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토요타, 야마하 수소 V8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내연기관의 수명 연장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이 등장했다. 미세먼지와 배출가스가 가득한 화석연료 대신 차세대 내연기관으로 주목받는 수소엔진이다.

18일(한국시각) 토요타와 야마하가 수소연료를 활용한 V8 자연흡기 엔진을 공개했다. 수소를 활용해 전기에너지를 얻는 수소연료전지가 아닌 액체 수소를 직접 실린더 안으로 분사해 폭발력을 얻는 기존 엔진과 같은 방식이다.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30종 출시, 연간 판매 350만대 목표를 내세운 토요타는 기존 하이브리드를 활용한 내연기관 외 수소연료를 활용한 다양한 파워트레인 개발을 동시 진행 중이다.

토요타 수소엔진

지난해 11월에는 마쯔다, 스바루, 가와사키, 야마하와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이날 공개된 수소연료 V8 엔진은 과거 볼보의 8기통, 렉서스 슈퍼카 LFA V10 엔진 등을 담당한 야마하가 주도했다. 렉서스 RC F의 심장인 V8 5.0ℓ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분사 시스템과 실린더 헤드, 배기 장치 등을 모두 재설계해 수소연료 엔진을 완성했다.

자연흡기 방식의 수소연료 V8은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5㎏f·m를 힘을 내뿜는다. 가솔린 엔진 대비 출력은 29마력 낮고 토크는 0.4㎏f·m 높다. 대신 낮은 회전수에서 발생되는 출력을 활용해 기존 가솔린 엔진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토요타 GR 야리스 H2

개발을 이끈 타케시 야마다 책임자는 “수소엔진은 기존 가솔린 엔진과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시승에 참여한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능을 낼 수 있었다”며 “수소엔진은 기존 가솔린 엔진의 대체품이 아닌 고유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내연기관의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토요타와 야마하는 새롭게 선보인 수소엔진이 당장 어디에 사용될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에서는 내구성, 신뢰도 확보 등을 위해 가혹한 테스트가 가능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첫 번째로 사용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토요타는 수소엔진을 탑재한 야리스 GR H와 코롤라 등을 통해 실제 레이스에서 양산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요시히로 히다카 야마하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202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다. 수소엔진은 전기차만큼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가솔린 보다 빠른 엔진 반응성과 내연기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적인 부분을 친환경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GR86이 상반기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전작인 86이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우리나라에 데뷔한지 딱 10년만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R86 출시 예고 페이지를 띄우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GR86에 대한 최신 소식 및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받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름 및 연락처를 접수받고 있다.

GR86은 토요타가 스바루와 공동 개발한 후륜구동 기반 엔트리 스포츠카다. 머릿글자인 GR은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사업부 가주 레이싱을 의미하며, GR야리스, GR코롤라, GR수프라 등과 같은 토요타의 고성능 라인업으로서의 의미도 지닌다.

파워트레인은 이전보다 강력해졌다. 2.0리터 4기통 박서 엔진을 2.4리터로 키웠고, 출력은 207마력에서 235마력으로 증대됐다. 그 결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주파하는 시간도 7.4초에서 6.3초로 단축됐다.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며, 6단 자동변속기가 옵션 사항으로 제공된다.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경량화다. 전장은 25mm 늘었고, 휠베이스도 5mm 증대된 데다, 비틀림 강성도 50% 높아졌지만, 공차중량은 이전과 동일한 1270kg이다. 이는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고, 루프, 보닛, 펜더 등에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GR수프라, GR86 등 국내에서만 2종의 스포츠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토요타는 수프라를 앞세워 CJ슈퍼레이스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모터스포츠 연계 마케팅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일각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GR야리스 투입 여부와 관련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측도 GR야리스 국내 출시 여부와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댜.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스바루가 8일 일본 시장만을 위한 BRZ를 선보였다. '컵 카 베이직'으로 명명된 트림은 거의 모든 옵션이 탈거된 이른바 '깡통 사양'이다.

외형은 흔히 알고 있는 스포츠카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금속이나 카본 장식은 온데간데 없다. 대부분은 무광 플라스틱으로 구성됐고, 그 마저도 대부분 탈거할 수 있다. 이른바 휠하우스 안쪽에는 '깡통 휠'로 불리는 16인치 스틸 휠이 자리잡은 모습이다.

다만, 실내에는 레이스를 위한 구성품목들이 자리잡고 있다.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캐빈 내부에 롤케이지를 둘렀고, 6점식 안전벨트가 기본 적용됐다. 플로어 매트는 방염 처리됐고, 레이스 중 추가적인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제거했다.

파워트레인은 2.4리터 자연흡기 박서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하며, 슬립 디퍼렌셜과 트랙 주행에 특화된 대용량 오일 쿨러, 냉각 팬 등이 추가 장착됐다. 엔진 최고출력은 232마력, 최대토크는 25.5kg.m으로 순정 사양과 동일하다.

선택지도 있다. 블루 펄, 이그니션 레드, 사파이어 블루 펄, 크리스탈 화이트 펄, 아이스 실버 메탈릭, 그레이 메탈릭, 크라스탈, 블랙 등 총 7가지 색상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전제 조건이 따른다. 차량 구입 후에는 2022년 7월 후지스피드웨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5개의 원메이크 레이스에 참가해야 한다. BRZ 컵 카 베이직의 일본 현지 판매 가격은 333만8500엔(한화 3460만원). 주요 사양들을 갖추고 있는 BRZ S의 가격(308만엔)보다도 되려 비싸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 '도쿄 오토 살롱 2022'.. 2개의 퍼포먼스 카 콘셉트 공개

토요타가 오는 1월 14일부터 개최되는 '2022 도쿄 오토살롱'에서 2개의 퍼포먼스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하나는 토요타 ‘GR 야리스’를 대폭 개량한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GR GT3’로 불리는 신형 레이싱 카 콘셉트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TGR)’ 모터 스포츠에서 활약하는 차량이 시판차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 'GR 야리스' 풀튜닝 모델

토요타 ‘GR 야리스’ 풀튜닝 모델 예고 이미지

핫 해치로 정평이 나있는 ‘GR 야리스’를 풀튜닝한 개량 모델은 이미 재작년 뉘르부르크링에서 목격된 테스트 차량에서 살짝 공개된 바 있다.

2020년에 잠깐 모습을 드러낸 ‘GR 야리스’ 테스트 차량

리어 윙, 보닛 흡기구, 전용 프런트 엔드 등 공기역학을 중시하고, 역동적인 주행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1.6L 3기통 터보 엔진도 표준 사양을 초과하는 출력을 발휘하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토요타는 ‘모터스포츠에 적합한 자동차를 제공한다'라며 신형 GR 야리스의 하이브리드 WRC 카 개발까지 이어질 것을 시사하고 있다. 향후, 현행 GR 야리스 중의 하나의 사양으로서 시판할 것인가, 아니면 기존 차량의 업그레이드 패키지로 제공할 것인가, 혹은 단순한 쇼케이스에 머무를 것인가가 관심이다.

■ GT3 사양의 레이싱 머신 콘셉트 카 ‘GR GT3’

GR GT3는 앞에서 언급한 ‘GR 야리스’와 나란히 공개돼 현행 시판차와는 거의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토요타 측은 “TGR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축적한 지식과 세련된 기술을 투입한 레이스 전용 콘셉트카”라고 설명한다.

토요타 ‘GR GT3’ 콘셉트 예고 이미지

GT3 사양의 이 머신은, 르망을 제압한 ‘GR010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싱 카와 함께 모터스포츠에 대한 도요타의 적극적인 의지를 어필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현대자동차도 토요타도 모터스포츠에 힘을 쏟고 있다. 극한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적인 명차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조희정 에디터 carguy@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 GR GT3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토요타가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2 도코 오토살롱에서 GR GT3 콘셉트와 소형 해치백 야리스(Yaris)의 고성능 버전인 GR 야리스를 공개한다.

10일(현지 시각)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분위기를 띄운 토요타는 GR GT3에 대해 “가주 레이싱(Gazoo Racing)에서 개발한 콘셉트카는 모터스포츠에서 무대에서 활약할 전용 경주차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양산차 출시 가능성도 내비쳤다.

이어 “GR GT3 개발을 통해 얻은 기술과 제작 노하우는 모두 양산차 개발에 활용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BMW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후륜구동 스포츠카 수프라를 부활시킨 토요타는 이를 바탕으로 슈퍼 GT 투어링 레이스에 수프라 GT4 경주차를 출전시키며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지난달에는 전기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2030년까지 전기차 30종 출시, 연간 판매대수 350만대를 자신하며 렉서스 포함, 2종 이상의 스포츠카를 출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힌 바 있다.

티저 이미지 속 GR GT3는 프론터 미드십 방식의 긴 보닛과 AMG-GT를 떠올리는 실루엣, A필러 위치까지 솟은 대형 리어 윙 등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될 GR 야리스는 기존 GR 야리스보다 성능이 강화된 버전으로 가주 레이싱의 손길이 묻은 하드코어 성격을 띄게 된다. 더욱 공격적으로 다듬어진 외모와 261마력, 최대토크 36.6㎏f·m의 3기통 1.6ℓ 엔진 출력을 높여 고성능 소형 해치백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