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스텔란티스/푸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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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지난 '2019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신형 208의 순수전기차 버전 '푸조 e-208’이 기대 보다 높은 수요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푸조 CEO는 최근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우리가 받은 사전 계약 중 절반은 e-208이 차지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신차의 초기 계약이 일부 얼리 아답터의 영향인지 알 수 없으나 중요한 사실은 e-208은 신형 208의 최대 20%까지 매년 약 3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장 필립 임파라토 푸조 CEO는 결과적으로 신형 208의 판매 중 10%이상을 e-208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인 푸조의 소형 해치백 신형 208은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완벽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신형 208에는 PSA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인 CMP를 적용해 이전 플랫폼 대비 30kg 경량화되고, 파워트레인의 최적화, 롤 저항 감소 및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했다. 또한 CMP 플랫폼은 파워트레인과 차체 크기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부분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신형 208의 핵심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적용이다. 100% 전력으로 구동되는 순수전기차 e-208은 50 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00KW, 최대 토크 26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충 시 국제표준시험장식 WLTP 기준으로 최대 340km, 유럽 NEDC 기준으로는 최대 450km 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유체 냉각식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배터리의 빠른 재충전과 배터리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가정용 소켓 또는 충전 케이블이 완비된 르그랑 그린업 소켓 사용 시 16시간 내에 완충 할 수 있다. 11kW 규격의 월박스 충전기를 사용하면 5시간 15분, 7.4kW 사용 시에는 8시간에 완충 할 수 있다. 또한, 전용 공공 충전소에서는 100kW의 출력으로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보다 젊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했다. 이전 모델 보다 전장은 늘리고 전폭은 늘렸으며, 전고 또한 낮춰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 했다. 후면부 또한 최신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담아 블랙 패널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D Full LED 리어 램프를 적용했다.

내부는 인체공학적 구조의 아이-콕핏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이번 모델에 적용된 아이-콕핏의 방점은 ‘3D 인스트루먼트 패널’이다. 상단 디지털 패드에 주행의 다양한 정보를 홀로그램 형태로 보여주며, 중요도나 긴급 상황에 따라 운전자 시야에 따라 가깝거나 멀리 표시된다.

이 외에도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 할 수 있는 토글 스위치와 각종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나타내는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다. 여기에 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반자율주행기술을 자랑한다. 정지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및 차선 이탈 방지, 자동 비상 브레이크, 제한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운전자 주의 경고, 액티브 블라인드 모니터링, 풀파크 어시스트 등이 대거 적용됐다.

한편 임파라토 CEO는 "e-208의 최대 장점은 가솔린 모델 대비 잔존가치가 약 2000유로 높게 책정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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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RCZ'는 푸조의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컨셉트카로 2007 프랑크프루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후 2007 도쿄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 소개됐으며, 최근에는 양산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산 모델은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판매는 2010년 봄을 예상하고 있다.

익스테리어는 '308RCZ'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08을 베이스로 해 제작돼 푸조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잘 보여준다. 더불어 펜더의 풍부한 볼륨감과 보닛의 V라인 등이 입체감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타사의 스포츠 쿠페인 아우디 TT와 닛산 350Z와 디자인이 매우 닮아 있는 느낌을 준다. 측면에서 바라본 펜더 볼륨과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이 아우디 TT, 리어 펜더까지 파고 들어간 붉은 리어램프는 350Z와 상당히 닮아있기 때문이다.

 엔진은 최고출력 218ps, 최대토크 21.2kg.m(208Nm)의 1.6리터 THP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비록 폭발적인 출력의 엔진은 아니지만 경량화를 위해 사용된 알루미늄 차체 덕분에 235km/h의 최고 속도와 제로백(0-100km/h) 7초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연비는 15km/l로 퍼포먼스와 대비해 매우 효율적인 연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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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수입·판매사인 한불모터스는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6일까지 '푸조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기간동안 전국 14개 푸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겨울철 점검이 필요한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를 비롯한 37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정밀점검을 받을 수 있다. 부동액, 워셔액 등 정비에 필요한 각종 액류들도 무료로 보충받을 수 있다. 또 푸조 순정부품 및 액세서리를 1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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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가을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나올 308 RC Z 컨셉트를 최근 공개했다. 308의 2+2 쿠페 버전을 지향하는 이 컨셉트카는 양산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카본-파이버 루프와 19인치 휠, 245/40ZR 사이즈의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2 타이어, 360mm 4피스톤 브레이크 같은 부분은 다소 비현실적이지만 멋들어진 스타일링은 양산형에도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350Z 또는 구형 아우디 TT처럼 둥글게 호를 그리는 루프 디자인은 꼭 지붕이 열릴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푸조는 차기 308CC는 쿠페와는 매우 다른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더블-버블이라는 불리는 루프의 굴곡은 이태리 자가토의 터치이다.
4,276mm의 전장은 308과 동일하지만 전폭은 25mm 늘어난 1,840mm로 동급에서 가장 넓은 축에 속한다. 반면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살리기 위해 전고는 1,320mm로 낮아졌고, 트레드는 59mm 늘렸다.

2+2의 구조인만큼 실내의 모든 편의 사양은 앞좌석에 집중되어 있다. 실내는 알루미늄과 크롬 등을 아낌없이 사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풍기며 시트에 뚫려있는 작은 구멍들은 포드 GT와도 비슷하다.

반면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은 308과 매우 흡사해 양산 가능성이 더욱 높아 보인다.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스티어링 조향에 따라 비추는 방향을 달리하는 바이-제논 헤드램프 등의 고급 장비도 실린다.

운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 308 RC Z 컨셉트는 곳곳에서 경량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루프는 카본-파이버, 루프 레일은 알루미늄 소재이다. 뒷유리도 매우 가벼운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었으며, 프론트 서스펜션의 일부도 알루미늄으로 대체했다. 푸조가 밝힌 208 RC Z 컨셉트의 차체 중량은 1,200kg이다.

엔진은 207 RC에 쓰이고 있는 1.6 THP 가솔린이 올라간다. 하지만 엔진 관리 시스템과 터빈을 손봐 출력은 218마력(28.5kg.m)으로 높아졌으며, 오버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토크는 30.6kg.m까지 치솟는다. 6단 수동 변속기와 매칭된 308 RC Z 컨셉트의 최고 속도는 235km/h, 0→100km/h 가속 시간은 7.0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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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13국에서 4000개 이상의 작품이 접수된 제 4회 푸조 디자인 콘테스트(Peugeot design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한 컨셉트카 ‘플럭스(Flux)’는 루마니아의 20살 디자이너 Mihai Panaitescu의 작품이다.

디자인 콘테스트의 주제인 P.L.E.A.S.E. (Pleasure, Light weight, Efficiency, Accessible, Simplicity, Ecology)를 완벽한 2인승 로드스터로 통일감 있게 그려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시를 위해 ‘푸조 디자인센터’에서 실제 크기로 제작한 ‘플럭스(Flux)’는 폴리카본과 알루미늄 같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여 전장 3.5미터의 미끈하고 이상적인 비율의 외형을 완성했다. 디자인 콘테스트 우승작을 완벽한 실제 모습으로 구현하기 위해서 푸조 최고의 디자이너와 기술팀에서는 3개월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

‘플럭스(Flux)’는 극도로 낮은 좌석배치와 금방이라도 바람에 머리가 흩날릴 듯한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오직 수증기 만을 배출하는 하이드로겐 연료전지를 장착, 소음과 배기가스는 없고 드라이빙 쾌감은 100%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친환경차량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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