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애스턴마틴'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애스턴 마틴 밴티지 로드스터(Aston Martin Vantage Roadster)'의 출시는 애스턴 마틴의 스포츠카 라인업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2018년 출시된 밴티지 쿠페 라인업에 속한 밴티지 로드스터는 강력한 성능, 화려한 외관, 호화스러운 실내 등으로 스포츠카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적 매력을 증폭시킨다. 특이하게도, 애스턴 마틴이 오픈카에 사용하던 ‘볼란테(Volante)’라는 명칭이 쓰이지 않았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 로드스터는 소프트탑 형태의 2인승 스포츠카다. 보닛 아래에는 쿠페와 마찬가지로 메르세데스-AMG에서 공급한 4.0리터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최고 출력 503마력과 최대토크 69.9kg·m를 생성한다. 여기에 ZF 8단 자동 변속기와 짝을 이루어 정지 상태에서 60mph(약 96km/h)까지 3.7초 만에 도달한다. 지붕을 연 상태에서 190mph(약 304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 로드스터의 섀시 및 패널은 강력한 역동성과 스포츠 특성을 유지하도록 개발됐다. 어댑티브 댐핑,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등의 공유로 정교한 드라이빙 느낌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특별한 리어 댐퍼 시스템,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 소프트웨어, ESP 보정을 위한 맞춤형 튜닝이 포함된다.

로드스터용으로 특별히 조정된 스포츠, 스포츠+, 트랙 모드를 사용하면 차량의 응답성과 운전자의 흥분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런 다양한 기능들은 일반 도로나 서킷에서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 로드스터는 매우 독자적인 차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새로 개발된 경량 Z-폴드 루프 메커니즘과 최적화된 외관 및 섀시 수정 덕분에 무게는 쿠페보다 단 60kg 증가하는데 그쳤다. 팽팽하게 조정된 패브릭 지붕은 컴팩트한 Z-폴드 메커니즘으로 빠른 개폐를 보장한다. 최대 50km/h의 속도에서 6.8초에 지붕을 열거나 닫을 수 있다. 이는 실제로 그 어떤 자동 컨버터블 시스템보다도 가장 빠르다.

인상적일 정도로 낮은 스택 높이는 로드스터의 수하물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매끄러운 후면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은 200리터로 풀 사이즈 골프백과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은 밴티지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쿠페와 로드스터에 모두 상징적인 '베인(vane)' 그릴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합금 휠 디자인의 마감 처리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한정판 밴티지 AMR에서만 제공됐던 수동 7단 변속기도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 로드스터의 가격은 161,000달러(약 1억 8,7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첫 배송은 2020년 2분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애스턴마틴 #신형밴티지 #애스턴마틴밴티지로드스터 #오프카 #2인승 #스포츠카 #zf8단자동변속기 #신차소식 #프리뷰 #모터리언

관련 태그

자동차와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 / 모터리언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애스턴 마틴 최초의 SUV' DBX 갤러리 이동

애스턴마틴 DBX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애스턴마틴이 국내 럭셔리 SUV 시장을 공략한다.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을 국내에 소개하는 애스턴마틴서울(대표 이태흥)은 5일 서울 반얀트리클럽앤스파에서 SUV ‘DBX’를 공개하고,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DBX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능력, 럭셔리 SUV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등 존재감이 강조된 모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DBX 차체는 접착식 알루미늄(Bonded Aluminium) 기술을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해 견고하면서 가볍다. 여기에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스포츠카 수준의 무게 배분을 완성한 것도 특징이다.

실내는 SUV에 걸맞은 차체 크기를 제공하면서도 스포츠카의 비율 제공이라는 일관된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3060mm에 달하는 긴 휠 베이스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면서 루프 라인은 낮게 형성시켜 애스턴마틴 고유의 실루엣을 가능케 했다.

애스턴마틴 DBX

시트 포지션은 SUV에 적용되는 커맨드 시트와 스포츠카 시트를 혼합해 적용됐다. 애스턴마틴 DBX 개발팀은 6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시트 포지션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DB11을 베이스로 개발된 앞좌석 시트 프레임은 스포츠카만큼 얇아 뒷좌석 공간을 추가로 확보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DBX에는 밴티지 및 DB11에 적용된 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00Nm의 강력한 엔진 파워를 발휘한다.

여기에 트랜스미션은 9단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한층 빠르고 효율적인 응답성이 가능하다. 상시사륜구동시스템(AWD)은 액티브 센트럴 디퍼렌셜과 일렉트릭 리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Diff)을 갖춰 전륜 47%와 후륜 53%의 토크를 배분시킨다.

이태흥 애스턴마틴서울 대표는 “DBX는 럭셔리 SUV의 품격과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융합한 애스턴마틴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 모델”이라며 “국내 럭셔리 SUV 경쟁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세인트 아탄(St Athan) 제2공장에서 생산되는 DBX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4800만원 이다.

관련 태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애스턴마틴이 오는 2030년까지 제품 전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5일 서울 반얀트리에서 열린 애스턴마틴 DBX 신차출시회에서 오해창 동북아시아 마케팅총괄은 “2025년부터 본격적인 전동화 전략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애스턴마틴은 지난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라곤다 올터레인’을 미래 주요 전기차로 내세울 예정이며, 2030년까지 전 차종 전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다만 DBX의 전기차 모델 출시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계획은 영국 정부의 탄소배출 제로 정책과 관련이 있다. 영국 정부는 오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를 선언했다. 당초 계획했던 2040년보다 5년이나 앞당긴 시점이다.

애스턴마틴서울 관계자는 “애스턴마틴의 전동화 계획 및 전략은 최근 언론 보도와 다르다”며 “라피드E도 계획이 수정됐을 뿐 전면 취소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관련 태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2019년 말 영국의 하이퍼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캐나다의 억만장자이며 레이싱포인트 F1팀의 소유주 로렌스 스트롤(Lawrence Stroll)이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영국의 자동차 주간지 오토카에 따르면 로렌스 스트롤인 F1드라이버인 아들 렌스(Lance Strol)과 애스턴 마틴의 지배 주주가 되기 위해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보도했다.

 

애스턴 마틴은 2020년 출시를 목표로 SUV DBX를 개발하고 있으며 연간 판매 목표를 2023년까지 1만 4,000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돌파구가 필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애스턴 마틴의 주가가 17% 상승했다.

 

현재 애스턴 마틴의 지분은 쿠웨이트 기반의 Adeem/Primewagon그룹이 36%, 이탈리아의 InvestIndustrial이 31%, 다임러가 4% 소유하고 있다. 이 중 누구의 지분을 인수할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에 대해 애스턴 마틴의 CEO 앤디 파머(Andy Palmer)는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있지 않다고 오토카의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페라리 등 규모의 경제를 충족하지 않아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며 애스턴 마틴도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다임러가 보유한 작은 지분을 통해 애스턴 마틴은 기술에 접근할 수 있으며 규모가 작은 만큼 속도의 이점을 누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로렌스 스트롤과 중국의 길리홀딩스간에 인수를 위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오토모티브뉴스 유럽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뉴스는 로렌스 스트롤에 약 2억 파운드의 잠재적 투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한 적이 있다.

관련 태그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애스턴마틴 라피드 E

애스턴마틴이 전기차 라피드E 생산 계획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당장의 비용에 발목을 잡힌 모양새다.

애스턴마틴은 작년 한 해 총 1억3000만 파운드(한화 약 19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재작년과 비교해 약 5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이는 롤스로이스나 람보르기니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한 럭셔리 브랜드들과 대비된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출시가 계획됐던 라피드E도 미궁 속으로 빠졌다. 지난해 말 155대 한정 생산이 예고됐던 라피드E는 60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초 만에 주파하는 고성능 전기차다.

애스턴마틴 DBX

이에 따라 애스턴마틴은 브랜드 최초 SUV인 DBX 생산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차는 메르세데스-AMG의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1.3kgfㆍm를 발휘한다. 여기에 AWD 시스템과 적응형 3중 에어서스펜션 등이 적용됐으며, 작년 1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도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DBX 공급을 위한 생산 시설 확충도 마쳤다. 지난 11월 웨일즈에 DBX 전용 생산 시설을 준공한 애스턴마틴은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만 연간 1만4000대 이상의 DBX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관련 태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