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기아' 태그의 글 목록 (3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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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전기차 CV(코드명)를 3월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CV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1회 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 500km 이상,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초,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다. 국내 시장에는 오는 7월 출시된다.

정부의 무공해차 구매지원제도 개편방안에 따르면 CV 상위 트림의 가격은 6000만원 이상이다. 보조금 산정액의 50%를 받을 수 있다. 하위 트림은 보조금 산정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CV는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된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이 적용됐다.

1회 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 이상이며, 4분 충전으로 주행 가능 거리 100km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만에 가속하는 등의 강력한 상품성을 갖춘다. CV에는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인 HDA2가 탑재된다.

CV의 외관은 이매진 바이 기아 콘셉트카와 퓨처론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조합된다. 펜더까지 이어지는 크램쉘 보닛과 독특한 리어램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트림과 옵션 선택에 따라 카메라 방식의 사이드미러, 도어핸들이 차체 내부에 수납되는 팝업식 도어핸들이 제공된다.

기아는 전기차 판매 가속화와 대중화를 위해 충전 및 서비스 인프라 확대를 추진한다. 그룹 차원에서 직접 투자를 통해 연내 고속도로 및 도심 거점 20개소에 120기의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기차 전담 정비 인프라 확충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올해 경쟁력 있는 신차들을 대거 선보인다. 1분기 K3 풀체인지 모델과 K3 부분변경 모델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기아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SUV 스포티지 풀체인지, 기아 플래그십 K9 부분변경 등이 출시된다. 3분기에는 씨드 부분변경을 유럽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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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9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Plan S의 3대 핵심 사업과 전략, 중장기 재무 및 투자 목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Plan S 전략을 3대 핵심 사업으로 구분하고, 각 사업별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기아는 전동화 전환 가속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7개를 출시해 파생 전기차 4종과 함께 총 11개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전용 전기차 CV를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3월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전용 전기차 CV에는 자율주행 2단계에 해당하는 HDA2가 탑재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출시될 전기차에는 자율주행 3단계 기술 HDP가 적용될 계획이다.

CV는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500km 이상, 4분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100km 확보, 제로백 3초 등의 상품성을 갖추고 있으며 7월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됐다.

 

다음으로 기아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시장에서 2022년 최초의 모델인 PBV01을 출시할 계획이며, 오는 2030년 연간 100만 대 판매를 달성해 PBV 시장에서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모빌리티 사업의 고객군을 확대하며 기간별 수요 대응을 위한 서비스를 다변화 한다고 밝혔다. 우선 B2C 모빌리티 사업 영역에서 기아는 도심별 환경 규제를 충족하고, 성장이 예상되는 점유형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서비스를 확장한다.

또한 B2G 모빌리티 사업 영역에서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구독과 셰어링 결합 서비스를 선보인다. 2030년 7만 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영역에서 기아는 맞춤형 전기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기아는 2025년까지 총 29조 원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사업 부분에서의 투자를 1조 원 줄이는 대신 이를 자율 주행, 수소, UAM 등 핵심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투입, 미래사업 부분에 1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전년 대비 12% 늘어난 292만 2000대를 판매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3.7%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1분기 K7 완전 변경 모델과 K3 상품성 개선 모델을 시작으로, 2분기 스포티지의 신형과 K9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며 3분기에는 전용 전기차 CV와 유럽 전략형 차종 씨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투입한다.

기아차 송호성 사장은 "새로운 로고,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사명이 적용된 올해를 기아 대변혁의 원년으로 선포한다"면서 "기아는 차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혁신적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수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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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풀체인지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돼 완성도가 높다. 신형 니로는 낮게 배치된 헤드램프,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 세로형 리어램프 등이 특징이다. 올해 9월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니로에는 기아 하바니로 EV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다. 헤드램프와 그릴은 경계선 없이 하나로 연결된다.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인 타이거 페이스다. 특히 헤드램프 하단에 독특한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배치된다. 기아 신규 로고는 보닛에 자리 잡는다.

측면부는 C필러부터 급격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후면부 유리는 현행 니로와 대비된다. 휠 아치의 검정색 클래딩, 두꺼운 C필러로 SUV 특유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C필러에 세로로 탑재된다.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은 범퍼 하단으로 내려온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디스플레이 등 기아 최신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보조, 기아 최신 UV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내비게이션, 햅틱 피드백, 후측방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카스쿱에 따르면 신형 니로에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얹어진다. 신형 니로 EV는 배터리 용량과 전기모터 개선을 통해 1회 완충시 주행거리와 최고출력이 향상된다. 1.6 가솔린 터보 기반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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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현대기아자동차 SUV에 적용되던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소음 문제로 논란이다.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기아 쏘렌토에 최초로 적용됐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SUV=디젤’이라는 공식을 완전히 깨부순 파워트레인이다. 특히나 현대기아 2.2L 디젤엔진의 소음, 진동 논란이 꾸준히 재기됐기에 정숙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였다. 실제로 지난해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이 디젤과 가솔린을 합친 판매량을 뛰어넘기도 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출시 당시부터논란의 중심에 섰다. 연비가 친환경차 인증 기준보다 낮게 나오면서 구매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에는 소음문제가 불거졌다.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그간 투싼, 쏘렌토 동호회에서는 소음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헬리콥터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엔진 시동이 들어오면 디젤엔진보다 더 큰 소리가 울려퍼졌다는 소비자의 증언이다.

제조사 측에서는 엔진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다. 소음의 원인은 연료 증발 가스를 엔진으로 재 유입시키는 퍼지 시스템이 작동하는 소리다. 모든 가솔린 엔진은 배기가스 규제 대응을 위한 연료 증발가스 퍼지 시스템을 장착한다. 현대기아의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료 증발가스 부압을 만들기가 어려워 별도의 펌프를 신규로 적용했다. 퍼지 시스템과 펌프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공진음이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 올 뉴 투싼

아직까지 별다른 대처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 제조사 측에서는 "차량 성능에 지장이 있는 문제는 아니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이를 인지하고 있고 현재 해결방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스포티지를 비롯한 여러 신차에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준대형급 차량에도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올라간다는 소문이다. 끊임없는 품질 이슈를 갖고 성공하기엔 쉽지 않다. 하루빨리 제조사 측에서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불편해하지 않은 해결책을 갖고 나오는 것이 급선무로 보인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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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CV(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CV(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CV(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CV(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CV(가칭)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신형 전기차가 지난달 유럽에서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동안 'CV'로 알려진 이 차량은 브랜드의 친환경차 작명법에 따라 'EV5'라는 이름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현대차 아이오닉5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최고출력은 230kW(약 313ps),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2초 만에 도달한다.

배터리 용량은 58kWh로,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450km에 달한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대 550km를 달리는 73kWh 배터리 팩 탑재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두 개의 모터를 탑재해 사륜구동을 구현한다.

충전 시스템은 800V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10%에서 80%까지 18분 만에 충전할 수 있으며,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바 있는 솔라루프도 탑재돼 주행거리 및 전자장비 사용에 도움을 준다. 기아차 EV5는 오는 3분기 국내 출시가 예고됐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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