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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형 토요타 야리스, 푸조 208, 오펠 코르사, 르노 클리오의 신형 모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출시되면서 유럽의 소형 해치백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혼다는 10월 23일 일본 도쿄 모터쇼에서 완전히 공개될 차세대 재즈의 티저를 공개하였다. 

디자인 면에서 기존 재즈와 비슷할 것이라는 분석이 처음에 존재하였으나, 그동안 공개된 스파이샷들은 혼다의 재즈가 꽤 많은 스타일 변화를 겪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기존 모델에 비해 둥근 라인 위주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리어 쪽에는 현재 차량의 리어 필러 위로 올라가는 후미등이 테일게이트 위로 확장된 클러스터와 함께 수평 스타일로 교체된다. 

또한 기존의 이탤릭체를 사용하던 모델명 표기보다는 정자스타일의 새로운 로고를 제공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혼다는 4세대 재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았지만, 유럽에서는 오직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만 판매할 것을 확실히 하였다. 

10월 4째주에 도쿄에서 열리는 재즈의 데뷔와 동시에 혼다는 10월 말 암스테르담에서 미디어 시사회를 갖고 유럽에서의 전기차 판매 계획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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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9 도쿄 모터쇼에서 수소연료전지 컨셉 모델인 '미라이 컨셉 (MIRAI Concept)'을 공개한다. 현재 생산 중인 미라이의 후속 모델에 대한 제안으로, 차세대 미라이는 2020년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2세대 미라이는 토요타의 TNGA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수소연료전지스택과 수소탱크를 비롯해 대부분의 부품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차체 크기는 현재 모델보다 85mm 긴 4975mm, 전폭은 70mm 넓은 1885mm, 휠베이스도 140mm 길어진 2920mm이다.

 

 

커진 차체로 승차정원도 기존 4인에서 5인으로 증가했다. 성능 또한 향상되어 주행가능거리는 현재 판매중인 미라이(JC08 모드에서 약 700km)보다 약 30% 늘어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1세대 미라이보다 가격을 크게 낮춰 기존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의 경쟁력도 갖췄다고 전했다.

신형 미라이는 2020년 하반기 일본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과 유럽시장에서도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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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혼다, 닛산, 토요타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지난 9월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판매가 폭락하는 대참사가 빚어졌다.

자동차 통계전문업체인 오토데이트 등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의 9월 미국 신차 판매량은 15만796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4.3%,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는 1만8,860대로 23.3%가 격감했다.

또, 혼다자동차는 10만2,827대로 13.7%, 닛산차는 9만4,213대로 14.6%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 달 미국 전체 신차 판매 감소폭인 12.2%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지난 달 미국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약 18만대가 줄어든 128만2,712대로 올해 월간 판매량 중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자동차 3사와 한국의 현대.기아차, 유럽 프리미엄브랜드들은 신차 수요 감소 속에서도 비교적 선전을 해 일본차업체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포드자동차는 16만5,862대로 11.9%, 쉐보레는 15만3,107대로 3.8%, 짚브랜드는 7만4,288대로 11.3%가 줄어드는데 그쳤으며, GMC브랜드는 4만2,608대로 2.5%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5만1,951대로 8.8%, 기아차는 4만4,619대로 13.3% 감소에 그쳤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1,559대로 272%가 증가했다.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3만2,002대로 4.5%, BMW는 2만746대로 6.0%가 증가했고 폭스바겐은 2만6,947대로 11.8%가 감소했다.

일본차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에서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닛산차는 9월 판매량이 46대,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는 48대로 두 브랜드를 합친 판매량이 겨우 94대에 그쳤다.

토요타와 렉서스도 지난 달 판매량이 376대와 471대로 전월대비 31%와 22%가 감소했고, 혼다차도 167대로 올들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닛산자동차는 글로벌 실적 부진으로 일본과 영국 생산라인 축소와 글로벌 직원 1만 명 이상을 감원하는 등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혼다차는 2021년까지 영국 생산공을 폐쇄할 계획이며, 토요타자동차도 올해 임직원의 임금을 4~10% 삭감하는 등 긴축경영에 나서고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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