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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베놈 F5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미국 하이퍼카 제조사인 헤네시(Hennessey)가 오는 15일 출시할 베놈(Venom) F5의 티저 영상을 10일(현지 시각) 공개해 주목을 받는다.

티저 영상에 따르면, 헤네시는 베놈 F5와 함께 새롭게 이미지 처리된 ‘H’ 로고, 곳곳에 탄소섬유 재질을 적용했다. 헤네시는 하이퍼카 베놈 F5를 공개하면서 헤네시의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알린 셈이다.

헤네시 베놈 F5

헤네시는 “지난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됐던 이 하이퍼카는 도로 주행 모델로 개발되며 외형 변화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또 "향상된 공기역학, 탄소섬유의 선구적 사용, 항공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특징으로 가져와 양산형 베놈 F5를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헤네시 베놈 F5

베놈 F5는 로터스 엘리제(Lotus Elise)를 기반으로 제작된 베놈 GT의 후속작으로, 트윈 터보 6.6L V8 엔진이 탑재돼 무려 1817마력과 1193파운드-피트의 엄청난 토크를 발휘한다.

베놈 F5의 무게는 3000파운드(1,360kg) 이하일 것으로 예상되며, 부가티 시론보다 비틀림 강성이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헤네시 베놈 F5

한편, 헤네시 베놈 F5의 최고속도는 시속 500km(311mph)를 넘긴다. 세계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다.

헤네시 베놈 F5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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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타타대우상용차가 10일 11년만의 신차 '더 쎈(the CEN)'을 출시했다. 타타대우상용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적재중량 3·4·5t의 준중형 트럭이다. 2020.12.10. (사진=타타대우상용차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타타대우상용차가 11년만의 신차 '더 쎈(the CEN)'을 출시했다. 타타대우상용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적재중량 3·4·5t의 준중형 트럭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0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론칭 행사 '더 쎈 익스피리언스'를 열고 '더 쎈'을 최초 공개했다. 당초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됐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온라인 행사로 전환됐다.

차명 '더 쎈(the CEN)'은 완벽한(Complete)·효율적인(Efficient)·니즈(Needs)의 알파벳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쎈(CEN)'에 이를 강조하는 정관사 더(the)를 붙여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독보적인 효율성을 갖춘 준중형 트럭’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3·4·5t의 적재 중량 가운데 5t 트럭에는 '더 쎈'에 숫자 5를 나타내는 '펜타(Penta)'를 조합해 '더 쎈 펜타'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

이름처럼 상용차의 기본적인 가치인 힘과 안전에 충실하면서도, 트럭 운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유럽에서 검증된 ED45 엔진을 탑재해 186에서 206마력의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더 높은 출력과 강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실현했다. ED45 엔진은 특히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할 뿐 아니라 최신 Hi-SCR 배기가스 콘트롤 기술이 적용돼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 주행에서 탁월한 배기가스 저감 효과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ZF 8단 전자동 변속기는 고급 승용차에 주로 쓰이는 다단 자동 변속기로, 엔진 회전수에 맞는 세분화 된 기어비를 바탕으로 엔진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해 연비 효율을 높이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제동 장치는 대형 트럭에서 주로 사용되는 풀에어 브레이크를 적용해 뛰어난 제동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보조 제동장치로 언덕길 발진 보조 장치를 기본 적용해 경사로에서 정차 후 출발 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고, ▲긴급제동 ▲차선 이탈 경고 ▲차량 자세 제어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추가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디자인을 채택, 딱딱한 트럭 이미지에서 탈피해 부드러운 볼륨감을 강조했다. 특히 프론트 판넬에서 범퍼까지 이어지는 대형 그릴과 그릴 상단에 위치한 뿔 형태의 판넬로 강인하고 웅장한 분위기와 함께 고성능을 강조한다. 더불어 LED 주간 주행등을 기본 적용해 날카로운 눈매를 완성했다.

3t과 4t 모델에는 안개등 주변으로 바디 원 톤 컬러를, 5t 모델에는 하이퍼 실버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실내 역시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준중형 트럭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피로도를 낮췄다. 또 운전자의 손이 닿는 실내 공간 곳곳에 수납합을 배치,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날 론칭 행사에서 "사용자가 꼭 필요한 옵션만을 선택 적용해 가격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며 볼 수 없던 최고의 파워와 최고의 적재능력, 강력한 제동성능을 실현한 트럭"이라며 "최고의 연료효율까지 더해 운행할수록 사용자가 행복해지는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더 쎈의 주력모델 출시 가격은 4t 장축 기준 5100~5200만원, 5t 펜타 초장축 기준 5900~6000만원대다. 오는 14일부터 전국 타타대우상용차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한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준중혁 트럭 더 쏀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수년 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기존의 중대형 트럭에 이은 풀 라인업을 완성해 종합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시작"며 "상용차 운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트럭을 제작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한 만큼,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는 트럭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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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장치 공급업체와 협상..전문 기술자도 속속 채용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애플카 개발을 위해 현재 유명 자동차 전자장치 공급업체와 예비협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내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현재 애플은 테슬라 등 다른 자동차 제조사의 고위 경영진과 R&D 엔지니어를 계속 채용하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최근 유명 자동차 전자장치 공급업체와 예비협상을 시작했으며, 몇 달 안에 미국 내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 카 컨셉트 렌더링 이미지 (사진=Aristomenis Tsirbas)

■ TSMC, 자율주행칩 개발 중

애플은 또한 애플카에 탑재되는 자율주행칩 개발을 위해 대만 업체 TSMC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SMC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협력하여 하이브리드 자동차 컨버터와 충전기에 사용될 질화갈륨(GaN)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이 작업이 애플카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2024년에서 2025년 사이에 애플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부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카 모델은 ‘테슬라와 유사’하다고 알려졌다. 애플카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은 내년에 더 많이 알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2년 전,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3년~2025년 애플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애플카가 애플의 차세대 스타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 애플 AI 총괄,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타이탄’ 지휘

테스트 주행 중인 애플 자율주행차의 모습 (사진=트위터@idiggapple)

코드명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불리는 애플의 자율주행차 사업부가 최근 리더십에 큰 변화를 겪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8일 프로젝트 타이탄의 엔지니어팀이 애플의 인공지능(AI) 수석 부사장인 존 지안안드레아(John Giannandrea)의 밑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사는 스티브 잡스의 왼팔이라 불렸던 밥 맨스필드(Bob Mansfield)가 은퇴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DMV) 기록을 토대로 애플이 현재 66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차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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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12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 ‘LD(프로젝트명)’의 차명을 ‘더 쎈(the CEN)’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함께 공개했다.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은 ‘완벽한(Complete)’, ‘효율적인(Efficient)’, 그리고 ‘니즈(Needs)’의 알파벳 이니셜을 조합한 ‘쎈(CEN)’에 강조의 정관사 ‘더(the)’를 붙여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독보적인 효율성을 갖춘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적재중량별로 3톤, 4톤, 5톤 중, 5톤급에는 ‘더 쎈’에 숫자 ‘5’를 나타내는 ‘펜타(Penta)’를 조합한 ‘더 쎈 펜타(the CEN Penta)’로 출시해 중형급 차량임을 강조한다.

 

연말 출시를 앞둔 타타대우상용차의 ‘더 쎈’은 상용차 시장에서의 자동변속기에 대한 니즈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운전 편의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또한 고하중 차량의 제동성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최신 풀 에어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그 외에도 엔진 성능과 적재 용량을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장착하는 등 다양한 니즈를 종합하여 완벽함을 추구했다.

 

네이밍과 함께 공개한 ‘더 쎈(the CEN)’의 렌더링 이미지는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해 차량의 볼륨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론트 판넬부터 범퍼까지 이어지는 대형 그릴과 그릴 상단에서부터 이어지는 뿔 형태의 프론트 판넬은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독특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더불어 국내 준중형 트럭 최초로 일체형 미러를 적용해 수려한 외관을 구현했고, LED 주간 주행등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눈매를 완성했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연말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은 타타대우상용차가 트럭 풀라인업을 완성해 종합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선봉 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실제 트럭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용성, 편의성, 안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의 준중형 트럭 출시는 수년 전부터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상용차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힘과 안전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실제적인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다음 달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며, ‘더 쎈’의 출시로 준중형 트럭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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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이베코코리아)가 안전성과 주행감, 경제성 등 상품성을 높인 2020년형 '뉴 데일리(New Daily)'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2020년형 뉴 데일리는 첨단 안전/편의사양 적용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해진 주행감, 고효율 시스템 기반 지속가능한 운송솔루션 및 낮은 총소유비용(TCO), 동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이고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내구성 및 다재다능한 활용성 등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는 밴과 섀시 캡 등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한 2020 데일리는 뉴 데일리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을 탑재해 어떠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운전자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시내 주행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기능들 덕에 멀티태스킹과 안전성에 대한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한다. 첨단 비상제동 시스템(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은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전방의 잠재적인 충돌위험을 감지,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은 운전자가 설정한 주행속도 및 전방 차량과의 최소거리에 맞춰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은 운전자의 부주의 또는 졸음 등으로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 이탈할 경우 운전자에게 청각적 경고를 통해 안전운전을 돕는다.

여기에, 새로운, 풀 LED 헤드램프는 보다 강한 빔과 넓어진 조사각을 통해 가시성 및 장애물 인지율을 이전 모델 대비 15%까지 끌어올려 저조도 상황에서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시티 모드(City Mode)는 파워 스티어링 지원 시스템을 활성화함으로써 조향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최대 70%까지 줄여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최고의 주행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 데일리는 지속가능한 수익성과 최고의 성능, 연료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설계로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집중한다. 실제 주행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배출가스를 측정하는 유로6 스텝 D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동 세그먼트 내 최초의 모델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뉴 데일리는 3.0리터 F1C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전 모델 대비 반응과 효율성이 개선된 전자제어 가변식 터보차저와 신형 220A(12V) 교류발전기가 더해져 연료효율성을 3.5%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데일리 모델 전용 하이매틱 8단 자동변속기가 200밀리 초 이내의 매끄러운 기어 변속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폭넓은 기어비가 엔진이 최적의 기어로 작동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성능과 연비 모두를 향상시켜준다.

디자인 요소도 뉴 데일리의 낮은 총소유비용에 기여한다. 이베코의 통계에 따르면 복잡한 도심 운행에서 발생하는 사고 수리의 90%가 범퍼 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뉴 데일리는 전면 범퍼를 새 개의 모듈로 설계, 충돌로 인한 파손 시 범퍼 전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일부분만 교체하게 함으로써 수리비용을 크게 절감하도록 했다. 이렇듯 뉴 데일리는 고효율 시스템과 디자인 개선, 부품의 내구성 강화를 기반으로 최대 10%에 이르는 연료 및 유지보수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고객의 총소유비용은 낮추고 지속가능한 수익성은 높여준다.

뉴 데일리는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차량으로, 광범위한 라인업 및 옵션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수 강성 소재의 'C'자형 하중지지 섀시와 고성능 서스펜션이 장착된 뉴 데일리는 총중량 3.8톤부터 최대 7.2톤, 적재용적 9m3(세제곱미터)에서 최대 19.6m3, 축간거리 3,450~5,100mm에 이르는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자랑한다. 운송 부문에서 건설 부문, 캠핑카부터 구급차와 같이 고도로 전문화된 특수차량까지 다양한 목적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바디빌더들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이다.

국내에 출시된 밴 타입은 적재용량에 따라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H1 타입은 최대 9m3까지, H2 타입은 10.8m3부터 최대 17.5m3까지, H3 타입은 13.4m3부터 최대 19.6m3까지 적재 가능하다. 차량 후면 도어의 가용 높이는 최대 2m로 작업자의 업무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화물을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으며, 낮은 지상고로 대형화물을 싣고 내리기에도 용이하다.

섀시 캡은 운송목적에 따라 싱글 캡과 더블 캡 모델 중 선택이 가능하다. 섀시 캡(2축 복륜 기준)은 최대 7.2톤의 총중량과 최대 3.5톤에 이르는 적재중량을 제공한다. 더블 캡은 총중량이 최대 7톤으로 운전자와 최대 여섯 명의 승객까지 탑승이 가능한 우수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2020년형 뉴 데일리의 판매가격은, 밴 타입 6,300만원부터 7,550만원,, 섀시 캡 타입 5,500만원부터 6,140만원이다(모두 부가세 포함).

한편, 이베코코리아는 2020년형 뉴 데일리 출시와 함께 기술 및 부품 지원, 체계적인 사후관리 등 국내 서비스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늘어나는 고객문의와 제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경기 인천과 충북 제천에 데일리 전용 쇼룸을 열었다.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걸쳐 고객 접점을 확대해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뉴 데일리는 201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과 낮은 총소유비용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뉴 데일리는 고객들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만큼 최상의 운행조건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코 동남아시아/한국/일본 비즈니스 총괄 미켈란젤로 아멜리아(Michelangelo Amelia) 이사는 "뉴 데일리는 디지털화, 자동화, 전동화, 서비스화로 변화하는 경상용차 산업의 거대한 흐름속에서 이베코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모델"이라며,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제품가치를 기반으로 해당 세그먼트 내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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