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포르쉐'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티저 이미지 </figcation>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포르쉐는 조만간 더 실용적인 타이칸 모델을 공개해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차량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Taycan Cross Turismo)로 순수 전기 에스테이트다. 포르쉐는 22일 차량의 공식 스파이 사진을 공개하며, 신형 차량에 대해 예고했다.

공개된 포르쉐의 공식 스파이 샷은 차량의 스타일링을 충분히 드러낸다. 차량의 전면부는 세단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다. 차량에는 얇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속이 빈 형태의 아이 소켓이 적용됐다. 그리고 차량의 충전 포트는 좌측 프론트 휠 뒤쪽에 적용됐다.

하지만 차량의 B 필러 이후 부분은 모두 변경됐다. 차량의 루프라인은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처럼 길게 뻗어 있다. 따라서 차량의 실용성이 향상될 것이며, 뒷좌석의 헤드룸이 기준 표준 차량보다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량의 적재 공간은 표준 타이칸의 447리터 보다 증가해 약 500리터 이상이 될 것이다. 반면, 서스펜션이 약간 높이 설정돼 신형 차량이 과속방지턱을 좀 더 우아하게 넘어 갈 수 있도록 한다.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공식 스파이샷 </figcation>

스테판 벡바흐(Stefan Weckbach) 타이칸 라인업 팀장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통해 우리는 조금 더 많은 공간과 융통성, 다재다능함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저희는 완전히 새로운 루프라인, 루프 레일, 넉넉한 뒷좌석과 더 큰 트렁크를 개발했다. 이 모든 것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형 차량은 도시 환경과 시골에 모두 적합한 차량이다" 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차량이 가벼운 오프로드와 자갈길을 주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지상고를 높였다. 또한 서스펜션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CUV(cross utility vehicle) 전용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라고 밝혔다.

신형 차량의 외관 디자인은 크게 두드러지지만 파워트레인 옵션은 기존 타이칸과 동일하다. 차량에는 가장 기본 모델로 4S가 제공되며, 차량에는 79kWh의 배터리 팩과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돼 42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반면, 터보 및 터보 S 트림 모델에는 모두 포르쉐의 93kWh 배터리 팩이 탑재돼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차량은 617마력 파워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오버부스트 모드로 주행 시 차량의 출력이 더 커지며, 터보 S의 경우 최대 751마력 파워를 발휘한다고 말한다. 모든 트림에는 4륜 구동 방식이 적용될 것이다.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공식 스파이샷 </figcation>

신형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는 3월 4일 정식 출시가 될 예정이며, 데뷔 후 유럽에서 주문이 가능할 것이다. 차량의 판매 가격은 기존 타이칸 보다 약 5000파운드(한화 약 780만원)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차량이 출시 후 테슬라 및 아우디 RS6 아반트, 메르세데스-AMGE63 등의 순수 전기 모델과 시장 경쟁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포르쉐는 타이칸에 이어 향후 전기화된 마칸도 출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포르쉐가 8세대 911을 기반으로 한 GT 레이스카 '911 GT3'를 공개했다.

신형 911 GT3는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에서 개발에 참여해 순수 레이싱 기술이 대폭 적용됐다. 정교한 에어로 다이내믹 효과를 내는 스완 넥 리어 윙부터 더블 위시본 프론트 서스펜션과 911 RSR에서 호평을 받은 디퓨저 등이 대표적인 예다.

신차는 최고출력 510마력의 4.0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 및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속도는 320km/h(PDK 장착 시 318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4초가 소요된다.

한층 넓은 차체와 거대한 휠 등을 갖추고도 공차 중량은 1418kg(PDK 1435kg)에 불과하다. 프론트 보닛에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 소재를 사용하고, 리어시트를 제거해 무게를 줄였다.

신형 911 GT3에는 레이싱 유전자가 대거 반영됐다. 버튼을 누르면 1만rpm까지 엔진 회전수를 표시한 중앙 타코미터 양쪽에 타이어 공기압부터 오일 압력과 온도, 연료 탱크 레벨, 냉각수 온도 등 서킷 주행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아울러 다양한 개인 맞춤형 장비도 선택 가능하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제품을 비롯해 탄소섬유 경량 루프, 탄소섬유 사이드미러 커버,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리어 라이트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신형 911 GT3 가격은 독일에서 15만2416유로(2억420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는 올 하반기 7단 PDK가 탑재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904 Carerra GTS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지난해 11월 포르쉐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디자인 콘셉트 북 포르쉐 언씬(Porsche Unseen)’을 발간했다.

실험용 콘셉트부터 차세대 전기차 개발과정까지 총 15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차량들이 집합된 내용 일부에는 작지만 강한 포르쉐의 열정이 담긴 904 부활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다.

8년 전인 2013년. 포르쉐는 1960년대 레이스 무대에서 활약한 904 카레라 GTS(904 Carerra GTS)를 부활시킬 연구를 시작한다.

1963년부터 1965년까지 판매된 904 카레라 GTS는 2인승 소형 쿠페로 미드십 엔진과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현재 기준으로도 부족함 없는 최고속도 252km/h와 0-100km/h 가속시간을 5.5초만에 끝낼 만큼 출중한 성능을 자랑했다.

2014년 포르쉐는 양산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904 리빙 레전드(Living Legend)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면서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작고 가벼운 차체를 지닌 904를 현대적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유사한 몸집을 지닌 폭스바겐의 XL1을 떠올린다.

XL1

1리터의 기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하여 1리터 자동차란 별명으로 불린 XL1은 연비를 높이기 위해 가볍고 튼튼한 카본 모노코크 섀시를 활용해 무게 증가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0.8리터 2기통 디젤엔진과 27마력의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어 리터당 112.3km라는 놀라운 연비로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포르쉐는 소형 스포츠카인 904를 위해 XL1에 쓰인 카본 모노코크 섀시가 가장 적합하다 판단한다. 기본 뼈대의 구상이 끝나자 포르쉐 디자인팀은 1960년대 904의 디자인을 떠올릴 수 있는 904 리빙 레전드의 외모를 완성한다.

포르쉐 특유의 보닛 위로 불룩 솟은 헤드램프와 낮게 깔린 전면부, 운전석 뒤쪽에 자리잡은 미드십 파워트레인, 뒷바퀴 뒤로 길게 늘어뜨린 디자인 등은 과거 레이스 무대를 휘저은 904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904 Living Legend

 

904 Living Legend

남은 문제는 파워트레인으로 오리지널 904에서는 155마력을 발휘하는 2리터 엔진이 탑재됐지만 포르쉐는 904 리빙 레전드의 작고 좁은 엔진룸에 어울리는 바이크 엔진을 최종적으로 낙점한다.

마침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는 세계 정상급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두카티(Ducati)가 존재했다. 포르쉐는 곧장 두카티의 V2 엔진을 904 리빙 레전드에 이식한다.

정확한 출력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지만 900kg에 불과한 차체와 만난 고회전 V2 엔진은 포르쉐의 깐깐한 눈높이를 충족시킬 만큼 성능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포르쉐의 연구는 여기서 끝이었다. 실제 크기와 같은 1:1 프로토 타입까지 제작을 완료한 포르쉐는 더 이상의 연구를 진행하지 않은 채 904 부활을 미완성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CEO는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은 스포츠카의 혁신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을 사랑한다”며 “이 같은 선구적 디자인의 콘셉트 카들이 포르쉐 디자인의 내일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전통과 미래를 결합시키는 성공의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포르쉐가 오는 2월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 8세대 포르쉐 911(992)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GT 모델인 신형 911 GT3를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형 911 GT3는 개발 과정부터 자사 모터스포츠 기술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레이스 트랙과 일상 모두에서의 성능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새로운 GT 스포츠카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자사의 디지털 웹 포맷 포르쉐 뉴스 TV를 통해 방송되며, 포르쉐 제품 라인 부사장 프랭크-스테펜 발리서, GT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발터 뢰를과 요르크 버그마이스터 등 다수 관계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Copyright 2006 - 2016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 리프트 모델 <출처=카스쿠프>

포르쉐의 효자 모델 카이엔이 페이스 리프트(F/L)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다. 페이스 리프트 카이엔은 업데이트 테스트를 거쳐 2022년 또는 2023년형 모델로 출시된 예정이다.

외신 카스쿠프는 F/L 포르쉐 카이엔의 첫 스파이샷을 포착했다. 최신 카이엔 모델이 2017년에 데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 리프트 모델 <출처=카스쿠프>

시험 차량을 보면 앞쪽과 뒤쪽에 위장을 한 모습이 확인된다. 전조등엔 포장지가 덮여 있어 크기를 더 커 보이게 한다. 이에 따라 신형 카이엔의 조명 크기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현재 자동차 업계의 추세는 보다 선명하고 얇은 조명 유닛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선택”이라고 평했다.

뒤쪽엔 미등이 확실히 가려진 모습이다. 포르쉐가 미등 위에 외부 전등을 설치해 어떤 점이 바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옆면 프로필을 보면 테일게이트가 조금 더 경사진 것처럼 보인다.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 리프트 모델 <출처=카스쿠프>

또한 확실하게 확인되는 점은 번호판이 테일게이트에서 범퍼 쪽으로 더 내려갔다는 것이다. 이렇게 설계를 하면 후면에 조명을 좀 더 띄울 수 있고,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차량 후면에 더 굵은 로고가 들어갈 수 있다.

내부도 약간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형 911과 유사한 새로운 변속기가 장착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다만 F/L인 만큼 파워트레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