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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발라는 거의 40년 동안 포르쉐를 커스터마이징 해왔으며, 이 기간동안 수많은 911S, 카이엔 SUV와 파나메라 세단에 까지 강력한 성능을 부여하기로 유명했다. 이 유명한 튜너는 또한 맥라렌 12C, 메르세데스 SLR 맥라렌, 페라리 엔조와 같은 非포르쉐 차량들 또한 개조하기도 하였다. 이제 겜발라는 자체 개발한 고성능 머신으로 하이퍼카 제조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마쳤다. 

 

아직 이름은 없지만, 내년 초에 시제품으로 보게될 실제 차량에 대해 새로운 이미지와 몇 가지 예비 사양이 겜발라 측에서 공개되었다. 겜발라는 특별히 미드십 엔진이라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긴 뒤쪽 데크는 엔진이 좌석 뒤에 설치될 것임을 나타낸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좁은 전면 후드는 엔진을 위한 공간이라기에는 너무 좁기 때문에, 실제로는 트렁크일 가능성이 높다. 

 

겜발라는 신규 차량 생산 업체로서 살아남기 위해 하이브리드 버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였지만, 거대한 후륜 날개와 거대한 측면 에어 인테이크를 갖춘 이 하이퍼카에는 처음에는 연소 엔진이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동 변속 장치가 기본적으로 장비될 것이며, 최근에는 보기 힘든 수동 변속 기반 하이퍼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겜발라는 0~100Km/h까지 이 모델이 2.5초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부가티 시론 수준의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0~200Km/h까지는 약 6.5초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이는 맥라렌 P1보다 0.3초 더 빠른 기록이다. 

겜발라는 어떤 종류의 엔진이 쿠페에 동력을 공급할지 아직 밝히지는 않았지만, 차량의 무게를 가능한 줄이기 위해 탄소섬유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800마력 정도를 발휘할 것이라고 한다. 최첨단 파워트레인 및 에어로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지만, 현재 초기 기술 계획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개발 자금을 지원하려는 투자자들의 지원이 필요하다.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2022년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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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하이퍼카 메이커 ‘아폴로’가 지난 24일 신형 아폴로 모델인 ‘아폴로 IE(Intensa Emozione)'를 공개했다.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아폴로는 ‘로랜드 굼퍼트’가 2009년 처음 설립한 브랜드이다. 굼퍼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를 생산하는 SCG(스쿠데리아 카메론 글리켄하우스) 팀과 파트너쉽을 맺고 아폴로 모델들을 제작했었지만, 2012년 파산으로 사라졌다가 홍콩 소재의 놀만 최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복귀했다. 최고작이었던 아폴로 스포츠의 이름을 따 업계에 복귀한 ‘아폴로’는 이제 그 첫 번째 데뷔작인 ‘아폴로 IE'를 선보인다.

아폴로 IE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엄청난 감동’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트랙에서만 주행기 가능한 아폴로 IE는 튜블러 스틸 섀시를 사용했던 전작 아폴로와 다르게 ‘파가니’에 자재를 공급하는 업체의 탄소섬유 패널을 사용했다. 이로서 전체 섀시 무게는 단 105kg밖에 나가지 않으며, 차량 공차 중량은 1,250kg라고 아폴로는 밝혔다.

또한 아폴로에 따르면, 아폴로 IE는 186mph(299km/h)의 속도에서 1,350kg의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엄청난 성능을 발휘하는 아폴로 IE의 엔진으로는 미드 마운트 6.3리터 V12가 사용되었으며, 6속 홀랜드 프뉴매틱 레이싱 기어박스가 함께 탑재되었다. 페라리 라페라리와 동일한 스펙을 지닌 아폴로 IE에는 반면 하이브리드 동력은 적용되지 않았으며, 최대출력은 라페라리와 동일한 800마력을 발휘한다. 차량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2.7초만에 주파하며, 최고시속은 334km/h이다.

아폴로는 신형 아폴로 IE를 단 10대만 한정 제작할 예정이며, 차량 판매가격과 출시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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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퍼포먼스가 쉘비 GT500을 1,200마력까지 끌어 올린다.

미국을 대표하는 하드코어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이하 헤네시)가 쉘비 GT500을 1,200마력까지 끌어 올렸다.

헤네시가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헤네시 GT500 튜닝 프로그램은 바로 머슬카의 대명사인 포드 머스탱을 강렬히 다듬은 쉘비 GT500을 기반으로 하고 헤네시의 강렬함을 자랑한다.

실제 헤네시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쉘비 GT500을 기반으로 헤네시가 마련한 각각의 튜닝 프로그램에 따라 850마력, 1,000마력 그리고 1,200마력에 이르는 성능을 자랑한다.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쉘비 GT500 고유의 대담한 바디킷과 디자인, 데칼 등이 곳곳에 적용된 것은 물론이고 보닛 아래에는 외형보다 더욱 강렬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더욱 강렬한 가치를 선사한다.

헤네시 베놈 850, 베놈 1,000 그리고 베놈 1,200으로 명명된 헤네시의 쉘비 GT500 사양은 모두 헤네시가 직접 설계하고 구성한 트윈터보 시스템과 강력한 출력을 이겨낼 탁월한 냉각시스템,그리고 배기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헤네시 고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엠블럼을 더하는 건 물론이고 실내 공간에도 헤네시의 자수를 더한 헤드레스트 등을 더해 헤네시 고유의 감성을 자랑한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다. 헤네시는 기존의 콜벳, CTS-V 등 GM 그룹의 차량에 비해 다소 짧은 1년, 1만 2,000마일의 보증 프로그램만을 제공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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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F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타타가 재규어랜드로버 매각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선 여지를 남겨뒀다.

나타라잔 찬드라세카란 (Natarajan Chandrasekaran) 타타 회장은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규어랜드로버를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자동차는 여전히 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재규어, 2017 XJR575

타타는 지난 2008년 포드로부터 재규어랜드로버를 인수 했지만, 최근 브렉시트 문제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 전동화에 따른 지출 비용 증가 등으로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해 중국시장에서만 50% 가량의 판매 감소세를 기록한 사실은 대표적이다.

지난 해 재규어랜드로버는 25억 파운드(한화 약 3조54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고, 5000여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해있는 상태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이런 가운데, 주요 신용평가사들의 전망은 부정적인 상태다. S&P는 최근 타타의 신용등급을 ‘BB' 등급에서 ’BB-‘로 하향했으며, 무디스 또한 'Ba2' 등급을 ‘Ba3’로 하향, 전망도 ‘안정’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타타모터스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는 지배 회사에 속한다.

찬드라세카란 회장은 이 같은 배경에 대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지만, “우리는 재규어랜드로버의 투자자가 아닌 경영자다”라고 덧붙여 재규어랜드로버의 매각 가능성을 부인했다. 회사가 어려워지더라도 회사 지분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는 뜻이다.

뉴 레인지로버 PHEV

다만, 그는 “파트너십에 대해선 늘 개방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브랜드를 매각할 계획은 없지만, 다른 제조사와 협력할 여지는 남겨둔 것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최근 BMW와 전동화 모듈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을 발표한 상태다.

한편, 최근 미국의 투자자문회사 샌포드번스타인은 보고서를 통해 BMW가 재규어랜드로버를 인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시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현금 과잉’ 상태에 있는 BMW가 재규어랜드로버를 인수하고 비용 절감과 매출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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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OYOTA TUNDRA 4X4 5.7L V8

도요타 툰드라 5.7L V8 모델은 하체 튜닝을 통해 최저 지상고가 상당히 올라간 모델이었다.

F150에 비해 전체적인 모서리의 라운드 처리와 캐빈, 엔진룸의 디자인과 전면부 그릴에 있어 차별화되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견인에 최적화된 확장 미러를 갖추었고 하단부의 미러와 상단부의 미러가 분리되어 각기 다른 방향과 각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인 내부 디테일은 최신형과는 차이가 나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계기판들과 각종 게이지, 스티어링 휠의 조작 버튼, 센터페시아의 다양한 다이얼 등으로 약간의 적응 시간은 필요해 보인다. 후면부는 6:4 분할 구조의 시트가 적용되었고 후면부의 창문은 열리지 않는 구조이다.

국내에 직수입되는 픽업트럭들은 대부분 마일 기준의 스피도 미터가 적용되어 실제 운행시에는 약간의 수치 변환을 감안해야 한다. 툰드라의 실내 공간은 국산 경쟁 모델과 비교해 상당히 넓고 여유롭다. 센터 콘솔의 크기와 좌우 폭, 2열 시트에서 체감되는 실제 사이즈는 상당하기 때문이다. 승차감과 체감되는 불편함은 모델의 연식과 튜닝 정도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뉜다.

02 FORD F150 렙터

미국식 트레일러를 견인하고자 하는 알비어는 물론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라면 한 번쯤 꿈꾸어 보았을 모델 렙터는 웅장한 배기 사운드와 즉각적인 응답성의 반응이 일품이다. 기존 F150 모델들과 연식에 따른 차이를 빼고 디자인적인 차이는 미미하다.

렙터 특유의 전면 그릴과 전면부 디자인, 연식에 따른 라이트, 범퍼, 세부 디테일은 달라지겠지만 좀 더 매력적인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렙터 모델은 적재함이 살짝 작아 보인다. 하체의 쇼크업소버만 보아도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짐작이 간다. 단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움직임은 견인 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7핀, 4핀 연결 커넥터와 사각형의 든든한 히치 리시버가 장착되어 있다.

포드 F 시리즈 특유의 전면부 센터페시아를 그대로 이어가는데 검은 색의 전체 톤과 잘 어우러진다. 내부 인테리어와 후면부의 중앙은 적재함과 실내로 물건을 건네거나 활용할 수 있는 구조이다. 전면부에는 좌측에 RPM, 우측은 스피도미터, 중앙은 각종 정보를 나타내는 디스플레이로 상단부에는 4개의 게이지가 위치한다. 센터페시아 중앙의 디스플레이는 후진 시 방향과 주변의 어라운드 뷰를 제공하고 좌측 하단의 트레일러 백업 시스템을 활성화하면 스티어링 휠과 트레일러의 방향을 다이얼 하나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후방 미러는 하나로 되어 있지만 워낙 사이즈가 크고 시야각이 넓게 나와 견인 시 후방의 움직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03 RAM 1500 HEMI 5.7LITER OUTDOORSMAN

램 1500 모델은 포드 F시리즈와 달리 계기판의 구성이 약간 다르다. 좀 더 심플한 듯 보이지만 좌우로 분산된 구성이 낯설기도 하다. 램 특유의 심볼과 브라운 계열의 가죽 마감이 돋보인다. 확장미러의 경우 위, 아래가 아닌 좌우로 다른 시야각을 확보하였고 전체적이 인테리어가 좀 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센터페시아의 다이얼을 돌려 기어 포지션을 바꿀 수 있고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픽업트럭 치고는 가장 부담없는 사이즈와 최저 지상고를 보이는 모델로 중대형 사이즈의 트레일러가 아니라면 실생활과 레저에 있어 활용도가 높은 모델일 것이다.

04 FORD F150 LIMITED & HARLEY DAVIDSON EDITION 2012년식

F150 리미티드 모델은 실내 인테리어에 있어 차별성을 느낄 수 있다. 디테일한 가죽 마감과 리미티드임을 보여주는 각종 엠블렘이 여러 곳에서 보인다. 인테리어와 내장재의 구성이 새롭게 느껴진다.

구형 크롬 그릴과 육중해 보이는 전면부, 전동 스텝 외에 다른 부분은 F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HARLEY-DAVIDSON 스페셜 에디션 모델 역시 계기판에서부터 가죽 시트, 센터 콘솔, 도어 스텝에 이르기까지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있다. 스페셜 버전으로 제작된 만큼 희소성을 갖는 모델이다.

+ 픽업 트럭에 대한 국내의 반응

PICKUP TRUCK. ‘뚜껑이 없는 적재함이 설치된 소형 트럭’을 뜻하는 픽업트럭은 1톤 소형 화물차와는 개념이 다르다. 국내에 픽업트럭이란 이름으로 대표할만한 모델이 드물지만 최근 모델 중에는 렉스턴 스포츠 칸 정도일 것이다. 국내에 잘 알려진 모델로는 포드 F150을 시작으로 F250, F350 등의 시리즈와 도요타 툰드라, 램 1500 등의 주력 모델이 있다. 하지만 수입 픽업 트럭은 사이즈가 국내 주차 환경보다 크거나 휘발유, 2열 시트의 불편함 등으로 외면 받기 일쑤였다. 하지만 최근 5~10년 사이 견인을 위한 세컨 차량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트럭캠퍼 중 랜스를 실을 수 있는 차량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로는 랩터를 타고 온 남자 친구에게 ‘트럭을 타고 왔다고 헤어지자’고 한 여자 친구 이야기도 떠돌고 있지만 상남자를 자처하는 마니아들에게 있어 픽업트럭은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 트레일러의 견인을 위해서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탄탄한 성능과 여유로운 적재공간, 실내 등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견인에는 유리할지 몰라도 국내 도로, 주차 여건상 실생활에서의 불편함은 감당해야 한다. 특히 도심과 주차장에서의 불편함은 수입 픽업트럭의 구입에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픽업 트럭은 4~7천만 원 정도의 연식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델이거나 희소성 있는 일부 모델일 것이다.

해외에서 직구를 통해 구입하거나 전문가들에게 대행을 맡기고 있다. 사진 매물만 보고 혹하기 보다는 실제 모델을 확인하고 정비에 필요한 몇 가지 부품과 정비에 대한 견적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지나치게 튜닝이 된 모델은 인증과 검사 시 문제의 소지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입 픽업트럭의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세금과 뛰어난 성능, 넉넉한 실내, 적재공간 등을 보이고 있지만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장 등에서의 사소한 문제는 예상해야 한다. 미국 트레일러의 제2의 전성기는 든든한 픽업트럭이 예전보다 훨씬 쉽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최신 모델을 중심으로 다시 활발하게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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