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 태그의 글 목록 (1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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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라이즈는 토요타 RAV4의 소형 모델로서 일본에 출시되었다. 이 모델은 일본 내수형이기는 하지만, 크로스오버로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어 차후 해외 출시에 대한 기대를 품는 팬들 또한 존재한다.

라이즈는 C-HR보다 짧은 길이를 지니고 있는데, 총 3,995mm의 차 길이를 지니고 있다. 이 모델은 토요타의 친숙한 TGNA 플랫폼을 사용하는 대신, 미래의 제품이 두 브랜드 간에 더 많은 부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다이하츠 신글로벌 아키텍쳐 플랫폼을 사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전체적인 외부 스타일링은 오히려 기존의 다이하츠와 비슷한 박스형태와 투박함이 돋보인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터보차지 3실린더 엔진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CVT 변속기가 엔진에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이 모델이 저속에서는 부드러운 가속을, 고속에서는 연료 효율적이고 조용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림에 따라 앞바퀴 굴림 방식 혹은 4륜 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인테리어적으로도 첨단 기술이 듬뿍 들어간 모양새이다. 이 모델에는 LED 속도계와 7인치 TFT 화면이 함께 제공된다. 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가능한 안전 기술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주차 지원 및 충돌 방지 브레이크가 포함된다. 트렁크에는 최대 369리터 까지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조절식 플로어가 존재한다.

가격은 약 1680만원 정도에서 시작하며, 가장 비싼 트림은 2300만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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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불매 운동이 내년에도 이어질까.

지난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수입차 시장에도 즉각 영향을 미쳤다. 앞서 5월 일본차 5개 브랜드(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의 국내 판매량은 4421대로, 전체 수입 승용차 판매량(1만9715대)의 약 22%를 차지했다. 국내 판매된 수입 승용차 5대 중 1대는 일본차일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하지만, 불매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일본차 판매량은 2679대로 급감했고, 9월에는 1108대까지 떨어졌다. 수입차 시장 점유율(M/S)도 9월 5.3%까지 위축됐다. 불과 4개월 만에 판매량이 4분의 1로 줄어든 것이다. 실제로 지난 5월 수입차 판매 20위 내 일본차 7종이 이름을 올렸지만, 10월에는 단 1대밖에 입성하지 못했다.

이 같은 부진 속에서 한국닛산이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마저 돌기 시작했다. 곧 한국닛산이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밝혀 철수설은 불식됐지만, 판매량은 꾸준히 감소했다.

9월부터 시행된 신규 번호판 도입도 일본차 기피 현상에 한 몫을 했다. 앞자리가 세 자리로 바뀐 탓에 쉽게 새 차임을 알아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세 자리 번호판을 단 일본차가 법규를 위반한 것을 신고했다”는 인증 글이 줄줄이 올라왔다.

불매 운동에 직격탄을 맞은 닛산(5월 300대 → 9월 46대)과 혼다(5월 1211대 → 9월 167대)가 먼저 할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닛산은 엑스트레일 가격을 최대 630만원까지 낮추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혼다는(5월 1211대 → 9월 167대) 파일럿 구매 시 150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내걸었다.

인피니티도 11월 자사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800만원에서 1000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혼다 파일럿

이 같은 할인 공세에 힘입어 10월 일본차 판매량은 눈에 띄게 반등했다. 10월 일본차 5개 브랜드 판매량은 1980대로, 9월 대비 78.7%나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전체 수입 승용차 판매량 역시 약 10% 증가하며, 점유율은 5.4%에서 8.9%로 3.5%포인트(p)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일본차 판매량은 한동안 증가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워낙 급격한 ‘판매 절벽’을 겪었고, 그나마 버티던 토요타와 렉서스도 연말 할인 공세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차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우선, 할인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분명하다. 단기적인 성과는 낼 수 있지만, 불매 운동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더욱이 일본 정부가 무역 마찰에 대한 책임을 한국 정부에게 전가하고 있는 만큼, 개별 회사의 전략은 백약이 무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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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수입차 시장을 강타했던 일본차 불매 운동이 잠시 주춤한 모양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신차등록기준)에 따르면, 닛산ㆍ렉서스ㆍ인피니티ㆍ토요타ㆍ혼다 등 10월 일본차 판매량은 총 1980‬대를 기록했다. 작년 10월(4761대)보다 판매량은 58.4% 감소했지만, 전달인 9월(1108대)보다는 78.7%나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10월 한 달간 혼다 806대, 렉서스 457대, 토요타 410대, 인피니티 168대, 닛산 139대 등을 판매했다. 렉서스를 제외한 나머지 일본차 모두가 9월보다 판매량이 늘어났다.

특히, 혼다 파일럿(665대)은 10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8위에 올랐다. 혼다는 주력인 어코드(77대)와 CR-V(51대)가 50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파일럿이 브랜드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이 같은 성적은 일회성이 그칠 전망이다. 파일럿의 경우 지난달 딜러 네트워크에서 150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차 업계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혼다에 이어 인피니티도 이달 QX60 구매 시 2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메르세데스-벤츠(8049대), BMW(4123대), 아우디(2211대) 등 독일차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3293대), GLC(993대), C클래스(987대), S클래스(721대), CLS(508대), GLE(495대) 등 10월 베스트셀링 탑10 중 6개 자리를 차지했다. 더불어 BMW와 아우디도 연쇄 화재 및 디젤게이트 악몽에서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

지프(1353대)와 볼보(940대), MINI(852대) 등이 독일차 뒤를 이었다. 세 브랜드 모두 연 1만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각 브랜드의 1~10월 누적 판매량은 볼보 8916대, 지프 8448대, MINI 8294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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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프라가 트랙에 올라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콘셉트 티저를 공개한 이후 공식적으로 GR 수프로 GT4의 모든 스펙을 발표하였다. 유럽에서는 2020년 3월, 북미에서는 8월, 아시아는 10월 판매를 시작한다. 토요타는 현재 유럽 가격만 공개하였으며 GT4는 현재 환율로 2억 2천 6백만원에 이른다. 

GT4등급은 기존 공도 버전과 유사한 형태의 경주용 자동차로 탄생되었다. 기존 공도용 수프라와 같은 3.0리터 터보차지 인라인6 엔진을 탑재하고 있지만 공도 버전의 335마력과 365파운드의 토크에서 더욱 발전된 429마력과 479파운드의 토크를 발휘한다. 장착된 배기시스템인 아크라포비치 또한 훌륭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동력은 기계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이 장착된 7단 자동 미션을 통해 전달된다. 트랙션 컨트롤 및 모터스포츠 사양 ABS가 표준으로 제공된다. 

트랙에서의 성능을 위해 수프라 GT4는 모든 코너에서 조절 가능한 KW 댐퍼를 장비한다. 앞쪽에는 6피스톤 캘리퍼가 있고, 뒤쪽에는 4피스톤 스토퍼가 있는 브렘보 브레이크는 훌륭한 브레이킹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어는 18인치 피렐리 타이어가 기본. 

GT4의 무게는 1,350Kg으로, 공도용 차량의 1,514Kg에 비해 160Kg가량을 감량하였다. 

내부에는 롤 케이지, FIA 승인 시트, 6점식 안전 벨트, 소화기 등 필요한 안전 장비가 함께 제공된다. 장비들은 탄소 섬유 패널들에 의해 고정된다. 

경주용 자동차인 수프라 GT4에도 몇 가지 옵션 사항들이 존재한다. 구매자는 백뷰 카메라,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서스펜션 이동 센서, 외부 번호 조명등 과 같은 시스템 및 인테리어 패키지를 포함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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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11월 5일, 2019년 SEMA 쇼에서 모델 데뷔를 앞둔 토요타 수프라 3000GT 컨셉트가 공개되었다. 토요타는 수프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지만, 사진만으로도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하였다. 

이 짧은 티저 영상에서는 후드가 벤트 뒤쪽에서 컷아웃이 된 최신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뒤쪽에는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TRD가 이 부품들을 생산에 투입할 의향이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전망은 밝은 것으로 보인다. TRD는 이미 수프라를 위한 바디 키트를 선보였고 일본에서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토요타의 티저 영상에서 신형 수프라는 1994년형 토요타 수프라 TRD3000GT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은 후드와 휀더, 스포일러 등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새로운 수프라 3000GT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BMW 소싱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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