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BMW/미니'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미니, 전기차 쿠퍼 SE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미니(MINI)가 순수전기차 쿠퍼 SE의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경쟁상대로 꼽히는 쉐보레 볼트 EV와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과 유사한 가격 수준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니는 28일(현지시각) 순수전기차 쿠퍼 SE의 판매가격이 3만750달러(한화 약 360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밝히며, 지역별로 지급받을 수 있는 보조금에 따라 판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북미 지역기준 보증금 적용시 최대 1만 8750달러(한화 약 2200만원)까지 낮아지는 판매 가격이라는 점에서 전기차 시장 확대를 노리는 미니의 행보가 주목된다.

미니, 전기차 쿠퍼 SE

미니가 예상외의 판매가격을 발표함에 따라 경쟁자로 꼽히는 쉐보레 볼트 EV와 현대차의 코나의 판매 전략에도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시장의 강자로 꼽히는 쉐보레 볼트 EV는 쿠퍼 SE모델 대비 약 6000달러가 비싼 가격표를 가지고 있으며,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 역시 3만 6450달러(한화 약 4260만원)부터 시작해 쿠퍼 SE 대비 두 모델 모두 높은 판매가격을 보이고 있다.

미니의 마이클 페이톤(Michael Peyton) 아메리칸 부사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며 “쿠퍼 SE 전기차는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미니, 전기차 쿠퍼 SE

그는 또 “쿠퍼 SE는 주행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미니의 특성이 유지됐다”고 밝혀 미니 특유의 주행성능이 전기차에서도 유지됐음을 알렸다.

순수전기차 미니 쿠퍼SE는 기본형부터 애플 카플레이와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6.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열선시트, 디지털 계기판, LED 램프와 안개등, 자동 공조시스템, 가죽커버, 16인치 휠, 보행자 경고 등을 기본 탑재한다.

파워트레인은 BMW i3s에 적용된 바 있는 전기모터와 32.5kWh급 배터리팩을 적용해 앞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한다. 최고출력은 181마력, 최대토크는 약 28kgf.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6.9초만에 주파하는 가속 성능을 구현한다.

미니, 전기차 쿠퍼 SE

완충 시 주행 가능거리는 WLTP 기준 최대 230km로, 충전 시간은 50kW급 급속 충전기 기준 35분, 11kW급 완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쿠퍼 SE는 기존 미니의 설계를 그대로 이용하는 만큼, 생산의 신속성은 물론, 실내 거주성도 그대로 유지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기모터와 배터리팩은 기존의 엔진룸과 배기시스템, 연료탱크, 변속기 터널이 위치하는 곳에 자리 잡는데, 이에 따라 트렁크 공간 및 뒷좌석 손실은 없다는 게 미니 측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8월 기준 약 4만 5000건 이상의 예약 접수를 받은 순수전기차 미니 쿠퍼 SE는 다음달부터 영국 옥스퍼드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며, 내년 3월 본격 인도에 나선다.

미니, 전기차 쿠퍼 SE

관련 태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MINI가 ‘뉴 MINI 클럽맨’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뉴 MINI 클럽맨은 2015년에 출시된 3세대 클럽맨의 부분변경 모델로 어뎁티드 LED 헤드램프의 적용, 휠과 사이드미러 디자인의 변화, 리어 램프의 디자인 변화 등 소소한 변화가 적용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와 2.0리터 가솔린 터보 / 2.0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모델별로 136마력에서 최대 192마력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JCW 클럽맨 모델도 국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뉴 MINI 클럽맨의 가격은 가솔린 쿠퍼 모델이 3,640만원, 쿠퍼 하이트림은 4,190만원, 쿠퍼 S는 4,760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쿠퍼 D가 4,000만원, 쿠퍼 D 하이트림은 4,380만원, 쿠퍼 SD 모델은 4,980만원(전 모델 부가세 포함). 영상을 통해 새로워진 클럽맨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클럽맨'의 부분변경모델을 오는 2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2015년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선보인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는 정교하게 향상된 디자인, 혁신적인 옵션과 최신 커넥티드 기술,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7단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 등 최신 옵션이 적용되어 향상된 편의성과 기능성을 제공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니 브랜드는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대형 카페에서 '뉴 미니 클럽맨'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4월 개막한 '2019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뉴 미니 클럽맨은 실내외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최신 미니 커넥티드(Connected) 서비스를 도입해 진보적인 라이프 스타일 특징을 더욱 강화했다. 신차는 다양한 옵션과 더불어 오리지널 미니 악세서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어 운전자를 위한 향상된 편의성과 기능성을 갖췄다.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형차이면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넓은 공간, 그리고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뉴 미니 클럽맨은 4개의 도어와 5개의 풀 사이즈 시트, 그리고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후면부의 스플릿 도어와 함께 미니의 특징인 고급스러운 기능과 창조적인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뉴 미니 클럽맨은 최신 엔진과 새롭게 장착된 고품질의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해외의 경우 3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 출력은 102마력에서 192마력까지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미니 올 4'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국내에는 이들 중 가솔린 엔진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호주에는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뉴 미니 클럽맨의 JCW 사양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모델은 302마력의 최대출력과 45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4.9초의 놀라운 순발력을 자랑한다. 뉴 미니 클럽맨 JCW 모델은 차체가 10mm 낮아졌으며 최대 18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기계식 차동제어장치를 탑재해 동력성능이 강화됐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MINI 쿠퍼 SE

BMW/미니 2019. 10. 12. 16:00

MINI는 MINI 해치백 모델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인 MINI 쿠퍼 SE (MINI Cooper SE)를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소개한다.

MINI는 지난 2017년, 컨셉카인 MINI 일렉트릭 컨셉을 통해 전기차 출시를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MINI 일렉트릭 컨셉의 양산 모델로 MINI 시리즈에 사용되는 '쿠퍼 S'에 EV를 뜻하는 'E'가 조합된 차명이다.

 

 

차량 프론트에 탑재된 EV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와 변속기가 일체형으로 구성해 소형화 했다. 최고출력은 184hp, 최대토크는 27.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0~60km/h 가속시간은 3.9초 / 0~100km/h 가속시간은 7.3초이다. 최고속도는 150km/h에서 제한된다.

축전 용량 32.6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T자형태로 탑재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270km(유럽기준)를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은 출력 11kW 충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3시간 반이 소요된다. 출력 50kW 급속충전기의 경우 35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4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츠 모드에서는 스티어링 반응이 더 예리지고 응답성이 향상된다. 그린+ 모드에서는 주행을 연장하기 위해 히터, 에어컨, 시트 히터 등 공조장치와 편의장치 기능이 일부 제한된다. 가속페달만으로 가속과 감속이 가능하며, 회생 제동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게 된다.

 

 

스티어링 휠의 안쪽에는 전용 블랙 패널 디자인의 5.5 인치 컬러 스크린이 적용되어 있다. 이 디지털 스크린의 중앙에는 속도가 숫자로 표시되며,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빨강, 흰색, 녹색 조명이 표시된다.

 

 

 

디지털 디스플레이에는 배터리 잔량, 드라이브 모드, 주행 지원 시스템의 상태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차량의 주행 상황을 나타내는 정보가 표시되는 것은 물론,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가능 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기도 한다. 네비게이션에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 경로를 표시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차량의 외관 디자인은 프론트 그릴과 사이드 미러, 리어 도어에 EV 모델임을 나타내는 노란색의 디자인 요소들이 더해져 있다. 프론트 그릴은 엔진 냉각이 필요없는 만큼 막힌 구조. LED 헤드 램프가 적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미니 크로스오버

BMW/미니 2008. 11. 9. 22:58

BMW는 파리 모터쇼를 앞두고 미니 크로스오버 컨셉트를 공개했다. 미니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크로스맨으로 알려진 미니의 첫 SUV로, 내년 말부터 마그나스티어의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된다. 크로스맨은 2010년에 나올 BMW X1의 베이스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임과 동시에 미니 브랜드의 새 출발을 알린다. 스타일링이 기존의 미니와 많이 닮아있긴 하지만 플랫폼은 별도로 개발된 것이다. 현재의 미니 플랫폼은 유연하지 못해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AWD 및 차고 조절, 그리고 BMW X1 등을 위해서는 새 플랫폼이 필요했다.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외관은 양산형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

차체 사이즈 면에서 본다면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전장이 4m가 넘는 최초의 미니이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135×1,830×1,598mm로 클럽맨과 비교 시 모든 면에서 사이즈가 늘어났다. 2,606mm의 휠베이스도 61mm 늘어나 실내 공간 확보에 힘썼다. 좌우로 이분할 되는 해치도 특징적인 모습이다.

실내는 4인승이 기본이며 2열 시트는 분할 폴딩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앞뒤로 13cm 슬라이딩 할 수도 있다. 레이저 프로젝터가 적용된 ‘센터 글로브’ 센터페시아는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등이 통합되어 있다. 엔진은 쿠퍼, 쿠퍼 S와 동일하며 AWD 시스템은 독일의 게트락이 제공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