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포르쉐' 태그의 글 목록 (9 Page)

달력

6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포르쉐가 오는 2월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 8세대 포르쉐 911(992)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GT 모델인 신형 911 GT3를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형 911 GT3는 개발 과정부터 자사 모터스포츠 기술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레이스 트랙과 일상 모두에서의 성능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새로운 GT 스포츠카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자사의 디지털 웹 포맷 포르쉐 뉴스 TV를 통해 방송되며, 포르쉐 제품 라인 부사장 프랭크-스테펜 발리서, GT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발터 뢰를과 요르크 버그마이스터 등 다수 관계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Copyright 2006 - 2016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 리프트 모델 <출처=카스쿠프>

포르쉐의 효자 모델 카이엔이 페이스 리프트(F/L)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다. 페이스 리프트 카이엔은 업데이트 테스트를 거쳐 2022년 또는 2023년형 모델로 출시된 예정이다.

외신 카스쿠프는 F/L 포르쉐 카이엔의 첫 스파이샷을 포착했다. 최신 카이엔 모델이 2017년에 데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 리프트 모델 <출처=카스쿠프>

시험 차량을 보면 앞쪽과 뒤쪽에 위장을 한 모습이 확인된다. 전조등엔 포장지가 덮여 있어 크기를 더 커 보이게 한다. 이에 따라 신형 카이엔의 조명 크기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현재 자동차 업계의 추세는 보다 선명하고 얇은 조명 유닛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선택”이라고 평했다.

뒤쪽엔 미등이 확실히 가려진 모습이다. 포르쉐가 미등 위에 외부 전등을 설치해 어떤 점이 바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옆면 프로필을 보면 테일게이트가 조금 더 경사진 것처럼 보인다.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 리프트 모델 <출처=카스쿠프>

또한 확실하게 확인되는 점은 번호판이 테일게이트에서 범퍼 쪽으로 더 내려갔다는 것이다. 이렇게 설계를 하면 후면에 조명을 좀 더 띄울 수 있고,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차량 후면에 더 굵은 로고가 들어갈 수 있다.

내부도 약간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형 911과 유사한 새로운 변속기가 장착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다만 F/L인 만큼 파워트레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포르쉐 일부 모델이 배기가스 배출 관련 문제에 부딪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2012~2016년형 박스터, 케이맨, 911, 파나메라, 카이엔 일부 모델에서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다.

모두 구형 모델이긴 하지만 포르쉐는 이 차량들에 판매중지 명령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포르쉐 대변인은 “테스트한 모든 모델 라인이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모델들은 모두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Sport Chrono Package)가 장착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포르쉐는 “상황이 보이는 것만큼 나쁘지는 않다”라면서 “딜러를 통해 구입한 중고차는 운전해도 된다”라고 밝혔다. 다만 딜러들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설치해 문제가 되는 특정 차량을 판매 금지했다.

 

포르쉐는 “소프트웨어 수정안을 개발 중에 있으며 허용치보다 더 높은 질소산화물을 배출하는 모든 차량에 보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르쉐는 “테스트 결과 일반 및 스포츠 모드에서 배기가스 배출량이 법적 제한 범위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운전자가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켤 때만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

포르쉐는 현재 생산되는 차량은 어떤 모델도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과거 파나메라, 마칸과 카이엔에 장착된 3.0리터 V6 엔진과 관련해 배기가스 배출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아우디가 개발해 폭스바겐 그룹의 고급 모델에 적용된 이 TDI로 인해 폭스바겐 그룹은 어마어마한 벌금을 지불하기도 했다.  

2018년 9월 포르쉐는 하이브리드와 EV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디젤 엔진을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포르쉐 회장은 “디젤게이트가 회사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포르쉐 911 올터레인 '사파리'로 추정되는 모델 스파이샷 <출처=모터1>

포르쉐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변형 모델을 생산하는 것에 장점이 있다. 가령 911 모델이라도 워낙 변형 모델이 많아 모든 버전을 단숨에 식별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포르쉐가 여기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와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올터레인 모델인 ‘사파리(Safari)’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911 올터레인 '사파리'로 추정되는 모델 스파이샷 <출처=모터1>

지난해 10월 911 사파리가 처음 목격된 바 있는데, 이번에 외신 모터1(Motor1)이 또 다른 프로토타입을 발견했다. 올터레인 모델인 만큼 기본 모델과 비교해 차체가 높아진 점이 분명하게 확인되며 더 단단한 휠 아치로 변경된 모습이다.  

전면을 살펴보면 접근 각도를 개선하기 위해 범퍼 디자인에 다소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면 역시 차량 번호판이 약간 높게 놓여 있고 범퍼가 개조돼 출발 각도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포르쉐 911 올터레인 '사파리'로 추정되는 모델 스파이샷 <출처=모터1>

포르쉐가 마지막으로 사파리 스타일의 911을 만든 것은 2012년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두툼한 휠 아치와 올라간 서스펜션을 적용한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체 루프엔 가벼운 바와 펑키한 범퍼까지 갖춰 오프로드 분위기를 한층 살린 바 있다. 내부는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거하고 롤케이지와 함께 버킷 시트를 장착됐다.

2012년에 제작된 911 사파리는 일회성 모델이었지만, 이번에 포착된 모델은 시장에 출시돼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로선 라인업에 머물게 될지, 높은 가격대의 한정판 모델이 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김다영 기자

@thedrive 2016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가 최근 한국시장에서 판매량을 급격하게 늘리고 있다.

포르쉐는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아우디와 같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지만 럭셔리 스포츠 브랜드란 점에서 이들 독일 3사와도 구분된다.

성능이나 가격대가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수퍼카와 벤츠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간 정도로, 이탈리아 마세라티와 엇비슷하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르쉐 모델은 스포츠카 911과 718, 스포츠세단 파나메라, SUV 카이엔과 마칸, 전기차 타이칸 등 6개 차종으로 평균 시판가격이 1억5천만 원을 넘는다.

포르쉐는 2015년 이전까지만 해도 연간 판매량이 2-3천대 수준에 불과했으나 2018년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포르쉐 판매량은 전년대비 무려 85.0%가 늘어난 7,779대. 그동안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을 제외하면 22개 수입브랜드 중 증가율 1위다.

하지만 이마저도 공급부족 속에 이뤄진 결과로, 만약 수요에 맞춰 충분히 공급이 이뤄졌다면 1만대를 쉽게 넘어섰을 것이란 분석이다.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는 올 2분기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이 진행중이지만 지금 계약을 해도 족히 5개월은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카 911과 718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개월 이상 출고적체가 이어지고 있고, 인기 SUV 카이엔은 지금 계약을 하면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엔트리 SUV 마칸 부분변경모델도 지금 사전계약이 진행 중인데, 신차를 인도 받으려면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포르쉐의 첫 전동화모델인 타이칸은 작년 12월부터 출고 시작했지만 6개월에서 많게는 8개월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하다.

포르쉐 전 차종이 길게 줄을 서 있는 만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공급물량을 얼마만큼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포르쉐는 일반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1만대를 넘지 않는 선에서 공급량을 조절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