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테슬라' 태그의 글 목록 (1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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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이 테슬라의 수상한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조사한다. 테슬라 전기차 화재 방지를 위한 SW 업데이트가 차량 성능 저하를 야기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가 5월 차량 SW 업데이트 후 테슬라 주행 가능 거리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일부 소비자 지적에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달 테슬라 소비자의 변호사로부터 '결함 청원'을 받은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일부 소비자는 테슬라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5월 15일 모델 S와 모델 X 배터리 팩 열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SW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올해 초 중국 상하이와 홍콩 등에서 주차 중인 테슬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SW 업데이트 후 일부 차량은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64km까지 줄었다는 게 소비자 측 주장이다.

8월 테슬라 고객이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2014년 모델 S 85가 SW 업데이트 후 배터리 용량이 8kWh나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차량의 전체 배터리 양은 85kWh로 업데이트 후 용량이 9% 정도 줄어든 것이다.

소비자들은 배터리 용량이 줄었지만, 회사로부터는 제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통보만 받았다. 테슬라가 추가 비용을 받고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려주는 비즈니스 모델을 취하고 있는데, 아무런 보상 없이 배터리 용량을 줄이는 건 무책임하며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게 고소인들의 주장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차량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한 SW 업데이트가 테슬라 차량의 제동 성능을 떨어트렸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소비자들이 이번 SW 업데이트에 대한 결함 청원을 제기했기 때문에, 도로교통안전국은 보다 광범위한 정보를 조사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 차량 조사 후 문제가 된 차량을 리콜 조치하도록 명령하거나 이상이 없을 경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연방 기록부에 게시해야 한다.

테슬라는 8월 집단 소송 때는 "업데이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구형 모델 S와 모델 X 중 극히 일부만이 SW 업데이트 후 (주행 가능) 범위가 줄었다는 점을 알아챘다"라고 밝혔다. 또 "일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도로교통안전국의 조사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권동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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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테슬라 세미의 공개에 이어, 엘론 머스크는 놀라운 제품을 하나 더 공개하였다. 바로 테슬라 로드스터이다. 이 제품은 내년 즈음 도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로드스터의 퍼포먼스는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로드스터는 슈퍼카/하이퍼카의 범주에 들어갈 정도로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펙
7,376파운드의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자입하였으며, 0~100Km/h까지 1.9초가 소요된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량 스펙이다. 최고 속도는 400Km/h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 & 배터리
새로운 로드스터는 앞쪽에 하나, 뒤쪽에 두개를 포함 총 세 개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모터들을 통해 앞바퀴 굴림 방식으로 작동하게 된다. 총 200킬로와트의 배터리가 제공된다. 로드스터라는 이름에 맞게 지붕 개폐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로드스터는 2인승이지만, 테슬라의 로드스터는 실용성을 강조해 4인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항속거리
처음에 테슬라는 새로운 로드스터가 약 1000Km를 주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다분하지만, 엘론 머스크는 여전히 1000Km의 항속거리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만약 테슬라 로드스터가 실제로 1000Km의 항속거리를 지니게 된다면, 이것은 전기자동차의 혁명과도 같은 일이 될 것이다. 

가격
현재 예약을 위해서는 약 5500만원이 필요하며, 기본 가격은 2억3천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혹은 거의 3억에 가까운 스페셜 에디션을 주문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하이퍼카임을 감안할 때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분석이다. 

테슬라 로드스터는 연 1만대 이하로 한정 생산을 진행할 것으로 밝혔으며, 현재 테슬라 내부에서 테스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테슬라의 발표대로 차량이 출시된다면 전기 자동차의 역사는 한번 더 격변을 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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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CEO인 엘론 머스크에 따르면 역대 가장 기대되고 있는 테슬라의 전기 픽업 트럭은 11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전세계 테슬라 팬들의 관심이 11월에 집중되어 있다. 

테슬라 트럭은 현재 전기 자동차 부문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차량이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많은 스펙들이 공개되었으나, 추측만이 있을 뿐 정확한 모습은 현재 공개된 바가 없다. 

엘론 머스크는 픽업 트럭 모델에 대해 목표 가격은 6000만원 이하라고 밝혔다. 물론 현재 이 가격대가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은 있으나, 각 정부의 보조금을 더할시 가능하다는 의견도 다수이다. 

CEO인 엘론 머스크는 개인 트위터에서 테슬라는 트럭 모델이 절대 비싸기를 바라지 않으며, 무조건 5만 달러 이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물론 더 비싼 버전의 트럭도 존재하겠지만, 적어도 베이직 모델은 5500만원 이하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더불어 테슬라 트럭은 디자인적으로는 공상과학적인 느낌을 담은 미래적인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현재 목표는 램 브랜드의 판매량과 비슷한 대수를 판매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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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올블랙 테슬라 ‘모델 Y’가 포착됐다.

테슬라 모터 클럽 포럼 회원인 '씨스트릿(Cstreet)'에 의해 공개된 올블랙 테슬라 모델 Y는 테슬라 본사 인근에 위치한 포트올라(Portola) 계곡에서 발견됐으며 다른 테슬라 차량의 카메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모델 Y가 일반 도로에서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올블랙 색상이 포착된 것은 처음으로 매우 특별한 인상을 전한다.

올해 초 공개된 모델 Y는 테슬라의 두 번째 SUV로 모델 S, 모델 3, 모델 X에 이은 네 번째 모델이다.

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계획한 ‘섹시(SEXY) 라인업’의 마지막 완성을 이룬 모델이기도 하다.

차량 생산은 내년 말쯤 본격 이뤄질 예정이지만 해당 모델의 테스트가 속도를 내면서 향후 몇 달 사이에 더 많은 차량들을 도로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델 Y는 후륜구동 시스템을 장착, 완충 시 약 483km 주행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5초, 최고속도는 209km/h에서 제한된다.

차량 가격은 기본형 기준 3만9000달러(한화 약 467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테슬라 모터 클럽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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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특징 중 하나는 항속 거리이다. 다양한 브랜드들에서 최고의 기술을 표방하며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기에, 기존 전기차들의 일반적인 항속거리보다 훨씬 뛰어나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량 중 항속거리가 가장 긴 차량 8가지를 뽑아보았다. 예상대로 테슬라가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전혀 예상 밖의 모델 또한 존재한다. 

 



8위 기아 쏘울 EV
국내보다 오히려 북미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쏘울의 EV 버전이다. 1회 충전 시 총 391Km의 주행이 가능하다. 

 



7위 현대 코나 일렉트릭
테슬라의 모델을 제외한다면 북미에서 최대 항속거리를 지닌 제품이다. 1회 충전 시 총 415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비록 뒷자석의 레그룸 부족은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지만, 그것을 제외한다면 테슬라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차량이다. 

 



6위 테슬라 모델 X 퍼포먼스
테슬라의 모델 X 퍼포먼스 버전은 1회 충전 시 총 490Km의 항속거리를 제공한다. 퍼포먼스 모델의 특징상, 항속거리를 일부 포기하고 출력을 상승시킨 것을 알 수 있다. 

 



4위(공동)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테슬라의 저가형 모델 모델 3의 퍼포먼스 버전이 공동 4위를 차지하였다.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는 1회 충전으로 약 498Km의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4위(공동)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역시 같은 모델의 롱레인지 버전인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실제로는 롱레인지가 항속거리가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기본 제원상으로는 같은 498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3위 테슬라 모델 X 롱레인지
테슬라의 SUV 모델인 모델 X의 롱레인지 버전이 3위를 차지하였다. 1회 충전 시 약 523Km 주행이 가능하다. 

 



2위 테슬라 모델 S 퍼포먼스
테슬라의 시그니처 모델인 모델 S 퍼포먼스 모델이 2위를 차지하였다.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항속거리에서도 다른 차량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항속거리는 555Km이다. 

 



1위 테슬라 모델 S 롱레인지
현재 북미에서 테슬라를 앞지를 수 있는 기업은 없는 것일까. 테슬라 모델 S 롱레인지 버전이 1위를 차지하며 1~6위까지 모두 테슬라 모델이 선정되는 기염을 선보이고 있다. 테슬라 모델 S 롱레인지는 테슬라의 베스트셀러이며, 한번 충전시에 595Km 주행이 가능한 놀라운 항속거리를 보여준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S 롱레인지의 차기버전은 항속거리 643Km을 넘을 것이라고 한다.

 

 

 

글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장희찬(rook@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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