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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토요타가 23일(현지 시각) 유럽시장 전용의 '캠리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신형 캠리는 토요타의 TNG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2.5L 엔진을 탑재해 2018년 유럽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외장 디자인에서는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이 많지 않으며 전면부의 디자인 변화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근육질의 보닛 라인은 전면 범퍼의 중앙부로 이어져 단단함이 느껴지게 디자인됐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거대한 크기의 하부 그릴은 역동적으로 범퍼 양쪽으로 확장돼 강인한 인상을 주고 차체가 낮고 넓어 보이게 한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와 18인치 휠과 새로운 외장 색상 조합 등 더 많은 커스텀 옵션이 제공된다.

인테리어에서는 새로운 9인치 디스플레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으로, 가시성과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시보드 위쪽에 자리 잡았다. 더 빠른 소프트웨어가 적용됐으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시트 옵션으로는, 새로 공개된 베이지 및 블랙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검정색 인조 가죽과 직물 조합의 시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안전 사양으로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oyota Safety Sense) 어시스트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포함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215마력과 221 Nm 토크의 엔진이 사용된다. 제로백은 약 8.3초 정도 소요돼 꽤 준수한 편이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한편, 토요타 캠리는 2021년 1분기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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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툰드라

스파이샷 2020. 11. 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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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픽업 트럭 차세대 툰드라의 프로토 타입이 미국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프로토 타입은 또한 리어 액슬과 리어 서스펜션을 전략적으로 숨기는 스트리트 스위퍼 위장을 유지하고 있다. 토요타가 램(RAM) 브랜드에서 본 에어 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설정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 거친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을 채용할 지 아직은 추측하기가 쉽지 않다. 

 

외관을 보면 모든 위장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 어렵지만 LED 헤드 램프, 삼각형 칸막이가 있는 6 바 그릴, 견인 거울, 대형 선루프처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는 엄청나게 많은 위장 때문에 볼 것이 많지 않았지만 태블릿 내비게이션 화면을 엿볼 수 있었다. 


 

차기 툰드라는 내부적으로 F1이라고 불리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토요타 보디 온 프레임 픽업 및 SUV 모델을 수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한 것이다. 즉, 플랫폼은 툰드라뿐만 아니라 타코마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판매되지 않는 더 작은 하이럭스는 물론이고 4러너 및 세콰이어와 같은 SUV 모델에도 유용된다. 

 

렉서스 LC 및 LS 모델에 처음 등장한 새로운 10 단 자동은 툰드라를 포함한 토요타의 모든 리어 드라이브 차량에도 적용된다. 최근 소문에 따르면 툰드라는 455 HP 이상을 발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설정을 위해 5.7리터 V8을 버릴 것이라고 한다. 이 프로토 타입에서 사용중인 하이브리드 설정을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V8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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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금 1대당 80만원..원고 합산 2억5000여억원 추정
2주 내 이의제기 또는 합의..토요타 "법무법인과 협의 중"

토요타 2016 올 뉴 RAV4. (한국토요타 제공)© News1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라브4 허위광고로 피해를 입었다며 구매자들이 제기한 단체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근 법원이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이 확정되면 구매자들은 1대당 80만원씩 손해배상을 받게 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 5일 라브4 차주 317명이 한국토요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공평한 해결을 위해 당사자의 이익, 그밖의 모든 사정을 참작한다"며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화해권고 결정금은 1대당 80만원으로 원고인 차주 317명을 기준 총 2억5000만원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사소송법상 법원은 소송 중 직권으로 당사자의 이익과 그 밖의 모든 사정 등을 참작해 청구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건의 공평한 해결을 위해 화해권고 결정을 할 수 있다.

이 때 당사자는 결정서를 송달받은 날부터 2주 이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화해권고 결정이 확정되며,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을 갖게 된다.

일단 소송을 제기한 차주들과 법무법인측은 지급액이 명시된 만큼 재판부의 권고 결정안을 수용하는 분위기다. 다만, 차주들은 집단소송인 만큼 원고 모두의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현재 해당 건에 대해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차주들은 지난해 5월 한국토요타가 과거 라브4 차량을 판매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중요 사실을 고의적으로 은폐·누락하고, 허위광고 사실을 표시했다며 단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원고인단이 제기한 청구금액은 1인당 500만원으로 약 14억5500만원 규모였다.

차주들이 단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은 지난해 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기만광고로 한국토요타에 과징금 8억1700억원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2015~2016년식 라브4 차량을 국내 출시하면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고안전차량' 선정 사실을 광고한 행위에 따라 표시광고법상 '기만적 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1월 공정위의 토요타 부당광고 행위 건에 대한 징계 보도자료에 실린 실제 차주의 라브4 사진. 차주 A씨는 2016년 국내 라브4 차량이 미국 차량과 달리 안전보강재가 미장착된 사실을 최초 인지한 뒤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 제공)© 뉴스1

토요타는 미국 판매차량인 2015~2016년식 라브4에는 안전보강재(브레킷)를 추가 장착해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됐지만 국내 출시 모델에는 안전보강재를 제외해놓고 미국에서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됐다고 속여 판매했다. 문제의 차량은 국내서 총 3600여대 판매됐으며 이를 통해 한국토요타는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국토요타는 공정위 징계 처분에 불복한다는 의미로 행정소송까지 냈지만, 올해 1월 법원은 공정위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정위 징계처럼 국내에서 미장착된 안전보강재(브래킷)값 정도로만 배상금이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소송이 지속되더라도 현 결정금에서 크게 반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화해권고결정에 대해 한국토요타는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판결"이라며 "이의신청을 할지 합의를 할지는 법무법인측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1년 넘게 국내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4821대로 전년 대비 43.3% 감소했다.

다만, 최근에는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 등을 펼치며 국내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각종 성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이미지 쇄신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9월 판매가 불매운동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36.6%)로 돌아섰고, 10월에도 판매량을 확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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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소전기차 2세대 미라이가 공개됐다. 2세대 미라이는 새로운 후륜구동 플랫폼이 도입됐으며, 렉스서와 같은 세련된 외관 디자인, 앞뒤 50:50의 무게 배분, 182마력으로 향상된 전기모터 등이 특징이다. 주행거리는 최대 850km다. 내달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2세대 미라이는 전륜구동인 1세대 미라이와 달리 렉서스의 후륜구동 플랫폼이 도입됐다. 차체 크기는 렉서스 GS 시리즈보다 크다. 전장 4970mm, 전폭 1885mm, 전고 1470mm, 휠베이스는 2920mm다. 1세대 대비 전장과 전폭 모두 커졌으며, 휠베이스는 145mm 늘었다.

실내의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토요타가 아닌 렉서스와 유사하다. 12.3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열선 및 통풍 시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또한 접이식 프론트 헤드레스트, 디지털 리어 뷰 카메라, 리어 터치 패널 등의 사양이 제공된다.

2세대 미라이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82마력을 발휘하며, 후륜구동 방식이다. 1세대 미라이는 최고출력 151마력,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이다. 2세대 미라이는 앞뒤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완성했다. 신형 미라이의 공차중량은 약 1900kg(4189파운드)다.

수소 저장 탱크의 용량이 증가했으며, 충전 소요 시간은 5분으로 단축됐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일본의 JC08 테스트 기준 최대 850km다. 영하 40도에서 극한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대시보드의 버튼을 누르면 외부 인공 음향 발생기가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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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세대 미라이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토요타 2세대 미라이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토요타 2세대 미라이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토요타 2세대 미라이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토요타 차세대 미라이가 북미 지역에서 본격적인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미국에서 포착된 2세대 미라이 시험주행차량은 렉서스 LS에 적용된 GA-L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신차는 차체를 한층 키웠고, 승객 거주 공간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탑재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했다. 토요타는 1세대 모델보다 효율성을 30%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해치백 형태였던 1세대 모델과 달리 시험주행차량은 세단 모습을 갖췄다. 여기에 새로운 후륜구동 플랫폼과 개선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럭셔리 시장을 노린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렉서스 브랜드도 수소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이 경우 2세대 미라이와 상당 부분을 공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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