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이 포드 레인저 기반 픽업트럭 ‘아마록’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폭스바겐과 포드는 2019년 상업용 밴과 픽업 부문 협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아마록 티저 이미지는 휠이 과장됐고 문 손잡이가 없었지만 새로 공개된 티저에는 더 현실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기존 2도어에서 리어 도어가 추가됐다. 이외에도 트럭에는 루프 레일, LED 라이트 바가 장착돼 있다. 안개 표시등은 이전보다 더 잘보이게 하여 전면 범퍼를 조정했다.
폭스바겐 픽업트럭 아마록 티저 2020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상용차 '아마록 R‘은 포드 레인저 랩터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골프, 티록, 티구안, 아테온, 투아렉으로 이어지는 폭스바겐 라인업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차세대 픽업트럭 아마록은 신형 포드 레인저가 생산될 포드 실버톤 공장에서 2022년 생산된다.
한편, 포드는 지난 달 초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제조 사업에 10억 달러(약1조130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22일(현지 시각) 폭스바겐이 공개한 신형 골프 R은 고성능 모델로서 32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리어 액슬에 토크 벡터링을 적용하고 4모션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핸들링 감각 등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골프 R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로서 효자모델로 통한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골프 R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차별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스포티함이 더해졌다.
신형 골프 R </figcation>
폭스바겐의 요나스 티레바인(Jonas Tielebein) 골프 R 개발자는 “골프 R은 와인딩 로드에서 언더스티어 또는 오버스티어에서 벗어나 가능한 한 뉴트럴 성향을 보이도록 제작됐다”며 “여기에 리어 액슬 드라이브를 통해 구동력을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극한의) 코너링에서 안정성과 민텁성을 높인다”고 자신했다.
신형 골프 R은 R 퍼포먼스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하는데, 이 경우 최고속도는 시속 270km를 발휘한다. R 퍼포먼스 패키지에는 리어 액슬의 추가 하중을 위한 리어 스포일러, 에스토릴 디자인을 적용한 19인치 알로이 휠이 탑재된다.
여기에 스페셜 모드와 드리프트 모드가 더해진다. 주행 모드는 스티어링 휠의 R 버튼을 가볍게 눌러 운전자가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신형 골프 R </figcation>
드리프트 모드는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개방하고, 중립적인 차량 핸들링 대신 오버스티어를 자극하여 토크 벡터링의 잠재력을 활용하게 된다.
최대 토크는 커브 외부에 위치한 휠을 통해 발휘되는데, 드리프트 모드의 ESC는 ‘Sport’로 표준 설정된다. 골프 R의 제어 전자 장치가 매우 늦은 단계에서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드리프트도 가능합니다. ESC는 OFF로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드리프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드라이버의 제어 기능도 향상됐다. R 퍼포먼스 패키지는 주행 모드에서 필터링 되지 않은 성능 감각을 만들기 위해 가속 페달 특성이 민감하게 조작된 것도 눈에 띈다.
신형 골프 R </figcation>
이러한 높은 수준의 제어는 눈과 얼음, 아스팔트에서도 제어력이 뛰어나다. 스페셜 모드와 드리프트 모드에서는 420Nm 드라이브의 기어박스 보정을 통해 RPM을 일관되게 높게 유지한다.
자동 모드에서는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DSG)가 가능한 한 늦게 켜지고 가능한 한 빨리 꺼진는 것도 차별적이다. 이런 경우 DSG는 수동 모드로 유지된다. 의도치 않게 자동 모드로의 전환도 절제된다.
한편, 폭스바겐 관계자는 “올해 가을쯤에는 8세대 신형 골프가 국내 시장에 투입될 계획”이라며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고성능 해치백 신형 골프 R의 국내 투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22일(현지 시각) 폭스바겐이 공개한 신형 골프 R은 고성능 모델로서 32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리어 액슬에 토크 벡터링을 적용하고 4모션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핸들링 감각 등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골프 R은 폭스바겐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로서 효자모델로 통한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골프 R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차별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스포티함이 더해졌다.
신형 골프 R </figcation>
폭스바겐의 요나스 티레바인(Jonas Tielebein) 골프 R 개발자는 “골프 R은 와인딩 로드에서 언더스티어 또는 오버스티어에서 벗어나 가능한 한 뉴트럴 성향을 보이도록 제작됐다”며 “여기에 리어 액슬 드라이브를 통해 구동력을 분배하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극한의) 코너링에서 안정성과 민텁성을 높인다”고 자신했다.
신형 골프 R은 R 퍼포먼스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하는데, 이 경우 최고속도는 시속 270km를 발휘한다. R 퍼포먼스 패키지에는 리어 액슬의 추가 하중을 위한 리어 스포일러, 에스토릴 디자인을 적용한 19인치 알로이 휠이 탑재된다.
여기에 스페셜 모드와 드리프트 모드가 더해진다. 주행 모드는 스티어링 휠의 R 버튼을 가볍게 눌러 운전자가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신형 골프 R </figcation>
드리프트 모드는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개방하고, 중립적인 차량 핸들링 대신 오버스티어를 자극하여 토크 벡터링의 잠재력을 활용하게 된다.
최대 토크는 커브 외부에 위치한 휠을 통해 발휘되는데, 드리프트 모드의 ESC는 ‘Sport’로 표준 설정된다. 골프 R의 제어 전자 장치가 매우 늦은 단계에서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드리프트도 가능합니다. ESC는 OFF로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드리프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드라이버의 제어 기능도 향상됐다. R 퍼포먼스 패키지는 주행 모드에서 필터링 되지 않은 성능 감각을 만들기 위해 가속 페달 특성이 민감하게 조작된 것도 눈에 띈다.
신형 골프 R </figcation>
이러한 높은 수준의 제어는 눈과 얼음, 아스팔트에서도 제어력이 뛰어나다. 스페셜 모드와 드리프트 모드에서는 420Nm 드라이브의 기어박스 보정을 통해 RPM을 일관되게 높게 유지한다.
자동 모드에서는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DSG)가 가능한 한 늦게 켜지고 가능한 한 빨리 꺼진는 것도 차별적이다. 이런 경우 DSG는 수동 모드로 유지된다. 의도치 않게 자동 모드로의 전환도 절제된다.
한편, 폭스바겐 관계자는 “올해 가을쯤에는 8세대 신형 골프가 국내 시장에 투입될 계획”이라며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고성능 해치백 신형 골프 R의 국내 투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폭스바겐은 18일(현지시각) 신형 트랜스포터 T6.1의 라인업 최고 버전이 스포츠라인(Sportline) 트림 모델을 선보였다. 차량에는 좀 더 목적에 알맞은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외관 및 실내 모두에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새로운 모델은 현재 판매 중인 하이라인 럭셔리(Highline luxury) 트림을 기반으로 한다. 차량의 프론트에는 빨간색으로 강조를 준 그릴이 헤드라이트 사이에 적용됐으며, 스포일러는 루프의 가장자리에 적용됐다.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차량에는 인듐 그레이(Indium Grey), 포르타나 레드(Fortana Red), 라벤나 블루(Ravenna Blue), 코퍼브론즈(Copper Bronze) 등의 새로운 외관 마감 색상이 제공된다. 폭스바겐은 특별한 스타일링과 블랙 알로이 휠, 틴티드 글라스, 아이바흐 코일오버 서스펜션 등이 적용된 스포트라인 블랙 에디션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은 서스펜션이 30mm 낮아졌다. 폭스바겐은 트랜스포터 스포트라인도 T6.1 라인업의 다른 모델보다 반응성이 높은 핸들링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T6.1 스포츠라인 </figcation>
실내에는 스웨이드 트림과 향상된 기능이 적용됐다. 먼저 좌석은 나파 가죽으로 마감됐으며, 앞좌석에는 열선이 내장됐다. 또한 DAB 라디오,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디지털 계기판 및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중앙 터치 스크린도 차량에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비상 자동 브레이크, 프론트 및 리어 주차 센서, 리어 뷰 카메라와 같은 운전 보조 기술도 지원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차량에는 트랜스포터 레인지톱 버전인 2.0리터 TDI 엔진이 탑재돼 201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동력은 7단 DSG 변속기를 통해 전달되며, 폭스바겐은 스포츠차인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8.9초가 소요된다고 말한다.
스포츠라인 트림은 숏 휠베이스와 롱 휠베이스, 뿐만 아니라 콤비 및 패널 밴 옵션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트랜스포터 T6.1 스포츠라인의 판매 가격은 4만 2940파운드(한화 약 6745만원)에서 시작된다. 반면, 스포츠라인 블랙 에디션은 4만 9450파운드(한화 약 7770만원)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숏 휠베이스 형식으로만 제공된다.
차량은 오는 3월 말부터 유럽에서만 주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차량이 스포티한 밴 시장에 합류하여, 포드 트랜짓 커스텀 MS-RT(Transit Custom MS-RT)과 같은 모델과 시장 경쟁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폭스바겐이 2021년 3월 5일, 프로젝트 트리니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바퀴 굴림방식 세단으로 독일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에서 2026년부터 생산될 배터리 전기차다. 주행거리와 충전속도, 디지털화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자율 주행 레벨4 기술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케일러블 시스템 플랫폼 (Scalable Systems Platform)이라는 평면 차량용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 전용 툴킷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명 트리니티(Trinity)는 라틴어 "trinitas"에서 파생되었으며 tri-unity를 나타낸다. 트리니티는 최신 소프트웨어를 갖춘 새로 개발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공급 구조의 단순화, 볼프스부르크의 메인 공장에서 완전히 네트워크화되고 지능적인 생산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주제를 표현한다고 한다.
폭스바겐의 CEO랄프 브랜드스태터는 “트리니티는 우리의 등대 프로젝트 엑셀러레이트(ACCELERATE) 전략, 등대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드림 카를 위한 일종의 결정화 지점.”이라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차량 아키텍처는 항속거리, 충전 속도(급유만큼 빠르게 충전) 및 디지털화 측면에서 표준을 설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트리니티는 많은 사람들이 양산차부문에서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 년에 계획된 시리즈 생산 시작까지 트리니티는 이미 레벨 2+에 도달하고 기술적으로 레벨 4를 준비 할 것이라고 한다.
랄프 브랜드스태터는 “우리는 규모의 경제를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자율 주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 신경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교통 상황, 장애물 또는 사고와 같은 차량 함대에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교환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산 버전의 생산과 함께 볼프스부르크 공장은 최첨단 지능형 완전 네트워크 생산 공정의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한다.
트리니티와 같은 미래의 차량 모델은 훨씬 더 적은 수의 변형으로 생산될 것이며 하드웨어는 대부분 표준화 될 것이다. 그러면 자동차에 거의 모든 것이 탑재되고 고객은 자동차의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기능을 주문형으로 활성화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생산의 복잡성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자동차를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으로 개발함으로써 폭스바겐은 새로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조건을 만들고 있다. 개인 이동성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더욱 매력적인 사용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충전 및 에너지 서비스, 고객이 필요에 따라 예약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기능 또는 자율 주행 등 사용 단계에서 추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차량의 개별 구성은 더 이상 구매 당시 하드웨어에 의해 결정되지 않을 것이다. 대신 고객은 차량의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 기능을 추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