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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초호화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한국시장에서 날개돋친 듯이 판매되고 있다.

대당 국내 판매 가격이 2억원대 중반에서 많게는 무려 10억원 가까울 정도로 초고가이지만, 사실상 차가 없어서 못파는 정도다.

6일 메르세데스-마이바흐에 따르면 올해들어 7월까지 마이바흐는 국내 시장에서 총 248대가 판매됐다.

그야말로 마이바흐의 상징으로도 불리는 초호화 럭셔리 세단 S 650 풀만(Pullman)은 올해들어 총 10대 팔렸다. 배기량 5980cc의 초대형 럭셔리 리무진으로 가격은 9억3560만원으로 마이바흐 브랜드 중 가장 비싸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한국시장서 팔린 마이바흐 S 650 풀만 10대의 가격은 93억5600만원인 셈이다. 한국시장에서 가장 싸게 판매되는 경차 쉐보레 스파크 기본형이 977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려 스파크 958대를 산 셈이다. 기아 경차 모닝(1175만원)은 796대를 살 수 있는 정도다.

차체 길이만 6.5m에 달하는 S 650 풀만은 작년 5월부터 국내시장에 소개됐지만, 현재는 더 이상 국내 판매는 중단된 상태다.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때문이라는 게 마이바흐 측의 설명이다.

마이바흐 S 650은 가격이 3억2060만원인데, 국내서는 총 8대가 판매됐다. 7월에는 2대가 팔렸다.

배기량 3982cc의 S 560 4MATIC은 7대가 판매됐는데, 가격은 마이바흐 브랜드 중에서 가장 싼 2억4560만원에 달한다. 마이바흐 엔트리카로도 불리는 정도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S 580 4MATIC은 가격이 2억6060만원에 달하는데 그야말로 한국 소비자 인기가 대단하다. 국내 시장에서는 총 167대가 팔렸다. 지난 7월 한달만에 무려 149대가 판매된 것도 눈길을 모은다.

마이바흐 브랜드 중 SUV 모델인 배기량 3982cc의 GLS 600 4MATIC은 총 56대가 판매됐다. 7월에만 14대가 팔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관계자는 마이바흐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차라며 한국시장에서는 올해들어 총 248대가 판매되는 등 최고만을 추구하는 하이 클래스 고객의 관심이 높다고 했다.

마이바흐 브랜드는 세단과 SUV를 가리지 않고 한국 소비자들의 계약이 줄을 잇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 마이바흐를 계약하더라도 모델에 따라 3년을 기다려야 고객 인도가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figcation>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지난 1921년 9월 마이바흐 모토렌바우 GmbH(Maybach Motorenbau GmbH)의 창립자인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와 그의 아들 칼 마이바흐(Karl Maybach)가 ‘최고 중에서도 최고를 선보이겠다’는 마음으로 첫 모델인 ‘마이바흐 22/70 HP W 3’를 처음 선보였다.

W 3는 사륜 브레이크와 6기통 엔진으로 완성되는 유성기어부터 우드와 가죽으로 마감된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에게 자동차를 넘어선 하나의 예술적인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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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정의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궁극의 럭셔리(Ultimate Luxury)'를 지향하는 마이바흐의 철학을 구현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여 대의 판매고를 올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오랜 유산을 이을 완전 변경 모델로,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The new Mercedes-Maybach S 580 4MATIC)'을 주축으로 완성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더 뉴 S-클래스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하며, 지난 4월 말 국내 공식 출시한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와 더불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부문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상의 럭셔리를 제공하는 선두주자로 지난 100년간 지속되어 온 마이바흐만의 특별한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최고의 장인정신을 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소유한다는 것은 무한한 럭셔리의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것으로, 이는 소수만 가질 수 있는 성공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아함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자랑하는 외관 디자인과 실내 공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S-클래스 패밀리 중 가장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리어 오버행과 커다란 휠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3박스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크롬 처리된 핀(chromed fin)이 장착된 독특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trim script)이 수직으로 배열된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 마이바흐 전용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웅장함을 드러낸다. 측면은 넓은 뒷좌석 도어와 크롬 처리된 B-필러, C-필러에 부착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마이바흐 전용 휠, 삼각형 창,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이 어우러져 마이바흐만의 강인한 실루엣을 그려냈다. 후면부는 2개 섹션으로 나눠진 진보적인 디자인의 테일 라이트와 마이바흐 전용 리어 범퍼 및 배기 파이프가 장착되어 우아함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7가지 조합의 투톤 컬러 마감으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완성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실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럭셔리가 조화를 이루며,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D 계기반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탑재되었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시트는 정교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 가죽으로 마감되었고 루프 라이너는 고품질 다이나미카 극세섬유로 마감되어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더 뉴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긴 휠베이스로 한층 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무릎 공간도 최대 12cm 더 증가했다. 여기에 고품질 우드 트림으로 둘러싸여 여유로운 라운지 느낌을 자아낸다. 이 밖에, 64가지의 단일 컬러 혹은 멀티 컬러를 활용할 수 있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에 로즈 골드 화이트, 아메시스트 글로우와 같은 새로운 컬러 테마가 추가되었다.

극강의 쾌적함과 안락함을 자랑하는 마이바흐 전용 주행 모드 및 탁월한 NVH 성능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6)을 탑재해 최고 출력 503마력, 최대 토크 71.4kg.m을 발휘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특히,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에 '마이바흐(MAYBACH)' 전용 모드가 추가되어 뒷좌석 탑승자에게 특별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마이바흐 차량에서만 볼 수 있는 해당 모드는 전적으로 뒷좌석 승차감에 초점을 맞춘 모드로, 주행 시 쇼퍼 드라이브를 위해 가속이 더욱 더 부드러워지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한층 부드러운 저단 변속 배치 및 2단 기어 출발 덕분에 차체 움직임이 최소화되고, 동력 공급이 원활해지며 서스펜션의 편안함을 극대화하여 훨씬 더 안락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NVH(Noise, Vibration, Hardness)도 혁신적으로 감소시켰다. 유리 사이에 삽입된 필름 레이어인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가 기본 적용되어 주행 시 바람이나 도로에서 들리는 외부 소음은 물론 적외선을 차단해 향상된 정숙성과 안정적인 실내 온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타이어 트레드 내부의 폼 소재가 흡음재 역할을 하는 저소음 타이어를 기본으로 장착해 타이어 공명음을 최소화함으로써 더욱 안락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하는 첨단 안전 사양 및 럭셔리한 편의사양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뒷좌석 탑승객에게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 및 럭셔리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200만 화소 이상의 픽셀로 전보다 더욱 더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부터 충돌 시 뒷좌석 탑승객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뒷좌석 에어백, 진보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까지 기본 적용되어 보다 더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벨트 피더(belt feeder)는 뒷좌석에 착석한 후 문을 닫으면, 자동 돌출되었다가 벨트 착용 후 원래 자리로 돌아가 편리하고 안전한 벨트 착용을 도와준다. 뒷좌석 헤드레스트에는 쿠션과 함께 탑승자의 목, 어깨 히팅 기능이 내장되어 뒷좌석 탑승자에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아가,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이그제큐티브 시트(Executive seats)가 적용되어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최대 5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다리 받침대도 탑재되어 버튼 하나로 시트에 편안하게 기대어 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쇼퍼 패키지(Chauffeur package)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앞좌석 동반석 시트를 최대 77mm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앞좌석 헤드레스트가 조절 가능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해준다. 추가적으로, 앞좌석 동반석 아래에서 발 받침대를 펼쳐 뒷좌석 탑승자가 다리를 편 채로 누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가 장착되어 전기 모터가 도어를 제어해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고 편리하게 여닫을 수 있다. 앞좌석과 뒷좌석에 기본 적용된 에너자이징 패키지는 운전자 컨디션에 적절한 6가지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내 온도와 열선, 통풍 기능, 앰비언트 라이트, 음악 등을 조절하며 마사지 기능까지 제공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회전 궤적을 2m가량 줄여줘 도심 지역에서 쾌적한 승차감과 고속 주행 시 민첩함을 전달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이 적용되어 주행과 주차 시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이 밖에도 2세대 MBUX가 탑재되어 있어 보다 직관적으로 차량 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적용된 어댑티브 뒷좌석 라이트(Adaptive rear lighting)를 통해 탑승자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실내 조명의 밝기와 위치 등을 조정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출시로 브랜드 첫 차 출시 100주년 기념
올해 마이바흐는 첫 차 출시 100주년을 맞이했다. 1921년 9월 마이바흐 모노렌바우 GmbH(Maybach Motorenbau GmbH)의 창립자인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와 그의 아들 칼 마이바흐(Karl Maybach)는 '최고 중에서도 최고를 선보이겠다(Create the very best from the very best)'는 마음으로 첫 모델인 '마이바흐 22/70 HP W 3(the Maybach 22/70 HP W 3)'를 처음 선보였다. W 3는 사륜 브레이크와 6기통 엔진으로 완성되는 유성기어부터 우드와 레더로 마감된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에게 자동차를 넘어선 하나의 예술적인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당시 마이바흐가 사용한 '최고'라는 단어는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에서의 최고를 의미하기도 했다.

W3와 함께 선보인 마이바흐의 철학은 100년이 지난 오늘날 여전히 브랜드 핵심가치로 남았으며, 이후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진화를 통해 언제나 미래의 럭셔리를 구현하고 있다. 사회 각계 각층의 지도자와 셀럽들이 선택한 자동차로 마이바흐는 제품 측면에서 최고의 혁신이자, 동시에 사회적 명성 측면에서도 궁극의 럭셔리를 상징하게 되었다. 오늘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 역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완성도와 최첨단 기술, 그리고 마이바흐만의 특별함을 결합해 고유하고 세련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금일 국내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더불어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두 가지 신형 모델을 선보였으며, 향후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를 출시하며 새로운 시대의 럭셔리를 창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출시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100여 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6월 22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통의동에 위치한 재단법인 아름지기 사옥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국내 출시 및 마이바흐 100주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함께 마이바흐 100년 역사를 소개하는 전통 염색, 한복, 가구, 한지 분야의 장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광주요의 전통 수공예 기술을 통해 마이바흐와 광주요, 두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인류예술문화 가치를 극대화한 작품 '달항아리'가 전시된다. 해당 작품은 마이바흐의 럭셔리와 클래식함, 그리고 역동적인 모빌리티 감성을 한국 고유의 도자, 칠, 나전 공예 기술로 표현한 전 세계에서 단 한 점뿐인 작품이다. 본 전시의 관람 문의는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의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2억 6천 6십만 원이며, 세부 제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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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상위 브랜드 마이바흐의 기함 2022년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을 이르면 상반기 내, 늦어도 올 여름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18일(미 현지시각)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2022년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은 V12 6.0ℓ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약 101.8㎏f·m 등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0→96㎞/h 가속시간은 4.4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여기에 사륜구동 4매틱도 추가한다. 앞축에 31%, 뒷축에 69% 힘을 배분하는 구조다. 강력한 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 강력한 프론트 액슬과 신형 디퍼렌셜도 추가했다. 신형 S클래스에서 최초로 선보인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도 탑재한다. 조향 시 뒷바퀴를 최대 10도까지 돌려 회전반경을 2m 정도 줄여주는 기술이다.

마이바흐 기함에 걸맞은 화려한 편의·안전 품목도 볼거리다. 부메스터 4D 사운드 시스템은 깊고 풍부한 음향감과 함께 외부 소음진동(NVH)를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겸비했다. 여기에 제스처 인식 기능도 강화, 손짓만으로 선블라인드를 치거나 차문을 여는 기능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차 내부는 최고급가죽으로 감쌌고, 다이아몬드 큉팅 등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이밖에 기존 마이바흐 S클래스에 적용됐던 다양한 편의·안전 품목들은 신차에서도 대부분을 선택 가능하다. 외형은 기존 V8 마이바흐 S클래스와 동일하다.

2022년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는 독일 등 이르면 올 상반기 말 경 유럽과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할 전망이다. 공식 국내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부 병행수입업체에서 사전계약을 받는 것으로 파악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fig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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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주 7세대 S-클래스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출시를 예고했다. 지난해 11월에 최초로 공개한 S-클래스 최상위 라인업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의 핵심은 단연 뒷좌석 공간. 휠베이스 길이부터 기본형 S 580 4매틱보다 180㎜ 길다. 등받이를 최대 43.5°까지 기울이는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버튼 하나로 1열 동승석 시트를 앞으로 밀어주는 ‘쇼퍼 패키지’를 기본으로 담았다. 전동식 다리 받침대 역시 필수 요소. 여기에 안전벨트를 내밀어 주는 벨트 피더(Belt Feeder)로 세심한 배려도 더했다.

또한, 실내 온도와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스스로 조절해 안락한 환경을 만드는 ‘에너자이징 패키지’를 앞뒤 좌석에 모두 넣었다. ‘어댑티브 뒷좌석 라이트’는 브랜드 최초로 들어간 편의 기능.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탑승객의 상황에 맞춰 뒷좌석 조명의 밝기와 크기, 위치를 바꾼다.

 

실내에는 총 다섯 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12.3인치 3D 계기판과 12.8인치 OLED 중앙 모니터, 뒷좌석 전용 모니터 두 개와 암레스트 태블릿까지 마련했다. 그중 계기판에는 마이바흐 전용 테마를 더했다. 속도계 및 엔진 회전계 테두리와 바늘 등을 로즈 골드 컬러로 꾸몄으며, 숫자와 글자는 더 정갈한 폰트로 바꿨다.

방음 처리도 더 신경 썼다. 먼저 뒷바퀴 휠 하우스에 흡음재를 넣어 노면 소음을 줄였다. 탑승객 머리와 가장 가까운 유리인 C필러 아래 삼각창은 더욱 두꺼운 유리로 갈아 끼웠다.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도 한몫 거든다.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차체 외부에서 들어오는 저주파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이다.

 

얼굴에는 굵직한 가로형 그릴 대신 촘촘한 세로형 그릴을 달았다. 덕분에 럭셔리 세단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긴다. 범퍼 아래쪽에도 크롬 소재를 양껏 둘렀다. 위아래 구분이 뚜렷한 투톤 컬러 페인트는 꼼꼼한 품질 관리와 함께 수작업으로 칠한다. 84개 멀티빔 모듈과 130만 개가 넘는 픽셀로 이루어진 ‘디지털 라이트’는 그대로 들어간다.

파워트레인은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m를 뿜는다. 여기에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엮어 정차 및 재출발 시 엔진 효율을 끌어올린다. 주행 상황에 따라 20마력을 더하기도 한다. 특별한 주행 모드인 ‘마이바흐’ 모드를 고르면,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 전자제어 장비 특성을 가장 부드럽고 안락하게 바꾼다.

한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S 580 4매틱 단일 트림으로 올 여름에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2억6,060만 원이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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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를 구매 리스트에 올려둔 이, 그러나 세단보다는 SUV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희소식을 전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최초 SUV 모델 GLS 600 4매틱이 공개됐다. 마이바흐 엠블럼을단 최초의SUV를 만난 곳은 메르세데스-벤츠 한남 전시장이다.

 

희뿌연 연기를 뚫고 등장한 GLS 600 4매틱은 ‘압도적’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29개 크롬 바를 수직으로 배열해 은빛 폭포수 같은 형태를 갖췄다. 이 밖에도 멀티빔 LED 헤드램프와 크롬 소재 프런트 에이프런이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전면부를 완성한다. 앞문을 열면 웰컴 라이트가 탑승객을 반겨준다. 동시에 알루미늄 전자식 러닝 보드가 내려와 승·하차를 편하게 할수 있다. 차체 색상으로 6가지 투톤 페인트 조합을 준비했다.

 

실내는 마이바흐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마감했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디지뇨 가죽 패키지는 시트와 천장에 최고급 나파 가죽을 적용했다. 스티어링휠에는 나파 가죽과 우드를 적절하게 섞었다. 그 뒤로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두 개가 각각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할을 한다.

마이바흐 특유의 쇼퍼드리븐 특성을 살리기 위해 2열 탑승공간을 화려하게 치장했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한 독립 시트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과 온도 조절식 마사지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외에도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거나 웹 서핑도 가능하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풍부한 음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의 보닛 아래에는 V8 4.0L 가솔린 엔진이 자리하고 있다.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4.4kg·m에 달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추가적으로 48V 전압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갖추고 있어 22마력과 25.5kg·m의 토크를 더한다.

마이바흐는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브랜드다. 그동안 S-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세단 모델뿐이었지만, GLS 600 4매틱 출시로 선택 폭을 넓혔다. 마이바흐 가문의 두형제가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어떤 돌풍을 불러올지 기대된다.

 김완일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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