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현대차' 태그의 글 목록 (6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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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7일 포터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0 포터I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0 포터 II는 첨단 안전 사양과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을 갖춰 승용차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인데요. 보다 자세한 소식 지금 전해드리겠습니다.

현대차는 2020 포터 II에 포터 최초로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적용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방 감지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등 안전 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8인치 TUIX 내비게이션(DMB 기능 포함), 변속기 표시부에 LED 조명을 추가한 승용형 5단 자동변속 기어노브 등을 새롭게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3.5인치 LCD 클러스터를 기본화하고 실내 레버로 주유구를 개방할 수 있는 승용형 연료 주입구를 일반캡과 4WD 모델을 제외한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헤드램프 디자인을 기존 2등식에서 4등식으로 변경하고 주간주행등(DRL)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광량 증대를 통해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장부품 증가에 따른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해 용량을 약 11% 늘린 100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리어데크 보조발판 고무패드의 면적을 넓혀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2020 포터 II를 출시하면서 요소수 시스템을 적용해 배출가스에 대한 환경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켜 기존 대비 약 3.1% 향상된 9.9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했습니다. (※ 2WD 초장축 슈퍼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초장축 슈퍼캡의 경우 스타일 1,675만 원, 스마트 1,720만 원, 모던 1,827만 원, 프리미엄 1,990만 원입니다. (※ 2WD 초장축 슈퍼캡, 6단 수동변속기 기준)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2020 포터 Ⅱ 는 신규 안전사양으로 사고 예방을 극대화하고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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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붉게 물드는 10월,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구매 혜택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전하는 10월 구매혜택으로 즐거운 단풍여행을 떠나세요.

10월에는 차량 가격의 최대 7%까지 할인해주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합니다. 또한 개소세 인하 기념 추가할인이 지속됩니다. 이 외에도 고객님의 특성과 조건에 맞는 고객별 추가 혜택도 이번 달에 계속 만날 수 있습니다. 차종 등에 따라 세부 혜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현대자동차 지점/대리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자동차 10월 기본 구매혜택 상세

“완벽에 가까운 기본기…엑센트”

“끊임없이 진화하다, 더 뉴 아반떼”

“드라이빙의 새로운 룰을 제시하다, i30”

“펀(FUN)드라이빙의 시작, 벨로스터”

“혁신을 선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탄생, 쏘나타”

“다시 한번 그랜저를 바꾸다, 그랜저”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정숙성을 갖췄다, 그랜저 hybrid”

“SUV의 새로운 발견, 코나(KONA)”

“그 새로운 시작, 싼타페”

차량 구매가의 회원유형 / 구매횟수별 지급기준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1포인트 = 1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자세히 보기>

* 대상: 현대 브랜드 승용, RV, 소형상용(포터, 스타렉스)

* 상기 적립률은 고객이 차량 구매 시 지급한 최종 가격 기준이며, 대당 최대 적립 최대 200만 포인트 입니다. (원단위 소수점 절사)

* 패밀리 임직원(당사/계열사/협력사 등)은 차량구매조건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포인트는 주계약자의 당사 차량구매 이력 기준으로 적립되며, 보유 이력이 사실과 다른 경우 현대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에 자동차 등록 원부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장애인 공동명의에 한하여 공동명의자의 과거 구매 이력이 인정됩니다. (단, 면세 건에 한함)

- 차량 구매 계약 전 관련 서류를 지점/대리점에 제출해 주신 건에 한하여 이력 확인 후 적립이 가능합니다.

- 렌트/리스로 구매하신 이력은 구매 횟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개인회원)

* 지급된 포인트는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5년이 지난 시점에 먼저 지급/적립된 포인트부터 월단위로 자동 소멸됩니다.

* 본 혜택은 2013년 12월 1일 이후 출고(제작증 발급)된 차량부터 적용됩니다.

* 단, 차종 출고(제작증 발급) 후 6개월 이내 블루멤버스 가입한 회원에 한해 적립되며, 법인 임직원은 신차 구매 시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차종 계약 조건에 따라 적립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시장 찾아보기>

위 내용 중 궁금한 구매혜택이 있거나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가까운 현대자동차 지점/대리점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현대자동차 카마스터가 차량 구매 고민과 궁금증을 친절하게 해결해드립니다. 현대자동차의 10월 구매혜택이 고객님과 현대자동차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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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고성능브랜드 ‘N’궤도에오르고있다. i30 N TCR 머신을통해세계적인대회에참가하는한편중형세단쏘나타에도 N적용해출시한다. 향후등장할신차에서도현대자동차브랜드 ‘N’확대될것으로예상된다. 현대자동차가이처럼고성능브랜드에집착하는이유는무엇일까. BMW에서고성능브랜드 M담당하던알버트비어만사장을 2015영입한이후현대차는고속행보를이어가고있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레이싱 전기차 벨로스터 N ETCR


# 자동차의고향, 유럽에서떠오르는현대 N인기

지난독일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는현대자동차의 N 부스가인기를끌었다. 자동차의종주국과다름없는독일에서젊은이들의관심을사로잡은것은고성능모델 ‘N’이다. 유럽은모터스포츠에대한관심이가장활발한시장이다. ‘Wins on Sunday, Sells on Monday(일요일에우승하면, 월요일에팔린다)’라는말이있을정도로모터스포츠에서의활약과차량판매량사이에직접적인영향이있다. 그런만큼참가하는차량의제조사들경쟁이치열하다.

최근현대 N i30 N TCR 레이싱머신을필두로 WTCR 시리즈에서좋은활약을펼치고있다. WTCR 시리즈는세계에서개최되는투어링챔피언십이다. 현재투어링레이스로는최고클래스다. 규정자동차제조사가직접참여할수는없다. 독립된레이싱팀이제조사의레이싱카를구입해서출전해야한다. 유럽뿐만아니라세계에서개최되고있고, 다양한자동차제조사의레이스카가사용된다. 양산차를바탕으로경주차를만들어야하는규정이있기때문에제조사들은바탕이되는양산형모델의성능과신뢰도를높이기위해노력한다. 그만큼 WTCR 레이스에는동급의쟁쟁한경쟁모델이대거참여한다.

# 글로벌브랜드, 고성능만드나

폭스바겐은골프 GTI TCR 레이스카를경기에내보낸다. 골프 GTI핫해치의상징이다. 각종레이스에서뛰어난성능과내구성이증명됐다. 아우디는 RS3 LMS TCR레이스에출전한다. 레이싱헤리티지를바탕으로레이싱에대한노하우가방대한브랜드다. 노하우가레이스카에녹아있을것이란예상을해볼있다. 알파로메오도줄리에타벨로체 TRC 차량을준비했다. 유럽과레이스를이야기할빼놓을없는강호다. 현대차외에유일한아시아브랜드인혼다는시빅타입 R TCR공급한다. 혼다의타입 R 차량들의명성은이미자자하다. 외에도쿠프라레온 TCR새로운강호 Lynk&Co 03 TCR레이스에서경쟁한다. 듣기만해도치열한경쟁이예상되는라인업이다. 새로운차량도등장할예정이다.

2018마쓰다는그들의주력차량인마쓰다 3신형모델을공개했다. 최근엔차량을바탕으로마쓰다 3 TCR공개했다. 마쓰다또한 767B같은전설적인레이스머신으로 24시간내구레이스에참가했을만큼경험이풍부한회사다. 마쓰다의소형로드스터미아타(MX-5)세대를가리지않고최고의운전경험을선사하는차량으로손꼽힌다. 그런만큼 WTCR 시리즈에한명의강력한경쟁자가나타났음이분명해보인다.

# 글로벌경기서상위권...양산차이미지개선에도움될까?

이렇게현대 i30 N TCR세계에서그야말로어마어마한경쟁자들을상대로뛰어난성적을거두고있다. 지난 9, 리퀴몰리엥슬러의 i30 N TCR태국방센스트리트서킷에서열린 TCR 아시아시리즈마지막대회에서종합우승과 2, 3등을전부석권했다. 작년엔세계대회인 WTCR에서도종합우승을차치하며높은기술력을증명한있다. 현대자동차는모터스포츠에소극적이고고성능차량개발에소홀하다는말은이제옛말이다.

지난 3현대는투싼 N라인을공개하며국산고성능 SUV시작을알렸다. 또한 2020년까지쏘나타 N쏘나타 N 라인을출시할예정이라밝혔다. 벨로스터 N i30 N탑재되는 250~275마력엔진의출력이향상되어장착될가능성이것이라고전문가들은내다보고있다. 여기에개발중인습식 DCT장착될가능성이높아기대하는소비자가많다. 내년풀모델체인지예정인아반떼의 N 모델이등장할거란점도거의확실시되고있다.

현대 쏘나타 N라인으로 추정되는 스파이샷

현대자동차관계자는우리는최근의성적으로현대차의저력을입증했다혹독한주행환경에서얻은경험을양산차개발에적극활용해고객들도현대차의높은기술을누릴있도록하겠다말했다.

cdyc3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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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IG’가 풀체인지 수준의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보여줄 전망이다.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자사의 대표 준대형 세단 ‘그랜저IG’가 파격적이고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보여줄 전망이다.

현대차가 출시할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2016년 11월 현행 그랜저IG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가 파격적인 선택을 한데에는 경쟁모델인 기아차 K7 프리미어와 수입차를 견제하기 위함이다. 앞서 기아차가 6월 출시한 ‘K7 프리미어’가 부분변경으로 폭발적인 인기외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그랜저IG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그동안 그랜저IG는 출시 이후 지난 2017년 누계판매 13만 2,080대를 기록, 월 평균 꾸준히 1만대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11만 3,101대가 판매돼 2년 연속 전 차종 베스트셀링카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올 상반기부터 중형세단 '신형 쏘나타(DN8)'에 밀리기 시작, 5월 8,327대를 기록해 2위를 기록하다 지난 6월 ‘K7 프리미어’가 출시되면서 6,652대로 판매량이 급락했다. 또 7월 6,135대, 8월 5,514대, 9월 4,814대까지 추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기아차 K7 프리미어는 지난 6월 4,284대를 기록하더니, 7월에는 무려 8,713대가 판매돼 신형 쏘나타까지 누르고 깜짝 1위에 올랐다. 또 8월 6,961대, 9월 6,176대로 올 1-9월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월 2만 8,281대보다 35.2% 증가한 3만 8,246대를 돌파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기아차 K7 프리미어도 페이스리프트로 내외관 디자인이 풀체인지 급으로 변화됐지만, 현대차는 이보다 한 술 더 떠 인, 익스테리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휠베이스까지 늘려 동급 최대 차체크기를 갖추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줄 예정이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먼저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살펴보면 신규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반영으로 신형 쏘나타처럼 파격적인 디자인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면부는 캐스캐이딩 그릴 면적을 넓히고 아웃라인이 획기적으로 바뀌며, 내부 그래픽은 격자무늬의 기하학적인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된다. 또 헤드램프는 일명 삼각떼로 불리는 신형 아반떼처럼 그릴을 날카롭게 파고든 형태로 변경된다.

헤드램프 내부 그래픽은 자세히 살펴보기 어렵지만, 신형 쏘나타처럼 독특한 주간주행등(DRL)을 비롯해 입체적인 느낌과 고급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범퍼디자인도 현행모델처럼 무게감 있는 모습모다 공격적이고 스포티하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측면부의 변화도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페이스리프트의 경우 전, 후면 디자인과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변경 선에서 끝나는데, 신형 그랜저의 경우 휠베이스를 더 늘려 실내공간을 넓히고 C필러의 쿼터글래스 윈도우라인(DLO)까지 변경하는 등 그야말로 페이스리프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롱휠베이스 모델처럼 측면 프로포션과 실루엣이 변경되며, 동급최대 차체크기로 상위 제네시스 G80을 뛰어넘는 실내공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외에 휠하우스 라인과 휠 디자인도 변경된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후면부도 전면부 못지않게 큰 폭으로 변경된다.

먼저 테일램프 아웃라인 형상을 바꾸고 보다 슬림하게 리디자인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훨씬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보여줄 전망이다.

테일램프 그래픽은 일자로 길게 연결되다가 양 끝단에서 서서히 완만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보이며, 리어범퍼 디자인도 디퓨저와 듀얼머플러 형태에 변화를 줘 보다 고급스럽고 차체가 넓어보이도록 와이드한 모습으로 변경된다.

인테리어 디자인도 익스테리어 버금가는 변화를 이룬다.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반과 10.2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버튼식 기어 변속기 등이 장착되며, 뜬금없이 위치했던 아날로그 시계 등 호불호가 크게 나뉘던 센터페시아를 새롭게 디자인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만큼 제네시스 못지않은 가죽 소재 사용범위를 넓혀 이전보다 고급감을 살리는 데 주력한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출처:그랜저멤버스 카페)이외에도 신형 쏘나타에서 선보였던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으로 운전자 보조시스템뿐만 아니라, 빌트인 캠, 디지털 키와 같은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 등 각종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이 대폭 개선된다.

파워트레인도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진다. 신형 그랜저에는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와 GV80 등에도 탑재될 최신 2.5L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과 R-MDPS가 적용된다.

이 신형 엔진은 기존 2.4L 엔진을 대체하게 되며, 출력과 토크뿐만 아니라 연비까지 높여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엔진 라인업 및 K7 프리미어가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단종된 3.3L 가솔린 엔진을 신형 그랜저 최상위 트림에 탑재해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의 위용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과 상품성에 확신을 갖고 공식 출시에 앞서 언론 대상 디자인 프리뷰까지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오는 11월 중순 첫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신형 쏘나타와 K7 프리미어에 내준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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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SUV ‘GV80’의 인,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해외에서 새롭게 포착됐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이번 스파이샷은 최근 중동지역에서 포착됐던 곳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며, Kurdistan Automotive Blog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사진 속 제네시스 GV80는 그동안 꽁꽁 싸매고 있던 위장막을 대거 걷어냈고, 그로인해 각종 추측이 난무했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윤곽이 거의 드러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GV80 위장막 프로토타입' (상), 제네시스 'GV80 컨셉트'(하)

제네시스 'GV80 위장막 프로토타입' (상), 제네시스 'GV80 컨셉트'(하)먼저 전면부는 지금껏 GV80 프로토타입에서 유추할 수 있었던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다이아몬드 패턴의 격자형 그릴 그래픽이 적용됐으며, GV80 컨셉트처럼 완전히 분리된 쿼드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쿼드램프는 Full LED가 적용되며, 그래픽은 각 상, 하단에 일자형 주간주행등(DRL) 두 줄과 두 개씩 메인 램프가 위치했고, 헤드램프의 아웃라인 윤곽도 선명해졌다.

또 위장테이프 때문에 보닛의 라인과 볼륨은 정확히 살펴보기 어렵지만, 후륜구동 기반의 SUV인 만큼 보닛 길이가 상당히 길고 플랫한 느낌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이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향후 출시될 G80 풀체인지, GV70, GV90 등에도 동일한 디자인 및 프로포션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전면 범퍼는 좌우 끝단에는 버티컬(세로형) 타입의 에어인테이크홀이 자리 잡고 있으며, 범퍼 중앙 하단에도 가로로 긴 공기흡입구가 눈에 띈다.

제네시스 'GV80 위장막 프로토타입'

제네시스 'GV80 위장막 프로토타입'측면부는 후륜구동 특유의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프로포션이 돋보이며, 윈도우 라인(DLO)는 GV80 컨셉트처럼 쿼터글래스 끝의 날카로운 크롬 디테일을 이어받았다. 이부분 역시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의 디자인 특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드미러는 1열 도어에 위치한 플래그타입이 적용됐고, 캐릭터라인도 GV80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가 동일하게 반영됐다. 이어 휠 디자인은 5스포크 타입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19인치 또는 20인치 크기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네시스 GV80에는 국산차 최초이자 최대크기인 22인치 휠도 적용된다.

제네시스 'GV80 위장막 프로토타입' (상), 제네시스 'GV80 컨셉트'(하)

제네시스 'GV80 위장막 프로토타입' (상), 제네시스 'GV80 컨셉트'(하)후면부에서도 상당부분 디자인을 유추해볼 수 있을 정도로 위장막이 걷어진 모습이다.

그동안 G90처럼 연결된다는 등 말이 많았던 테일램프는 GV80 컨셉트처럼 정확히 나뉘며,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는 쿼드테일램프가 적용됐다. 또 테일램프 내부 그래픽 구성 역시 헤드램프와 일체감을 준 듯 동일한 레이아웃을 띄고 있다.

테일게이트 부분의 디자인도 위장테이프로 명확히 볼 수 없지만, ‘GENESIS‘ 레터링이 중앙에 위치하게 되고 번호판은 범퍼 하단에 그대로 위치했다.

리어 범퍼에는 좌우 끝단에 후방 리플렉터(반사판)를 배치했고, 아래로 크롬몰딩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듀얼머플러는 전면 크레스트 그릴을 형상화한 형태를 띄며, 뒤로 많이 기울어진 리어 윈드실드는 마치 쿠페형 SUV의 루프라인을 연상케 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한껏 살려준다.

제네시스 'GV80 위장막 프로토타입' 인테리어

제네시스 'GV80 위장막 프로토타입' 인테리어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GV80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대거 반영, 입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전체적으로 수평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더불어 차체가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또 스티어링휠 디자인은 독특한 2 스포크를 띄고 있으며, 계기판은 디지털이 적용된다.

대시보드 상단에는 GV80 컨셉트처럼 길진 않지만 비교적 와이드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위치했고,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들처럼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형태가 아닌 G90와 유사한 레이아웃이다.

이외에 전자식 기어 다이얼과 재규어랜드로버 모델들처럼 터치형 공조시스템, 최근 현대차 팰리세이드나 신형 쏘나타처럼 슬림한 에어벤트가 적용됐다.

아울러 제네시스 GV80 파워트레인은 3.0L 직렬 6기통 디젤엔진 및 2.5L 가솔린 터보, 3.5L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구성되며, 향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라인업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 모든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 ‘유로 6d-TEMP’를 만족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SUV의 시작을 알리게 될 GV80는 오는 11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고급 SUV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GLE, BMW X5, 아우디 Q7, 볼보 XC90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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