 관심을 끌어왔던 ID.4 GTX의 눈밭 테스트 장면이 외신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속 프로토타입에 장착된 장비들은 고성능 EV를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고성능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ID.4가 완벽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폭스바겐 고성능 전기차 ID.4 GTX 혹한기 테스트 <출처=INSIDEEVS>>

 

폭스바겐 고성능 전기차 ID.4 GTX 혹한기 테스트 <출처=PAULTAN>

폭스바겐의 기술 책임자인 마티아스 라베(Matthias Rabe)는 지난 3월 “고성능 GTX 모델을 위한 사륜구동 드라이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ID.4 GTX 용 부품 테스트 자동차를 운전했는데 반응이나 제어력이 좋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GTX는 302마력, 46kg.m 토크를 발휘하며 0~96km/h를 약 6.2초 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소형 ID.3 GTX를 제작할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지만, 작은 크기로 인해 앞쪽에 있는 전기모터의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단점이 있다.

  

폭스바겐 고성능 전기차 ID.4 GTX 혹한기 테스트 <출처=INSIDEEVS>>

 

반면 ID.4는 고성능 모델에 필요한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을 만큼 크기가 적당하고, 폭스바겐의 첫 번째 글로벌 ID 차량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ID.3가 더 일찍 공개되긴 했지만, ID.4는 유럽과 중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를 준비 중이다. 즉, 여러 면에서 폭스바겐의 전기차 확장에 더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GTX는 낮은 지상고를 비롯해 다른 라인업과 구별되는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기대된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모든 브랜드에 걸쳐 수백만 대의 EV를 판매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작년엔 아우디가 노르웨이 E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GTX는 올해 봄 완전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름부터 배송이 시작될 전망이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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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자동차 MG ZS EV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MG 수입사 케이모터는 최근 ZS EV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ZS EV는 최고출력 143마력, 1회 완충시 WLTP 기준 262km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호주 기준 약 3400만원부터다.

ZS EV의 가격은 호주 기준 4만990달러(약 3400만원)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의 호주 가격은 6만5290달러(약 5500만원)로 ZS EV와 크게 차이난다. ZS EV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될 경우 국내 실구매 가격은 2000만원대 초반이 될 전망이다.

ZS EV의 차체 크기는 전장 4314mm, 전폭 1809mm, 전고 1620mm, 휠베이스는 2585mm다. 코나 일렉트릭(전장 4180mm, 전폭 1800mm, 전고 1570mm, 휠베이스 2600mm)보다 차체 크기는 크지만, 휠베이스는 짧다. 외관은 MG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 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사운드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트렁크 최대 용량은 1166ℓ다.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는 지붕 면적의 90%를 차지한다.

ZS EV에는 중국 CATL사가 제조한 44.5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적용됐다. 1회 완충시 WLTP 기준 262km를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기 이용시 45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모터는 최고출력 134마력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5초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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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금난에 봉착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바이톤이 애플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애플사의 공급업체인 폭스콘 테크놀로지그룹이 자동차 제조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는 거래에 나섰다면서 곤경에 처한 중국 전기자동차 스타트업인 바이톤과 투자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혼하이정밀공업의 자회사인 폭스콘은 바이톤에 2억 달러(2,165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 회사는 2022년 1분기까지 바이톤의 M-Byte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만약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M-Byte를 생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바이톤의 생명선이 될 것이라고 전해 있다.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폭스콘은 또 다른 중국 전기차업체들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콘은 애플의 가장 중요한 생산 파트너로 애플의 자율주행차 개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폭스콘은 현재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아이폰에 의존하는 사업구조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2020년 초에 혼하이그룹은 중국에서 전기자동차 개발 및 제조를 위해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합작사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전기자동차 섀시와 EV 제조업체들을 위한 오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발표했다.

폭스콘은 테슬라를 포함한 다른 주요 자동차 회사들에게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바이톤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더 어려워지자 지난해 7월 모든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을 대부분 해고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 법인명을 변경,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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