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 태그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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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가 미국 시장에서 완전히 단종됐다.

25일(미국 현지시간) 카앤드라이버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최근 미국 테네시 채터누가 공장에서 마지막 파사트 생산을 마쳤다. 해당 공장은 향후 순수전기차 ID. 4와 준대형 SUV 아틀라스의 생산을 맡게된다.

북미형 폭스바겐 파사트

파사트는 1974년 북미 시장에 처음 등장했다. 파사트란 차명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다. 6세대 모델까지는 유럽에서 수입했으나, 이후 2011년부터 채터누가 공장에서 조립을 시작했다.

북미형 파사트는 비교적 큰 차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 입맛에 맞게 개량됐다. 이전 모델보다 더 큰 실내 공간과 넉넉한 뒷좌석, 트렁크 공간이 제공됐다. 여기에 독일의 기술력과 스타일링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으면서 북미 세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북미형 모델은 캐나다와 중동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됐고, 한때 국내 시장에서도 북미형 파사트를 만나볼 수 있었다. 북미산 파사트 생산대수는 지난해 말까지 누적 180만대를 넘어섰다.

이번 북미형 파사트 단종으로 채터누가 공장은 ID. 4 및 아틀라스 생산 라인으로 전격 전환된다. 회사는 연말부터 본격적인 신차 생산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미형 파사트 단종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국내 수입되는 파사트 GT는 독일에서 생산된 유럽형 모델이기 때문이다. 한국 시장을 포함해 유럽형이 수입되는 일부 국가에서는 파사트 판매가 지속된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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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는 스파이샷 갤러리 이동

 

시트(SEAT)의 전기차 퍼포먼스 브랜드 쿠프라가 도시형 모델 어반레블(UrbanRebel) 콘셉트를 공개했다.

콘셉트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쿠프라의 미래 도시형 순수 전기차를 미리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반레블은 3도어로 제작됐지만, 최종 생산 모델은 5도어가 될 전망이다. 콘셉트는 거대한 리어 윙, 공기역학적 범퍼, 레이싱 휠, 루프 스쿠프를 제외하면, 미래 쿠프라 생산 전기차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콘셉트는 낮고 짧은 보닛 라인과 아주 짧은 전면 오버행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휘어진 광각 스크린과 플로팅 루프 그래픽도 갖췄다. 바닥에 거의 닿을 듯 낮은 서스펜션과 리어 휠 아치 위의 강력한 숄더는 기존 포멘터 SUV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한 것이다.

아직 인테리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롤케이지와 버킷 레이싱 시트를 볼 수 있다. 이는 쿠프라의 DNA에 레이싱이 있기 때문이다. 쿠프라는 도시형 전기차를 우선 레이싱 콘셉트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레이싱카 콘셉트는 최고출력 429마력으로 제로백 3.2초의 성능을 보여준다. 2개의 전기모터 구성이 될 가능성이 있다. 쿠프라는 “놀라운 디자인과 놀라운 역동성의 조합”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양산차는 200마력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EAT는 저렴한 전기차 생산을 위한 폭스바겐 그룹의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사용된 MEB 엔트리 플랫폼은 전장 4m 내외 차량을 위해 설계됐으며, 콘셉트는 전장 4080mm, 폭 1795mm, 높이 1444mm 수준이다. 이는 SEAT 이비자 해치백보다 약간 크고, 아로나 크로스오버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다. 

쿠프라 CEO 웨인 그리피스(Wayne Griffiths)는 “새로운 EV가 폭스바겐 그룹의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전기차가 될 것”이라며 “(콘셉트가) 2025년 출시될 회사의 도시형 전기차에 대한 급진적인 해석”이라고 밝혔다.

즉, 폭스바겐 그룹의 일원이면서 이번 어반레블 콘셉트가 그룹의 MEB 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폭스바겐 ID.2에 대한 미리 보기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수아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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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스포티 전기 쿠페 ‘ID.5 GTX’가 내달 데뷔한다.

카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ID.5 GTX는 내달 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첫 선을 보인다.

ID.5는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와 유사한 폭스바겐 ID.4 GTX 대비 스포티함이 더욱 강조된 쿠페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지난 4월 공개된 ID.4 GTX는 전후방 차축에 전기모터를 장착,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295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6.2초에 불과하다.

배터리는 77kWh 배터리를 탑재, WLTP 기준 완충 시 497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ID.5는 ID.4와 마찬가지로 MEB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ID.4 GTX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가 이뤄지지 않아 ID.5 역시 유럽 전용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들은 ID.5가 만약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면 ID.4 AWD 프로(pro)와 동일한 출력 및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폭스바겐 미국법인에 따르면 ID.4 사륜구동 모델의 미국 사양은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이 5.7초, EPA 기준 최대주행거리는 249마일(400km)이다.

따라서 ID.5는 최고출력 201마력의 후륜구동버전 대비 약간 높은 주행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은 ID.4와 비슷하나 뒤로 이동할수록 ‘메르세데스 GLE 쿠페’와 마찬가지로 쿠페스타일의 루프라인을 갖췄으며 통합된 형태의 후면 스포일러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

수납공간 수는 ID.4 대비 살짝 적지만 스포티한 스타일과 함께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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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전기 밴 ‘ID 버즈’를 3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곧 출시될 ID 버즈는 3가지 버전으로 다양한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ID 버즈는 무엇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승합차로 유럽에서는 승차공유 서비스 활용을 위해 6인승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서비스 이용자들이 차량 한 대만으로도 충분한 인원이 탑승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차량 앞쪽에는 승차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스크린을 설치하고 고객들은 별도로 나눠진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데뷔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은 보다 전통적인 패밀리 밴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며 차량 뒤쪽에 마련된 4개의 좌석은 각각 차량 정면과 후면을 향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상품 배송을 위한 특별한 ID 버즈도 계획 중이다.

카고(화물용) 밴 스타일의 ID 버즈는 상품 배송을 위해 차량을 필요로 하는 글로벌 업체가 타깃이다.

폭스바겐은 보다 원활한 상품 배송을 위해 레벨 4 단계의 자율주행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이며 현재 관련 기술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인사이드E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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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8일(현지시각) 폭스바겐과 BMW에 8억7500만유로(한화 약 1조19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EU 집행위는 두 그룹이 디젤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개발을 의도적으로 늦추고, 정화능력도 억제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과 BMW 및 다임러는 질소산화물 정화 장치의 기술 개발을 늦추고, 요소수 탱크 크기도 작게 만들자고 합의했다. 이는 EU 반독점 규정 위반이라는 것이 집행위 설명이다.

반독점 규제 위반으로 폭스바겐 그룹은 5억200만유로(약 6840억원), BMW는 3억7300만유로(약 5074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다임러도 담합에 참여했지만, 집행위에 자진신고해 과징금을 부과받지 않았다.

구체적인 담합 혐의로 집행위는 이들 3사가 2009년 6월~2014년 10월 디젤차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인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해당 기술에 관한 경쟁을 피하기로 입을 맞췄다. 여기에 요수수 탱크도 작게 만들기로 합의했다.

폭스바겐 TDI </figcation>

이를 통해 3사는 디젤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디젤차 생산 단가도 낮추는 등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집행위는 설명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Margrethe Vestager) EU 집행위원은 "이번에 적발된 자동차 제조사들은 법적 요구사항 이상으로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지만, 고의로 경쟁을 피했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집행위의 결정에 반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자동차 제조사 간 기술표준을 세우는 것이 담합행위로 처분될 경우 새로운 기술이 도입될 때 산업계가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회사측 입장이다.

폭스바겐 대변인은 “집행위가 기술적 협력을 반독점 위반으로 취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의문스러운 선례를 만들며 새로운 사법영역을 만들고 있다. (담합 협의로 지목되는 행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과징금이 부과됐다”고 설명했다.

BMW,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figcation>

BMW는 이번 결정으로 회사가 적어도 배출가스 조작을 위한 불법 장치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받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BMW는 성명을 통해 “집행위의 결정은 BMW그룹이 배출가스 불법 조작 의혹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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