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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즐기는 레이싱카!"

이 슬로건은 최근 글로벌 젊은 카 마니아들을 매료시키는 대표 문구다. 이 문구에 철저하게 맞춰진 모델이 바로 이번 시승차량인 '재규어 F타입 SVR'이다. 2인승 고성능 스포츠카답게 무려 5.0리터 가솔린 슈퍼차저 심장을 달았다. 제원만 고려해도 이건 날지만 않을뿐 사실상 전투기에 가장 가까운 모델이다.

재규어는 F타입에 모든 파워트레인 핵심요소를 심어 넣었다. 재규어 F타입에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3.0리터 가솔린 슈퍼차저, 5.0리터 가솔린 슈퍼차저 3가지 엔진 등 3가지 모델이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무시무시한 5.0 SVR 모델이다.

SVR에 적용되는 5.0리터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이 575마력, 최대토크 71.4kg.m이다. 슈퍼카인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에 필적하는 모델인 셈이다.

이런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를 제외하면 벤츠 AMG GT 63S 정도가 제원상 재규어 F타입을 능가하는 차량일 뿐이다. AMG GT 63 S는 637마력에 이른다.

하지만 F타입은 경량화에서 앞서며 AMG GT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엔진자체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 마찰을 최소화했다. 최신 보쉬 엔진 관리 시스템으로 엔진을 항상 상시 최적의 성능으로 맞춰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슈퍼차저 엔진에는 최고의 열역학적 효율과 저소음을 제공하는 6세대 TVS가 장착돼 정통 배기음만을 뿜어낸다. 악셀 패달링을 뗄 때 진공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슉슉` 소리만 가끔 들릴 뿐이다. 일부러 진공의 세기를 크게 해 팝콘 튀는 소리를 내는 타 브랜드의 고성능 차량들과 비교하면 저소음과 정통 배기음만으로 사운드를 디자인했다고 볼 수 있다.

핸들은 묵직한 편이다. F타입의 지능형 사륜시스템과 어우러져 어떤 주행상황에서도 강력한 추진력을 낸다. 500마력 이상의 고성능 차량들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헛바퀴 도는 현상이나 변속의 이질감 역시 거의 제로에 가깝다.

스포츠 모드에선 악셀을 살짝만 밟아도 운전자의 등을 치는 듯한 무시무시한 괴력이 상존하다. 평시 운전중엔 대부분의 토크가 뒷바퀴에 배분되어 리어에서 밀어주는 힘을 즉각 즉각 즐길 수 있다. 강한 후륜구동 시에도 프런트가 돌거나 떨지 않는다. 노우즈가 길고 V8 엔진의 비중이 한눈에 봐도 엄청나지만 경량화 실현으로 차량의 프런트-미들-리어 밸런스를 제대로 잡은 덕분으로 보여진다.

노면이 일정치 않은 이면도로에서는 무게중심을 정확히 중앙에 두고자 노력하는 기특한 녀석이다. 젖은 노면 등 미끄러운 여건에선 전후륜에 각각 50:50의 토크 배분이 이루어져 접지력을 높이는데 구동력을 집중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트랙션을 내기도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F타입 SVR이 최고로 손꼽히는 이유는 역시 가벼운 차체다. 재규어는 알루미늄 차체 기술을 10년 이상 선도해 오면서 대중적인 재규어 모델 XE 등에도 알루미늄 기술을 많이 적용했다.

다른 모델에선 알루미늄 재질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F타입에선 그야말로 실감 또 실감한다. 비틀림 강성이 매우 뛰어난 경량 알루미늄 구조는 스포츠카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SVR을 위한 맞춤 알로이 휠은 기존 F타입 보다 무게를 13.8kg 감량하는 동시에 후륜 타이어가 10mm 더 넓은 특수 P-ZERO 타이어를 장착해 사실상 서킷에서 경주를 본업으로 하는 레이싱카라고 보면 된다. 특히 경량 티타늄 및 경량 배기 시스템에서 16kg을 감량했다.

커다란 휠 사이로 번뜩이는 브레이킹 시스템도 존재감이 뚜렷하다. SVR 모델에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는데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최대 380mm 직경의 디스크로 고속에서의 제어가 능수능란하다. 브레이크에서만 최대 21kg의 무게를 줄였다.

길게 뻗은 프런트의 에어인테이크와 휠 하우스로 유입된 공기는 상어 호흡기처럼 양 사이드로 길게 터져있는 파워 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흘러나간다. 공기역학은 물론 쿨링 기능에서도 아주 이상적인 방식을 적용했다 볼 수 있다.

고속에서의 안정성, 그리고 기자가 몰 수 있는 최대한의 급코너링 시에도 악~ 소리 한번 내지 않고 끝까지 노면을 움켜쥐었다. 스포츠모드로 버튼을 내리면 윙~ 하고 살짝 소리를 내면서 리어 카본 스포일러를 높이면서 자동으로 빼준다.

F타입을 맘껏 내던져도 스스로 제어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상징하는 듯했다. 최고시속은 322km/h로 제로백은 3.7초의 사실상 국내 자동차경주의 최고배기량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와 맞먹는 파워카라 보면 된다. 가격은 2억182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재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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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랜드로버의 신형 디펜더에 8인승 모델인 '디펜더 130'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신형 디펜더는 3도어 모델인 90 모델과 5도어 모델인 110이 라인업 되었다. 8인승 모델인 130은 2020년 공개되고, 본격적인 판매는 2021년부터 시작된다.

디펜더 130은 이번에 공개된 90, 110과 같은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리어 오버행을 확대해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차량의 길이는 5.1m로 디펜더 110에 비해 342mm 전장이 길어진다. BMW X7와 비교해도 50mm 짧은 크기를 보이고 있다. 기존 90,110 모델과 동일한 플랫폼이 적용된다.

랜드로버 디펜더 130의 경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그만큼 가격 상승도 90, 100 모델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 SUV의 인기가 높은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의 수익 증대를 노린 라인업 확대로 볼 수 있다. 디펜더 130 이외에도 고사양 버전인 SVR 모델도 출시될 전망이다. 랜드로버 디펜더의 초기 버전에는 픽업 트럭도 존재하지만, 현재 랜드로버는 디펜더의 픽업트럭 버전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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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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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이달 28일부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를 최신 버전으로 무상 지원한다.

2016년부터 2018년식 차량에 탑재된 인컨트롤 터치 프로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1400여개 이상 보완된 기능이 적용된다.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 팩’ 무상 제공도 포함된다.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팩’을 탑재하면 차량 내 터치스크린으로 스마트폰 앱에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이스 컨트롤 기능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오버 디 에어(SOTA)’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와이파이, 테더링, SIM카드 등을 이용해 직접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서 진행되는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는 2017~2018년형 재규어 및 랜드로버 전 모델을 보유한 고객 모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 팩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10.2인치 터치스크린 인컨트롤 터치 프로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온-더-고 가능 USB 포트의 프런트 유저 인터페이스 패널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고객들도 재규어 랜드로버의 발전된 최신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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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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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크,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등 첫 적용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세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차급을 거스른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SUV시장 평정에 나선다. 

 24일 랜드로버에 따르면 2세대 이보크는 지난 2011년 출시한 1세대의 완전변경 차종으로 8년만에 변화를 맞았다. 1세대는 세계시장에서 75만 대 이상 판매했으며 국내에서도 1만 대 이상 나갔다. 특히 레인지로버 라인업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랜드로버 SUV 판매신장에 공을 세웠다. 2세대는 1세대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구형보다 넓은 실내공간, 편의성을 극대화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브랜드 최초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을 갖춰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디자인은 1세대 실루엣을 간직한 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세련된 쿠페형의 차체 비율과 세계 최초 적용한 '서울 펄 실버' 색상은 브랜드 정체성을 잘 표현한다. 날렵한 매트릭스 LED와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은 매끈한 라인을 완성한다.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은 6개의 독립 LED를 설치, 안쪽에서 바깥 가장자리까지 순차적으로 켜지는 애니메이션 기능이 있다. 또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특징인 역동적인 지붕선은 자신감을 형상화하고 20인치 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실내는 더욱 깔끔한 표면과 절제한 라인으로 시각적 방해요소를 최소화하고 공간감을 확대했다. 새로 적용한 터치 프로 듀오는 상하 각 10인치 듀얼 스크린으로 분리, 자동차 제어 기능을 보여준다. 상부 스크린은 기울기 조정이 가능해 최적의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 

 효율적 설계를 통해 구형보다 총 26ℓ의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프론트 도어빈에는 1.5ℓ 물병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넓어진 글로브 박스와 센터커버에는 태블릿과 소지품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다. 적재공간도 기본 591ℓ에서 최대 1,383ℓ까지 활용 가능하다. 2열 시트는 4대2대4로 접힌다.
 


 동력계는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얹고 자사 첫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 감속중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엔진 구동을 보조하는 데 쓴다. 이를 통해 연료효율을 약 5% 개선시킨다. 2.0ℓ 디젤 엔진은 최고 150마력과 180마력 두 가지가 있다. 2.0ℓ 가솔린 엔진은 최고 249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37.2㎏·m에 이른다.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DNA도 그대로 담았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는 노면상태를 파악해 자동으로 주행모드를 설정한다. 이를 통해 어떤 노면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파능력을 보인다.

 편의를 위한 인컨트롤 앱도 마련했다. 지니뮤직, 애플 카플레이 등과 연동한다. 국내 최초로 SK텔레콤과 협업해 T맵×누구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전자가 주행중 터치과정없이 목소리만으로 편리하게 T맵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운전 편의를 위한 첨단 기능도 탑재했다.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와, 보닛을 투과해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하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주행보조 기능으로는 파크 어시스트, 360도 주차센서,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교통감지 기능을 마련했으며, 차선유지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도 기본으로 적용했다. 여기에 12개의 주차센서로 최고 30㎞/h 이하에서 작동하는 서라운드 카메라, 쾌적한 실내공간을 위한 공기청정센서와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도 갖췄다.
 


 이보크의 판매가격은 디젤 D150 S 6,710만 원, D180 SE 7,580만 원, D180 런치 에디션 7,390 원, D180 퍼스트 에디션 8,090만 원, D180 R-다이내믹 SE 8,120만 원, 가솔린 P250 SE 7,290만 원, P250 런치 에디션 7,110만 원, P250 퍼스트 에디션 7,800만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련된 디자인에 매료된 소비자들이 막상 실내에 앉아보거나 실제로 시승해보면 상품성에 또 한 번 놀란다"며 "이보크의 진짜 매력은 보이는 것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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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매체 1위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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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비 증가한 10월 재규어 프로모션

자동차가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재규어는 디자인을 논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다. 세단과 스포츠카 위주로 생산하던 재규어가 F-Pace를 시작으로 SUV에도 진출했으며, 각 모델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이 모두 달라 취향에 따라 차를 선택할 수 있다.

10월 들어 재규어 모델에 대한 프로모션을 크게 늘렸다. 특히 XF는 300대 한정으로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재규어가 비싸서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라면 지금이 기회다. 얼마 남지 않은 재규어 10월 프로모션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얼마 남지 않은 재규어 10월 프로모션 정보

재규어 XF 300대 한정 700만 원 할인

재규어의 메인 모델 XF는 그동안 보수적이었던 재규어의 이미지를 변신시킨 첫 번째 모델이다. 기본 가격은 5,920만 원에서 9,490만 원이다.

여기에 재규어에서 공식적으로 700만 원을 할인해준다. 할인을 적용한 가격은 5,220만 원에서 8,79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딜러 재량으로 추가 할인을 적용받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단 300대 한정 조건이다.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많은 수상 이력을 차지한 XF는 그 성공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진보했다. 타의 추종의 불허하는 스타일과 소재는 디자인과 다이내믹스, 정교함의 매혹적인 조화로 짜릿한 주행감과 효율성을 모두 제공한다.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함으로써 항상 된 안정성을 제공하며, 자동차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선사한다. 탁월한 재규어의 특성이 융합된 XF는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XF는 재규어의 상징적인 J 블레이드 LED DRL로 둘러싸인 어댑티브 LED 헤드 램프는 도로 위 빛나는 존재감을 더욱 강조해준다. 강렬한 라인은 XF만의 역동적인 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XF의 유려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혁신적인 차체 디자인은 핸들링, 다이내믹스, 정교함을 향상시킨다. 프런트 그릴 양면의 흡기구는 공기를 끌어들인 후 휠 아치 바깥으로 유도하여 난류를 줄여준다.

XF의 테일 램프는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원형 패턴과 수평으로 흐르는 선이 교차를 이루면서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LED 램프는 밝고 전력 효율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더욱 빠르게 점등 되기 때문에 뒤차들이 보다 빠르게 XF의 제동에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실내로 들어가면 최상의 안락함을 자랑하는 시트와 편의 사양이 탑승자를 맞이해준다. 스위치와 버튼을 최소화함으로써 간결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새롭게 적용된 인테리어 구조와 함께 최고급 품질의 가죽으로 꼼꼼히 마감된 시트는 럭셔리와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뒷좌석 공간은 럭셔리와 공간감을 모두 챙겼다.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무릎 공간,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은 뒷좌석 탑승객에게 편히 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재규어 F-Pace 650만 원 할인

세단과 스포츠카만 만들던 재규어가 F-Pace를 시작으로 SUV에 도전했다. 재규어 최초 SUV인 F-Pace의 기본 가격은 7,110만 원에서 1억 260만 원, SVR 모델은 1억 2,350만 원이다.

여기에 재규어에서 공식적으로 650만 원을 할인해준다. 할인을 적용한 가격은 6,460만 원에서 9,610만 원, SVR 모델은 1억 1,7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딜러 재량으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F-Pace는 콘셉트카 C-X17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 XF에 적용된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이 F-Pace에도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외관을 완성한다. LED 헤드 램프는 다면 리플렉터를 활용하여 보다 선명하고 일정한 밝기를 제공하며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LED 테일 램프는 F-Type의 독창적인 디자인 캐릭터를 반영하여 스포티하고 당당한 스탠스를 강조한다. 후면 위쪽에는 스포일러를 적용해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F-Pace를 더욱 화끈하게 즐기고 싶다면 SVR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5.0리터 슈퍼차저 엔진이 적용된 SVR은 최고출력 550마력, 69.3kg.m을 발휘하며 제로백 4.3초, 최고 속도 283km/h까지 낼 수 있다.

강해진 성능에 맞춰 외관도 더욱 스포티하게 변경된다. SVR 전용 바디킷, 트윈 듀얼 머플러, 더 커진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F-Pace의 인테리어는 스포티한 스타일과 우아함을 결합하여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최고급 소재, 엄선된 가죽, 세련된 마감재를 통해 F-Pace는 동급 최고의 인테리어 선택폭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한다. 모든 버튼은 운전자가 조작하기 편하게 직관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F-Pace의 트렁크 공간은 기본 508리터가 제공된다.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40:20:40 비율로 폴딩 할 수 있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2열을 모두 접게 되면 1,598리터까지 확장된다.

재규어 I-Pace 전기차 보조금 최대 1,900만 원 지원

재규어의 도전은 F-Pace로 끝나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가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재규어에서는 순수 전기 SUV I-Pace를 출시했다. I-Pace의 기본 가격은 1억 650만 원에서 1억 2,410만 원이다.

I-Pace를 구매 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 900만 원, 지자체에서 최대 1,000만 원, 총 1,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최대로 받으면 8,750만 원에서 1억 5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I-Pace는 재규어의 디자인 언어를 충실히 반영했다. 프런트 휠 아치에서 리어 디퓨저에 이르는 모든 요소에 슈퍼카의 스타일을 반영했다. 안쪽으로 커브를 이루는 과감한 그릴은 보닛 스쿠프로 공기를 통과시켜 저항을 줄이고 커브를 이루는 루프 라인으로 공기를 내보내 효율을 최대한 높여준다.

I-Pace의 슬림한 LED 헤드 램프는 시그니처 J 블레이드 그래픽으로 도로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헤드 램프는 야간 주행 시 시야가 개선되고 안전성이 더욱 향상된다.

I-Pace의 실내는 캡 포워드 디자인으로 프런트와 리어 시트 사이에 더 많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탑승자의 레그룸을 넓혔다. 낮게 배치된 계기판은 미니멀한 라인을 부드러운 가죽으로 감싸 운전자의 집중력을 높였다.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수공예로 마감하여 실내 공간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I-Pace에는 전기모터가 2개 탑재되어 있어 400마력을 발휘해 스포츠카 못지않은 성능을 발휘한다. 90kW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47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은 4.8초, 최고 속도는 200km/h까지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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