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자동차점검'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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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시차에 관심을 가져라

모터쇼나 일반 영업점에 전시됐던 차들을 일반 고객들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15일 이상 전시된 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탁송료를 받지 않는다. 현대ㆍ기아 전시차는 차종별로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르노삼성도 SM3, SM5, QM5에 대해서는 30만원, SM7 전시차는 50만원가량 깎아준다.

② 제휴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현대ㆍ기아차는 현대카드로 차량구매대금 일부를 결제하면 미리 20만원ㆍ30만원ㆍ50만원씩 차값에서 빼주는 세이브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고객들은 카드를 사용할 때 누적되는 포인트로 미리 할인받은 금액을 갚아 나가면 된다. 적립률 2%를 기준으로 30만원을 할인 받았다면 현대카드로 1500만원 정도를 결제하면 된다. 르노삼성자동차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르노삼성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SM3는 최대 80만원, 그 밖의 차량은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된 카드 포인트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신한 TOPS-AUTO카드(선할인 50만원), KB 포인트리 카드(선할인 50만원) 보유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M대우는 삼성카드로 GM대우차를 구매하면 차종별로 30만원ㆍ50만원가량 포인트 할인을 해준다.

③ 장기 재고차량 할인폭 크다

3개월 이상 팔리지 않고 재고차로 남아 있는 장기 재고차량에 대해 차종에 따라 현대차는 20만~400만원, 기아차는 50만~200만원 할인해준다. 월마다 할인율이 변하기 때문에 영업점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르노삼성도 구형 모델에 대해 30만~350만원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④ 단종ㆍ차종변경 모델을 공략하라

페이스 리프트 차량이나 신차가 출시될 경우 구형모델 물량 소진을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이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값싸게 차를 구매할 수 있다.

⑤ 재구매 할인도 활용하라

현대ㆍ기아차는 자사 차량을 재구입하는 고객에게 각각 BLU/Q 멤버스 포인트 10만점을 적립해준다. BLU와 Q포인트는 자동차 구입, 정비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도 재구매고객에게 차종별로 10만~3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쌍용차도 출고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 체어맨H와 렉스턴의 경우 50만원, 로디우스,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의 경우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GM대우는 GM대우 신차를 구입한 적이 있는 고객이 재구입할 경우 기본으로 제공하는 판매조건 외에 10만~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준다.

⑥ 판매조건을 꼼꼼히 살펴봐라

자동차업체들은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졸업ㆍ입학시즌이 겹치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감사할 일이 많은 5월, 호국보은의 6월 등 그 달의 이슈에 맞춰 많은 특별혜택이 제공된다. 이런 프로모션 행사를 꼼꼼히 챙기면 유리한 조건에 차를 장만할 수 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 같은 큰 행사가 벌어지는 때도 특별 판매조건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⑦ 중고차 가격을 비교한 뒤 차량을 구입하라

같은 시기에 구입한 동급 차량이라 해도 메이커와 차종별로 중고차 가격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 중고차 거래시 더 많은 비용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을 구입하는 것은 당연지사.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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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비이력 확인/상태점검

- 최근 정비이력 및 고장 별 특이사항이 없는지 차량 정비이력 또는 고장부위를 점검한다.
(엔진과열이나 히터의 성능을 체크해봅시다.)

[2] 본넷 오픈 (공통 사항 시트 커버 등)

- 차량 정비전 준비사항 시트커버, 메트 커버를 장착 시킵니다.

[3] 시동 Off 및 엔진 열을 식힘

- 과열시 라디에이터 내부는 고압상태이므로 캡을 열 때 냉각수가 분출되어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으므로
엔진 열을 충분히 식히도록 합시다.

[4] 냉각수 보조 탱크 점검 (양/캡 상태)

- 냉각수 보조탱크에 냉각수양과 오염도를 확인합니다. 보편적으로 냉각수는 맑은 초록색을 띄고 있습니다.

[5] 라디에이터 캡 탈거

- 라디에이터 상부에 있는 압력캡을 탈거합니다.

[6] 냉각수 양 확인 및 이물질 검사

- 라디에이터 상부 호스 눌러 냉각수 양을 확인해 봅니다.

[7] 냉각 라인의 누수 및 파손 점검 써모스탯 점검

- 부족하다면 냉각 라인 누수 및 파손을 점검해 보는 게 좋습니다.

[8] 냉각수 보충 또는 필요시 교체

- 단순 부족 시 보충 또는 상태에 따라 교환합니다. 교체시 라디에이터 하단부에 있는 드레인 플러그를
풀어 냉각수를 배출시킵니다 (배출이 끝나고 냉각수 내부를 물로 세척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배출이 끝나면 드레인 플러그를 잠그고 취급설명서의 `제원표`에 나타난 냉각수 용량을 확인하여
넣은 후 라디에이터 주입구까지 채웁니다.
보통 부동액 농도는 4계절 부동액(SSC)과 물을(45%) 혼합시키면 무리 없이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9] 캡 장착 / 라인 고정 확인 / 시동 예열 후 냉각팬 작동 점검

- 교환 냉각수 주입구를 열어 놓은 채 엔진시동을 걸고 냉각팬 작동 점검을 합니다.
(넘친다고 당황하지마시고) 필요하면 천천히 조금씩 냉각수를 보충하며 엔진이 정상온도에 도달 할 때
까지 기다립니다. 악셀페달을 2~3회 밟고 필요하면 냉각수를 보충한 후 냉각수의 누수가 없는지 확인
하고 냉각수 압력캡을 장착 하시고 냉각수의 누수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10] 최종 점검

- 차체에 묻은 냉각수가 있다면 페인트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줍시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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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에 자신의 차량의 연비를 고려하지 않는 운전자는 이미 알뜰한 운전자가 아니다. 하지만 모두들 연비향상에만 신경을 쓸뿐 현재 차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부분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사소한 소모품 하나의 불량이 연료소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실은 안다면 결코 소홀히할 수 없는 것이 소모품교환이다.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각 소모품의 중요성과 교환주기를 알아보자.



1.  배터리

 배터리는 성능이 떨어지면 그만큼 전기(충전전류)를 많이 소모시켜 엔진출력을 빼앗아간다. 그러나 정작 큰 문제는 성능이 떨어져 있는 배터리라 하더라도 시동이 잘걸리고 엔진떨림 등의 이상현상도 없으면서 기름만 많이 먹는다는 점이다.

정상운행은 가능하지만 성능이 극도로 떨어져 있는 배터리는 최대 20%까지 연료소모가 심해진다.

차량의 전기장치는 배터리를 통해 작동되므로 정기적인 차량점검시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고 제때에 배터리액를 교환해 주어 내차의 성능이 나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2. 타이어

 아마도 타이어의 상태가 연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많은 운전자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알고 있는 그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10% 부족하게 되면 연비가 5~10% 더 들게 되고 타이어의 수명도 짧아진다.

또, 20%이상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행을 하면 시속 130km 정도에서 타이어가 파열돼 대형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3. 스파크플러그

스파크플러그에 카본이 쌓이거나 중심전극이 규정치보다 마모된 경우 점화 불꽃이 약해지게 된다. 약해진 불꽃의 경우 엔진 내부의 연소실에서 혼합기가 완전연소되지 않아 연료가 낭비된다.

이렇게 낭비되는 연료가 10%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몇천원에서 만원정도 하는 스파크플러그교환이 전혀 아깝지 않다.



4. 엔진오일

엔진오일을 정기적으로 교환하는것은 물론 믿을 수 있는 정비소에서 정량을 주입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엔진오일이 규정량보다 많으면 엔진 내 마찰손실이 생겨 고속주행 시 출력이 떨어지게 된다.

오일게이지로 체크했을때 오일량이 최대치 이상이면 상당한 연료손실이 생긴다.

적지않은 정비소업소에서는 대충 눈대중으로 오일을 주입하며 다소 넉넉하게 넣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에어크리너에 먼지가 끼어도 엔진으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방해하게 되어 분완전연소 및 출력감소의 원인이 되므로 이부분도 신경써야 한다.



5. 에어컨 냉매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연비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한 여름에 에어컨 없이 어떻게 운행을 하겠는가.

어쩔수 없이 작동해야 한다면 효율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에어컨의 냉매량이 규정량보다 많거나 적으면 에어컨 컴프레서의 작동이 잦아져 연료소모량이 늘어난다.

적정량을 확인하는 방법은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을 작동시켰을때 20~30초 마다 컴프레서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정상이다.

적정량이 아닌 에어컨 냉매의 양도 무시할 수 없는 연료낭비의 적임을 명심하고 항상 신경을 쓰자.



6. 연료필터

요즘 출고되는 차량은 대부분 전자제어를 통해 컴퓨터가 연료 분사량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연료필터를 제때에 교체하지 않으면 인젝터에 걸리는 압력이 낮아져 충분하게 연료를 분사하지 못한다. 따라서 컴퓨터는 연료분사량을 늘리게 되고 결국 연료소모량이 증가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많은 수의 운전자가 연료필터 교환에 신경을 쓰지 않으나 차종에 따라 3~4만km 정도 주행시마다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이외의 소모품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연비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항상 사소한 소모품이라도 꼼꼼히 신경을 쓰고 정기적인 차량점검을 통해 차량관리에 주의한다면 진정으로 알뜰한 운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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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비 항목 : 에어컨 가스, 항균 필터, 공조 장치
  • 이상 증상 : 에어컨 성능 저하 및 악취 발생
  • 필요 장비 : 에어컨 차져(Charger), 진공 펌프
  • [1] 정비이력 확인/상태점검

    - 차량번호를 조회하여 정비 이력을 조회하고 본넷을 오픈합니다.

    [2] 에어컨 라인 점검 (가스누설, 라인 파손)

    - 에어컨 라인에 냉매오일이 묻어있거나 가스가 새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에어컨 가스 잔량/압력 점검

    - 에어컨 게이지를 연결하여 가스 압력 및 잔량을 검사합니다.

     

    [4] 에어컨 벨트 점검 (퓨즈, 릴레이)

    - 에어컨 관련 전기장치를 점검(퓨즈, 릴레이 등)합니다.

    [5] 항균 필터 탈거

    - 실내에 장착되어있는 항균필터를 탈거합니다.

    [6] 공조장치 오염도 확인

    - 탈거한 항균필터의 오염도 및 공조장치 내부를 확인합니다.

     

    [7] 항균 필터 장착

    - 신품의 항균필터를 장착합니다.

    [8] 에어컨 라인 청소 (진공작업)

    - 필요 시 항균필터 장착 전에 에어컨 라인을 약품 (에바 포레이션)으로 깨끗이 청소하고, 진공펌프를 연결하여 에어컨 라인에 진공 작업을 실시합니다.

     

    [9] 에어컨 가스 주입/냉매 오일 주입

    - 진공작업이 끝나면 냉매 오일 및 에어컨 가스를 주입합니다.

    [10] 최종 압력 및 냉각 성능 확인

    - 에어컨 가스 압력 게이지를 통하여 정상 압력 및 실내 냉각온도를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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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자의 범위와 연령을 좁혀라 = 자동차를 사용하는 사람이 본인 뿐이라면 1인 한정특약에 가입하고 부부일 경우 부부 한정 특약 등을 선택하면 그에 따라 많게는 15%이상 보험료가 할인된다. 또 21세, 24세, 26세, 30세 등의 연령 한정 특약을 설정하면 같은 조건에서도 보험료가 떨어진다.

    ◇운전 경력을 챙겨라 = 정부, 지자체, 운수회사 등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경우 군대에서 운전병을 했거나 외국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경력이 있을 경우 이를 보험사에 알려라. 차종 등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운전경력이 3년 이상일 경우 보험료는 최초 가입자 대비 10%가 훌쩍 넘게 차이가 난다.

    ◇ 자기부담금제도를 활용해라 = 자기부담을 올리수록 보험금은 절약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기차량손해 보상 관련 최소 금액으로 자기부담금을 설정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자기부담금을 높게 책정하여 사고가 날 경우 적은 금액이면 자비로 처리하고 큰 사고이면 보상을 크게 받는 편이 효과적이다.

    ◇ 자동차가 여러대라면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가입하라 = 서로 다른 보험에 가입해 있을 경우 여러대의 자동차 중 한 대라도 사고가 나면 다른 모든 차량에 대한 보험료가 할증되기 때문이다.

    ◇ 에어백, ABS 및 도난방지 장치가 있다면 알려라 = 모든 보험사가 자기신체 사고에 대한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에어백이 운전석에 1개일 경우 10%, 조수석 등까지 2개라면 보험료를 20% 깎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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