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 태그의 글 목록 (5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토요타는 연료전지차인 ' 미라이 '(Toyota Mirai)의 2022년형 모델을 미국시장에 출시했다. 

 

2022년형 모델에는 토요타의 미국 사양 차량 전용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토요타 팀 메이트'의 최신기능이 제공된다. 어드벤스트 드라이브 (Advanced Drive)는 레벨 2의 부분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고속도로 등 특정 조건 하에서 핸즈프리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어드밴스트 파크 (Advanced Park)는 수직 주차 및 주차 공간으로의 후진 시 스티어링, 가속, 브레이크, 변속을 제어해 드라이버의 주의 하에 부분적인 자동 주차가 가능하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 GR수프라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수동변속기 사양이 하반기 중 추가된다.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지는 딱 3년만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주요 딜러들에게 발송했다. 공식 발표는 오는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7월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GR수프라의 수동 버전 생산에 돌입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하겠다는 계획도 언급됐다.

수동변속기는 최상위 트림 RZ에 한정 제공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최고출력 382마력을 내는 직렬 6기통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되며, 변속기 특성을 고려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 긴급제동 시스템 등 주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삭제된다. 경량 휠을 채택해 공차중량을 덜어내고, 스티어링 휠과 섀시의 세팅도 일부 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타는 수동변속기 출시를 기념한 매트 화이트 에디션도 선보인다. 단 50대만 한정 생산될 신차는 무광 화이트 컬러와 브라운 인테리어, 무선 충전 패드, 전용 엠블럼 등의 특화 사양이 적용된다. 차량 가격은 기존 GR수프라 RZ 트림 대비 55만엔(한화 590만원)가량 비싸게 책정된다.

외신들은 GR수프라의 수동변속기 추가 소식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토요타는 2019년 GR수프라 공개 직후 수동변속기 생산 계획이 없다고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개발을 총괄해온 타다 테츠야 수석 엔지니어 또한 "새로운 8단 자동변속기를 경험해본다면 수동변속기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일각에서는 GR수프라 수동변속기 생산이 최근의 반도체 공급난과 무관치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자제어 부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만큼, 반도체 사용 비중을 줄일 수 있어서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 야마하 수소 V8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내연기관의 수명 연장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이 등장했다. 미세먼지와 배출가스가 가득한 화석연료 대신 차세대 내연기관으로 주목받는 수소엔진이다.

18일(한국시각) 토요타와 야마하가 수소연료를 활용한 V8 자연흡기 엔진을 공개했다. 수소를 활용해 전기에너지를 얻는 수소연료전지가 아닌 액체 수소를 직접 실린더 안으로 분사해 폭발력을 얻는 기존 엔진과 같은 방식이다.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30종 출시, 연간 판매 350만대 목표를 내세운 토요타는 기존 하이브리드를 활용한 내연기관 외 수소연료를 활용한 다양한 파워트레인 개발을 동시 진행 중이다.

토요타 수소엔진

지난해 11월에는 마쯔다, 스바루, 가와사키, 야마하와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이날 공개된 수소연료 V8 엔진은 과거 볼보의 8기통, 렉서스 슈퍼카 LFA V10 엔진 등을 담당한 야마하가 주도했다. 렉서스 RC F의 심장인 V8 5.0ℓ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분사 시스템과 실린더 헤드, 배기 장치 등을 모두 재설계해 수소연료 엔진을 완성했다.

자연흡기 방식의 수소연료 V8은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5㎏f·m를 힘을 내뿜는다. 가솔린 엔진 대비 출력은 29마력 낮고 토크는 0.4㎏f·m 높다. 대신 낮은 회전수에서 발생되는 출력을 활용해 기존 가솔린 엔진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토요타 GR 야리스 H2

개발을 이끈 타케시 야마다 책임자는 “수소엔진은 기존 가솔린 엔진과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시승에 참여한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능을 낼 수 있었다”며 “수소엔진은 기존 가솔린 엔진의 대체품이 아닌 고유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내연기관의 잠재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토요타와 야마하는 새롭게 선보인 수소엔진이 당장 어디에 사용될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에서는 내구성, 신뢰도 확보 등을 위해 가혹한 테스트가 가능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첫 번째로 사용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토요타는 수소엔진을 탑재한 야리스 GR H와 코롤라 등을 통해 실제 레이스에서 양산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요시히로 히다카 야마하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202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다. 수소엔진은 전기차만큼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가솔린 보다 빠른 엔진 반응성과 내연기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성적인 부분을 친환경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GR86이 상반기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전작인 86이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우리나라에 데뷔한지 딱 10년만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R86 출시 예고 페이지를 띄우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GR86에 대한 최신 소식 및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받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름 및 연락처를 접수받고 있다.

GR86은 토요타가 스바루와 공동 개발한 후륜구동 기반 엔트리 스포츠카다. 머릿글자인 GR은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사업부 가주 레이싱을 의미하며, GR야리스, GR코롤라, GR수프라 등과 같은 토요타의 고성능 라인업으로서의 의미도 지닌다.

파워트레인은 이전보다 강력해졌다. 2.0리터 4기통 박서 엔진을 2.4리터로 키웠고, 출력은 207마력에서 235마력으로 증대됐다. 그 결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주파하는 시간도 7.4초에서 6.3초로 단축됐다.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며, 6단 자동변속기가 옵션 사항으로 제공된다.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경량화다. 전장은 25mm 늘었고, 휠베이스도 5mm 증대된 데다, 비틀림 강성도 50% 높아졌지만, 공차중량은 이전과 동일한 1270kg이다. 이는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고, 루프, 보닛, 펜더 등에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GR수프라, GR86 등 국내에서만 2종의 스포츠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앞서 토요타는 수프라를 앞세워 CJ슈퍼레이스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모터스포츠 연계 마케팅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일각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GR야리스 투입 여부와 관련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측도 GR야리스 국내 출시 여부와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댜.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토요타 '도쿄 오토 살롱 2022'.. 2개의 퍼포먼스 카 콘셉트 공개

토요타가 오는 1월 14일부터 개최되는 '2022 도쿄 오토살롱'에서 2개의 퍼포먼스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하나는 토요타 ‘GR 야리스’를 대폭 개량한 모델이고 다른 하나는 ‘GR GT3’로 불리는 신형 레이싱 카 콘셉트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TGR)’ 모터 스포츠에서 활약하는 차량이 시판차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 'GR 야리스' 풀튜닝 모델

토요타 ‘GR 야리스’ 풀튜닝 모델 예고 이미지

핫 해치로 정평이 나있는 ‘GR 야리스’를 풀튜닝한 개량 모델은 이미 재작년 뉘르부르크링에서 목격된 테스트 차량에서 살짝 공개된 바 있다.

2020년에 잠깐 모습을 드러낸 ‘GR 야리스’ 테스트 차량

리어 윙, 보닛 흡기구, 전용 프런트 엔드 등 공기역학을 중시하고, 역동적인 주행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1.6L 3기통 터보 엔진도 표준 사양을 초과하는 출력을 발휘하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토요타는 ‘모터스포츠에 적합한 자동차를 제공한다'라며 신형 GR 야리스의 하이브리드 WRC 카 개발까지 이어질 것을 시사하고 있다. 향후, 현행 GR 야리스 중의 하나의 사양으로서 시판할 것인가, 아니면 기존 차량의 업그레이드 패키지로 제공할 것인가, 혹은 단순한 쇼케이스에 머무를 것인가가 관심이다.

■ GT3 사양의 레이싱 머신 콘셉트 카 ‘GR GT3’

GR GT3는 앞에서 언급한 ‘GR 야리스’와 나란히 공개돼 현행 시판차와는 거의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토요타 측은 “TGR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축적한 지식과 세련된 기술을 투입한 레이스 전용 콘셉트카”라고 설명한다.

토요타 ‘GR GT3’ 콘셉트 예고 이미지

GT3 사양의 이 머신은, 르망을 제압한 ‘GR010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싱 카와 함께 모터스포츠에 대한 도요타의 적극적인 의지를 어필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현대자동차도 토요타도 모터스포츠에 힘을 쏟고 있다. 극한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적인 명차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조희정 에디터 carguy@carguy.kr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