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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는 신형 C63 E-퍼포먼스 티저를 19일 공개했다. C63 E-퍼포먼스는 벤츠 C클래스 풀체인지 기반의 고성능 세단으로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사륜구동 등이 조합돼 합산 총 출력 670마력을 발휘한다. 오는 21일(현지시간)에 공개된다.

신형 C63 E-퍼포먼스는 BMW M3, 아우디 RS4 등과 경쟁한다. 신형 C63 E-퍼포먼스는 기존 8기통 엔진을 대신해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탑재됐다. 직렬 6기통 엔진을 얹은 M3, V6 엔진을 얹은 RS4 등과 차별화됐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기 터보가 적용돼 최고출력 470마력을 발휘한다. 후륜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01마력의 성능을 낸다.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합산 총 출력은 670마력이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후륜구동 모드와 드리프트 모드가 제공된다. 후륜 전기모터에는 2단 변속기가 포함됐다. 1단은 발진 가속, 2단은 초고속 주행에 최적화됐다. 배터리 용량과 1회 완충시 전기모드 주행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액체 냉각 시스템로 고온으로 인한 배터리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신형 C63 E-퍼포먼스에는 신형 C43 4MATIC과 비교해 더 공격적으로 디자인된 전면부 범퍼 및 공기흡입구, 측면부 펜더 터보 레터링, C63 전용 휠, 보조등이 포함된 리어 스포일러, AMG 63 특유의 쿼드 머플러 등이 탑재됐다. 버킷 시트와 고급 실내 소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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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SL43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AMG가 배기량 다이어트에 성공한 SL 43을 공개했다. V8 4.0ℓ 트윈터보 대신 직렬 4기통 2.0ℓ로 몸집을 반으로 줄인 보급형 SL은 이르면 연내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지난해 10월 10년 만에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V8 엔진을 탑재한 63, 53 라인업을 앞서 선보인 7세대 SL은 공개 6개월 만에 입문형 트림 출시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문턱을 한 단계 낮췄다.

메르세데스-AMG, SL43

E클래스, CLS 등에 탑재되는 직렬 6기통 3.0ℓ 대신 4기통 2.0ℓ로 과감한 승부수를 띄운 AMG의 전략은 차세대 C클래스 AMG와 내년 등장이 예고된 신형 E클래스 AMG까지 확대된다. 배기량과 기통수를 절반으로 줄였지만 출력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다.

4기통 엔진을 탑재한 SL 43의 최고출력은 381마력, 최대토크 49㎏f·m로 여기에 14마력 전기모터를 탑재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붙여 E-터보 시스템을 완성했다.

메르세데스-AMG, SL43

포뮬러 원(F1)에서 빌려온 스플릿 터보 방식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기가스 압력이 정상 범위에 도달하기 전, 전기모터로 강제로 회전수를 높여 실린더 안으로 압축공기를 보낼 수 있어 즉각적인 응답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덕분에 터보랙을 최소화했고 SL 43은 저 rpm 영역에서도 자연흡기와 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변속기는 습식 클러치 방식의 9단 MCT 방식이 쓰인다. 토크 컨버터 방식 대비 무게를 줄여 운동성능 개선과 내부 저항을 줄여 더욱 빠른 변속과 엔진 반응을 동시에 잡아냈다.

메르세데스-AMG, SL43

이외 나머지는 기존 SL과 동일한 구성을 갖췄다.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로 만든 MSA(Modular Sports Architecture) 플랫폼에는 고강도 스틸과 마그네슘, 복합 소재 등이 아낌없이 사용됐다. 철체 하드톱 대신 가벼운 컨버스 재질의 소프트톱과 2+2 구조의 시트, AMG 전용 바디킷 등도 동일하다.

AMG는 SL 43 합류로 476마력 SL 55, 585마력 SL 63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판매시기는 이르면 4분기로 예정돼 있으며, V8 엔진을 장착한 63, 53보다 저렴한 가격을 갖출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SL 43의 판매가는 약 13만유로(한화 약 1억7300만원) 수준으로 15만8240유로(약 2억1200만원)부터 시작하는 기존 SL과 최상위 트림 SL 63 4Matic+의 18만7098유로(약 2억5060만원) 대비 낮은 가격에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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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7세대 SL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AMG가 오는 2023년 2세대 GT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10년 만에 7세대로 등장한 SL을 밑바탕 삼아 더욱 완벽해진 슈퍼카로 등장을 예고한 2세대 GT는 스포츠카 전용 플랫폼 아래 V8 엔진을 탑재한다.

2014년 SLS AMG에 이어 AMG 독자 개발로 완성된 1세대 GT는 프론트 미드십 방식의 긴 보닛과 벤츠 최초의 탄소섬유 지붕을 얹고 GT 성격에 가까운 슈퍼카로 등장했다. 이후 엔진 성능을 다듬어 GT S, GT C, GT R 등의 고성능, 서킷 전용 라인업을 내놓으며 포르쉐 911과 한판 승부를 펼친 바 있다.

지난해 끝판왕인 블랙 시리즈를 끝으로 주문을 끝낸 AMG는 오는 2023년 완전변경 신차인 2세대 GT를 통해 새 슈퍼카의 역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AMG, GT 2세대 (사진 AMS)

AMG, GT 2세대 (사진 AMS)

2세대 GT는 앞서 공개된 7세대 SL의 뼈대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가벼운 무게를 위해 알루미늄 스페이스 구조로 빚은 MSA(Modular Sports Architecture) 플랫폼은 고강도 스틸과 마그네슘, 복합 소재 등으로 완성된다.

낮고 넓은 보닛 아래 위치하는 파워트레인도 7세대 SL과 같다. 출력에 따라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는 V8 4ℓ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71.4㎏f·m의 55와 585마력, 최대토크 81.6㎏f·m의 63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AMG 7세대 SL

이전까지 뒷바퀴굴림을 고수하던 구동방식도 신형 플랫폼 혜택으로 4륜 구동 및 4륜 조향 기술을 처음으로 받아들인다. GT 성격의 SL과 달리 달리기 성능에 초점을 맞춘 GT는 더욱 단단이 조여진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휠 조합으로 달리기 실력 향상을 꾀한다.

이전과 달리 오픈형 버전의 GT는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벤츠를 떠나 AMG 손에서 개발이 완료된 SL이 버티고 있는 만큼 GT는 쿠페형 한 가지 차체로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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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가 2022년 2월 16일, 두 번째 배터리 전기차 EQE 53 4MATIC+를 공개했다.
 
EQE 53 4MATIC+는 EQE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버전이다. 앞뒤 차축에 두 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최대출력 626마력, 최대토크 96.8kgm를 발휘한다. 
 
옵션인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는 부스트 기능이 활성화되면 최대 출력을 687hp로, 최대 토크를 102kgm로 높여준다. 
 
EQE 53 4MATIC+의 0-100km/h 가속성능은 3.5초(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의 경우 3.3초)라고 밝혔다. 최고속도는 220km/h(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는 240km/h로 속도 제한이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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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가 이달 뮌헨에서 개막을 앞둔 'IAA 모빌리티 2021'에 앞서 GT63 SE의 세부 제원을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공개된 신차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다. 전기모터만으로 2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등, 양산되고 있는 AMG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외관은 내연기관 기반의 GT63 S와 흡사하다. 널찍한 공기 흡입구와 AMG 고유의 파나메리카나 그릴 등을 적용해 고성능 모델의 면모를 갖췄다. 후면부에는 배터리 충전을 위한 별도의 포트가 추가됐고, 'E 퍼포먼스' 로고를 더해 전동화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두가지 컬러로 제공되는 20인치 및 21인치 휠도 새롭게 추가됐다.

실내에도 특화 사양들이 마련됐다.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더해졌고, 계기판은 AMG 하이브리드 전용 인터페이스가 가미됐다.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전기모터의 출력, 토크를 비롯해 전장 시스템의 온도를 시각화하는 그래픽도 제공된다.

변화의 핵심은 파워트레인이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639마력, 최대토크 91.8kg.m을 내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자리잡았고, 리어 액슬 인근에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위치했다. 9단 자동변속기와 4MATIC+까지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843마력, 최대토크 150.0kg.m을 낸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9초, 200km/h까지 10초 미만에 주파하며, 안전 최고속도는 316km/h에 이른다.

여기에는 '제 2의 변속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기모터를 제어하는 2단 자동변속기가 그 주인공이다. 가속 상황에서 1단을 사용하고, 140km/h부터 2단 기어를 체결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고속에서도 강력한 전력을 공급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기모터의 최대 회전수는 1만3500rpm에 달한다.

전력을 공급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AMG 페트로나스 F1팀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AMG HPB로 명명된 6.1kWh 배터리는 정격 출력 70kW지만, 10초간 최대 150kW를 공급할 수 있다. 배터리 셀 주변으로 총 14리터의 냉각수를 흐르게 해 충ㆍ방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배터리팩 내부 온도를 45도로 유지시킨다. 이를 통해 과열로 인한 출력 및 효율성 저하를 예방한다.

주행모드는 일렉트릭,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레이스, 슬리퍼리, 인디비주얼 등 7가지로 구분된다. 일렉트릭모드 작동 시 배터리만으로 최대 12km를 주행하는 한편 최대 130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50km/h 이하에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AMG 특유의 배기음을 형상화한 저주파 사운드도 송출시킨다. 인디비주얼 모드에서는 엔진, 변속기, 섀시, 조향 및 배기 시스템 등을 개별 조정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회생제동 시스템과 주행 모드에 연동돼 작동하는 AMG 라이드컨트롤+ 서스펜션도 탑재했다.

메르세데스-AMG 필립 쉬머 회장은 "GT63 SE를 통해 AMG는 전동화라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시작했다"며 "AMG는 새로운 DNA를 보유하게될 미래에도 시대를 대표하는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로 남아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AMG GT63 SE는 이달 6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1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후 독일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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