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아우디' 카테고리의 글 목록 (3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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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컴팩트카인 A1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A1 스포트백(Sportback) 컨셉트’를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다. A1 스포트백은 지난 2007 도쿄모터쇼에서 아우디의 새로운 미니카 프로젝트를 알린 A1 메트로프로젝트 콰트로 컨셉트 보다 완성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고효율 모두를 만족시킨다.

A1 스포트백은 화난 아기 같아 보였던 A1 메트로프로젝트 콰트로 보다 한층 성숙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시킨다. 아우디 특유의 윙 램프는 변화를 거듭하여 독수리 날개와 같은 형상으로 변모하였으며 신형 A4, A6에서 볼 수 있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적용되었다. 후면은 블랙 글래스 해치와 ㄷ자 모양의 범퍼 일체형 배기파이프가 적용되었다.

작지만 근육질의 차체가 돋보는 A1 스포트백은 3도어에서 5도어로 바뀌면서 전장x전폭x전고 각각 3,990x1,750x1,400mm로 크기가 증가했다. 휠베이스는 2,460mm로 준중형급에 버금가는 길이를 자랑한다. 휠은 18인치 사양이며 225/35 R18사이즈의 타이어가 적용되었다.

실내는 4개의 독립된 시트를 적용하여 개인의 공간이용 활용도를 높였다. 제트엔진을 연상케 하는 에어벤트와 다이얼 방식의 각종 버튼류를 적용하는 등 곳곳에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편의장비로는 2세대에 해당하는 아우디 모바일 유닛이 탑재되었다. MMI시스템을 통해 접속 할 수 있는 모바일 유닛은 WLAN의 접속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원 거리에서도 끊김 없는 통화가 가능하다.

A1 스포트백의 동력은 1.4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모터가 책임진다. A3에 사용하던 엔진을 개량하여 5,500rpm에서 150마력을 발생시키며 1,600~4,000rpm구간에서 24.4kg.m의 최대토크가 나온다. 특히 최대토크의 80%가 1,250rpm부터 발휘되어 터보엔진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오던 반응성 문제를 크게 개선시켰다. 엔진과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인 S-트로닉 사이에 위치하는 전기모터는 27마력 상당의 출력과 15.3kg.m의 토크를 발생시킨다.

A1 스포트백은 순수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고용량 배터리의 힘으로 10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 할 수 있으며 시속 100km/h 이상 속도를 낼 수 있다. 연비의 경우 25.6km/L에 이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92g/km에 지나지 않는 동급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앞바퀴 굴림 방식인 A1 스포트백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힘에 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7.9초 만에 주파해내며 최고시속 200km/h까지 도달 가능하다.

성능과 연비 모두를 만족하는 아우디 A1 스포트백의 양산형은 2009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양산은 벨기에에서 진행된다. 많은 부품을 폭스바겐과 공유할 것으로 알려진 A1은 데뷔하게 되면 BMW 미니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아우디, A1 스포츠백 컨셉트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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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뵈르터제 투어(WÖrthersee Tour)에서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Audi TT clubsport quattro)’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 컨셉카는 강력한 엔진과 최첨단 기술, 모터스포츠를 위한 레이싱카의 다양한 특징들이 조화를 이룬 스포츠카의 결정체.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 컨셉카는 강력한 레이싱카의 이미지를 위해 파격적으로 후드(작동시키면 차량의 루프가 되는 소프트탑 또는 하드탑)와 A-필러를 제거했으며, 대신에 랩어라운드 윈드스크린(wraparound windscreen)을 채택했다. 랩어라운드 윈드스크린은 오픈카의 후드가 장착되는 부분 위치한 두개의 돌출구와 함께 레이싱카의 느낌을 한층 강조해준다.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의 싱글프레임 그릴은 알루미늄 격자로 구성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며 거대한 공기 흡입구와 함께 지면과 밀착된 듯한 느낌을 강조한다. TT 클럽스포트 콰트로가 고성능 스포츠카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후면에 위치한 소음기와 블레이드는 다이내믹한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준다.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의 측면 디자인은 도어 핸들을 제거해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라인을 보여주며, 사이드 미러의 크기도 최소화해 강력한 성능의 스포츠카임을 보여주도록 했다.

스포티한 특징은 차체의 외관뿐 아니라 차량 내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앞좌석에는 레이싱 버켓 시트(Racing bucket seat)가 장착됐고, 3인치 너비의 4점식 안전벨트를 채용해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과 페달 등 차량 내부 곳곳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아우디 특유의 다이내믹한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알루미늄 소재는 그립을 좋게 해줄 뿐 만 아니라, 차체 무게를 줄이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아울러, 대시보드 윗부분에 둥근 형태의 공기토출구 대신에 뱅앤올룹슨 MP3 플레이어 베오사운드(Beo Sound) 2 스피커를 장착해 시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우디 TT 클럽스포트 콰트로는 4기통의 강력한 터보차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2.0T FSI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300마력을 돌파하며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아우디 2.0T FSI 엔진은 5월 9일 ‘2007 올해의 엔진’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이 부분 타이틀을 차지한 탁월한 엔진이다.

이외에도 ABS, 세라믹 브레이크, 롤오버 프로텍션 바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주행뿐 만 아니라 뛰어난 안전성도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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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1월 13(일, 현지시각)부터 27일 까지 2주간 열리는 200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의 최첨단 디젤 엔진인TDI가 장착된 고성능 수퍼 스포츠카 ‘아우디 R8 V12 TDI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다시 한번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아우디 TT의 고성능 최상위 모델인 TTS도 공개했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우디 R8 V12 TDI 컨셉카는 아우디 최초의 초고성능 수퍼 스포츠카 R8에 세계 최초의 6,000cc 12-실린더 디젤 엔진을 장착한 초고성능 디젤 스포츠카.

아우디의 V12 TDI 엔진은 2006년 디젤 엔진 레이싱카로는 세계 최초로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제패하고, 2007년에도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아우디 R10 TDI(5,500cc)에 적용된 엔진 기술로 1989년 세계 최초로 TDI 엔진을 개발한 아우디의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이 집약된 엔진이다.

6,000cc, 12-실린더의 탁월한 디젤 엔진을 장착한 아우디 R8 V12 TDI는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102 kg∙m의 고성능 파워를 뿜어 내며 단 4.2초만에 100km/h를 돌파한다.

아우디 R8은 아우디의 탁월한 기술력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아우디 디자인의 우수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아우디의 야심작. 차체의 무게는 줄이고 강성은 더욱 높인ASF(Audi Space Frame) 기술을 적용한 알루미늄 차체로 적은 무게와 단단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카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아우디 TT의 고성능 버전인 TTS 쿠페와 TTS 로드스터도 공개했다.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은 TT는 스타일과 안정성, 스포츠카 특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함께 구현한 스포츠카의 아이콘. TTS는 TT 라인업 최상위 버전이다.

TTS는 아우디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기술과 터보차징 기술이 결합된 2.0 TFSI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5.2초만에 100km/h를 돌파한다(쿠페). 18인치 알루미늄 휠, 바이 제논 LED 라이트가 장착되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준다.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장착되어 보다 빠른 가속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S-트로닉, ASF 등 아우디가 자랑하는 최첨단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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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컨셉인 아우디 A1 스포츠백이 유럽에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하루전에 웹에 사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A1은 A3보다 실제로 작은 크기인데 내년에 유럽시장에 선본인다면 BMW 미니쿠퍼와 경쟁하는 모습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생산되는 모델이 사진에서 보이는 컨셉과 많이 비슷해질거라고 하는데 미니쿠퍼는 클래식한 느낌이 강하고 A1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모습이 더 강한것 같은데 개인들의 취향이 각자 다르니 어떤 차가 더 좋을지는 저도 선택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왠지 사진에서 보이는 A1은 처음봤을때 느낌이 아이언맨(ironman)의 얼굴 모습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빨간색과 금색으로 도장을 하면 배트카처럼 아이언카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이언맨2에서는 아이언카가 나오길..^^ 실내는 작년에 도쿄모터쇼에 선였던 아우디 A1 메트로프로젝트 컨셉하고 동일한것 같습니다. 이번 파리모터쇼에는 다양한 모델들도 출품이 많이 되어서 볼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다양한 신모델들이 처음으로 베일을 벋는 그런 자동차 전시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아우디 A1 스포츠백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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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스포츠백 컨셉 제원

1.4L 150마력 TSI 엔진(S-Tronic dual clutch transmission) 전기모터 27마력(전기모터가 27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긴것 같습니다. 그럼 하이브리드..^^)


<작년 도쿄 모터쇼에  공개되었던 아우디 A1 메트로프로젝트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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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모바일 미디어 플레이어인데 이걸로 오디오 시스템을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전화와 mp3도 되고 아양한 기능.. 그리고 앞으로는 키 없이 휴대폰으로 시동을 건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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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동차 제조사 중 다소 점잖은 디자인의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바로 아우디다. 물론 RS8과 같은 디자인을 한 모델도 있지만 전체 모델 중 극히 일부다. 그래서인지 아우디 컨셉트카는 다른 메이커에 비해 훨씬 독특하게 보인다.


‘아우디 O’라는 이름이 붙은 컨셉트카다. 현재 아우디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이다. 디자이너는 Ondrej Jirec. 체코 출신으로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전면 그릴이 아예 없는 디자인이고 측면에도 아우디 로고를 붙였다.


뒷모습도 파격적이다. 풀 글라스에 범퍼가 따로 없다.


윗면에는 파노라마 글라스(선루프라 하기에는 면적인 너무 넓은)를 채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그런데 트렁크에 뭔가 이상한 것이 실려 있다.


뒤가 빠지면서 DJ 장비가 나오는 형태다. 이 컨셉트카에는 650GB HDD가 내장돼 있어 네트워크에 연결되면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두 대 이상의 차가 모이면 블루투스를 통해 같은 음악을 틀어 ‘야외 클럽’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 아마도 서너 대의 차가 모여 서로 블루투스로 페어링을 하면 한 대는 DJ 믹싱을 하고 다른 차는 그 신호를 받아 단순히 증폭만 해주는 그런 형태도 가능할 듯하다. 이렇게 되면 야외에서 바로 파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콘셉트 디자인 차량의 엔진은 디젤과 배터리의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그런데 이 디자이너는 아래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다.

디지털 기기 전문 블로그인 뿜뿌 인사이드(bikblog.egloos.com)를 운영하고 있는 고진우씨는 얼리어답터(www.earlyadopter.co.kr)의 콘텐츠 팀장을 맡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의 튜너인 스키온이 도요타 xB를 대형 DJ 믹서 차량으로 튜닝한 모델이다. 즐겨 보는 프로그램 중 ‘Pimp Your Ride’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낡은 자동차를 가지고 주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에 영화를 좋아하는 차 주인을 위해 트렁크에서 초대형 스크린이 나오는 차량이 있었다. 트럭 한쪽 면만 열면 바로 록 공연을 할 수 있는 차량도 있으니 규모 면으로 보자면 DJ를 위한 차량은 좀 작긴 하지만 재미있는 컨셉트카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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