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중국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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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위 자동차업체인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은 GM,폭스바겐 합작사부터 자체 브랜드까지 10여개의 멀티 브랜드 전략으로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 가운데 ‘MG(名爵, 밍줴)’ 브랜드는 매우 독특하다. 너도나도 SUV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 MG는 세단인 MG6 모델에 집중했다. MG6는 지난 7월 판매량이 8000대에 육박하며 자사 브랜드 판매량의 60%를 점유했다.

한급 아래인 MG5는 MG6보다 조금 작다. 2012년에 1세대 MG6보다 조금 작은 해치백 모델로 출시됐다. 출시 당시 인기를 얻지 못하면서 2017년 단종됐다. 상하이차는 이처럼 생산을 중단한 MG5를 올해 부활시켰다.

올 뉴 MG5

올 뉴 MG5의 변화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단으로 변신하면서 디자인이 대폭 바뀌었다는 점. 전면부에 예리한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스포츠카 필이 난다.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부를 덮었다. 그릴 내부에는 L자 모양의 세로줄이 가득 깔려 앞부분이 앞으로 쏠려 보인다. 날카롭고 공격적인 느낌이다.

 

좌측부터 올 뉴 MG5, 라페스타, AMG GT

올 뉴 MG5는 전면 디자인으로 중국 네티즌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앞모습이 현대차 중국형 쏘나타(라페스타), 벤츠 AMG GT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 '현대 라페스타 메기입보다 더 멋있다'는 의견도 나올 정도다. MG 측은 신차 발표회에서 앞모습이 상어가 큰 입을 쫙 벌린 것과 흡사하다고 공식 밝힌 바 있다. 또한 전체적인 모습은 상하이차 룽웨이(荣威) i5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올 뉴 MG5

전장/전폭/전고는 4675/1842/1473mm이며 휠베이스는 2680mm이다. 1.5L 자연흡기엔진과 1.5T 터보엔진을 탑재하며 최대 출력은 각각 120마력, 173마력을 낸다. 11월 8일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8만 위안(한화 1357만 원)으로 예상된다.

전한나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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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창청자동차(Greatwall)가 GM의 태국 라용공장을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라용공장은 2000년 가동이 시작된 이래 140만대를 생산했다. 이로써 창청자동차는 2019년 6월 러시아 툴라 공장과 올 해 초 역히 GM으로부터 매입한 인도의 텔라가온 공장에 이어 중국 이외 세 번째, 중국을 포함하면 11번째 조립공장을 소유하게 됐다.

 

창청자동차는 라용공장의 매입으로 현지 판매는 물론이고 호주를 비롯한 다른 아세안국가들에도 수출할 것이라고 한다.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에 본사를 둔 창청자동차는 하발(Haval), 그레이트월, WEY, ORA 등 주로 SUV를 위주로 하는 브랜드들을 운용하고 있다. 해외에 500개 판매거점이 있으며 6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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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베이징오토쇼에서 선보여질 롱웨이Ei6

상하이자동차(上汽)가 주행거리 600km에 달하는 전기차 롱웨이Ei6(荣威Ei6, 영문명 Roewe Ei6)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차는 앞 얼굴, 헤드라이트 등을 '스마트함'이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한 양산 전기차다. 놀라운 점은 주행거리가 600km에 달한다. 가격은 14.78만~17.88만 위안(한화 약 2492만~3015만 원)이다. 오는 4월 베이징오토쇼에서 선보인다.

폐쇄형 얼굴에 볼록한 보닛을 가진 롱웨이Ei6

전면은 전기차에서 유행하는 폐쇄형 얼굴을 적용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이 보닛과 범퍼가 연결된 형태다. 보닛 중앙에 볼록한 포인트를 주면서 ROEWE 라는 영문 로고를 새겼다. 헤드라이트는 T자 형태의 HD매트릭스 LED전조등을 사용했다. 좌우 램프를 크롬 도금 장식물로 연결해 가로폭이 더 넓어 보인다.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는 피아노 건반이 연상되는 촘촘한 세로 그릴로 장식했다. 섀시 아래 장착된 배터리팩의 열을 방출하는 효과가 있다.

롱웨이 브랜드 모델 최초로 파노라마 썬루프 장착

롱웨이Ei6은 롱웨이 브랜드 최초로 일체형 파노라마 썬루프를 달았다. 아울러 바퀴 휠은 스포크 살의 면적을 넓게 해 공기저항을 줄였다. 도트무늬도 새겨 생동감을 준다.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4724/1835/1493mm이고 휠베이스는 2715이다. 최대 저장용량 136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롱웨이Ei6의 날렵한 헤드 라이트 디자인

한편 지난해 롱웨이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약 42만 대에 달했다. 브랜드 시작 이래 4년 연속 상승세를 질주하고 있다. 

최혜인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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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메트리 C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전기차 독립 브랜드로 론칭한 지오메트리(几何, Geometry)가 지난해 공개한 순수 전기세단 ‘지오메트리 A’에 이어 크로스오버 SUV ‘지오메트리 C’를 공개할 계획이다.

23일 중국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인 지오메트리 C는 오는 4월 정식 공개를 앞두고 차량의 외관 디자인이 앞서 유출됐다.

중국의 지리차가 미래차인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해 론칭한 브랜드 지오메트리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0개의 전기차를 출시해 글로벌 제조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브랜드 론칭과 함께 공개된 첫번째 모델, 지오메트리 A는 세단의 모습을 지닌 순수 전기차로 61.9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시 최대 50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지오메트리 C

특히 볼보의 플랫폼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이 공유되는 덕에 전후방 충돌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기능, 사각지대 탐지, 차선 변경 보조 기능,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안전사양과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됐다.

첫 번째 모델인 지오메트리 A에 이어 이날 유출된 지오메트리 C는 전장 4432mm, 전폭 1833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00mm의 크기를 갖는다. 크로스오버 형태의 지오메트리 C는 시스템 출력 200마력의 전기모터가 앞바퀴를 굴리는 전륜구동 방식을 택했다.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은 51.9kWh와 61.9kWh 등 두 가지 사양이 존재하며, NEFZ 기준 완충 시 410~5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오메트리 C는 볼보가 소형차 플랫폼으로 개발한 CMA를 활용한다.

지오메트리 C

CMA는 기존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동시에 탑재할 수 있는 범용 플랫폼으로서 지난해 10월 공개된 XC40의 순수 전기차 버전과 사실상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셈이다.

지오메트리는 유출사건과 별개로 예정대로 오는 4월 두 번째 순수 전기차 지오메트리 C를 정식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판매가격과 정보는 추후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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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기적' 중국의 자동차 이슈 갤러리 이동

장안자동차(长安汽车) CS75 PLUS

지난해 중국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추운 겨울의 시기를 보냈다. 2018년 처음으로 신차 판매대수가 감소한데 이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배기가스 최저기준(중국6)의 강화, 전기차 보조금 감소,PHEV 같은 신에너지차 평균 연비계산이 바뀌는 등 악재가 많았다.지난해 1~11월 중국에서 승용차 판매는 913만대로 전년 대비 9.4 % 감소했다. MPV는 124만대로 전년 대비 무려 18.5% 급감했다. 불황의 여파 속에 인기차종인 SUV도 역신장했다. 1~11월 819만3천대로 전년 대비 비교적 소폭인 4.3% 감소했다. 그나마 전기차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1~11월 89만5천대로 전년대비 6.9% 증가했다. 문제는 전기차 11월 판매량은 7만2천 대로 전년대비 45.4%나 감소해 앞으로 시장 전망을 어둡게 했다.

결과적으로 대다수 중국 자동차 회사는 연초 목표했던 판매치를 달성하지 못했다. 전반적인 판매 부진 속에서도 흐름을 역행하면서 성장을 견인한 중국 SUV를 분석해봤다. 

장성차(长城汽车) 하발(哈弗) H6의 2019년 월간 판매량

역시 올해도 1등 장성차 하발..다양한 할인정책, 소비자 마음 저격

SUV 전문 메이커로 중국 토종 2위인 장성자동차(长城汽车) 부동의 인기 차량 하발(哈弗, 영문명 HAVAL) H6는 여전히 선전했다. 월 평균 판매량은 3만대를 넘겨 장성차 2019년 판매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하발H6는 일반형, GT, 쿠페 및 스포츠버전과 같은 가지치기 모델이 다양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2천만원 내외의 가성비도 경쟁력이다.

파워트레인은 세 가지 모델 모두 1.5T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동일하다. 최대출력은 166마력, 최대토크는 29kgf.m을 낸다. 변속기는 7단 DCT를 맞물렸다. 최근 출시된 GT트림은 젊은 계층이 타깃이다. 스포티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장성차 하발(哈弗) H6 GT..스포티한 내장이 돋보인다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600/1860/1720mm이다. 휠베이스는 2680mm로 준중형 SUV다. 하발H6는 외부 디자인뿐 아니라 인테리어 구성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기본 모델보다 400만원 정도 비싼 13만7000위안(한화 약 2292만원)에 판매되는 2.0 GT트림 IT버전은 360도 어라운드뷰 시스템과 자동주차 기능 같은 첨단 시스템도 갖췄다.

Hi-Life 음성 시스템도 탑재, ‘에어컨 틀어줘, 창문 열어줘’ 같은 기본적인 음성 명령이 가능하다. 별도 앱을 설치하면 음식을 주문하거나 영상도 재생할 수 있다. 차선 이탈 경고와 같은 운전자 보조 기능도 갖췄다. 가격이 저렴한데도 5000위안(한화 약 84만 원)의 현금 할인과 할부금융 이자할인, 취등록세 지원도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

장안차(长安汽车) CS75 PLUS의 2019년 월간 판매량

비주얼로 승부, ‘디자인’에 집중

장안자동차(长安汽车)의 CS75 PLUS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수만 건의 주문을 받았다. 출시 하자마자 날개 돋힌 듯 판매됐다. 이 차의 인기 비결은 매력적인 외관이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디자인을 넘어선다는 평가가 나온다.

크기는 전장 4700mm, 전폭 1865mm, 전고 1710mm에 휠베이스는 2710mm로 준중형 SUV다. 전면 커다란 라디에이터그릴과 조화를 이룬 관통식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강인한 인상을 준다. 장안차는 무엇보다도 디자인에 차별화를 단행하면서 성공 가도에 진입했다. CS75 PLUS의 첫 고객으로 매력남 배우 천쿤(陈坤)에게 인도하면서 외관 디자인을 강조했다.

장안자동차(长安汽车) CS75 PLUS 첫 차량 매력남 천쿤에게 인도

장안CS75 PLUS가 추가되면서 장안CS75 SUV 시리즈 전체 판매가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 평균 2만대를 넘어섰다. 그 중 장안CS75 PLUS 2.0T 모델이 60%를 차지했다. 2.0T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대출력 233마력, 최대토크 36.7gk.m를 발휘한다. 2.5 레벨의 자율주행 기능은 물론 저속 긴급제동 등 첨단 안전운전장치가 달렸다. 가격도 매력적이다.10.69만~15.49만 위안(한화 약 1810~2623만원)이다. 지난해 중국 안전도테스트인 C-NCAP에서 별5개 만점을 받았다.

비야디(比亚迪) 송(宋)PRO의 2019년 월간 판매량

불황에는 역시 가성비..1500만원대 BYD 송(宋)PRO

비야디(比亚迪, 영문명 BYD) 송(宋)PRO는 2019년 7월 출시됐다. 기존 송(宋) 모델의 풀모델체인지로 가솔린, 하이브리드, 순전기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다양한 입맛의 소비자를 만족시켰다. 송Pro는 비야디 심볼인 ‘드레곤 페이스’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1.5T 터보 가솔린 엔진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다. 최대출력 158마력에 최대토크 25kg.m를 낸다. 가격은 8.9만~12.9만 위안(한화 1500만~2183만원)이다. 배기가스 배출량 최저기준인 중국6을 만족한다. 전장, 전폭, 전고가 4650/1860/1700mm에 2712mm의 휠베이스로 준중형 SUV다. 

비야디(比亚迪) 송(宋)PRO

송PRO에서 주목을 받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14.9만~17.6만 위안(한화 2518만~2975만원)으로 같은 가격대 차량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다. 특히 4륜구동 고성능 하이브리드 버전은 최대 201마력의 전륜 모터를 추가했다. 하나의 엔진과 두 개의 모터가 구동하는 비야디의 ‘산징쓰취(三擎四驱)’를 적용했다. 시스템 총출력은 무려 299마력에 최대토크 50kg.m를 낸다. 제로백은 4.7초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송PRO 하이브리드, EV 모델 모두 저렴한 신에너지 번호판을 달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상하이자동차(上海汽车) 롱웨이RX5(荣威RX5)의 2019년 월간 판매량

파생 모델 출시로 기존의 인지도에 탑승

상하이자동차(上海汽车)는 롱웨이RX5(荣威RX5, 영문명 Roewe RX5)의 파생 모델 RX5 MAX가 인기에 힘을 보탰다. 요즘 중국에서는 독립 브랜드 모델의 파생 모델 출시가 대세이다. 기존 모델이 유지하던 좋은 평판에 힘입어 숟가락을 올리는 방식이다. RX5 MAX 판매는 꾸준히 증가, 10월부터 1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상하이자동차(上海汽车)의 롱웨이RX5(荣威RX5)

 RX5 MAX는 일반 버전보다 디자인이 뛰어나다. 전면 중간의 큰 라디에이터 그링이 강인한 인상을 준다.  아쉬운 점은 “MAX”라는 이름이 추가됐지만 기존 휠베이스 2700mm에서 단지 60mm만 길어져 5인승 준중형 SUV에 그쳤다. 전장, 전폭, 전고는 각각 4647/1891/1725mm이다. 내부 첨단 기술로 가득찬 운전석이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2.3인치 풀 LED액정계기판과 커다란 15.3인치 중앙제어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실내외 디자인은 뛰어난 편이지만 동력 성능은 다소 부족하다. 2.0T 가솔린 엔진과 6단 DCT가 조합됐다. 최대출력은 227.8마력, 최대토크는 37.7kg.m으로 평균 수치다. 복합연비는 11.7km/L이다. 가격은 14.9만~18.9만 위안(한화 2518만~3194만원)이다. 

홍치(红旗)의 판매량 중 각 40%를 차지하는 H5, HS5

실용적인 구성, 적절한 투자

FAW홍치(一汽红旗)는 2019년 1~11월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199% 증가하는 대박을 냈다. FAW그룹은 2020년 생산 및 판매 목표를 18만4천대로 잡았다. 생산 능력 증강에 4억7천만 위안(한화 약 737억 원)을 투자한다. 

홍치(红旗) HS5

홍치H5와 홍치HS5는 홍치자동차의 스타 모델이다. 각각 브랜드 판매의 40%를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홍치HS5는 가장 인기 있는 고급 중형SUV다. 격은 18.38만~29.98만 위안(한화 3105만~5064만원)으로 해외 합작 브랜드와 비슷하거나 더 비싼편이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월 평균 5천여대가 팔리면서 해외 합작사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치(红旗) HS5의 풀스크린 계기

홍치HS5의 전면부는 크롬으로 장식된 커다란 폭포식 그릴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릴 중앙에는 빨간색을 덧칠했다. 거대한 그릴에 예리한 모습의 LED 헤드라이트가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 내부에는 거대한 스크린을 연결했고 BOSE스피커를 탑재해 고급감을 줬다.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760*1907*1700mm, 휠베이스가 2870mm에 달하는 중형 SUV다. 트림에 따라 18~20인치 타이어 휠을 장착한다. 파워트레인은 221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하는 2.0T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AT)변속기를 매칭했다. 최대토크는 34.7kg.m가 나온다. 홍치HS5는 홍치라는 중국 고급브랜드 이미지에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내장재가 성공 비결로 꼽힌다.

최혜인 에디터 carguy@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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