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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 올해 충전소 두 배 확대키로

 

 

테슬라가 전용 충전소인 슈퍼차저를 대거 확대 설치한다. 테슬라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충전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전기차 운전자에게 가장 불편한 점은 ‘충전’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충전은 전기차 선택에 핵심 요소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차주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기차 등록대수는 13만4962대이다. 2016년 5177대에 비해 26배 늘어났다.

충전기 수는 작년 12월 기준 총 3만4723기에 불과하다. 이처럼 충전기가 부족하다 보니 전기차 차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여 전기차 충전소가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 현황은 어떤 지를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을 할 때마다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셈이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테슬라코리아가 발빠르게 움직인다. 상반기 ‘모델 Y’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올해 전기차 전용 충전 인프라를 두 배로 늘린다. 테슬라의 고속 충전 시스템은 올해 27곳이 생겨난다. 기존 33곳과 합치면 총 60곳이 된다. 공개된 지역은 서울이 7곳, 수도권 9곳, 수도권 외 지역이 11곳이다. 기존 한 장소에 평균 5기의 슈퍼차저가 설치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새로 생기는 슈퍼차저는 총 130 여기로 전망된다. 지금까지는 서울 여의도/용산/압구정 등 수도권 밀집 지역과 제주 서귀포, 강원도 속초 등 핵심 관광지에 위치해 있다.

올해는 전라남도 순천, 충청북도 진천, 경기도 부천, 광주, 의왕 등이다. 인구 밀도가 높지는 않지만 지역 관광지나 혁신 도시, 밀집된 거주 지역 등 사용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역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슈퍼차저는 신형 설비다.  초급속 ‘V3’ 충전기로 최대 250kW 속도를 지원한다. 5분 충전만으로 120km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에 운영 중인 120kW급 슈퍼차저보다 충전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테슬라는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사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2월 공용 완속 충전기에서 테슬라 차량을 충전할 수 있게 연결해 주는 J1772 완속 충전 어댑터를 출시하면서 유저들의 충전 접근성을 개선한 바 있다.

좌측 모델3와 우측 모델Y

지난해 테슬라는 국내에서 1만 1826대 전기차를 팔아 전기차 시장 점유율 25.3%를 기록했다. 올해는 미국 판매 1위인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를 출시한다. 테슬라는 충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충전 부지 제공자를 계속 모집하고 있다. 자체 충전 인프라 확대를 목적으로 국내 기준 법적 계량 인증도 준비한다.

김현지 에디터 carguy@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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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figcation>

테슬라는 혁신의 아이콘이다. 글로벌 제작사 5개가 모여야 테슬라 주가와 견줄 수 있을 정도이다. 지난 2019년부터 흑자로 돌아서면서 더욱 우러러보는 존재가 된 기업이다.

그 만큼 테슬라의 일거수, 일투족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을 정도이고 매년 개최되는 테슬라 배터리 데이는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3는 약 12,000대 정도가 판매되면서 국내 시장을 섭렵하여 상당수의 전기차 보조금을 휩쓸어갔다.

이러다보니 국민의 혈세가 국내 기업이 아닌 해외 수입차에 모두 몰린다하여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지원은 올 2021년도에서는 6,000~9,000만원을 기준으로 정부에서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정책이 나오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미 여러 국가에서 지급하는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그 만큼 테슬라 차량은 전기차 중 선두 차종이고 혁신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모델3는 없어서 못 팔정도이고 모델Y나 사이버트럭도 줄을 이어 기다리고 있는 차종이다.

작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 중 거의 20%에 점유율을 차지하는 최대 전기차 회사가 되었고 연간 생산도 50만대를 넘을 정도라 하겠다.

테슬라 차량은 모든 소비자에게 미래를 잇는 차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여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생활공간’, ‘움직이는 가전제품’의 이미지가 강하고 심지어 ‘바퀴달린 휴대폰’이라고 언급될 정도로 실시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일명 OTA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테슬라 모델S</figcation>

아직 불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 파일럿 가능은 과도하게 믿다보니 전 세계가 열광하여 무리한 불법 운행으로 여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앞 트렁크도 있어서 일반 자동차와는 다르게 느끼는 실질적인 첨단 가전제품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운전석 옆에 17인치 모니터만 존재하고 컴퓨터 게임하듯 하는 이미지도 커서 운전의 느낌이 다르다고 언급하곤 한다. 전 세계 열광하고 있고 미래 전기차에 대한 흐름은 테슬라부터 시작된다고 하고 있다.

판매방법도 독특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 판매는 중간에 딜러라는 중간층을 중심으로 판매가 되고 애프터 서비스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는 상황이나 테슬라는 아예 중간 딜러가 없고 본사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이어지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 있는 각 지점도 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가 아니라 시승을 하고 차량을 보러오는 구조로 되어 있고 차량을 구입하고 싶으면 컴퓨터에 앉아서 직접 신청하면 되는 구조이다. 직접 판매하는 구조이다 보니 수입차 관련 단체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형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적이고 앞을 미리 내다보는 글로벌 기업이지만 동전의 어두운 부분도 최근 많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비밀로 뭉쳐있는 기업도 아니면서 소비자를 위한 정보 공개에 대한 노출이 매우 적어서 부적절한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미디어를 활용하고 대처하기보다는 아예 나서지 않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상당 부분의 언론들은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이 매우 많다고 할 수 있다. 소비자 알 권리 차원에서도 그렇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당연히 기업의 책임감으로 나서서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작정의 침묵은 기업으로서의 의무감을 상실했다고 할 수 있다. 굳이 이 시장에서 사업을 해서 수익을 얻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해명 노력도 기본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모델 Y</figcation>

더욱이 다른 수입차 회사 대비 사회 공헌활동이 거의 없어서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다수의 차량 판매를 통한 수익 극대화는 당연히 해당 사회에 대한 기여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그 사회에 대한 일원이라는 자세로 나타나는 일종의 구성원이라는 뜻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국내 전기차 시장의 독점은 물론이고 일반 내연기관차 업체까지 포함해도 순위가 높은 적지 않은 실적으로 상당한 수익을 확보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기여나 각종 봉사활동 등에 있어서 거의 없다는 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심각한 결격사유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작년 모델X 라는 고급 SUV 차량에 사고가 발생하면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탑승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도 매우 아쉽다고 할 수 있다.

구조적으로 특수성이 있어서 뒷 문이 위로 열리는 팰컨 도어와 손잡이가 숨어들어가는 매립형 히든 도어손잡이는 사고 후 소방대원들의 구조를 늦추어 상당한 위협이 되었기 때문이다.

신차가 국내로 도입되면 다른 차 대비 특수 기능이나 비상 시의 대처 가능과 방법을 명기하여 소방청 등에 전달하는 것도 기본 임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방청이 테슬라 차량의 구난구조방법을 요청하였는데 이에 앞서서 미리 소방청에 적극적으로 해소방법을 전달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구조적으로 다른 글로벌 제작사 대비 비상 시 기계적인 장치가 아닌 전자적인 장치로만 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 탑승자의 안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언급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테슬라 모델X</figcation>

즉 전기에너지가 차단되면 전체 시스템이 셧다운 되면서 운행도중의 전기차가 정지한다든지 비상 시 조치를 못하는 심각한 안전상의 문제점 노출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더욱 비상용 안전장치의 보강에 힘써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작년 테슬라 모델X의 사고의 경우도 한미 FTA로 인하여 5만대 미만의 자동차가 수입되는 경우는 안전기준 등이 미국에 준하는 기준으로 고려되면서 생략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의무화가 되어 있는 안전장치가 생략되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담당부서는 면밀하게 분석하여 국민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미국 측에 문제제기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 안전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어떤 예외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할 수 있다.

테슬라 자체가 기본 자동차 제작사가 아닌 스타트업 계통의 미래 기업으로 시작하다보니 이러한 기본 요소를 간과되어 차량을 제작한 부분이 아닌가 하나하나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는 생명을 담보로 하는 가장 위험한 제품인 만큼 안전에 영향을 주는 안전장치에 대한 조치는 어느 때고 활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가전제품과 달리 움직이고 고속으로 기동하는 자동차는 더욱 안전에 대한 문제는 이중으로 보장해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작년 판매된 테슬라 차량이 많은 만큼 정비센터의 구축도 중요하나 현재 상당수가 부족하여 애로사항이 크다는 문제점도 크게 노출되고 있다. 판매만 늘리고 그 다음은 먹튀가 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진정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figcation>

테슬라는 고민해야 할 것이다. 앞서 언급한 딜러 없는 직구형태의 의미도 부여할 수 있으나 그 이득이 소비자에게 가는 것이 아닌 단지 기업의 이득을 극대화하는 것에 활용된다면 도리어 딜러에 의한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 문화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에 기반을 두지 않는 만큼 딜러도 없고 대리점도 절대 부족하여 국내 경기 활성화에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 본사의 생각도 바뀌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어도 소비자 배려와 알리고자 하는 노력은 기본이고 성의를 다하지 않는다면 굳이 국내에서 사업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이러한 자세를 배우지 못한 각종 수입 제품이 국내에서 개선될 수 있는 자세가 되도록 국민 자신은 물론 관련 소비자 단체도 확실하게 경고하고 바르게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테슬라의 적극적인 조치와 바뀐 자세를 촉구한다. 정부도 관심을 촉구한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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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서 물이 새는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전기자동차는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결함으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테슬라는 전륜 서스펜션의 안전 문제를 비롯해 페인트 작업 품질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켜왔다. 

그런 테슬라가 이번엔 모델 3 트렁크 뚜껑에서 물이 새는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는 모델 3 트렁크에서 물이 새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테슬라 차량에서 물이 샌다는 지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12월 전기차 전문매체인 인사이드 EV(Inside EV)는 모델 3 트렁크 뚜껑에서 오랫동안 물이 샌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자신의 테슬라 모델 3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케이트

그런데 최근 트위터 계정 ‘제임스, 케이트 앤드 플로렌스(James, Kate and Florence)’는 이런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인사이드 EV는 “이는 값싼 내연기관차를 운전하면서 연료탱크의 연료가 출렁이는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 ‘EV 제임스 앤드 케이트(EV James and Kate)’를 통해 작년 6월 구입 후 3개월 후 모델 3에서 물이 새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 12월 영상에서 케이트와 제임스는 테슬라에서 해당 문제를 해결해 줬다고 전했다.

하지만 며칠 후인 1월 21일 차량 트렁크 뚜껑에 물이 여전히 새고 있음을 보여주는 영상을 다시 올리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향후 트럭 뚜껑에 녹 문제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차량을 빨리 점검받으라고 권했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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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요크 스타일'의 신형 모델S 스티어링 휠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신형 모델 S의 요크타입 스티어링휠(운전대)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

신형 모델 S에 적용된 스티어링 휠은 이른바 요크(멍에) 타입으로, 기존의 원형 스티어링휠과는 모양이 크게 다르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8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신형 모델 S. X의 요크타입 스티어링 휠을 공개하자 연방 안전규정을 충족하는지 확실치 않다며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HTSA는 테슬라에 이 같은 의사를 통보했다. 안전당국은 테슬라가 새로운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을 장착키로 한 이후 허용 여부에 대해 사전에 문의를 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새로 디자인된 조향장치는 원형스타일의 휠이 아니라 나이트 라이더(Knight-Rider)나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요크 방식이다.

특히 기어 쉬프트 버튼과 방향 지시등, 조명, 경적 및 기타 일반적인 기능도 휠에 있는 터치 버튼으로 제어된다.

요크 타입 스티어링 휠은 기어 쉬프트 등의 조작 장치들이 모두 '휠'에 적용돼 있어 숙달되지 않으면 조작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데다 그립이 원만치 않아 운전자들을 크게 당황시킬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NHTSA는 "조향 휠이 연방 자동차안전표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현재로선 한 번에 확인할 수 없다“면서 ”안전성 여부를 조사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만약 연방정부의 규정을 위반했을 경우, 테슬라는 해당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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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모델S’와 ‘모델X’를 공개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공개된 개선형 모델S 및 모델X 이미지를 살펴보면 기존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사라지고 17인치 가로형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장착됐음을 알 수 있다.

또 원형의 스티어링 휠은 새로운 ‘요크 스티어링 휠’ 디자인으로 변경됐으며 칼럼식 기어레버는 완전히 사라진 모습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업데이트된 두 모델에서 변속이 어떻게 작동하느냐”는 질문에 “차량이 보는 장애물과 상황, 내비게이션 지도 등을 바탕으로 주행 방향을 추측하며 터치스크린에서 오버라이드(override)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식 사진을 통해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17인치 중앙 터치스크린에 컨트롤 세트가 자리하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차량에서는 여전히 버튼이나 손잡이 또는 레버를 밀거나 돌리거나 당기는 방식으로 변속기가 작동한다.

주행이나 후진, 주차 등의 기능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작동하는 것은 최초의 시도로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 형태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외신들은 안전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는 반응이다.

운전자가 정확히 주차 버튼을 눌렀는지, 제대로 원하는 형태의 변속 버튼을 눌렀는지 보다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며 나아가 테슬라 터치스크린의 장기적 신뢰성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제 스크린이 차량의 가장 중요한 제어 장치에 대한 열쇠를 쥐게 됐는데 해당 분야에 있어 테슬라의 기록이 완벽하지 않은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또한 테슬라의 “추측(guessing)”에 기반한 변속 알고리즘 역시 ‘올바르게 일관성 있게 작동할 것인가’ ‘잘못된 예측으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등 많은 의문을 가져온다.

반면 최근 크게 향상된 테슬라 오토파일럿 성능을 경험한다면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 꽤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

개선형 모델S와 모델X는 현재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차량 가격은 모델S 롱레인지 1억1499만원, 플레이드 1억5999만원, 플레이드플러스 1억8999만원이다.

모델X는 롱레인지 1억2499만원, 플레이드 1억5999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테슬라, 일론머스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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