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벤틀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벤틀리, 컨티넨탈 GT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영국의 럭셔리 제조사인 벤틀리(Bentley)가 지난해 101년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 판매가 움츠러든 상황에서도 고가의 럭셔리 모델 판매는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이다.

벤틀리는 최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2019년 대비 2% 증가한 1만1,20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019년 발표된 5% 증가 보다 3% 낮은 수치지만 101년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며,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벤틀리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월부터 7주간 생산공장 폐쇄, 이후 9주 동안은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이며, 원활한 공급을 뒷받침 하지 못했다. 특히 6월에는 1,000개의 일자리 감축을 발표하며 성장세가 마이너스로 돌아갈 것이란 전망마저 흘러나왔다.

벤틀리 벤테이가

그러나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한 SUV 벤테이가의 판매 호조와 컨티넨탈 시리즈(GT, 컨버터블), 플라잉 스퍼 등이 전체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며, 하반기부터 회복세에 돌입했다.

벤틀리 CEO인 아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는 “2020년 기록적인 판매량은 위기의 순간에 발휘한 우리의 능력이다”며 최다 판매량 기록에 대해 자축했다.

지난해 벤틀리가 가장 많이 판매된 시장은 북미시장으로 전년대비 4% 증가한 3,035대가 팔리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뒤이어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전년대비 48% 성장한 2,880대가 팔리며 미국 시장을 위협했다.

반면, 안방인 유럽 무대에서는 전년대비 18% 감소한 2,670대에 그치면서 북미, 중국에 이어 3순위로 밀리게 됐다.

벤틀리 플라잉 스퍼</figcation>

한국시장에서는 벤테이가와 컨티넨탈 GT 2개의 차종으로 총 29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년도인 2019년의 129대 대비 129.5% 증가한 수치로 플라잉 스퍼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올해에는 이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벤틀리는 올 한해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낙관적으로 예상하며 전동화 모델에 투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새해 첫 모델로 중심 모델인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에 돌입한 벤틀리는 하반기 플라잉 스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다.

Beyond 100 Strategy 전략을 통해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투입할 벤틀리는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할 예정이다.

첫 단계로 2023년 각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확대 적용하며, 2026년에는 내연기관 대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만으로 라인업을 꾸리게 된다. 이후 2030년부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없애고 오직 순수 전기차만을 생산할 예정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벤틀리 플라잉 스퍼</figcation>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영국의 고급 자동차 제조 업체 벤틀리는 5일(현지시각)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0년 전세계적으로 1만1,206대의 차량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에 비해 2%로 증가한 수치이며, 벤틀리의 101년 역사상 가장 높은 매출 수치이다.

이 수치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침체를 고려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벤틀리의 크루(Crewe) 공장은 지난 2020년 3월 첫 번째 통행금지 조치 때 약 3개월 동안 문을 닫았었다. 그리고 이후 9주 동안은 공장 전체의 50%만 가동했다. 이러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것은 생산 시설 재설계, 생산 과정 변경 및 성공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프로토콜 덕분이라고 벤틀리는 전했다.

"지난 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전 세계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고려할 때,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하는 것은 우리의 잠재력을 측정하는 강력한 척도입니다" 라고 에이드리언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 CEO이자 회장은 말했다.

벤틀리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figcation>

비록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이전에 예측했던 것보다는 적은 수치이지만, 지난 1년 동안 소개한 새로운 모델이 101년 이래 최고의 판매 성장을 기록하기에 충분하다고 벤틀리는 말한다.

2020년에 출시된 벤틀리 차량에는 신형 플라잉 스퍼(Flying Spur)와 부분 변경된 SUV 벤테이가 등이 있다. 고급 오프로더인 벤테이가는 벤틀리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여 단일 판매 모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컨티넨탈 GT와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이 판매의 39%를 차지했다.

벤틀리 CEO이자 회장은 "우리는 많은 부분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이번 새해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진보에 대한 우리의 헌신입니다. 그 첫 단계는 벤테이가 하이브리드의 출시입니다. 이 차량은 올해 출시할 9가지 새로운 모델 중 하나로, 비욘드 100 (Beyond 100) 전략 중 하나이며 2030년까지 순수 전기 자동차 회사가 되기 위한 여정이기도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출처 벤틀리)</figcation>

한편, 벤틀리의 주요 타겟 시장은 여전히 미국이며, 중국 시장이 전년 대비 48%로 성장하며 두번째를 차지한다. 반면, 영국 시장의 경우에는 22%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출의 약 10%를 차지한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벤틀리는 벤테이가 부분변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총 출력 443마력을 발휘하며, 전기 모드로 50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가속페달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의 연비 운전을 돕는다.

신형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3.0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96kW 전기 모터가 결합돼 시스템 총 출력 443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벤테이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유럽의 NEDC 기준 전기 모드로 50km를 주행할 수 있다.

벤틀리는 168개의 개별 셀로 구성된 17.3kWh 리튬 배터리의 보증 기간을 16만km/8년으로 설정했다. 배터리팩은 완전 충전에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신형 벤테이가 하이브리드에는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가속페달 피드백 시스템이 적용됐다. EV모드에서 활성화된다.

가속페달 피드백 시스템은 EV모드 주행중 엔진이 켜지기 직전 가속페달에 진동을 전달해 운전자가 EV모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터리 또는 저속 제한 구역에 접근할 때에도 진동한다. EV모드의 최고속도는 135km/h다. 브레이크 시스템도 개선됐다.

신형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디지털 계기판과 반사 방지 및 눈부심 방지 코팅이 적용된 10.9인치 디스플레이,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다이아몬드 브러시 알루미늄 트림, 하이브리드 전용 휠, 2열 통풍시트, 2열 태블릿PC 등 고급 사양이 모두 탑재됐다.

쉽고 빠른 자동차 전문 뉴스채널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벤틀리가 2025년 첫 출시 예정인 전기차에 대한 일부 정보가 공개됐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벤틀리 전기차는 아우디에서 제작하고 영국 벤틀리 크루(Crew) 공장에서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영국 오토카(Autocar)에 따르면 벤틀리의 첫 전기차는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다. 프로젝트 아르테미스(Project Artemis)라는 이름의 고급화 모델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차체는 아우디가 생산을 담당한다. 이후 영국으로 보내 벤틀리 모델로 완성된다는 것.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 CEO가 오토카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벤틀리는 전동화를 위한 인프라를 위해 수억 달러를 투자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여전히 벤틀리만의 경쟁력이 있어야 하며, 차량의 콘텐츠는 크루 공장에서 제작해야 한다. 맞춤형 트림과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많은 임무들이 크루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다른 공장에서 기초적인 부분이 생산된다는 것을 의식한 언급으로 해석된다. 기본 뼈대는 동일하지만 벤틀리만의 특징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

이어서 그는 “스포티함을 원한다면 포르쉐와 함께할 수 있지만 럭셔리함 측면에서 아우디와 함께 하는 것이 더 많은 시너지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우디와 함께 하는 것은 위험이 아닌 기회다. 벤틀리가 폭스바겐 그룹의 전략적인 일원이라는 것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라고 언급하며 아우디가 생산하는 플랫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했다.

이 밖에 홀마크 CEO는 5년 후 등장할 벤틀리의 전기차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배터리 기술 덕분에 크고 무겁더라도 효율은 전비 효율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2030년이 되면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더욱 풍족해질 것이며, 장거리 여행을 해도 부담 갖지 않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자동차의 모든 것! 오토뷰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벤틀리는 한정판 바칼라(Bacalar)가 마지막 개발 및 내구성 작업 단계에 진입해 최종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차량의 실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스케치로 공개된 한정판 바칼라는 벤틀리 뮬리너가 단 12개만 한정적으로 제작되는 2인승 컨버터블이다. 차량의 판매가격은 약 150만 파운드(한화 약 22억 6800만원)이며, 이미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

바칼라는 EXP 100 GT 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기본적으로는 W12 엔진이 탑재된 컨티넨탈 GT를 기반으로 했다. 차량은 지붕이 없는 형태이며, 컨티넨탈 GT와는 다르게 두 개의 좌석이 적용된 2인승 차량이다.

파워트레인으로는 차량에 맞춰 재설계된 W12 엔진이 적용됐다. 차량은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91.8kg.m 파워를 발휘한다. 동력은 8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4륜으로 전달된다. 차량은 이미 풍동을 기반으로 공기역학 평가, 고속 안정성 및 최고 속도 테스트를 마쳤다. 벤틀리는 차량의 최고 속도가 약 320km/h이 넘는다고 말한다.

또한 벤틀리는 바칼라가 고객을 위해 연비 및 내구성 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벤틀리는 차량에 750개 이상의 새 부품이 적용됐으며, 이 부품들은 모두 회사의 엄격한 품질 및 내구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부품 중 40개 이상은 카본 소재로 제작됐으며, 약 100개는 신기술로 제작됐다고 한다.

그리고 바칼라는 최고 80°C까지의 온도 조절 사이클 테스트와 심화된 전기 시스템 검증을 앞두고 있다.

한편, 벤틀리는 바칼라를 위한 디자인 예시 6가지를 공개한 바 있다.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12대의 차량은 각각 세세한 부분까지도 구매자 개개인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 제작될 것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