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일본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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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주식회사와 함께 일본 경차 시장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다이하츠공업(이하 다이하츠)에서 해외 시장을 목표로 개발한 신형 SUV, 아티바(Ativa)를 공개했다. 다이하츠 아티바는 다이하츠의 새로운 글로벌 아키텍처, DNGA(Daihatsu New Global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형 크로스오버 SUV다. 이 차는 다이하츠가 기술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페로두아(Perodua)사에서 생산한다.

소형 SUV 전성시대갤러리 이동

다이하츠의 신형 소형 SUV 아티바의 설계 근간을 이루는 DNGA는 현재 다이하츠가 주력 차종으로 삼고 있는 경차와 소형차를 모두 소화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자국 내수 시장은 물론,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시장용 차종까지 설계 기반을 일원화하면서도 시장의 요구에 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된 첫 양산차가 바로 현행의 4세대 다이하츠 탄토다. 

다이하츠 아티바는 다이하츠가 현재 일본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니 크로스오버 모델, 록키(Rocky)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모델이다. 다이하츠 록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공간활용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모델이다.

신흥국 시장을 노리고 개발된 다이하츠 아티바는 A세그먼트급 크로스오버에 가까운 제원을 가지고 있다. 국내 판매되고 있는 차종에 비교하자면, 현대자동차의 베뉴 정도의 크기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크로스오버 시장이 대두됨에 따라, 준중형~중형급에 해당하는 C~D세그먼트급 SUV뿐만 아니라 A~B세그먼트급에 해당하는 소형급 크로스오버 시장이 최근 몇 년간 크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인도, 동남아시아 등지의 신흥국 시장에서는 이 소형급 크로스오버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에는 B~B+급에 해당하는 차종의 인기가 높은 반면, 신흥국 시장에서는 A세그먼트에 해당하는 미니 SUV들의 인기가 높다.

한편, 이 차를 생산하게 될 제조사인 페로두아(Perodua)사는 1993년 설립된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제조사로, 프로톤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제조업체다. 이 제조사는 다이하츠와 말레이시아 정부의 합작으로 세워졌으며, 다이하츠 자동차의 차종을 기반으로 한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다.

다이하츠는 향후에도 DNGA 기반 신차종을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시장에 빠른 속도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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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5년 만에 세계 1위 판매에 오른 중심에는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있다.

2035년경 글로벌 전기차 대전환을 앞두고 그때까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최근 2년 간 국내 시장에선 불매운동 등으로 침체를 겪었지만 올해부턴 본격 부활을 노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신형 시에나, 캠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렉서스 LS 페이스리프트 모델, LC 컨버터블 등 총 4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이 가운데 스포츠카인 LC를 제외한 3종은 모두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주력으로 한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차는 미니밴인 시에나 하이브리드다. 신형 시에나는 4기통 2.5 가솔린 엔진에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카니발과 정면 승부를 펼친다.

하이브리드 미니밴은 국내에서 처음 상륙하는 차종이다. 국내 미니밴 시장은 카니발이 독식하고 있다. 하지만 2.2 디젤, 3.5 가솔린 두개의 파워트레인(동력계통)으로 판매되고 있어, 친환경 모델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 시에나 하이브리드는 이런 틈새시장을 노려 큰 성공이 점쳐진다.

중형 세단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캠리도 올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온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TNGA 플랫폼이 적용돼 차체 강성이 기존 대비 30% 이상 향상됐고,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실현했다. 디자인은 전면 범퍼 라인이 와일드해지면서 강렬한 인상으로 변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캠리 하이브리드와 동일하다.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은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어시스트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포함된다.

렉서스는 플래그십 세단 'LS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 신형 LS 하이브리드는 플래그십다운 중후함을 구현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렉서스의 장인정신이 깃든 최상의 마감 품질과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외관은 전면부 범퍼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을 어두운 금속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렉서스 기술력을 집합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승차감과 정숙성이 개선되었다.

렉서스는 럭셔리리 오픈카인 'LC 500 컨버터블'을 출시한다. LC 500 컨버터블은 2년 전 북미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를 현실화 시킨 모델이다. 차량 외관은 웅장한 그릴과 하이테크적인 느낌의 뒷모습은 비현실적인 느낌마저 준다. 가죽으로 뒤덮힌 실내는 동급에서 가장 고급스럽다.

LC 500 컨버터블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아니다. 하지만 V8 5.0 자연흡기 엔진이 쥐어짜내는 출력과 배기음은 일품이다. 국내 흔치 않은 컨버터블 시장에서 돌풍이 예상된다.

혼다코리아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늘리며 환경규제 대응에 나선다. 대표 모델인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올해 초 페이스리프트를 마치고 돌아왔다. 파워트레인은 고효율 2.0ℓ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 엔진이 적용됐으며 주행상황에 따라 ‘EVㆍ하이브리드ㆍ엔진’ 등 3개의 주행 모드를 최적으로 전환한다. 시스템 최고출력 215마력에 리터당 18㎞라는 높은 연비를 제공한다.

혼다는 이번에 대표 SUV 'CR-V'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했다. 어코드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갖췄고, 연비는 리터당 15.3㎞다. 회생 제동 브레이크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패들시프트와 버튼식 e-CVT가 탑재됐고, 기존의 ECON모드 이외에 스포트 및 EV 모드가 추가돼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토요타,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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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디자인 경쟁력 떨어져 쉽지 않을 것" 전망도

지난해 불매운동 여파로 판매량이 반토막난 일본차 업체들이 올해 신차를 잇따라 출시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도요타, 혼다 등은 한국에 한 번도 출시되지 않았던 모델들을 올해 국내 시장에 들여온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일본차의 가격이나 디자인 경쟁력이 국산이나 다른 외제차에 비해 떨어졌기 때문에 신차 출시만으로 과거의 판매량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작년 일본차 판매량은 2만600여대로 전년(3만6700대) 대비 43.9% 감소했다.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2019년 24만4800대에서 2020년 27만4900대로 12.3% 증가했는데, 그 와중에 일본차는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한국토요타 제공

지난해 브랜드별 판매량을 보면 도요타 6200대, 렉서스 8900대, 혼다 3100대, 닛산 1900대, 인피니티 580대였다. 2019년에는 도요타 1만600대, 렉서스 1만2200, 혼다 8800대, 닛산 3050대, 인피니티 2000대였다. 한국에서 수익성 악화로 닛산과 인피니티는 남아있던 재고만 처분한 뒤 한국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다른 일본차 업체들은 올해 신차를 잇따라 출시해 판매량을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본차 업체들은 차량 라인업이 하이브리드 위주여서 최근 친환경차 인기에 올라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차도 내놓는다. 도요타 미니밴인 시에나 하이브리드와 혼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R-V 하이드리드다. 시에나의 경우 국내 경쟁 모델로 기아 카니발이 꼽히는데, 카니발은 아직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어서 대형차를 선호하면서도 연비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시에나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도 올해 LS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시에나 하이브리드./도요타 제공

그러나 업계에선 일본차 판매량 감소가 단순히 불매운동 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디자인과 가격 등 여러가지 면에서 국산차·유럽차에 비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현대차(005380)·기아가 하이브리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그랜저, 투싼,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연이어 나오면서 국산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작년에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산 하이브리드차는 12만7996대가 판매돼 2019년(7만5966대) 대비 68.5% 늘었다.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지면서 굳이 일본차를 살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혼다 CR-V 하이브리드./혼다

유럽차도 최근 주력 모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고 있다.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모두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5시리즈의 경우 작년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가격대도 수백만원 낮췄다. 국산차는 품질이 좋아지고 유럽차는 전반적으로 가격을 인하해 일본차가 설 자리가 좁아진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내구성과 정숙성 등 기존 일본차의 장점은 그대로지만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늦은감이 있고 전기차·수소차 분야 경쟁에서도 다소 밀린다"며 "신규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각적인 전략이 필요해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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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의 자동차 시장이 타격을 입었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의 자동차 업계는 수출량 감소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내수시장 진작에 공을 들였다. 이는 바다 건너 일본도 마찬가지다. 일본 역시 과거부터 꾸준히 감소해왔던 자동차 시장의 규모와 더불어, 코로나19의 확산이 더해지면서 시장이 크게 축소되었다. 이는 일본 내 자동차 시장의 3~4할을 차지하고 있는 '경차'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일본에서는 상용차종을 포함해 총 171만 8,000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0.1% 감소된 것이다.

일본의 경차 시장은 2000년대를 기점으로 톨 박스형 경차의 시대가 열리면서 일본의 경차 시장은 점점 박스형 경차 일변도로 흘러가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더더욱 그러한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2020년 한 해동안 일본에서 판매된 경차 모델들 상위 10개 차종 중 7개 차종이 톨 박스형 경차이며, 그 중 1위는 혼다기연공업(이하 혼다)의 N-BOX다.

혼다는 일본 내에서는 과거부터 스즈키, 다이하쓰 등과 함께 2대 경차 제조사로 손꼽힌다. 특히 출시 이래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던 미드십 경스포츠카 S660을 선보인 것은 물론, 뛰어난 패키징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신형 'N-BOX' 시리즈의 인기를 통해 경차 시장의 양대 강자를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20년 일본서 가장 많이 팔린 경차가 바로 혼다 N-BOX다. 혼다 N-BOX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총 195,984대가 판매되어, 이는 2위인 스즈키 스페시아의 139,851대와 3위 다이하츠 탄토의 129,680대를 큰 폭으로 앞서는 판매고를 올렸다. 그리고 이를 통해 혼다 N-BOX는 2세대 모델 등장 이래 4년 연속으로, 1세대 모델까지 포함하면 6년 연속 경차 시장 판매 1위하는 기록을 세웠다.

혼다 N-BOX는 2011년 처음 등장한 혼다의 톨 박스형 경차 모델로, 혼다의 경차 시장 점유율을 책임지는 일등공신으로, 다이하쓰 탄토, 스즈키 스페시아 등과 어깨를 맞대고 경쟁 중인 인기 모델이다.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혼다 N-BOX는 지난 2017년 공개된 2세대 모델로, 공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박스형 경차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공간활용 능력을 선보인다.

최신형 N-BOX는 기존에 비해 한층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을 입었다. C필러를 제외한 전 부분을 블랙 하이글로스 페인팅으로 처리하여 플로팅 루프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공간은 동급 최대수준을 자랑한다. 실내 전체 높이만 140cm에 이르며, 넉넉한 공간 설계와 다양한 시트 바리에이션으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혼다의 N-BOX는 기본형 모델 뿐만 아니라, 외장 및 내장 사양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N-BOX 커스텀' 모델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 모델은 자사의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레전드, 오딧세이(내수용) 등에서 가져 온 화려한 외관 스타일과 더욱 고급감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일본 내 판매 가격은 142만 8,900엔(한화 약 1,501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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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광고'로 논란을 일으켰던 한국토요타가 최근 라브4 차주들에게 일괄적으로 80만원을 보상해줬다.

한국토요타는 범퍼 브라켓에 대한 미국의 안전도 평가결과를 국내 광고에 기재했다가 일부 고객들에게 소송을 당했다.

한국토요타는 소송 이전 화해 단계에서 차주들에게 8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소송에 참가하지 않은 참가자들에게도 응당의 보상을 결정했다. 소송 참여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고객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키로 한 것이다.

규정에 어긋나는 홍보는 명백한 잘못이라 인정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결정을 단행하면서 고객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누그러뜨렸다. 한번 돌아서면 다시 돌아오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 걸 잘 아는 한국토요타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10월 컨슈머인사이트 수입차 '판매서비스 만족도(SSI)'와 '초기품질 만족도(TGW-i)'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렉서스는 'AS서비스 만족도(CSI)'와 '내구품질 만족도(TGW-d)'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도 끊임 없다. 상품성과 성능, 거기다 고객만족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총동원하고 있다는 게 한국토요타의 자세다.

하드웨어 투자 노력도 지속해야 고객도 인정한다. 렉서스는 지난달 19일 원스톱 서비스 ‘안양 통합센터’를 오픈하면서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서비스센터와 신차 시승 이용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급스런 센터 이용에 만족도는 높아졌다는 평가다.

특히 사고 수리 및 판금과 도장에 특화된 업체인 만큼 안양 센터에는 마스터테크니션이 상주해있다. ‘최고 장인’으로 불리는 마스터 테크니션이 판금, 도장의 전 단계를 관리하는 등 은 물론 작업자들을 위한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악영향을 주는 요소를 완벽히 차단하도록 설치했다.

불매로 바닥을 쳤던 토요타와 렉서스의 판매가 서서히 높아져 가는 이유가 바로 이같은 과감한 투자와 고객의 마음을 돌리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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