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포르쉐'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992 트랙 버전에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을까?

 

1 경주차 엔진을 가져왔다

911 컵 경주차의 수평대향 6기통 4.0L 엔진과 비교해 거의 차이가 없다. 최고출력은 지난 세대 GT3보다 10마력 오른 510마력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3.4초. 최고시속은 320km다. 직선 구간에서는 이전보다 조금 더 빨라졌다. 우리를 만족시키는 또 하나의 911이 등장했다.

2 뉘르부르크링에서 정말 빠르게 달렸다

992 GT3의 뉘르부르크링 기록은6분 59초 927이다. 991 GT3보다 랩타임을 13초나 앞당겼다. 지난 세대 GT3 RS보다 6초 빠르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 기록에 거의 근접했다(2.9초 차이). 성능은 하이퍼카 수준이지만 가격은 그렇지 않다. 영국에서 12만3100파운드(1억9290만원) 부터 시작한다.

 

3 수동변속기와 PDK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뒷바퀴굴림, 뒷바퀴조향 시스템을 갖췄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7단 PDK로 나뉘는데, 구매자 60%가 PDK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PDK를 고르면 기본형 992의 뭉뚝하고 작은 USB처럼 생긴 시프트레버 대신 수동변속기 모델과 비슷한 레버(그러나 PRND 시프트)가 달린다.

4 거대한 신형 리어윙을 달았다

엄청나게 큰 리어윙은 수동으로 4가지 다른 세팅을 할수 있다. 991 GT3보다 최대 160% 더 많은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올해 안에 리어윙을 제거한 투어링 패키지도 나올 예정이다. 포르쉐 GT 라인 총괄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는 “리어윙 없는 GT3도 성능이 뒤처지지 않는다” 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5 보닛이 아주 특별하다

새로 개발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앞차축에 달았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보닛에 새로운 기술도 더했다. 유럽에서 1000대 이상 판매되는 자동차는 보행자 안전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992 GT3는 강화플라스틱 보닛을 달고 이 테스트를 통과한 최초의 자동차다. 보닛에 같은 소재를 적용한 다른 차는 늘 기준 미달이었다.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포르쉐 AG는 크로아티아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 오토모빌리 지분을 15%에서 24%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리막은 2009년 당시 21세 청년이었던 마테 리막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고성능 하이퍼 전동형 시스템 및 순수전기차(EV) 스포츠카 분야에서 독보적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기차 관련 하이테크 부품과 전기 구동 슈퍼 스포츠카 개발의 손꼽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C_Two'는 1888마력 출력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단 1.85초 만에 주파한다.

포르쉐는 지난 2018년 고성능 전기차 제조사 리막에 투자를 시작했다. 포르쉐는 리막 오토모빌리의 프로토타입 솔루션과 소량 생산 분야에 강력한 입지를 믿고 있다.

리막은 지난 2019년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6400만 유로(약 865억원), 1600만 유로(216억원), 총 8000만 유로(약 1081억원)를 투자하면서 국내에 알려진 바 있다.

포르쉐는 잠재력 있는 신생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 현재 2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8개의 벤처캐피탈 펀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리막은 지난 2018년 투자에 합류했다. 2019년 9월에는 15퍼센트까지 지분을 확대했고, 최근에는 7000만 유로(약 946억원)를 추가 투자해 지분을 24%로 늘려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했다.

루츠 메쉬케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는 "리막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포르쉐 브랜드에 영감을 주고 반대로 포르쉐의 생산 노하우와 개발 전문성을 얻는다"라며 "포르쉐의 투자는 현명한 결정이었다. 초기 투자 이후 여러 번 가치가 증대됐고, 기술적으로도 발전을 거듭했다. 포르쉐는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그레브 스베타 네델자에 위치한 리막은 현재 약 100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리막은 최대 2000마력, 최고속도 400km/h 이상의 전기 하이퍼카를 설계, 개발 및 제조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르쉐, 리막

Copyright ⓒ 지피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포르쉐 타이칸 파생 모델 공개하며 전동화 전략 박차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지난 4일, 자사 최초의 CUV(Cross Utility Vehicle)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the Taycan Cross Turismo)를 버츄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포르쉐는 다재 다능한 오프로드 버전의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새롭게 공개하며,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제품 범위를 확장은 물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구한다. 타이칸 스포츠 세단처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혁신적인 800볼트 아키텍처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다. 특히, 사륜 구동과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새로운 하이테크 섀시로 오프로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역동성을 보장한다. 뒷좌석 승객을 위해 47mm 더 늘어난 헤드룸과 넓은 리어 테일게이트를 통해 1,200 리터의 용량을 적재할 수 있는 크로스 투리스모는 전기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진정한 올 라운더(all-rounder)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2019년에 포르쉐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를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의 상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라며, “포르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선구자로서, 2025년까지 새롭게 출시되는 모든 차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할 계획이다. 2020년 유럽에 인도된 차량의 3분의 1 이 전동화 모델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모빌리티의 미래는 전동화 전략에 달려있으며, 포르쉐는 이번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공개를 통해 모빌리티의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The Taycan 4 Cross Turismo),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The Taycan 4S Cross Turismo),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The Taycan Turbo Cross Turismo), 타이칸 터보S 크로스 투리스모(The Taycan Turbo S Cross Turismo) 총 4종이다. 4종의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에는 최대 93.4 kWh용량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

380마력(PS)의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476마력(476PS, 35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20km/h, WLTP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389-456km다. 490마력(PS)의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대 571마력(571PS, 42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1초, 최고속도 240km/h, WLTP기준 주행 거리는 388-452km 다. 625마력(PS)의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대 680마력(680PS, 50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3초, 최고속도 250km/h, WLTP기준 주행 가능 거리 395-452km이며, 625마력(PS)의 타이칸 터보S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대 761마력(761PS, 56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9초, 최고속도 250km/h, WLTP기준 주행 가능 거리 388-419km 다.

4종의 크로스 투리스모 모델은 모두 사륜구동 및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한 하이테크 섀시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오프로드 디자인(Off-Road Design) 패키지는 지상고를 최대 30mm까지 높여 까다로운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주행 가능하며, 기본 사양의 “자갈(Gravel) 모드”는 거친 도로에서도 주행 적합성을 향상시킨다.

외관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Mission E Cross Turismo)’ 콘셉트 모델에 가깝다. 후면으로 갈수록 가파르게 흐르는 스포티한 루프 라인, 이른바 “플라이 라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오프로드 디자인 요소로 휠 아치 트림, 독특한 프런트 및 리어 하단의 에이프런, 그리고 사이드 실을 포함한다. 오프로드 디자인 패키지의 일부로는, 프런트 및 리어 범퍼 모서리와 실의 양 끝에 특수 플랩을 적용해 스톤 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할 뿐 아니라 뛰어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포르쉐는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위해 패키지 사이즈와 핸들링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최대 3대의 자전거까지 적재 가능한 리어 캐리어를 개발했다. 다양한 유형의 자전거에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자전거를 거치한 상태에서도 테일 게이트를 열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르쉐는 e바이크 스포츠(eBike Sport)와 e바이크 크로스(eBike Cross) 2종도 함께 선보인다. e바이크 역시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드라이브 기술과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 디자인으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에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2021년 여름 출시 예정이며, 19퍼센트의 부가세 및 국가 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93,635 유로부터 시작한다. 모든 제원 및 옵션 정보는 국가 별로 상이하며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 정보는 미정이다.

한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는 뮌헨 무역 전시 센터에 위치한 ‘하이퍼볼 스튜디오(Hyperbowl Studio)’에서 진행되었다. 이 새롭고 스펙터클한 스튜디오는 필름과 현실 세계를 완벽히 결합한다. 가로 40m, 세로 5.5m의 270도 커브드 LED 월이 LED 천장과 연결되어 7 천만 픽셀의 478제곱미터 크기의 스크린을 제공한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가상 월드 프리미어는 포르쉐 뉴스 TV(newstv.porsche.com)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탈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전문 콘텐츠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포르쉐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자사 최초의 CUV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포르쉐 E-퍼포먼스와 더 향상된 일상적 사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

테스트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호켄하임 그랑프리, 이탈리아 남부의 나르도 레이스 트랙을 포함해 프랑스 남부와 피레네 산맥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진행되었다. 아프리카의 오프로드와 같은 조건을 갖춰 ‘사파리 트랙’이라 불리는, 바이작 개발 센터의 시험장에서는 지구 25바퀴에 달하는 99만8361km를 주행하기도 했다. 또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프로토타입은 올해 초부터 시작해 단 6주 만에 미국, 영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등 5대 주요 시장에서의 시험 주행을 마쳤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탁월한 성능과 긴 주행거리 등 타이칸의 모든 강점을 그대로 갖췄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네바퀴굴림 섀시와 에어 서스펜션, 뒷좌석 승객을 위한 넓은 헤드룸과 테일게이트 아래 충분한 적재 공간 역시 특징이다. 최적화된 공간 및 패키지 구성을 위해 목업 인테리어 디자인 작업에만 650시간이 걸렸고, 완성까지는 1500시간이 소요됐다.

 

타이칸 생산 라인 부사장 슈테판 베크바흐는 “타이칸을 기반으로 하는 크로스 투리스모 개발 시, 스포츠 성능과 오프로드 기능의 결합이 가장 큰 도전 과제였다”며, “크로스 투리스모는 레이스 트랙에서의 성능은 물론, 진흙이나 자갈 길에서도 주행 가능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오프로드 테스트는 포르쉐 바이작 개발 센터의 ‘내구성 시험장’에서 진행되었다. 베크바흐는 “결과는 인상적이었다. 크로스 투리스모는 강력한 오프로드 차량이라기보다는 비포장 도로 및 흙길에 더 특화된 차량”이라고 덧붙였다.

 

포르쉐에서는 전기차 역시 내연 기관 스포츠카와 동일한 엄격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친다. 이는 탁월한 성능 확인은 물론, 모든 기후 조건에서의 제한 없는 일상적 사용성을 입증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특히, 배터리 구동 모델 특성 상 구동 트레인과 인테리어의 배터리 충전 및 온도 제어와 같은 까다로운 기능도 추가된다. 포르쉐의 전형적인 개발 요소인 서킷 성능, 가속, 일상에서의 적합성도 테스트 대상이다.

 

또한, 실험실과 주행시험대에서도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의 개발 및 검증을 포함한 광범위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325시간 동안 윈드 터널의 강풍을 견뎌냈다(타이칸 역시 1500시간의 윈드 터널 테스트를 완료한 바 있다). 포르쉐가 디자인한 새로운 자전거 캐리어 역시 거친 도로 및 드라이빙 다이내믹의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 이 캐리어는 핸들링, 인체공학 디자인, 주행 안정성 및 안전에 있어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넉넉한 간격의 넓은 레일 위에 여러 대의 e-바이크를 운반할 수 있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는 3월 5일 오전 12시(한국시간 기준),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포르쉐 뉴스(newstv.porsche.com)를 통해 디지털 공개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는 여름,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코리아>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최근 많은 국가들이 환경을 위해 비(非) 전기자동차 판매금지 계획을 발표하며, 전체적으로 내연기관차가 사리지고 전기화가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포르쉐는 시장 상황과 반대로 전기차 대신 청정 연소 합성연료를 구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및 GT 자동차 부사장인 프랭크(Frank Walliser)는 최근 언론과 만나 “전기차만큼 친환경적인 탄소 배출량을 가진 합성연료 e 퓨얼(Fuel)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2022년에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특별한 변환 과정 없이도 기존 내연기관차에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합성연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현재 휘발유는 30~40개의 구성요소인 반면, 합성연료는 8~10개의 요소로 구성된다. 더 깨끗하고 더 적은 양의 미립자와 부산물을 생성하는 합성연료를 통해 이산화탕소 85% 감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전기차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 수준과 동일한 수준이다.

e 퓨얼의 생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내연기관차를 포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포르쉐는 e 퓨얼이 시장과 환경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포르쉐 측은 자동차 애호가들이 친환경의 강력한 엔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예상을 내놓고 있다.

e 퓨얼 기술은 10년 넘게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탄소 방지법이 제정되면서 최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2년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수아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