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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프로젝트 트리니티(Trinity)로 알려진 새로운 하이테크 플래그십 모델을 개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2020년 말 이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던 폭스바겐 CEO 람프 브란드스태터(Ralf Brandstätter)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전용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자율주행차라고 언급했다. 

 

티저 이미지만으로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추측하기가 어렵지만 폭스바겐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고 한다. 크게는 와이드 & 로라는 공식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ID의 베이스인 MEB의 진화형 플랫폼의 특징일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자율주행 레벨4를 채용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레벨4는 운전자가 차량에 대한 제어권을 완전히 넘길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개입없이 조향이 되며 가속 및 제동이 자동으로 제어되는 것을 말한다. 다만 현재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일반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률은 없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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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가전박람회(CES)에 캐나다 최초 전기차(EV)가 등장해 화제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 제조협회(APMA)는 국가적인 전기차 콘셉트를 만들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위치한 칼튼 대학 디자인 학교의 작품이 우승을 차지해 올해 실제로 제작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애로우(Project Arrow)’로 명명된 해당 모델은 전기 크로스오버로 인공지능(AI) 기술이 가능한 공급업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 딜런 APMA 기술 책임자는 “우리는 캐나다 전국 디자인 학교를 대상으로 차량 설계 콘셉트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반응은 그야말로 대단했다”고 말했다.

공모전에는 총 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최종 라운드에 오른 3개 디자인 중 최종적으로 칼튼 대학 작품이 선정됐다.

APMA 측은 2022년 차량 제작 완성을 목표로 4단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캐나다는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자동차 분야에서는 자체 제조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

포드는 캐나다에서 5개 전기차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캐나다 및 온타리오 정부는 포드가 온타리오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생산 시설 업그레이드를 독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머스탱 마하-e를 기반으로 한 링컨 모델이 캐나다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 애로우는 양산 모델로 선보이지는 않고 모터쇼 등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캐나다 자동차 부품 제조협회(APMA)

Copyright ⓒ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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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E100.[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이름이 코란도 e-motion(e-모션)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18일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15일 전기차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에 대한 변경보고를 마쳤다.

변경보고는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한 차량의 일부 내용이 변경될 경우 변경사항을 보고하는 것으로 쌍용차는 지난해 7월 16일 이 전기차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 그런데 인증을 완료했을 때와 이번 변경보고했을 때의 이름이 다르다.

쌍용차는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을 당시 전기차의 이름을 E100이라고 명명했다. E100은 쌍용차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명이다. 그러나 이번 변경보고 때는 이 전기차의 이름이 코란도 e-motion으로 바뀌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에 “코란도 e-motion은 여러 후보 중 하나일 뿐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조사 등을 진행한 후 전기차의 이름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 전기차가 신형 코란도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만큼 코란도 e-motion으로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쌍용차는 이같이 E100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작업을 완료했으나 1회 완충 시 공식 주행거리를 인증받지 못했다. 이 때문에 쌍용차는 올 상반기에 E100을 출시할 계획이나 정확한 일정을 결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의 첫 전기차인 E100에는 LG화학의 61.5㎾h 파우치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이를 바탕으로 E100의 1회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NEDC 기준으로 261마일(약 420km)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NEDC보다 엄격한 WLTP와 국내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는 이보다 낮은 300~350km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의 NEDC 기준 주행거리는 557km였으나 WLTP 기준 주행거리는 최대 484km(301마일), 국내에서의 주행거리는 406km였다.

이는 E100이 쌍용차의 준중형 SUV 코란도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준중형급인 만큼 무게, 가격 등을 고려해 61.5kWh 배터리보다 높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E100의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를 적용하고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꾀했다.

그 결과 E100의 최대 공차중량은 1,845kg로 코란도의 최대 공차중량인 1,640kg보다 205kg 더 무겁다. 그러나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의 최대 공차중량이 코나 일반모델보다 215kg 무거운 감안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본 셈이다.

또 저온에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겨울철에도 높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히트펌프, 최고출력 188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 쌍용차의 최신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가격은 4천만원 후반에서 5천만원 초반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격대에서 책정될 경우 E100는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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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느 A110</figcation>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르노 그룹 산하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알피느(Alpine)가 15일(한국시간) 3개 차종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이는 르노의 급진적인 재창조 전략 계획의 일환이다. 또 프랑스 시장에서 틈새 전략을 통해 ‘100% 고성능 차량’ 제조업체로 변모한다는 방침이다.

티저 이미지에서는 "나에게(FOR ME)"라고 명칭된 차량은 도시용으로 맞춤 제작된 소형 전기 자동차로 예상된다.

크로스오버로 추정되는 "우리를 위한(FOR US)" 차량과 "주말 동안(FOR THE WEEKEND)"이라 명시된 스포츠카도 함께 위치하고 있다.

전기 스포츠카로 예상되는 모델은 A110의 직접적인 후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알피느 티저 이미지</figcation>

알피느는 차세대 EV 스포츠카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영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와 협력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2021 시즌 알피느 F1팀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르노 그룹의 F1팀을 포함하여 모터스포츠와 퍼포먼스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기에, 여러 면에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알피느에 따르면, 미래 전기차 모델에는 CMF-B 및 CMF-EV 플랫폼이 적용된다. 이런 변화는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자동차 경주에 대한 노하우를 일반도로에서도 적용하며, 알피느를 하나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구축하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한편, 알피느의 티저 이미지에서 공개된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출시일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는 2025년까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는 만큼 2025년 전후로 전망된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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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기차가 출시한 벤벤 E-Star National Edition[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중국 대륙을 강타한 전기차는 테슬라의 모델3와 중국용 초소형 전기차 SGMW의 ‘홍광 미니(Hongguang Mini)’다.

이들 두 전기차는 2020년 연간 판매량에서 1.2위를 기록했다.

SGMW는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중국 울링자동차(Wuling) 등 3사가 합작으로 만든 회사로, '울링 홍광 미니(Wuling Hongguang MINI)'는 이 회사가 처음으로 내놓은 전기차종이다. 홍광미니의 중국 판매 가격은 2만8,880RMB(480만 원) 정도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신에너지차(NEV) 모델 중 홍광 MINI EV는 월간 판매량이 3만대를 넘어선 유일한 모델이다.

하지만 올해 들어 홍광 MINI EV의 또 다른 적수가 나타났다.

중국 장안자동차가 지난 15일, 장안 자동차는 보조금 후 판매가격이 2만9,800(507만 원)~3만9,800RMB(677만 원)인 ‘Benben E-Star National Edition’이란 전기차를 출시했다.

벤벤은 경차 디자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차량으로, 울링홍광MINI보다 디자인이 한층 매끄럽고 세련미를 갖춰 중국 젊은층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벤벤의 차체크기는 길이 3,730mm, 휠베이스 2,410mm의 작은 차체지만 4도어 5인승 모델로 설계됐다.

뒷좌석은 4대6 분할 시트가 적용됐고 트렁크 입구는 900mm, 깊이는 533mm, 내부 너비는 992mm로 생각보다 넓어 큰 여행용 가방이나 유모차도 실을 수 있다.

벤벤 E-Star 내셔널 에디션은 1회 충전으로 최장 30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도심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경우, 하루 통근거리를 20km로 계산하면 한 번 충전으로 1주일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능을 갖고 있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 벤벤에는 장안자동차의 유압식 링 빔 서브 프레임을 사용, 안전성이 일반 승용차와 동일한 수준이다

반면, 홍광 미니는 길이 2,917mm, 폭 1,493mm, 높이 1,621mm, 휠베이스 1,940mm로 벤벤보다 훨씬 작은 크기다.

하지만 작은 차체에도 ​​4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뒷좌석 폴딩으로 상당한 트렁크 공간이 확보하고 있다.

홍광 미니는 3가지 트림 레벨이 판매되며, 모두 20kW/85N.m 전기모터로 구동된다.

중국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홍광 미니(Hongguang Mini)배터리는 기본. 중간트림은 9.2KWh급 배터리 팩이 장착, 최대 주행거리가 120km(NEDC 기준), 13.8kWh급 배터리 팩을 탑재한 고급버전은 최대 17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은 일반 가정용 충전 콘센트인 220V 3플러그 전원 공급장치와 공공 충전 AC 파일을 통해 6-9시간 완속 충전이 가능하다. 아쉬운 점은 고속 충전 모드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판가격도 480만 원 정도로 벤벤보다 약 30만 원 가량이 저렴하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지가 중국 승용 EV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소개한 이들 두 미니 전기차가 올해 중국 대륙에서 어떤 바람을 일으킬 지가 주목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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