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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2019년 6월 11일 발표한 플라잉 스퍼 풀 모델체인지 버전의 유럽시장 출고가 시작됐다. 글로벌오토뉴스의 스파이포토를 통해 과정이 공개된 모델로 2013년 데뷔한지 6년만에 진화한 것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MSB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벤틀리는 이를 MSB-F라고 부르며 휠 베이스가 더 길다.
 
익스테리어는 벤틀리 특유의 선과 면을 바탕으로 완고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있다. 앞 얼굴에서는 수직의 유광 크롬바를 중심으로 한 라디에이터 매트릭스 그릴이 중심을 잡고 있다. 좌우에는 크리스탈 컷 효과를 내는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강한 임팩트를 내뿜고 있다. 헤드램프는 점등이 되지 않았을 때도 보석처럼 빛난다. 이는 B 형상의 리어 램프도 마찬가지이다.

 

신형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플라잉 B마스코트와 보닛의 크롬 스트라이프다. 이는 플라잉 스퍼의 차명이 부활한 이래 처음으로 채용된 것이다. 운전자가 차량에 가까워지면 웰컴 라이트는 물론이고 키레스 엔트리와 연동해 마스코트가 자동으로 솟아 오르고 점등이 된다. 
 
인테리어도 풀 디지털화와 함께 새로운 컨셉이 도입됐다. 새로운 플로팅 센터의 설계와 센터 페시아의 패널에서 엔진 시동을 걸면 12.3인치 HD터치 스크린이 회전해 나오는 벤틀리 로테이션 디스플레이 등 독창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다. 터치 스크린 외에 외부 온도와 콤파스, 크로노미터 등 아날로그 미터 세 개가 나타난다. 스마트 폰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두 개의 USB포트가 설계되어 있다.

 

파워트레인은 6.0리터 W12 직분 트윈 터보 가솔린으로 최고출력 635ps, 최대토크 91.8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ZF제 8단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구동방식은 풀 타임 4WD로 앞뒤 구동배분이 60 : 40 고정인 현행과 달리 리어 액슬에 토크가 전달되는 2WD가 기본이다. 노면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4WD로 전환되어 앞 차축에 구동력이 전달된다. 0-100km/h 가속성능 3.8초, 최고속도 333km/h.
 
ADAS 장비도 트래픽 어시스트, 시티 어시스트, 사각지대 경고등이 채용된다. 나이트 비전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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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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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플라잉스퍼

 -번드 피츨러 벤틀리 아시아태평양 총괄 인터뷰
 -올해 신형 플라잉스퍼, V8 컨티넨탈 GT 출시
 -자율주행과 공유서비스도 벤틀리 방식으로 제공할 것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모터스가 설립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 7년 연속 글로벌 판매 1만대 이상을 달성했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SUV 열풍은 세단 일색이었던 럭셔리카 부문 역시 피해가지 못했고, 이에 벤틀리가 지난 2015년 최초의 럭셔리 SUV인 벤테이가를 출시하자 이후 경쟁 브랜드는 너나할 것 없이 SUV를 선보이며 럭셔리카 부문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한국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벤틀리의 미래 전략에 있어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국 본사는 지난해 12월 중국 내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경험이 풍부한 번드 피츨러를 아태 총괄로 전격 임명했다. 오토타임즈가 아태 지역 첫 방문지로 한국을 택한 그와 벤틀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번드 피츨러 벤틀리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중 브랜드인 폭스바겐에서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냈는데 같은 그룹이지만 어떻게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로 옮기게 됐는가
 "(번드 피츨러 총괄)벤틀리는 자동차업계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포티함과 퍼포먼스를 양립하고 있는 브랜드는 벤틀리가 유일하다. 오랜 기간 동안 자동차 업계에 종사했지만 이제서야 꿈을 이룬 것과 다름이 없다"
 
 -중국에서 경험이 많은데 럭셔리카 부문에 있어 한국과 중국 시장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아시아뿐 아니라 국가별 시장 특성이 모두 다르다. 국민 성향도 다르고 그에 따른 수요도 차이가 난다. 중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의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션이나 명품 등에 관심이 높고 특히 한국이 아시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 굉장히 관심이 높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은 자동차 산업에 있어 테스트베드가 되는 시장으로 패션과 예술, 기술 등 모든 부문에서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벤틀리는 아시아를 이해하려면 한국을 이해해야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성공은 아시아 전체에서의 성공을 의미한다"

 -벤틀리에게 있어 아시아태평양 시장, 나아가 한국 시장은 어떤 위치에 있나
 "벤틀리는 글로벌 럭셔리카 부문 선두다. 국가별 차이는 있지만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럭셔리카 구매자 중 약 35%가 벤틀리를 탄다고 보면 된다. 지난해 아태에서 전체 실적중 10~15%를 창출했고 최근 판매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본사에서도 중요성을 인식했다. 특히 한국은 아태에서 1/3의 볼륨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해 있으며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아태 총괄에 임명된 뒤 첫 출장이 한국인데 이러한 행보가 한국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지난해 북미와 유럽은 판매가 늘었고, 중국과 아시아태평양은 판매가 줄었는데 
 "중국와 아시아는 WLTP 등 인증과정에 대한 대처가 더뎠기 때문에 수요는 높았지만 공급이 늦어졌고 물량도 충분하지 못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기 때문에 물량의 적기 공급이 가능해 질것으로 보고 있으며 긍정적인 실적이 전망된다"

 -브랜드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플래그십 세단 '뮬산'이 단종됐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언제 한국에서 만날 수 있나
 "뮬산 단종은 과감한 결정이었다.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제품 전략의 재조정 차원이다. 벤틀리 100년 역사를 돌이켜보면 일부 제품을 단종하는 경우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단종 제품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 제품에 그 DNA가 녹아든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앞으로 출시할 다양한 제품에 뮬산의 유전자가 녹아들 것이며 올 하반기 출시할 신형 플라잉스퍼가 뮬산의 역할을 대체 할 것이다. 신형은 역대 최고의 제품력을 확보한 만큼 한국에서도 분명히 성공할 것으로 자신한다"

번드 피츨러 벤틀리 아시아태평양 총괄


 -전동화 계획에 대해
 "전동화 의지는 회사 차원에서 이미 표명한 바 있다. 2023년부터 모든 제품군에 하이브리드 동력계를 탑재할 것이며 순수 전기차 역시 2025년부터 개발에 들어간다. 제품뿐 아니라 충전소 등 인프라가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국가별 인프라를 예의주시하며 전동화 제품의 투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자율주행과 공유서비스 역시 자동차산업의 큰 화두다.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벤틀리오너들이 이러한 기술이나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낄까
 "자율주행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벤틀리 역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서 해당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으로 벤틀리의 대다수 오너들은 운전 자체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운전이 가져다주는 재미 부문도 남겨둬야한다. 완전 또는 부분자율주행은 반드시 도입할 것이며 앞서 공개한 EXP100 GT 컨셉트가 이러한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벤틀리 오너들은 공유를 선호하지 않고 또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오너들이 대부분 해외 여행이 잦은 만큼 타 국가에서도 벤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우리는 추구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로 여기서 말하는 모빌리티는 일반적인 공유의 의미가 아닌 벤틀리 오너들이 세계 어디에서든지 벤틀리를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벤틀리 제품군은 폭스바겐그룹 내 다른 브랜드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그룹 내 유일의 럭셔리 브랜드로서 이러한 정책이 브랜드 이미지에 있어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룹 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이 있을까 
 "플랫폼 공유는 긍정적인 부분이 훨씬 많다. 폭스바겐그룹이 글로벌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비용이 필요하며, 때문에 플랫폼 공유는 필수다. 다른 브랜드와 플랫폼은 공유하지만 벤틀리의 아이덴티티는 명확하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이 깃든 비스포크 서비스, W12 엔진 기술 등이 그룹내 브랜드들과 벤틀리의 차별성이다" 

 -폭스바겐그룹이 향후 폭스바겐과 아우디, 포르쉐를 그룹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대대적인 계획을 발표했고, 비용 확보를 위해 벤틀리나 람보르기니를 매각하겠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그룹 내에서 벤틀리의 향후 역할을 무엇일까
 "폭스바겐그룹은 12개 브랜드에 모두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성장시켜 나갈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벤틀리는 지난해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고 그룹 차원에서 벤틀리를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룹의 미래 측면에서 볼 때 벤틀리는 꼭 필요한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한국 럭셔리카 브랜드들이 SUV를 앞세워서 크게 판매가 늘었고, 벤틀리는 인증 문제 등으로 다소 주춤했다.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별도의 전략이 있는가?       
 "벤틀리가 럭셔리 부문에서 가장 먼저 SUV를 선보였고, 우리의 성공을 보고 경쟁사도 SUV를 도입한 것이기 때문에 예상했던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는 인증 문제 등이 있었고 시장이 가진 잠재력을 모두 활용 못한 측면이 있었다. 올해부터 영국 본사는 한국 임포터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약속한 상태며 특히 영국 본사에서도 한국 인증 관련 전문가를 최근 채용해 관련 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럭셔리카 부문 1등은 벤틀리라는 사실이 각인되는 한해가 될 것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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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벤틀리 S2에 처음 장착돼 올해로 61년을 맞은 벤틀리의 V8 엔진. 벤틀리가 ‘뮬산 6.75 에디션’으로 6.75리터 V8 엔진에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이 모델은 벤틀리의 맞춤제작 프로그램인 뮬리너가 제작을 맡아 단 30대만 한정 생산된다.

30번째 모델이 생산을 마칠 경우 이 V8 엔진은 1980년부터 1992년까지 주력 세단에 사용된 후 은퇴하게 된다. 530마력의 ‘뮬산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6.75 에디션’은 글로시한 블랙과 빛나는 크롬 장식이 특징이다.

여기에 플라잉 B 후드 장식, 뮬리너 라디에이터, 배기 피니셔가 추가된다. 또한 크롬 배지, 21인치, 5스포크 휠, 특별 에디션의 이름을 깜박이는 웰컴 조명도 제공한다. 후드 아래엔 검은색 흡입구 커버가 있으며, 엔진 번호판엔 엔지니어 대신 브랜드 CEO인 아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의 사인이 들어간다.

내부는 벨루가, 파이어 글로우, 임페리얼 블루, 뉴 마켓 탄 이렇게 4가지 단일 색상의 가죽을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은색 베니어, 은색 시트 장식, 고광택 그랜드 블랙 색상의 인스트루먼트 패널, 다크 엔진 스핀 알루미늄 도어 트림 등이 제공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서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특별한 점은 엔진 오일 캡처럼 보이도록 설계된 환기제어장치, 게이지 및 시계 면에 있는 엔진의 컷 어웨이 도면, 6.75 에디션 스티칭 및 배딩 등이 있다.

벤틀리는 4년 전 6.75리터 V8 엔진의 종결을 예고하면서 새로운 V12 엔진이 그 후계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플라잉 스퍼를 그 계획의 시작으로 폭스바겐에서 생산된 6.0리터 W12, 4.0리터 V8 엔진이 사용되며 2023년형 하이브리드 모델도 예정돼 있다.

뮬산 6.75 에디션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020 뮬산 스피드의 가격은 34만 2,300달러(3억 9,703만원)부터 시작한다.   류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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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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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가 설립 100주년인 지난 한 해 뜻깊은 통계를 작성했다.

적극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전년 대비 5% 증가한 1만 1006대를 판매한 것.

이로써 벤틀리모터스는 7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한 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시장과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괄목할만한 판매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컨티넨탈 GT W12 및 벤테이가 V8 등 인기 모델들의 원활한 시장 공급과 다양한 신형 모델들의 출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컨티넨탈 GT는 쿠페와 컨버터블 모두에 고성능 V8 엔진 라인업을 도입하면서 그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인기 모델 중 하나인 벤테이가 또한 신형 스피드, 디자인 시리즈 그리고 세계 최초이자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동 모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이 도입되며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또한 3가지 버전의 뮬리너 한정 모델도 빠르게 완판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인 컨티넨탈 GT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한 해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했다. 벤테이가의 판매도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벤틀리모터스의 회장 겸 CEO인 애드리안 홀마크는 “벤틀리모터스 100년 역사상 4번 째로 1만 1천명 이상의 고객에게 우리의 차를 인도했으며, 7년 연속으로 글로벌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 한 해였다"며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등 5가지의 주요 파생 모델 그리고 한정 모델들의 출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19년의 성과가 고무적인 이유는 우리의 연간 판매량의 20%를 차지하던 플라잉스퍼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달성된 결과 때문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지난 11월 벤테이가 V8의 인도가 시작되었으며, 신형 플라잉스퍼 및 컨티넨탈 GT의 V8엔진 모델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벤틀리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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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의 2019년 판매대수가 2018년보다 5% 증가한 1만 1,006대로 집계됐다. 7년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된 기록이다. 신형 콘티넨탈 GT 컨버터블과 V8 플러스 벤테이가 스피드 및 하이브리드 등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벤테이가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콘티넨탈 GT W12는 사상 최고 판매대수를 올렸다. 콘티넨탈 GT GT는 5.4%, 벤테이가는 1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913대, 유럽이 2,670대, 중국 1,940대, 영국 1,492대, 중동 852대, 일본과 한국이 651대, 아태지역 488대 등이었다.

 

2018년 판매대수는 1만 494대였다.

 

한편 벤틀리는 2019년 6월 27일, 창업 100주년을 기념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을 100대 한정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한정 생산되는 모델은 벤틀리를 상징하는 레이싱카로 알려진 1929년형 No.1 벤틀리 블로어(Blower)와 이 차를 전설로 만든 도로시 파제(Dorothy Paget)에 경의를 표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넘버 1 블로어는 1932년 브룩랜즈에서 랩 스피드 기록을 세웠던 모델로 유명하다. 도로시 파제는 영국의 경마에서 유명한 인물로 1920 년대 후반, 노팅엄 레이스 가족 중 한 명인 헨리 팀 버킨 경 (Tim Birkin 경)이 만든 벤틀리 (Bentleys) 의 팀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컨티넨탈 GT 넘버9 에디션과 뮬잔느 W.O 에디션에 이어 센테너리(Centenary)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한정판이다. 개발은 벤틀리의 특별 주문 모델을 제작하는 뮬리너(Mulliner)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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