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태그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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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전기차로 개조 된 마이크로버스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가 전기차로 재탄생했다. 우리나라에도 마이크로버스 이름은 마니아 층에게 유명하다. 원래 이름은 폭스바겐 트랜스포터다. 1950년 출시해 1990년대말 6세대 모델까지 나왔다. 현재도 중남미 등에서 굴러다니는 장수 모델이다. 이 중 1세대 모델은 클래식카 마니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많은 튜너들이 다양하게 개조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독일 전기차 복원 전문 eClassics과 폭스바겐이 협업을 통해 1세대 마이크로버스를 순수전기차로 복원했다.

해당 차량은 1966년형으로 'e-불리 콘셉트'로 불린다. e-불리에는 4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소형 전기모터가 조합된다. 배터리는 차체 바닥에 위치한다. 최고출력은 82마력, 최대토크는 21.6kg.m다. 기존 장착한 가솔린 엔진의 출력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의 넉넉한 힘을 자랑한다. 최고속도 역시 기존 104km/h에서 130km/h로 높아졌다. 충전은 DC콤보를 지원하며 50kW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40분이면 대략 80%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1회 완전 충전으로 200km 정도 주행 할 수 있다.

순수전기차로 개조 된 마이크로버스

마이크로버스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기존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다. 주간 주행등과 LED헤드램프 그리고 후면 번호판 뒷 편에 전기차 충전 포트를 마련한 게 기존 모델과의 차이점이다. 전체적인 승차감 개선과 강성 확보를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섀시를 비롯한 서스펜션 그리고 스티어링휠에 변화를 줬다. 멀티링크 밀 리어 액슬이 추가된 것은 물론 디스크 브레이크와 R-EPS가 적용됐다.

실내는 자동 변속기를 비롯해 새로운 가죽을 사용해 화사하게 꾸몄다. 아날로그 속도계는 그대로 유지한 채 센터페시아 중앙에 자그마한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마련했다.

e-불리는 독일에서 판매를 시작해 2022년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수출은 아직까지 미지수다. 가격은 6만4900유로(한화 약 8820만원)부터다.

폭스바겐 I.D.버즈 콘셉트카

1세대 모델을 전기차로 복원한 e-불리 외에도 폭스바겐은 2025년 최첨단 디자인과 편의안전장비로 무장한 I.D.버즈를 출시한다. 마이크로버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순수 전기차다.

새로운 마이크로버스는 폭스바겐의 신형 전기차 플랫폼 MEB 기반이다. 배터리가 차체 바닥에 설계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기모터를 앞과 뒤 혹은 좌우 모두에 설치할 수 있어 2륜 구동 혹은 4륜 구동 모두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답게 앞뒤 오버행을 최대한 짧게 구성하고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설계를 바탕으로 차량의 크기는 준중형이지만 실내는 여느 대형 밴 못지 않게 넉넉하게 구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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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부분변경 모델인 ''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는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더욱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풍기며 새로운 폭스바겐 로고 양쪽에 위치한 라디에이터 그릴 스트립이 시각적 효과를 한층 더해준다.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올스페이스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인 ‘트래블 어시스트(Travel Assist)’ 기능이 추가됐다.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차량은 스스로 최고 210km/h의 속도로 스티어링, 가속 및 브레이크를 제어할 수 있다.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경우 이 시스템은 정지 상태에서도 작동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레인 어시스트(기본 탑재)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의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을 뒷받침한다.

스마트 커넥티비티를 위한 `신형 MIB3`도 탑재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되었으며 트림에 따라 자연스러운 음성 인식 제어, 스트리밍 서비스, 폭스바겐 아이디를 통한 클라우드 기반 개인화 등의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또 하만 카돈의 서브 우퍼, 디지털 16채널 앰프, 8+1 고성능 라우드스피커, 480와트 앰프가 고음에서는 투명하고 저음에서는 깊고 풍부한 소리를 제공한다. 4가지 사운드 시나리오, 서라운드 모드 및 선명한 음성 재현은 모든 좌석에서 고급스러운 소리를 선사한다.

폭스바겐은 소비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의 트림을 라이프(Life), 엘레강스(Elegance), R 라인(R-Line), 세 가지로 재구성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는 속도, 방향, 경고 등 주행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미 입증된 옵션인 트레일러 어시스트가 트레일러 기동 시 운전자를 지원하며 최대 트레일러 중량은 4모션 기준으로 2.5톤까지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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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티구안 부분변경 올스페이스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롱휠베이스 모델로 일반 모델 대비 휠베이스가 110mm 증가했으며, 3열이 추가된 7인승 모델이다. 내외관은 티구안 부분변경과 같다. 국내 출시 시기 및 가격은 미정이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휠베이스는 일반 티구안과 비교해 110mm 길어진 2791mm다. 2열 레그룸 공간이 넓어졌으며, 트렁크 최대 용량도 1655ℓ에서 1920ℓ로 확장됐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8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기본으로 10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트림에서 폭스바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햅틱 반응이 포함된 터치식 공조기가 적용됐다. 상위 트림에는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도어 인서트 등이 추가된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의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Drive가 기본 사양이다. IQ.Drive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보행자 감지,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제동, 후방 교통 경고 등으로 구성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같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TSI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리터 디젤 TDI 엔진은 7단 DSG 변속기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147마력 혹은 197마력 사양으로 나뉜다. 사륜구동 시스템 4MOTION은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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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전동화로의 전환이라는 두 가지 사건 자동차산업의 방향성을 바꾸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토요타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던 폭스바겐은 2020년 글로벌 신차 판매가 전년 대비 15.2% 감소한 930만 5,400대로 3.2% 감소해 952만 8,438대를 판매한 토요타에 이어 2위로 하락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미디어들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경쟁을 뉴스의 제목으로 삼아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거기에는 도요타 아키오 사장이라든가 마틴 빈터콘, 페르디난트 피에히(2019년 사망) 등 경영진들의 목표 제시를 크게 부각시켰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보헤(Automobilwoche)는 폭스바겐 관계자가 폭스바겐이 더 이상 판매대수에서 세계 최대가 되는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보다는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동원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폭스바겐은 이에 대해 지난 3월 초 엑셀러레이트라는 전략을 발표했다. 제품 측면에서 차량 포트폴리오의 구조를 단순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소프트웨어정의 자동차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수익성 향상을 위해 2025 년까지 e- 모빌리티, 하이브리드화 및 디지털화의 미래 트렌드에 약 160 억 유로를 투자한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최소 6 %의 목표 영업 이익률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3 년까지 고정 비용을 5 % 줄이고, 공장 생산성을 연간 5 % 높이고, 자재 비용을 7 % 최적화해 장기적으로 모든 부문에서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북미에서 약 15 %의 판매량 감소로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남미에서는 최대 30 %까지 판매량 감소로 수익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이다. 규모를 키워가는 테슬라와 축소하는 폭스바겐의 차이가 보이는 대목이다. 

 

그 전략의 실행을 보여 주는 것은 스케일러블 시스템 플랫폼(SSP : Scalable Systems Platform)이라는 평면 차량용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 전용 툴킷이다. 이 플랫폼은 2026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트리니티 프로젝트에 처음 사용된다. 핵심은 단일 플랫폼으로 그룹 내 거의 모든 전기차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그 SSP를 베이스로 개발될 첫 번째 모델이 트리니티 프로젝트다. 전동화를 넘어 e 디지털 자율주행차를 표방하고 있는 트리니티는 기술적으로, 비즈니스 모델 2.0 측면에서, 볼프스부르크 공장의 새로운 생산 방식으로 세 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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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멀티밴 ‘T7’ 출시를 앞두고 전자식 변속기 적용을 예고했다.

T7은 1980년대 마이크로버스로부터 시작된 폭스바겐 멀티밴의 차세대 모델로 최근 미래적인 디자인 콘셉트의 신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T7에는 뒷좌석에 최대 5개의 이동식 및 탈착식 개별 좌석이 탑재되며 2열 좌석은 180도 회전을 통해 3열과 마주보고 앉을 수도 있다.

이는 예전 T3에 적용된 기능으로 새로운 것은 아니며 시프트 바이 와이어(Shift-By-Wire) 전자식 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버튼은 스티어링 휠 오른쪽에 위치, 저속에서 보다 쉬운 조작이 가능하며 10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듀얼 클러치 DSG 기어박스와 버튼 하나로 간단히 작동되는 핸드브레이크도 탑재된다.

전통적인 기어 레버가 없다는 것은 두 앞좌석 사이에 여유공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정차 후 재빨리 뒤쪽으로 넘어가 아이들을 확인하거나 뒷좌석에 놓인 물건을 가져올 수도 있다.

또한 좌석 사이 콘솔을 다양한 기능의 테이블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앨버트 키르징거 폭스바겐 상업용 차량 디자인 책임자는 “우리는 기어 손잡이를 제거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가운데 공간은 운전자에게 더욱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T7은 흥미로운 제품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신형 T7 멀티밴은 폭스바겐 MQB 플랫폼을 사용, 이를 통해 가솔린 및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호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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