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2024/08/26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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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가 포착됐다. 신형 스포티지는 5세대 부분변경으로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 초대형 그릴 등 풀체인지 수준의 전면부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 신형 스포티지에는 다양한 신규 사양이 탑재된다. 올해 4분기 출시가 예정됐다.

신형 스포티지는 5세대 스포티지(NQ5)의 부분변경이다. 5세대 스포티지는 지난 2021년 6월 공개됐으며, 독특한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구성 등 기존 기아와는 다른 디자인이 적용됐다. 하지만 5세대 스포티지는 부분변경을 통해 전면부에 기아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된다.

신형 스포티지 전면부에는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 직사각형으로 디자인이 변경된 그릴 등이 적용됐다.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를 감싸는 형태로 배치됐으며, 트림에 따라 방향지시등 역할을 겸한다. 헤드램프에는 큐브 LED가 탑재됐다.

신형 스포티지 후면부 테일램프는 현행 모델과 유사하다. 내부 그래픽도 비슷하다. 다만 후진등이 기존 범퍼에서 테일램프로 통합됐다. 범퍼 하단에는 슬림한 반사판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큰 변화 없이 신규 휠 추가 등이 예고됐다. 실내 레이아웃도 기존과 큰 변화가 없다.

신형 스티어링 휠, 기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센터콘솔 지문 인증 시스템, 범위가 확대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최신 사양이 탑재된다. 신형 스포티지는 1.6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등으로 운영되며, 1.6 터보 PHEV는 수출 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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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9일 신형 K8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K8은 부분변경으로 외관에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으며,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같은 신규 사양이 추가됐다. 특히 실내 마감과 소재의 고급감은 제네시스 수준이다. 신형 K8을 직접 살펴봤다.
K8 부분변경 세부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736만원, 노블레스 4088만원, 시그니처 4501만원, 시그니처 블랙 4550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4048만원, 노블레스 4375만원, 시그니처 4788만원, 시그니처 블랙 4837만원, 3.5 LPG 3782~4166만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미반영 기준 노블레스 라이트 4372만원, 노블레스 4724만원, 시그니처 5137만원, 시그니처 블랙 5167만원이다. 기아는 K8 가솔린과 LPG를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국내 인증 완료 시점에 맞춰 순차 출고된다.
신형 K8은 내외관 디테일 강화가 핵심이다. 특히 실내 업그레이드가 인상적이다. 신형 K8 실내는 탑승객의 손이 닿는 크래시 패드 상단부와 무릎이 닿는 콘솔 하단 측면부에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가 적용됐다. 촉감도 부드럽다. 풀패키지 기준 시트 가죽 소재 촉감도 아주 좋다.
크래시 패드 중앙에서 시작해 1열 양쪽 도어까지 승객을 감싸듯 이어지는 '실버 라이닝 다크 우드그레인 내장재'는 기하학적인 패턴의 스피커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테두리가 부드럽게 마감됐다.
범위가 확대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과속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음성인식, 웰컴/굿바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와 교감하듯 점등된다. 동승석까지 제공되는 에로고 모션 시트는 쿠션과 시트백의 공기주머니를 제어해 최적의 승차감을 보장한다. 스트레칭 기능을 지원한다.
다만 2열 헤드룸은 180cm 성인이 앉기에 여유 공간이 부족하다. 또한 경쟁 모델인 현대차 그랜저와 다르게 2열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은 빠졌다. 신형 K8 콘솔에는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지문 인증, 현대차그룹 최초 이중 사출 인쇄 방식 컵홀더 커버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열선 및 자외선(UV-C) 살균 기능이 포함된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도 탑재됐다. 신형 K8은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 사용이 최소화됐다. 스티어링 휠은 기아 EV9부터 도입된 신형이다. 신형 K8 실내 컬러는 라운지 브라운 투톤, 뉴트럴 베이지 투톤 등 총 4개 중 선택 가능하다.
신형 K8의 차체 크기는 전장 5050mm, 전폭 1875mm, 전고 1455mm, 휠베이스는 2895mm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전장만 35mm(전면부 오버행 10mm, 후면부 오버행 25mm) 길어졌다. 경쟁 모델인 현대차 그랜저보다 15mm 긴데, 제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신형 K8 외관에는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 센터 포지셔닝 램프, 수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센터 포지셔닝 램프 내부는 정교한 수직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는데, 기아는 '장인정신'으로 표현했다.
전면부 범퍼 하단에는 가로로 긴 크롬 장식을 추가해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한다. 측면부는 길어진 전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프로포션이 구현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17/18/19/20인치 휠이 제공된다. C필러 가니쉬 그래픽도 변경됐다. 후면부 범퍼는 볼륨감이 강화된 디자인이다.
범퍼 측면에는 에어벤트 형상의 장식이 적용됐으며, 후진등은 가이드 램프 기능을 지원한다. 좌우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가로 바에는 전면부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같은 그래픽이다. 신형 K8은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다이내믹 에스코트 라이트 등 램프 기술이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K8 외관 컬러는 아이보리 실버, 선셋 베이지 등 신규 2종을 포함해 총 6종으로 운영된다. 신형 K8에는 인터스텔라 그레이 외관 컬러를 기반으로 가니쉬와 엠블럼, 휠 등 디자인 요소에 블랙 디자인 테마, 실내 딥씨 네이비 투톤 구성의 시그니처 블랙 트림이 신설됐다.
신형 K8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구동되는 고속도로 보디 모션 제어,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이 포함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지능형 헤드램프, 정전식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2, 10에어백, 트렁크 리드 비상 조명이 추가됐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업데이트, 자연어 음성 인식, 퀵 컨트롤, 영상/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트리밍 플러스', e 하이패스, 무선 폰 프로젝션, 세차 및 발레 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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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이하 KGM)는 액티언 가격과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액티언은 2005년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내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고객 인도는 오는 20일부터다. 가격은 3395만원이다.

액티언 세부 가격은 S7 3395만원, S9 3649만원이다. 액티언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을 갖춘 도심형 SUV로 2005년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액티언은 사전예약 마감일 기준 5만5000대가 예약됐다. 액티언은 8월 20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액티언 전면부는 보닛과 범퍼에 건곤감리 패턴의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보닛의 굵은 캐릭터 라인과 입체적인 볼륨감, 라디에이터를 둘러싼 범퍼의 기하학적인 사이드 라인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날카로운 직선 캐릭터 라인과 플로팅 루프 라인으로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후면부는 직선과 수직의 조화로 차체 와이드함이 극대화됐다. 'ACTYON' 레터링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32컬러 앰비언트 램프, 2스포크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블랙 우드 패턴 가니쉬가 배치됐다.

또한 퀼팅 패턴의 스웨이드 콤비 시트와 천연 가죽 시트, 스웨이드 도어 센터 트림, 크리스털 토글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 등이 제공된다. 액티언 외관 컬러는 로얄 카퍼, 라떼 그레이지, 그랜드 화이트 등 총 7개, 5개의 투톤 컬러, 실내는 블랙과 투톤 등 총 3개로 운영된다.

액티언에는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이 내장됐다. 디지털 계기판에는 액티언의 차량 콘셉트에 어울리는 직관적이고 모던한 그래픽이 반영됐다. 무선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동 관련 소프트웨어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AVN 등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액티언 파워트레인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됐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는 28.6kgm다. 복합연비는 11km/ℓ다. 액티언은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해 공영/공항/지하철 환승 주차장 이용료 50~80%를 할인 받는다.

액티언은 사운드 인슐레이터 패키지, 보디 구조용 접착제, 언더 플로어 댐핑 시트, 루프 패널 흡음재, 1열 이중 접합 솔라 컨트롤 차음 글래스, 흡읍형 미쉐린 타이어 등으로 NVH 성능을 확보했다. 에어백은 8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ADAS 시스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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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테메라리오(Temerario)의 성공을 확신해 주목된다. 테메라리오는 우라칸의 후속으로 V8 엔진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탑재해 합산 총 출력 920마력을 발휘한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마무리하는 모델이다.

테메라리오는 우라칸을 대체하는 람보르기니 엔트리 스포츠카다. 테메라리오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전륜 2개와 후륜 1개 총 3개 전기모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3.8kWh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탑재했다. 합산 총 출력 920마력을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마케팅 최고 책임자 페데리코 포스치니는 고객들이 우라칸의 V10 엔진을 그리워할지에 대한 질문에 "V10에서 V8로 가는 것이 아니라 10에서 1만으로 가는 것이다.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은 이례적으로 레드존이 1만rpm이다. 유일한 엔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마무리하는 모델이다. 레부엘토와 우라칸 SE를 포함해 우리는 역대 가장 강력한 라인업을 갖췄다. 테메라리오를 위해 개발된 V8 엔진은 특별하며, 3.8kWh 배터리를 낮게 배치해 무게 중심을 낮췄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개의 전륜 전기모터가 능동형 토크 벡터링으로 작용해 트랙에서 완벽한 핸들링을 제공할 것이다. 이전 모델보다 트랙 경험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고 생각한다. 테메라리오는 레부엘토 대비 더 다재다능하고 사용하기 쉽다. 고객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메라리오는 사륜구동 방식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단 2.7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343km/h다. 테메라리오는 독특한 엔진 사운드, 엔진에서 차체와 시트로 전달되는 일부 진동을 의도적으로 설계해 운전자에게 스포티한 감각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메라리오는 람보르기니 최초로 전륜구동 방식을 지원한다. 2개의 전륜 전기모터로 구동이 가능하다. 테메라리오의 EV 주행거리는 약 3.5km다. 테메라리오는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를 바탕으로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 주행 영상 녹화, 드리프트 모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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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5년형 XC6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형 XC60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저공해 2종 차량으로 인증, 공영 주차장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볼보자동차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이다. 가격은 6440~8640만원이다.

2025년형 XC60 세부 가격은 B5 플러스 브라이트 6440만원, B5 울트라 브라이트 7000만원, B6 울트라 브라이트 7400만원, T8 울트라 브라이트 8640만원으로 책정됐다. 일부 옵션이 추가된 B5 플러스 브라이트를 제외한 모든 트림이 2024년식과 동일한 가격으로 유지됐다.

2025년형 XC60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B5 및 B6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로 운영된다. B5와 B6는 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각각 최고출력 250마력, 300마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각 10.1km/ℓ, 9.9km/ℓ로 2024년형보다 향상됐다.

2025년형 XC60은 연비가 개선되면서 저공해 2종 인증을 획득,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전국 공항 주차장 50% 할인,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LTE 5년 무상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이 제공된다.

2025년형 XC60은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나파 가죽 시트,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은 강화된 음성 인식, 티맵 스토어를 통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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