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자동차튜닝'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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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퍼포먼스가 새로운 하드코어 트럭, 골리앗 6X6를 공개했다.

미국의 하드코어 튜닝 브랜드, '헤네비 퍼포먼스(Hennessey Performance, HEPE)' 압도적인 외형은 물론이고 강력한 성능을 뽐내는 하드코어 트럭, '골리앗 6X6'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HPE의 골리앗 6X6은 앞서 공개됐던 벨로시랩터 6X6와 함께 HPE의 하드코어 트럭 라인업을 장식하는 건 물론이고 고성능 트럭을 원하는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HPE 골리앗 6X6의 기반이 되는 차량은 쉐보레의 대표적인 픽업 트럭 중 하나인 쉐보레 실버라도 트레일 보스 Z71 패키지(2019 Chevrolet Silverado Trail Boss Z71)를 기반으로 하다.

HPE 골리앗 6X6의 기반이 되는 실버라도 트레일 보스 Z71 패키지는 기본적으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실버라도 특유의 대담한 디자인과 큼직한 체격은 물론이고 V6 엔진 및 거대한 V8 6.2L 엔진과 4X4 시스템을 갖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HPE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HPE 고유의 강렬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더하며 진정한 하드코어 튜너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외형에서는 각종 LED 램프를 추가하고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일 수 있도록 대다수의 요소들을 검은색으로 칠하고, 강렬함이 돋보이는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여기에 6X6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차체 및 데크를 더해 차량의 형태를 완성했다.

 

기능 적인 부분에서는 6X6라는 이름처럼 새로운 액슬을 추가하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겸비한 타이어를 더했다. 이외에도 지상고를 8인치 가량 높일 수 있는 리프트 시스템을 더했다.

파워트레인 부분에서는 냉각 부품 및 배기 시스템, 엔진의 주요 시스템 등을 개량한 V6 사양이 최고 출력 450마력을 과시하며 아직 모든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V8 모델에서는 V8 6.2L 엔진에 HPE 고유의 2.9L 슈퍼차저 시스템을 얹어 1,000마력에 이를 거스로 알려졌다.

HPE의 CEO, 존 헤네시는 "HPE 골리앗 6X6는 어떤 장소, 도로에서도 탁월한 즐거움은 물론이고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과시하는 모델"이라며 "벨로시랩터 6X6에 이어 골리앗 6X6를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HPE는 골리앗 6X6의 판매 가격을37만 5,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3년과 3만 6,000km의 주행거리를 보증하는 워런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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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오토캐스트가 올해는 <오토캘리포니아>를 진행합니다. 2018년 <파리 한 달 살기>에 이은 새로운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튜닝 쇼 SEMA를 시작으로 LA오토쇼와 CES까지 쉴 틈 없이 달려갑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사와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오토캐스트=정영철기자] 전 세계 가장 화려한 도시중 하나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라스베이거스에선 일년에 한 번씩 화려한 자동차쇼 SEMA가 열린다. SEM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관련 애프터마켓 행사다. 튜닝
부품회사, OEM 회사등수많은 회사들이 참가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상 천외하고 화려한 튜닝카들을 전시한다. 5일(현지시간)부터시작하는 행사에는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튜닝 회사와 제조사가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SEMA의 전 날은 아직 평온하다. 내일부터 이곳에서 펼쳐질 각종 진귀한 차의 모습을 생각하면 말이다. 한국보다 16시간 느린 이곳 라스베이거스는 태풍 전야에 들어갔다.

라스베이거스의 낮은 뜨겁다. 사막 속의 도시다. 하지만 밤의 풍경이 본 모습인 도시. 화려한 거리를 지나 개막 하루전날밤의 행사장 분위기를 맛볼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들렀다. 아직 준비가 끝나지 않은 참가자들은 막바지 마무리로  분주했다. 실내행사장은 문이 잠겨 있었지만 실외 행사장은 많은 부분 노출돼 있었다. 주차장부터 빼곡히 들어찬 자동차들이 모두 출품작이다. 하나하나 누군가의 손으로 튜닝한 차다. 아마도 출품 수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를 전시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외부 행사장엔 하드코어 튜닝을 한 픽업 트럭과 SUV들이 유독 많이 보인다. 올해 쇼의 주요 볼거리중 하나일것으로예상된다. 바퀴 하나가 왠만한 성인크기만한 몬스터 트럭들도 있다. 과거 포드 SUV의 상징이었던 브롱코의 부활을 앞두고 브롱코 특별 부스도 따로 마련했다. 신형 브롱코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차량도 전시될 예정이다.

가지 각색으로 튜닝한 포드 머스탱도 많이 보인다. 특히, 포드 전문튜너 'Roush'에서 작업한 머스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쉘비 GT500도 구경할 수 있다. 확실히 미국차량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유럽과 아시아브랜드의 차들도 꾸준하게 보인다. 한국차로는 현대 벨로스터 N과 코나, 기아 스팅어를 튜닝한 차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한 도요타의 신형 수프라나 혼다 시빅 타입 R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1963년 처음으로 모습을 갖춘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는 현재 전 세계에서   6383개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규모의 행사로 성장했다. 그 바탕에는 다양성을 인정해 주는 문화와 더불어 업체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법규적 완화가 뒷받침 했다.

SEMA는 북미 자동차 시장의 상징과 같은 존재다.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중남미까지 이어지는 자동차의 고리에서 튜닝이라는 주제로 모이는 행사다. 우리나라와 달리 자동차의 튜닝이 자유로운 미국에서는 놀라운, 때로는 황당한 자동차들이 출품된다. 극한 상황에서도 자동차는 달릴 수 있을 분위기다. 튜닝을 주제로 한 회원들의 행사인 만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활동은 별로 없다. 하지만 볼꺼리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cdyc3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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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8.8일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전조등 LED 광원’, ‘조명 휠 캡’, ‘중간소음기’에 대한 튜닝부품 인증기준이 마련(10.28)되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튜닝부품 인증제도’는 튜닝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인증기관*을 통하여 인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15.1)된 제도로, 튜닝 인증부품은 별도의 튜닝 승인절차 없이 자유롭게 장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기관 : 한국자동차튜닝협회(www.katmo.or.kr)

전조등용 LED 광원은 기존의 전조등에 사용되는 할로겐 광원을 대체하여 사용 수 있는 것으로, 그동안 시장의 수요가 많았으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증기준*이 없어 부품 제조사에서 합법적인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 광도 및 색도 측정 등의 시험기준, 눈부심 발생 방지 등의 안전성 확보방안

이번에 인증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튜닝부품 제조사들은 인증기관을 통하여 튜닝부품 인증 신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시험 등의 인증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자동차 휠 중앙에 로고가 새겨진 캡으로 자동차의 회사명에 조명을 비추게 하는 ‘조명 휠 캡’에 대한 인증기준을 신설하고, 튜닝 소음기 인증 범위를 ‘중간소음기’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였다.

‘조명 휠 캡’ 제품은 튜닝부품 제조사와 자동차 제작사가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도로 외부 환경정보 전달 등 IT 기술이 접목된 기능도 개발 가능하여 튜닝시장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조등 LED 광원과 중간소음기의 경우 2주 정도의 인증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에, 조명 휠 캡의 경우 튜닝부품 제조사에서 제품 개발단계로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의 등을 거쳐 향후 출시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튜닝인증부품 확대 조치로 인하여, 전조등 LED 광원의 경우 연간 약 120억 원 규모의 새로운 튜닝 시장을 창출되는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중소기업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안전한 튜닝 부품을 공급하여 튜닝시장이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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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ER NEWS

 

 

하이퍼 해치백 쿠페라 불러줘! 

Lamborghini Urus by Novitec

독일의 튜너 노비텍에서 이탈리안 수퍼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성능 업그레이드 키트를 내놓았다. 기존 우루스의 최고출력은 650마력. 노비텍은 747마력~782마력의 범위 내에서 3가지 성능 업그레이드 키트를 제공한다. 가장 강력한 782마력 키트는 아벤타도르 SVJ 엔진의 출력을 압도하여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3.3초, 최고속도는 310km/h에 이른다. 에어 서스펜션에는 제어 모듈을 더해 지상고를 25mm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SUV가 아닌 해치백 쿠페 느낌마저 준다. 게다가 카본제 와이드보디 키트를 추가하면 너비 12cm를 넓힐 수 있다. 여기에 후드, 리어 스포일러 립, 루프 스포일러, 사각형 배기 파이프, 새롭게 설계된 디퓨저까지 달 수 있다. 보센에서 제조된 23인치 휠은 브러시 또는 유광을 선택할 수 있다. 

 

부가티를 능가하러 왔다

Hennessey Venom F5

최근 부가티 프로토타입 시론이 490km/h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미국의 튜너 헤네시는 자신들의 인스타 계정에 부가티의 기록을 축하해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해시 태그의 내용을 보면 상당히 자극적이다. 헤네시가 곧이 기록을 깰 것 같은 뉘앙스를 담았기 때문이다. 최근 헤네시는 베놈 F5에 탑재될 엔진 개발을 완료했다. V8 6.6L 트윈터보로 최고출력 1,817마력과 최대토크 165.3kg·m를 쏟아낸다. 부가티 시론 수퍼 스포트와 코닉세그 제스코를 압도하는 성능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300km까지 가속을 10초 내로 끊는다. 헤네시는 부가티 시론의 기록을 뛰어넘는 시속 500km 영역에 최초로 도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24대만 제작된다.

 

 

벤틀리는 꼭 우아해야만 하는가

Bentley Continental GT by Arden

아덴의 벤틀리 컨티넨탈 GT 전용 보디킷은 대담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컨티넨탈 GT는 현존하는 가장 세련되고 아름다운 그랜드 투어러 중 하나다. 그런데 아덴은 이런 고고함이 못마땅했는지 사납고 예민한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런 강력한 외관 업데이트는 에어덕트가 필수. 이 차 역시 앞뒤 팬더에 공기 통로가 있어 공력 성능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두었다. 키트에 포함된 모든 구성 요소는 카본으로 제작했다. 여기에 22인치 대형 스포크 마그네슘 휠 세트가 달린다. 카본제 리어 윙, 쿼드 테일 파이프, 새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 개조만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고 야수로 돌변한다. 아직 인테리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색상의 가죽과 고급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멀리서 보면 GT2 RS

Porsche 911 Carrera 4S by TechArt

포르쉐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독일의 테크아트에서 992 전용 튜닝 패키지가 출시되었다. 신형 992에 이 키트를 입히면 스플리터가 통합된 5피스 프론트 스포일러와 투톤 컬러 도장, 전면 휠 아치 에어 덕트, 샤프한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루프 스포일러, 고정식 리어윙 등을 달 수 있다. 고정 지지대는 투명한 초경량 플라스틱 마크로론이 사용되었다. 게다가 포르쉐 996에 달렸던 클래식한 휠디자인을 재해석한 테크아트 데이토나 II 단조 휠을 제공한다. 전면 20인치, 후면 21인치에 투톤 색상도 입힐 수 있다. 옵션인 스포츠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30mm 낮추며, 성능 업그레이드 키트를 선택하면 최고출력 510마력과 최대토크 62.2kg·m를 손에 넣을 수있다. 

 

 

실속 업그레이드 키트

Audi A6, A8 by ABT Sportsline

ABT 스포츠라인은 아우디 A6의 세단과 왜건 외에 SUV Q8의 업그레이드 키트를 내놓았다. 기존 3.0L 직분사 엔진을 손봐 출력 68마력과 토크 5.1kg·m를 향상시켜 최고출력 480마력과 최대토크 56.1kg·m를 손에 넣었다. 이 외에도 A6, A7, Q8에 모두 사용되는 엔진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그룹에서 널리 쓰이는 2.0L 직분사 가솔린과 디젤, 3.0L 직분사 디젤도 튜닝할 수 있다. 기존 에어 서스펜션에 ABT 레벨 컨트롤을 달면 Q8의 지상고를더 낮출 수 있다. 새로운 21인치 휠 세트와 배기 파이프를 추가하면 더욱 멋진 비주얼을 뽐낸다. 실내 옵션으로는 시트 프레임 커버, 시프트 노브, 푸시 버튼 커버, 카본제 트림 등이 준비되었다. 

 

일상 속 무료함을 달래주러 왔다

Jeep Wrangler by Chelsea Truck Company

답답한 일상을 개조된 지프 랭글러로 탈출하는 상상을 해본다. 거친 오프로드 모험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만드니 말이다. 오프로드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서스펜션 리프트 키트와 275/55 쿠퍼 STT 프로 타이어, 독특한 20×9인치 알로이 휠, 여기에 강화 고무로 된머드 플랩이 더해져 어떤 길이든 헤쳐 나갈 수 있을듯하다. 아쉽게도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는 튜닝 목록에 없다. 기존의 3.21 리어 액슬, 전자식 주행안정장치, 내리막 제어 등은 그대로다. 익스테리어는 첼시 트럭 컴퍼니만의 LED 큐브 조명, 새롭게 설계된 배기 파이프, 통풍 후드, 4개의 슬롯 그릴, DRL, 무광택 검은색 도장, 스페어 휠 커버 및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달렸다. 가격은 73,999 파운드(약 1억 1,064만원).

글 맹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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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생활 (CAR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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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미국적인 튜너이자 고성능 자동차 전문 업체로 꼽히는 HPE(Hennessey Performance Engineering)가 지프의 인기 픽업 글래디에이터를 위해 1,000마력짜리 튜닝 패키지(HPE 1000)를 선보였다.

헤네시는 이 패키지를 적용해 완성한 컴플리트 모델을  2019 세마쇼(11월 5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막시무스 1000(Maximus 1000)’으로 명명했고 지프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에 몬스터급 출력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핵심은 V8 6.2리터 과급 엔진. 1,000마력에 이르는 고출력과 129kg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ECU 리매핑과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템을 적용하고 라디에이터와 연료 시스템을 대용량으로 교체하는 등 큰 변화를 주었다. 이와 짝을 이루는 구동 계통과 8단 자동변속기도 보강했다.

강력한 스테로이드를 맞은 막시무스 1000의 성능은 기본형 글래디에이터와 비교 불가다. 온로드보다는 오프로드에 어울리는 외형에도 불구하고 3.9초면 97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어지간한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순발력이다.


그렇다고 온로드에만 치중한 건 아니어서 헤비 듀티급으로 업그레이드된 구동 및 차축, Dana 60 전방 및 후방 차동 장치, 6인치 리프트 키트, 킹 오프로드 서스펜션, 전용 휠 등으로 무장해 오프로드 성능도 탁월하다.

내구성? 튜닝카에 드는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헤네시는 막시무스 1000에 들어간 자신들의 파츠에 대해 3년, 3만 6000마일을 보증한다고 밝혔다.

극강의 글래디에이터를 만들고 싶었다는 존 헤네시의 말대로 막시무스 1000은 지금까지 나온 지프 픽업 중 가장 강력하고 멋스럽다. 프리미엄성을 생각해 24대 한정으로 만들 계획이고 내외장은 오너의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성능만큼이나 비싼 값. 대당 22만 5,000달러(약 2억 6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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