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기타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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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빈패스트가 오는 2021년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의 거대 그룹 중 하나인 '빈' 그룹의 자동차 사업부인 '빈패스트'가 오는 2021년부터 미국 시장 도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빈패스트는 빈 그룹의 투자를 배경으로 이탈디자인과 피닌파리나와의 협력은 물론이고 BMW와 지멘스, 보쉬 등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자동차 브랜드의 '경험'을 빠르게 습득했다.

빈패스트는 2018년 10월 파리 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SUV 모델인 LUX SA2.0과 세단 모델인 LUX A2.0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의 결실을 선보였으며, 쉐보레 스파크의 형제 모델인 '칼'의 SUV 사양인 '칼 록스'를 기반으로 한 파딜을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빈패스트는 오는 2021년부터 미국 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러 외신은 물론이고 빈패스트의 주주들 또한 미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만으로는 빈패스트 브랜드의 수익성이 보장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미국 시장 등과 같은 해외 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것이 내부의 판단인 셈이다.

특히 빈패스트의 빈약한 브랜드 인지도는 해외 진출에 있어 가장 큰 장벽으로 평가 받는다. 이에 따라 빈패스트는 인지도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행보와 함께 포트폴리오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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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Shelby Super Car)는 지난 2월 7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오토쇼에서 새로운 하이퍼카, 투아타라(Tuatara)를 공개했다. 워싱턴 주 리치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SSC는 약 10년에 걸쳐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투아타라에는 트윈 터보 차지 5.9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이 엔진은 경주용 연료 E85(에탄올 85%, 휘발유 15%)를 사용하면 1,750마력, 옥탄가 91의 고급 휘발유를 사용하면 1,350마력을 생산한다. 동력은 시마(CIMA)사의 7단 변속기를 통해 전달되며, 100분의 1초 이내에 기어를 변속할 수 있다.

차체 길이는 4,430mm로 최근 공개된 페라리 F8 트리뷰토(Tributo)보다 19mm 짧다. 그러나 1,990mm 폭과 1,100mm 높이는 F8 트리뷰토보다 넓고 낮으며, 휠베이스 또한 2,670mm로 20mm 길다.

게다가, 투아타라의 건조 중량은 1,247kg으로 F8 트리뷰토에 비해 123kg 가볍다. 투아타라의 모노코크 섀시와 외장 패널들은 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SSC는 엄격한 항공 우주 표준을 충족하는 탄소 섬유 제공 업체와 협업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 피닌파리나(Pininfarina) 디자이너 제이슨 캐스트리오타(Jason Castriota)가 설계에 참여했다. 공기역학 성능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투아타라의 공기저항계수는 0.279에 불과하다. 참고로, 이는 부가티 시론(Bugatti Chiron)이나 코닉세그 아제라 RS(Koenigsegg Agera RS)보다 낮은 수치다.

버터플라이 형식의 유압식 도어는 버튼으로 작동된다. SSC에 따르면, 키가 6피트 5인치(약 195cm)인 사람이 경주용 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출입할 수 있다고 한다.

내부에는 프리미엄 오디오,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조기 제어 장치, 파워 윈도우,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 편의 사양이 제공된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행 모드, 차량 진단, 엔터테인먼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패들 시프트는 변속 표시등이 있는 스티어링 휠 뒤에 숨어있다.

SSC는 단 100대의 한정판 투아타라 하이퍼카를 제작할 예정이다. 가격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창 투아타라를 제작하던 2013년에는 130만 달러(약 15억 원)의 가격표를 붙일 계획이었다.

한편, SSC는 얼티메이트 에어로 TT(Ultimate Aero TT)로 최고 속도 257.41마일(약 414.26km/h)에 도달하며 2007년 10월 9일 기네스북에 기록된 바 있다. 이 기록은 2010년 7월 4일 267.81마일(약 431km/h)을 기록한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츠(Bugatti Veyron Super Sport)에 의해 깨졌다. SSC는 신형 투아타라가 시속 300마일(약 483km/h)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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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 / 모터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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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AG의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44만 6,800대로 집계됐다. NAFTA와 유럽 및 일본 등의 부진으로 인한 것이다. 시장별로는 NAFTA가 1.8% 증가한 18만 7,000대, 유럽이 5% 감소한 7만 2,400대, 브라질은 40% 증가한 2만 7,000대, 아시아 지역은 18% 감소한 12만 1,900대가 팔렸다. 그 중 인도네시아는 40% 감소한 3만 4,500대, 일본은 4% 감소한 3만 8,200대가 팔렸다.

2019년 전체 판매대수는 2020년 2월 11일 다임러AG의 연례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임러트럭 AG의 연례 기자회견은 2월 18일이다.

다임러 트럭 AG는 2020년에도 주요 시장의 경기 침체로 2019년보다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전동화를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과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에 대한 투자로 인해 수익성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때문에 2022년까지 수익률을 7%로 끌어 올리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임러트럭&버스의 수익률은 2019년 6%, 2020년 5%, 2022년 7% 이상의 매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구조조정의 내용으로는 2022년 말까지 가변 비용을 2억 5,000만 유로, 인건비를 3억 유로 줄이는 것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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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 T50 티저 이미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전설의 슈퍼카 맥라렌 F1을 디자인한 고든 머레이가 새로운 슈퍼카 T50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터스포츠 최고봉인 F1(Formula 1)과 슈퍼카 맥라렌 F1 등을 설계하고 디자인한 고든 머레이(Gordon Murray)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현재 고든 머레이는 영국에서 고든 머레이 디자인(Gordon Murray Design, GMA) 센터를 운영 하고 있다. 이곳에서 고든 머레이는 새로운 슈퍼카 T50을 개발 중이다.

고든 머레이

아직 공식 출시까지 6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고든 머레이는 T50의 첫번째 이미지를 공개했다. 뒷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T50은 지금껏 발표된 그 어떤 슈퍼카와도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T50 후방에 탑재된 독특한 팬이 차이점이다.

이 팬은 지난 1978년 F1 경주에서 처음 도입된 공기역학 장치로 당시 브라밤(Brabham) 소속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니키 라우다(Niki Lauda)의 경주차에 장착됐다. 일명 ‘팬카’로 불렸던 BT46B 경주차는 차체를 타고 흐르는 공기의 흐름을 빠르게 배출해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효과인 그라운드 이펙트(Ground effect)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같은 팬을 장착했다.

이후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는 규정위반으로 존재를 감췄지만 고든 머레이는 약 40년이 흐른 이 시점에 슈퍼카 T50에 다운포스를 높일 수 있는 장치로 팬을 선택했다.

GMA, T50

이미 그 효과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입증된 만큼 T50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고든 머레이는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차량 가운데서 가장 진보되고 앞선 공기역학 기술을 가진 모델일 것이다”고 말했다.

직경 15.75인치 크기의 팬은 차량 하부로 흐르는 공기를 강제로 빨아들여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경우 차체 상부를 타고 흐르는 공기의 속도차로 저압영역이 발생돼 양산차 에서는 볼 수 없는 수준의 다운포스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든 머레이는 팬 하나로 과도한 크기의 스포일러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후방에 탑재되는 팬은 공기를 빨아들이는 역할 이외 엔진에서 배출되는 뜨거운 열기를 빠르게 배출시키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한다. T50은 이 같이 여러 역할을 하는 팬 외에도 유선형 차체 디자인과 독특한 에어로 설계로 높은 최고속도와 낮은 드래그, 높은 다운포스를 바탕으로하는 코너링 성능을 강조할 계획이다.

GMA, T50

GMA는 또 F1 레이스 팀인 레이싱 포인트(Racing Point)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윈드터널 테스트와 실제 도로에서 발생되는 여러 요인들을 테스트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고든 머레이는 “F1은 여전히 나의 열정 속에 있다. 레이싱 포인트 팀과 함께 T50을 개발할 수 있어 매우 흥미진진하다”며 “지난 1978년 F1 경주차를 설계한 이후 팬이 장착된 양산차를 만드는 걸 꿈꿔왔다”고 말했다.

T50은 뛰어난 공기역학 디자인과 성능 뿐 아니라 강력한 파워트레인도 함께 탑재한다. 레이스 엔진 전문 제작업체인 코스워스(Cosworth)가 개발한 V12 3.9리터 자연흡기 엔진은 최대 1만 2100rpm까지 작동하며, 최고출력 650마력 힘을 분출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출력 700마력의 힘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GMA, T50

차량의 전장은 약 4369mm 정도이며, 승차인원은 맥라렌 F1과 동일한 3인승 구조다. GMA는 T50을 내년 5월 공개할 예정이며, 영국에 위치한 GMA 본사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정확한 차량의 판매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약 250만 달러(한화 약 29억 69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 100대만 판매된다.

GMA, T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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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홀, 인시그니아 페이스리프트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복스홀은 4일(현지시각) 부분변경된 '인시그니아(Insignia)'를 공개했다. 2세데 인시그니아는 기존 모델에서 스타일, 엔진 및 안전관련 시스템이 개선됐다. 차량은 오는 1월 브뤼쉘국제모터쇼에서 본격적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됐지만, 차량 외관의 스타일 변화는 미묘하다. 차량 전면부에는 깔끔한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재배치된 안개등이 자동차의 넓이를 강조한다. 그릴에는 복스홀 코르사(Corsa)와 동일한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크롬 디테일이 추가됐다. 반면, 후면 디자인은 이전과 거의 동일하다. 후면 범퍼 하단에는 깔끔한 실버 배기 트림이 적용됐다.

복스홀, 인시그니아 페이스리프트

차량의 헤드램프도 LED Matrix 기술을 적용해 재설계됐다. 각 유닛에 84개의 개별 LED 전구가 설치됐으며, 전방 카메라와 결합됐다. 따라서, 헤드램프는 다른 운전자들이 눈부시지 않도록 빔 궤적을 즉각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우수해진 것은 성능만이 아니다.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도 개선돼 조명을 사용할 때 소비되는 연료가 기존보다 줄어들었다. LED 주간 주행등에도 같은 기술이 적용돼 흐린 날씨에도 차의 위치 뚜렷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차량 실내에는 트림 레벨에 따라 7인치 또는 8인치 터치 스크린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내장 소프트웨어가 개선돼 더 나은 그래픽을 제공하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표준으로 지원된다.

복스홀, 인시그니아 페이스리프트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돼지 않았다. 복스홀은 2세대 인시그니아에 새로운 엔진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 제원은 1월에 공개될 전망이다.

안전 관련 기술도 개선됐다. 새로운 후방 카메라가 장착돼 보다 넓은 뒤쪽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어느 쪽에서는 후방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스캔해 알리고, 후진 시 운전자를 보조한다.

복스홀, 인시그니아 페이스리프트

 

복스홀, 인시그니아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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