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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중형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에 처음으로 4륜구동이 접목된다. 캠리는 지난해 미국에서 5번째로 많이 팔린 인기 모델이다. 토요타는 이달 14일 11세대 완전변경 캠리를 공개하면서 AWD를 포함한 다양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지난 10월 토요타가 공개한 캠리 티저 이미지

 

11세대 캠리에 대한 세부적인 제원은 아직 공개된 바 없으나, 파워트레인의 효율 개선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현행 캠리의 경우,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있다. 2.5L 하이브리드 엔진은 시스템 총출력 211마력을 발휘하며, 3.5L V6 엔진은 301마력을 발휘한다.

 

토요타는 신형 캠리와 마찬가지로 TNGA-K 플랫폼으로 제작한 크라운 크로스오버를 통해 신형 캠리 파워트레인과 크기를 추측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했다. 크라운은 캠리보다 86mm 길고 사륜구동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캠리가 2만6천달러부터, 크라운은 4만달러부터 시작한다.

2020년 한 차례 부분변경을 거친 10세대 캠리

 

11세대 캠리에 접목할 하이브리드 옵션 가짓수가 늘어난 상황이다. 올해 선보인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2.5L 배기량으로 시스템 총출력 236마력을 발휘하며 사륜구동(E-Four) 시스템까지 맞물릴 수 있다.

현재 캠리에 장착된 고출력을 내는 3.5L V6 엔진은 단종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를 대신해 시스템 총출력 348마력을 발휘하는 2.4L 터보 하이브리드가 대체한다는 것.

토요타는 지난달 “새로운 새벽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공개한 캠리 티저 이미지에서 차량의 전면 실루엣과. 신형 프리우스 LED와 유사한 DRL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태진 에디터 tj.kim@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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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품질관리로 명성을 쌓아온 토요타가 연이은 조작 사건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의 자회사인 다이하츠는 최근 일본에서 판매 중인 록키(Rocky)와 레이즈(Raize)의 판매를 중단했다. 두 차종 모두 안전성 인증시험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발각되면 서다. 

다이하츠가 개발, 생산 중인 록키와 레이즈는 하이브리드 SUV 차량으로 이 가운데 레이즈는 토요타의 배지를 달고 판매되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모델이다. 

오쿠다이라 소이치로 다이하츠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측면충돌 시 탑승자 보호 시험 과정에서 새로운 부정이 발견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판매중단이 결정된 지난 18일 기점으로 두 차종의 판매대수는 록키 2만2329대, 레이즈 5만6111대로 총 7만8440대 규모다. 

회사 측은 “해당 차량에 대한 추가 안전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도 리콜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정해진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다.

토요타가 적발된 조작은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지난 9일에는 토요타를 포함한 다이하츠 등 수출용 4개 모델이 태국에서 측면충돌 시험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통과해 도요타 아키오 회장이 나서 직접 사과에 나선 바 있다. 

다이하츠는 당시 검사 통과를 위해 8만8000여 대의 차량 부품을 임의로 조정해 태국과 말레이시아로 판매했으며, 현재는 판매 재개를 위한 태국정부와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토요타 계열사인 상용차 제조사 히노자동차가 엔진 배출가스 및 연비 조작이 드러난 바 있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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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이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크라운은 기존 고풍스러운 디자인 대신 미래지향적인 모습과 첨단 기능을 장착해 현대차 '그랜저'가 독주하는 대형차 시장에서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타코리아는 6월 5일부터 대형 세단 '크라운'을 국내 시장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크라운은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형 모델로 출시돼 69년간 독자적인 고급 브랜드로 진화했다. 국내 그랜저와 동등한 의미의 대형 세단이다.

지난해 16세대로 진화한 크라운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크라운'을 목표로 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를 주축으로 세단,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공개됐다.

한국에 공식 출시되는 크라운은 '크라운 크로스오버'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 총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라운 크로스오버에는 새롭고 모던하게 디자인된 크라운 엠블럼, 차량의 폭을 강조하면서 날카롭고 길게 뻗은 전면부의 전방 지향적인 해머헤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후면부에는 수평 LED 테일램프와 함께 일자형 LED 램프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하여 크라운만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인테리어 디스플레이(MID)는 12.3인치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8개의 에어백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예방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넣어 주행 안전성도 높였다.

크라운은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크라운은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를 결합시켜 239마력의 시스템 총출력을 발산한다.

크라운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다이렉트 시프트(Direct Shift) 자동 6단 변속기, 그리고 고출력의 수냉식 리어모터(eAxle)가 장착된 E-포어드밴스 시스템을 조합해 강력해진 모터 출력과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또 크라운에는 바이폴라 니켈-메탈 수소 배터리가 장착됐다. 연비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배터리 구조를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전류 흐름과 전기저항을 최소화 해 각 배터리 셀의 출력을 향상시켰다.

모터출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높은 배터리 전류를 사용해 엑셀레이터 작동에 대한 반응성을 향상시켜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가속력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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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토요타가 지난달 역대 최고 판매 대수를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북미에서 다소 실적이 안 좋았지만 아시아에서 크게 만회하면서다.

31일 재팬타임즈에 따르면, 토요타의 지난 2월 글로벌 자동차 판매대수는 77만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특히 토요타가 전년 월간 판매 실적을 넘어선 것은 3개월 만인 데다, 매년 2월 실적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주로 일본 내수 시장이 판매 증가에 톡톡히 기여했다. 지난 달 토요타 일본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했다.

토요타, RAV4 플러그인하이브리드(라브4 PHEV)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판매가 늘었다. 일본 제외 아시아 시장은 8% 증가한 24만대다.

반면 미국에선 판매량이 같은 기간 2% 감소했다(18만대). 유럽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8만대다.

이번 실적에 대해 토요타는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진했던 지난해 실적을 이번 2월 만회하는데 성공했다”며 “다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부품 공급만 이슈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kspark@dailycar.co.kr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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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랜더의 국내 출시가 확정돼 주목된다. 하이랜더는 3열 시트가 탑재된 토요타의 대형 SUV로 이르면 오는 7월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경쟁하는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친다. 두 대형 SUV를 비교했다.

하이랜더는 3열 시트가 포함된 대형 SUV다. 7인승 혹은 8인승으로 운영된다.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경쟁하고 있다. 미국 기준 하이랜더 가솔린 가격은 팰리세이드와 유사한데, 하이브리드는 더 비싸다.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미국 가격은 4만220달러(약 5200만원)며, 팰리세이드 6기통 가솔린은 3만4950달러(약 4500만원)다. 약 700만원 차이다. 3867~6028만원대로 형성된 팰리세이드의 국내 가격대를 고려하면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랜더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50mm, 전폭 1930mm, 전고 1730mm, 휠베이스는 2850mm다. 팰리세이드는 전장 4995mm(+45mm), 전폭 1975mm(+45mm), 전고 1750mm(+20mm), 휠베이스 2900mm(+50mm)로 하이랜더보다 크다.

하이랜더와 팰리세이드 7인승에는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돼 2열 거주성이 극대화됐다.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의 트렁크 기본 용량은 453ℓ, 3열 시트를 접으면 1370ℓ, 2열 및 3열 시트 폴딩시 2387ℓ다. 팰리세이드 트렁크 용량은 509~2446ℓ로 하이랜더와 비교해 더 넓다.

하이랜더는 국내 시장에 풀하이브리드로 출시되는데, 가솔린과 디젤로 운영되는 팰리세이드와 차별화된 전략이다.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eCVT 변속기, 소형 배터리, 후륜 모터 등 2개의 전기모터 등이 조합돼 합산 총 출력 246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팩은 2열 시트 하단에 배치돼 실내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다.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뒷바퀴를 구동한다. 운전자의 습관과 교통 상황 등을 분석해 배터리 사용 및 충전을 최적화하는 PED, 힐 스타트 어시스트 컨트롤을 지원한다.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의 미국 기준 복합연비는 12.7km/ℓ로 팰리세이드 가솔린의 미국 연비보다 약 3km/ℓ 높다. 국내 기준 팰리세이드 디젤 사륜구동보다도 높은 수치다.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등이 탑재됐다.

팰리세이드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외에도 후측방 모니터, 냉온장 컵홀더가 포함된 2열 센터콘솔, 2열 디스플레이 등의 옵션이 제공된다.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와 팰리세이드(상위트림 기준)는 모두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경고 등을 공통 사양으로 팰리세이드는 고속도로 주행보조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국내 도로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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