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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주),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불모터스(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①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②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 공정상의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커넥팅 로드 손상 시 시동꺼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 커넥팅로드 : 엔진의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연결 봉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C90 등 12개 차종 8,232대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로 유입되는 배기가스의 과도한 냉각으로 발생된 다량의 그을음이 흡기밸브에 쌓여 틈을 발생시키고, 발생된 틈으로 엔진 연소실로부터 고온의 연소가스가 누출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전국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무상으로 수리(냉각수 호스 라인 교체, 온도 및 압력센서 등 세척, 그을음 저감 소프트웨어 설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리콜에서 그을음 저감 소프트웨어 설치는 개발이 완료된 S90, V90CC, XC90에 대하여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모델에 대해서는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 판매한 렉서스 CT200h 42대는 차량 뒷문(트렁크 도어) 지지대의 결함으로 차량 뒷문이 열림 상태를 유지할 수 없어 사용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4일부터 전국 한국토요타자동차(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넷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①람보르기니 Aventador S Coupe 등 2개 차종 19대는 엔진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조건(RPM 1,200미만, 속도 5km/h 이하)에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A3 40 TFSI 등 5개 차종 3,308대는 동승자석 승객 감지 장치 연결부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전국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다섯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GLE 300d 4MATIC 등 4개 차종 741대는 아래의 시정조치(리콜)를 각각 실시한다.

차종별 결함내용을 보면 ①GLE 300d 4MATIC 등 2개 차종 515대는 뒷문 창틀(후방 도어 트림 바) 부품 결함으로 해당 부품이 차량으로부터 이탈될 경우 뒤따라오는 차량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 ②EQC 400 4MATIC 219대(미판매)는 앞축 차동형 전동장치 내 유성기어 축의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될 가능성, ③SL 400(2018년식) 5대는 제작 공정 상 불량으로 동승자석 에어백 제대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 ④SL 400(2019년식) 2대는 뒤 차체 하부 볼트 체결부의 제작공정 상 불량으로 파손될 가능성 등이다.

해당 차량은 11월 20일부터 전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여섯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Explorer 등 2개 차종 511대(미판매)는 2열 바깥쪽 좌석 등받이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실시한 시정조치(리콜) 대상에 추가로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미판매된 차량으로 결함 시정 후 판매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 판매한 DS3 Crossback 1.5 BlueHDi 52대(미판매)는 뒤쪽 브레이크 호스의 고정 불량으로 뒷바퀴와의 간섭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호스가 파손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5일부터 전국 한불모터스(주)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호스 고정)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 080-600-6000), ㈜볼보자동차코리아(☎ 1588-1777), 한국토요타자동차(주)(☎ 080-4300-43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02-6181-1000(람보르기니), 080-767-2834(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080-001-1886),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1600-6003), 한불모터스(주)(☎ 02-3408-1654)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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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는 한국시장에 진출해 있는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레몬법을 도입하지 않고 있는 현지법인이다.[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올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한 자동차 교환ㆍ 환불 제도(레몬법)가 내달로 1년째를 맞는다.

그동안 국산차 5사를 비롯, 볼보, BMW, 토요타 등 대부분의 수입차브랜드들이 레몬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다.

시간 끌기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항의 방문까지 받았던 아우디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 벤츠는 물론, 버티기로 일관해 오던 미국 포드자동차까지 지난 7월 결국 레몬법을 수용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레몬법을 수용하지 않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FCA(짚)코리아와 마세라티. 페라리를 수입 판매하는 (주)FMK다. 두 업체는 여전히 ‘도입 검토 중’이라는 대답만 되풀이하고 있다.

FCA는 한국시장에 진출해 있는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레몬법을 도입하지 않고 있는 현지법인이다.

이들이 레몬법을 수용하지 않는 이유는 강제성이 없기 때문이다. 레몬법을 수용하지 않더라도 특별한 제재가 없는데다 판매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FCA코리아는 2019년 10월까지 판매량이 8,455대로 무려 39.9%나 폭증했다. 자동차 교환. 환불 제도 시행 여부가 차량의 판매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레몬법 시행여부가 소비자들에게는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 만약 불량품을 구매했을 때 레몬법을 적용받지 못하면 손실에 대한 보호를 받을 수가 없다.

자동차 교환ㆍ 환불 제도(레몬법)는 자동차가 인도된 날로부터 1년(또는 주행거리 2만㎞) 이내에 중대 하자로 2회(일반 하자는 3회) 이상 수리 후 동일 문제가 재발하면 제조사에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

레몬법을 적용한 자동차업체는 신차 매매계약을 할 때 교환이나 환불중재 규정의 요지를 구매자에게 설명하고, 구매자가 이를 이해했다는 서명과 하자재발 통보를 받을 주소지를 명시해야 한다.

매매계약서에 명시된 레몬법 관련 소비자 교환환불이 보장된 내용과 중재규정 수락사실에 대해 소비자가 매매계약서에 동의하고 이름과 서명을 하면 이 때부터 법적인 효력이 갖춰진다.

그러나 업체가 이 법을 시행하지 않거나 매매계약서에 동의, 서명이 없으면 소비자는 교환, 환불을 요구할 권리가 없어진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하자 발생 시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높고 때론 법적해결에 기댈 수밖에 없으며, 이 마저도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 손실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

정부가 뒤늦게 레몬법을 도입한 이유도 자동차 등에서 하자로 인한 잦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소비자들로서는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 레몬법 적용 여부를 잘 살펴본 뒤 구매 결정을 하는 게 중요하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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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토요타가 내달 플래그쉽 스포츠카인 신형 수프라를 출시한다.

8일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신형 수프라를 내달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17년 만에 부활한 수프라의 차세대 모델로 지난 1월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지난 1978년 처음 출시된 수프라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4세대 모델을 마지막으로 토요타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그러다 지난해 3월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레이싱 사양의 컨셉 모델인 'GR Supra Racing Concept'가 등장하면서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다시 날개짓을 시작했다.

신형 수프라는 토요타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전용법인인 가주레이싱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BMW의 신형 Z4와 함께 개발됐다.

이 때문에 신형 수프라는 신형 Z4와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을 공유한다.

파워트레인은 트윈 스크롤을 결합한 3.0L 직렬 6기통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최고출력 335마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4.1초 걸린다.

신형 수프라는 노멀과 스포츠 등 2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주행안정장치의 개입을 줄이고 스로틀 응답을 높인다. 또 변속기 직결감이 강종되고 배기음이 증폭된다.

실내에서도 BMW와 함께 개발한 흔적이 보인다.

 

기어노브를 비롯해 오디오 컨트롤러, 공조장치 컨트롤러,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조작 다이얼 등이 BMW Z4와 유사하다. 심지어 인포테인먼트 그래픽도 비슷하다.

8.8인치 풀 디지털 TFT LCD 클러스터, 8.8인치 플로팅 타입 터치 디스플레이, 패들시프트와 버튼이 포함된 다기능 스티어링 휠,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5천만원 후반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형 수프라의 미국시판가격은 4만9,990달러(5,784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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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라이즈는 토요타 RAV4의 소형 모델로서 일본에 출시되었다. 이 모델은 일본 내수형이기는 하지만, 크로스오버로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어 차후 해외 출시에 대한 기대를 품는 팬들 또한 존재한다.

라이즈는 C-HR보다 짧은 길이를 지니고 있는데, 총 3,995mm의 차 길이를 지니고 있다. 이 모델은 토요타의 친숙한 TGNA 플랫폼을 사용하는 대신, 미래의 제품이 두 브랜드 간에 더 많은 부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다이하츠 신글로벌 아키텍쳐 플랫폼을 사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전체적인 외부 스타일링은 오히려 기존의 다이하츠와 비슷한 박스형태와 투박함이 돋보인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터보차지 3실린더 엔진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CVT 변속기가 엔진에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이 모델이 저속에서는 부드러운 가속을, 고속에서는 연료 효율적이고 조용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림에 따라 앞바퀴 굴림 방식 혹은 4륜 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인테리어적으로도 첨단 기술이 듬뿍 들어간 모양새이다. 이 모델에는 LED 속도계와 7인치 TFT 화면이 함께 제공된다. 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가능한 안전 기술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주차 지원 및 충돌 방지 브레이크가 포함된다. 트렁크에는 최대 369리터 까지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조절식 플로어가 존재한다.

가격은 약 1680만원 정도에서 시작하며, 가장 비싼 트림은 2300만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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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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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불매 운동이 내년에도 이어질까.

지난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수입차 시장에도 즉각 영향을 미쳤다. 앞서 5월 일본차 5개 브랜드(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의 국내 판매량은 4421대로, 전체 수입 승용차 판매량(1만9715대)의 약 22%를 차지했다. 국내 판매된 수입 승용차 5대 중 1대는 일본차일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하지만, 불매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일본차 판매량은 2679대로 급감했고, 9월에는 1108대까지 떨어졌다. 수입차 시장 점유율(M/S)도 9월 5.3%까지 위축됐다. 불과 4개월 만에 판매량이 4분의 1로 줄어든 것이다. 실제로 지난 5월 수입차 판매 20위 내 일본차 7종이 이름을 올렸지만, 10월에는 단 1대밖에 입성하지 못했다.

이 같은 부진 속에서 한국닛산이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마저 돌기 시작했다. 곧 한국닛산이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밝혀 철수설은 불식됐지만, 판매량은 꾸준히 감소했다.

9월부터 시행된 신규 번호판 도입도 일본차 기피 현상에 한 몫을 했다. 앞자리가 세 자리로 바뀐 탓에 쉽게 새 차임을 알아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세 자리 번호판을 단 일본차가 법규를 위반한 것을 신고했다”는 인증 글이 줄줄이 올라왔다.

불매 운동에 직격탄을 맞은 닛산(5월 300대 → 9월 46대)과 혼다(5월 1211대 → 9월 167대)가 먼저 할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닛산은 엑스트레일 가격을 최대 630만원까지 낮추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고, 혼다는(5월 1211대 → 9월 167대) 파일럿 구매 시 150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내걸었다.

인피니티도 11월 자사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800만원에서 1000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혼다 파일럿

이 같은 할인 공세에 힘입어 10월 일본차 판매량은 눈에 띄게 반등했다. 10월 일본차 5개 브랜드 판매량은 1980대로, 9월 대비 78.7%나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전체 수입 승용차 판매량 역시 약 10% 증가하며, 점유율은 5.4%에서 8.9%로 3.5%포인트(p)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일본차 판매량은 한동안 증가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워낙 급격한 ‘판매 절벽’을 겪었고, 그나마 버티던 토요타와 렉서스도 연말 할인 공세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차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우선, 할인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분명하다. 단기적인 성과는 낼 수 있지만, 불매 운동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더욱이 일본 정부가 무역 마찰에 대한 책임을 한국 정부에게 전가하고 있는 만큼, 개별 회사의 전략은 백약이 무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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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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