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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카니발</figcation>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1일 기아가 새해 첫 판매량 집계에서 내수 4만1,481대, 해외 18만4,817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총 22만6,29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0% 증가, 해외는 0.6%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한 내수 시장 판매는 8,043대가 팔린 카니발이 이끌었다. 5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경쟁자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승용 모델은 K5가 5,440대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레이 2,646대, 모닝 2,578대 등 총 1만4,431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라인업은 쏘렌토 7,480대, 셀토스 3,982대 등 총 2만2,614대가 팔렸다. 1톤 트럭이 포함된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30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436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해외 시장 판매는 3만2,417대 팔린 스포티지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셀토스가 2만7,076대로 2위, K3(포르테)가 1만7,245대로 3위를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카니발과 쏘렌토 등 최근 출시한 RV 중심 신차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당사 차량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와 3세대 K7 및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볼륨 차량을 앞세워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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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아 더 뉴 니로

니로는 기아의 첫 친환경 전용 모델이다. 넓은 실내공간과 높은 연료효율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비슷한 시기 출시한 현대차의 아이오닉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아이오닉은 계속된 부진을 면치 못하고 결국 단종됐다.

1세대 니로의 외관 디자인은 그렇게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전면부가 ‘망둥어’를 닮았다는 말까지 나왔다. 후면부는 트렁크 부분을 휑하게 남겨두면서 다소 밋밋한 인상을 주었다. 지난 2019년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큰 변화를 주진 않았지만 디테일을 개선하면서 이미지를 개선했다.

부분변경 모델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대거 채택했다. 센터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10.25인치까지 키우고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을 7인지 LCD 클러스터로 바꿨다. 주행보조장치도 인기를 끄는데 한 몫했다.

넉넉한 실내공간은 니로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넉넉한 실내공간이다. 1세대 만에 단종된 아이오닉과의 큰 차이점이다. 오히려 가격은 아이오닉보다 300만원 가량 비쌌다. 실내공간은 소비자들의 큰 선택 요인이다. 니로에 직접 앉아보면 준중형 SUV 못지 않은 공간을 자랑한다.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신혼부부부터 생애 마지막 차를 구매하는 노년층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매력 포인트다.

최근 소비자들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호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SUV가 인기다. 진동과 소음으로 인해 디젤 SUV의 인기는 점점 떨어지고 가솔린 SUV는 아무래도 효율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소형 SUV 중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차량은 니로와 코나가 전부다. 하지만 니로와 코나는 실내공간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다. 아직 전기차로 넘어가기엔 인프라가 부족해 불안하다. 이에 훌륭한 대안이 바로 하이브리드인 것이다.

니로는 출시 이후 꾸준히 연간 판매량 2만대를 넘겼다. 월 판매량 1천대 밑으로 내려간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엄청나게 높은 수치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공급량 때문에 생산량을 큰 폭으로 높일 수 없다.

2세대 니로 스파이샷 (출처=모터1)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던 니로도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올해 기아의 새로운 로고를 달고 출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위장막을 덮은 차량이 포착되기도 했다. 2세대 니로는 기존보다 크기를 더 키우면서 SUV스러워진다. 디자인은 곧 출시를 앞둔 5세대 스포티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듯하다. 기아의 상징인 ‘호랑이 코’ 그릴을 대폭 키우면서 기존 모델과는 전혀 다른 인상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파워트레인에 관한 정보는 나온 것이 없다. 기존에는 없었던 사륜구동 옵션을 추가할지도 관심사다. 풀체인지를 거친 2세대 니로는 올해 하반기 공개된다는 소식이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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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CV 예상도 (사진 아우토빌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새해 시작과 함께 사명과 로고를 교체하는 강수를 두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전략을 발표한 기아가 현대차그룹의 새 플랫폼인 E-GMP를 활용한 첫 번째 전기차 CV(프로젝트명)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총 7종의 전기차를 쏟아내는 ‘플랜 S’ 계획을 실행 중인 기아는 CV를 시작으로 수입차에게 뺏긴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보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2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상반기 내 전기차 CV를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같은 그룹 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함께 안방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보에 시발점이 될 CV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모듈형 플랫폼인 E-GMP와 800V 충전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완충 시 주행거리 500km 이상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가 내달 공개를 예고한 아이오닉 5와 달리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디자인이 적용될 CV는 지난 2019년 기아가 공개한 콘셉트카 ‘Imagine by Kia’부터 시작된 콘셉트를 이어 받는다.

출시 시점이 다가온 만큼 다양한 테스트 차량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CV는 엔진이 없는 전기차 특성을 살려 전, 후 바퀴를 차량 끝까지 밀어넣은 짧은 오버행을 통해 넓은 실내공간, 적재공간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현재까지 기아 라인업에 적용되지 않은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처음으로 CV를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기아는 CV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세단, SUV, 크로스오버 등 총 7종의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6.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2026년까지는 연간 5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상태다.

이밖에 포르쉐 타이칸에 적용된 800V 급속 충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현대차그룹은 짧은 충전시간의 장점을 내세워 국내 소비자들의 전기차 충전 속도 불만을 일부 해소시킬 예정이다.

이에 맞춰 지난 21일 현대차그룹은 SK 네트웍스와 체결한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개소하고 급속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 상황이다.

국산 전기차의 반격이 시작될 올해에 맞춰 정부도 팔을 걷어 부친다. 차량 가격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차등 지급 개정안을 발표한 정부는 6,000만원 미만의 전기차에 대해 최대 800만원에 해당하는 국가 보조금 전액을 지원한다.

반면 차값이 6,000만~9,000만원 미만의 경우 절반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9,000만원 이상 전기차에 대해서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다.

여기에 1조230억원의 전기차 지원 예산을 편성해 전국에 전기차 충전기 3만1,500기를 구축할 계획으로, 향후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이를 통해 그동안 고가의 수입 전기차가 독식하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국산 전기차로 이동함과 동시에 전기차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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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7 패밀리

기아 K7 풀체인지의 파워트레인이 공개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K7 풀체인지에는 스마트스트림 G2.5 및 G3.5 자연흡기 엔진, 3.5리터 LPi 엔진이 얹어진다. 특히 기존의 하이브리드를 대체해 1.6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드가 탑재돼 성능이 향상된다. 3월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K7 패밀리

3월 첫 양산에 돌입하는 신형 K7은 2.5리터 가솔린 모델 약 5000대, 3.5리터 가솔린 모델 1000대, 3.5리터 LPi 모델 1000대, 1.6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 약 1000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스마트스트림 G2.5 및 G3.5 자연흡기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사진: K7 패밀리

2.5 가솔린의 최고출력은 198마력, 최대토크는 25.3kgm다. 3.5 가솔린은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3.0 LPi를 대체하는 스마트스트림 3.5리터 LPi 엔진도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기존보다 성능과 연비가 향상될 전망이다.

신형 K7 하이브리드에는 기존의 2.4리터 엔진 기반의 파워트레인을 대신해 기아 신형 쏘렌토와 같은 1.6 가솔린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시스템 총 출력은 230마력으로 기존(209마력)보다 성능이 향상된다. 친환경차 혜택도 그대로 받을 전망이다.

한편, 신형 K7 차명이 K8로 변경된다. K8에는 신규 플랫폼 적용과 함께 전면부 범퍼 양쪽 측면 마름모 형태의 주간주행등, 크기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 순차 점등되는 시퀀셜 타입 전/후방 방향지시등, 좌우가 연결된 리어램프 등 기아 최신 디자인이 반영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2열 통풍 및 열선 시트, 신규 헤드업 디스플레이, 메르디안 사운드 시스템 등 각종 고급 사양이 탑재된다. 특히 3.5리터 가솔린은 전륜구동 기반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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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는 스파이샷 갤러리 이동

기아 ‘신형 스포티지’가 풀체인지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신규 렌더링이 등장해 화제다.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Koaeca.ru'는 그동안 포착된 스포티지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한 신형 스포티지 렌더링을 공개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주행 테스트 모습을 비롯해 몇 차례 스파이샷이 공개된 바 있는데 최근 매우 독특한 헤드라이트가 포착되며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이다.

해당 렌더링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보다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마치 각진 부메랑과 같은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장착됐으며 한층 넓어진 호랑이코 그릴 및 앞뒤에 부착된 신규 로고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모델은 현대자동차 투싼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모든 유형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외신들은 기아가 실제 최종 디자인을 렌더링과 마찬가지로 과감하게 만들어낼 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가 북미에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 최상위 SUV '텔루라이드'에 이어 기아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유능한 SUV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Koaec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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