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중국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베이징모터스코리아(BMK)가 전기승용차에 앞서 올 여름 SUV 2종을 투입, 판매에 나선다.

 16일 BMK에 따르면 국내에 판매할 모델은 베이징자동차공업공사(BAIC)의 자회사인 베이징오토모빌웍스(BAW)가 제작한 BJ40과 BJ80으로, 2월초 시험차를 들여와 인증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회사측은 여름께부터 판매에 들어갈 ㅅ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판매방식은 직영과 딜러 판매체제를 놓고 검토중이다. 

 이 회사 제임스 고 사장은 “연말 전기승용차를 내놓기 전 다양한 사업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경쟁력이 있는 SUV들을 팔기로 했다”며 “시장을 테스트하는 성격이 강한 만큼 판매실적 등에 연연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업체가 딜러십을 원하고 있지만 딜러의 수익성 등을 감안해 BMK가 직접 판매할지, 딜러를 운영할지를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J40.


 BJ40은 ‘중국산 지프’로 유명하다. 이 회사가 내놓을 'BJ40 플러스'는 랭글러와 그랜드체로키를 벤치마킹했다. BJ40이 4륜구동인만큼 오프로드 환경에는 최적이나 도심주행에 불편하다는 지적을 감안해 새로 개발했다. 인테리어는 지프보다 고급스럽다는 평을 듣는다. 기본품목에 따라 2종으로 나뉜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3ℓ 터보의 가솔린 230마력 엔진을 얹고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판매가격은 4,000만 원대 초·중반이 될 전망이다.
 
 BJ80은 중형 프리미엄 SUV로, 군수용으로 제작했지만 BAW가 일반 판매를 위해 개조했다. 외관 디자인은 벤츠 G클래스와 비슷하다. 고급형인 4인승과 일반형인 5인승이 있다. 파워트레인은 BJ40과 동일하며, 4륜구동 역시 모두 채택했다. 판매가격은 일반형이 6,000만 원대 중반, 고급형이 8,000만 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BJ80.


 지프 랭글러 4도어는 국내에서 4,000만 원대 후반~6,000만 원대 초반, 그랜드체로키는 6,000만 원대 초반~7,000만 원대 중반, 벤츠 G클래스는 2억원대 초·중반에 팔고 있다. 업계는 지프의 경우 통상 10% 정도를 할인판매하는 데다 엔진 성능 등을 감안할 때 BJ40의 경쟁력이 뛰어난 건 아닌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BJ80의 경우 G클래스와 비교해 판매가격이 3분의 1 정도에 불과한 데다 G클래스의 주문이 1년 이상 밀려 있어 엔진 성능 등에서 다소 뒤지더라도 품질만 받쳐주면 의외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업계 관계자는 “BJ40이 랭글러에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려면 판매가격을 4,000만 원대 미만으로 정하고 차 자체의 장점을 적극 부각시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그러나 “BJ80은 접근이 어려웠던 G클래스를 저렴한 가격에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높다”며 “더구나 애프터마켓에서 BJ80을 G클래스로 개조하는 업체들의 등장도 예견돼 의외로 파급력이 클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업계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이 회사 제임스 고 사장은 “SUV 2종은 많이 팔 욕심이 없는 만큼 무리한 판매정책을 펴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과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을 살려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게 회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판매점도 일단은 한 곳만 두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알팍스-GT.


 한편, BMK는 올 연말 중형 전기승용차 EU7을 택시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어 내년초에는 고급 전기차 브랜드인 알팍스(ARC-FOX)의 SUV를 추가하고, 15인승 학원용 전기버스와 2.5t 전기트럭을 들여올 방침이다.

강호영 선임기자 ssyang@autotimes.co.kr

관련 태그

자동차 전문 매체 1위 오토타임즈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2019년 12월 초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pCar)가 영국의 하이퍼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캐나다의 억만장자이며 레이싱포인트 F1팀의 소유주 로렌스 스트롤(Lawrence Stroll)이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었다. 로렌스 스트롤인 F1드라이버인 아들 렌스(Lance Strol)과 애스턴 마틴의 지배 주주가 되기 위해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보도한 것이 그 내용이었다.

 

애스턴 마틴은 2020년 출시를 목표로 SUV DBX를 개발하고 있으며 연간 판매 목표를 2023년까지 1만 4,000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돌파구가 필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애스턴 마틴의 주가가 17% 상승했다.
 
현재 애스턴 마틴의 지분은 쿠웨이트 기반의 Adeem/Primewagon그룹이 36%, 이탈리아의 InvestIndustrial이 31%, 다임러가 4% 소유하고 있다. 이 중 누구의 지분을 인수할지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리고 12월 6일에는 영국 웨일즈의 세인트 아탄(St.Athan)에 첫 번째 SUV DBX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준공한 날 이 자리에서 애스턴 마틴의 CEO 앤디 파머(Andy Palmer)는 새로운 투자자를 찾고 있지 않다고 오토카의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페라리 등 규모의 경제를 충족하지 않아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며 애스턴 마틴도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다임러가 보유한 작은 지분을 통해 애스턴 마틴은 기술에 접근할 수 있으며 규모가 작은 만큼 속도의 이점을 누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2020년 들어 다시 지분 인수에 관한 뉴스가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에 의해 등장했다. 1월 10일, 이 신문은 중국의 길리자동차가 지분 인수를 위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길리자동차와 애스턴 마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다임러AG 등은 논평을 거부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다른 점은 12월 초 이야기가 루머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이다. 애스턴 마틴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부인을 하지 않고 있다.

 

볼보의 모회사인 길리홀딩스그룹은 다임러의 지분 9.98%, 프로톤의 지분 49.9%, 로터스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 태그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충징(重庆)의 거리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탄막차(弹幕车)

지난 크리스마스에 중국의 대도시인 충징(重庆)시 번화가에 수많은 댓글 스티커로 뒤덮힌 중국식 위장막 차량인 “탄막차(弹幕车)”가 등장했다. 전장 약 4.4m의 크로스오버 또는 쿠페형 SUV로 추정된 이 차의 덮힌 댓글에서 ‘우주’, ‘만유인력’, ‘경계’ 등 미래와 관련된 글자가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를 명확히 표기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공식 웨이보에 장안자동차가 올린 게시글과 발표를 토대로 스마트카인 '장안UNI'로 추정됐다. 장안차는 중국 토종 5대 메이커다.

웨이보에 올라온 장안자동차 신형 SUV모델, UNI 관련 예고

장안자동차(长安汽车)는 새해 첫날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Hello World, I AM UNI”라는 IT시대에 걸맞는 스마트자동차 출시를 알렸다. 이전에도 장안차는 ‘도달’, ‘탐구’, ‘해방’, ‘초기’, ‘각성’이라는 주제를 가진 5가지의 미스터리한 포스터를 게재해 새로운 스마트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포스터와 글에는 미래주의적인 이미지에 뉴턴, 아인슈타인 등 물리학 거장들의 명어록을 곁들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띈다.

장안차 UNI, 공개된 차량의 일부

장안차 UNI, 테크니컬한 차량의 일부분

장안UNI의 라디에이터는 가운데가 굵고 양 끝단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모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좌측 라디에이터에는 작은 다이아몬드 무늬가 자리잡고 있다. A필러를 포함한 앞 유리는 앞쪽으로 크게 기울어져 스포티하다. 뒷부분은 S자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후미등이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일체형 히든 도어 손잡이를 사용, 차체를 유선형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은 많지 않지만 에어로다이내믹 형태의 유선형과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다.

파워트레인은 1.5T와 2.0T 가솔린 엔진이 달린다. 오는 3월 3일에 개최되는 2020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새로 바뀐 장안자동차(长安汽车)의 로고들

아울러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장안자동차는 스타일리쉬하게 바뀐 5개의 로고 상표를 새로 등록했다. 첫 번째 로고는 기존 모델의 로고에 가까운 형상이다. 다른 몇 가지 로고는 좀 더 추상화해 설계했다. 모두 밝은 검정색 배경과 은색, 흰색의 색깔을 사용했다. 이 중 하나는 올 해 시작된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하이엔드 시리즈 모델의 로고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장안UNI는 이 새로운 로고의 최초의 모델이다.

최혜인 에디터 carguy@carguy.kr

관련 태그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중국 전기차업체인 바이톤(Byton) 다니엘 컬처트(Daniel Kirchert)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기자회견에서 자사의 ‘M-Byte’ 전기 자동차가 파일럿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인 바이톤(Byton) 다니엘 컬처트(Daniel Kirchert)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 기자회견에서 자사의 ‘M-Byte’ 전기 자동차가 파일럿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톤은 중국 난징에 80만 평방미터 규모의 공장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며, ‘M-Byte’는 센터페시아에 무려 48인치에 달하는 디스플레이를 적용,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톤은 올해로 3년 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하고 있으며,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기술과 전기모터를 자동차에 탑재하는데 중점을 둔 첨단 자동차업체다.

바이톤은 최초의 차량은 2021년 초에 중국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6만 대의 선주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바이톤은 3가지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 중 저렴한 M-Byte가 2019년부터 생산을 시작하고, K-Byte 세단은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2023년에 세 번째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M-Byte의 파일럿 생산은 2019년 10월부터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양산은 1년 뒤인 올해 말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M-Byte는 대형 디스플레이 외에 앱 기반 경험을 제공하며, 올해 말에 출시되면 5G 고속 네트워킹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도 제공된다.

M-Byte는 대형 디스플레이 외에 앱 기반 경험을 제공하며, 올해 말에 출시되면 5G 고속 네트워킹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도 제공된다.48인치 터치 스크린은 기존 자동차와 차별화되는 핵심요소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면 디스플레이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구동 휠 중앙에 작은 터치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있어 음악설정이나 캘린더 등을 볼 수가 있고 에어백은 터치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해 있다.

이와함께 운전자가 경고 인지 여부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시 보드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고 이는 긴급상황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 차는 바이톤 시큐리티 랩( Byton Security Lab)이 보안을 구축하고 있으며, 휴대 전화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요청 시 자동차 화면으로 전송된다.

컬처트CEO는 난징공장은 연간 3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톤은 차량 내 극장경험을 위한 액세스, 실시간 날씨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AccuWeather, 앱의 음성제어를 위한 Aiqudo,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는 CloudCar, 온라인 여행 예약을 위한 Road. Travel, 디지털 HD 라디오를 위한 Xperi와 파트너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컨소시엄은 바이톤 차량을 내년부터 군산공장에서 위탁생산, 국내 판매와 함께 해외 수출에 나설 예정이며 지난해 말부터 군산공장 생산라인 구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중국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가성비'다. 저렴하면서도 어느 정도 성능이 뒷받침을 한다는 의미다. 마냥 싼차라는 이미지는 벗어난지 오래다. 중국 토종 메이커들은 가성비를 내세운 700만원대 차량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단순히 가격만 싼 것이 아니라, 외관도 상당히 잘 빠지고, 가격 대비 잘 달릴 수 있는 가성비 차량 5대를 소개한다.

바오쥔 310W 정면

첫 번째 차량은 상하이GM의 저가 브랜드인 바오쥔(宝骏) 310W이다. 엔트리 트림 가격은 4.28만위안(한화 약 709만원)에서 시작한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차량으로 꼽힌다. 이 차는 꽤 크기가 크다. 전장 4620mm, 전폭 1710mm, 전고 1515mm에, 휠베이스는 2750mm의 준중형급 SUV다. 같은 가격대의 차량들을 살펴보았을 때에, 이보다 큰 차를 찾기 어렵다. 변속기는 수동 6단이다. 1.2L 가솔린 엔진에 최고출력은 60마력, 최대토크는 14.9kgf.m를 낸다. 출력이 부족하지만 중국 도로환경에서 시속 100km이내로 다니기에 적합하다. 

비야디(영문명 BYD) 2020 신형F3

두 번째는 비야디(比亚迪, 영문명 BYD)의 신형 F3이다. F3은 이미 중국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모델이다. 신형F3는 보다 스타일리시한 외형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가격은 4.49만위안(한화 약 744만원)에서 시작한다. 같은 가격대 차량 중에서 디자인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장 4533mm, 전폭 1705mm, 전고 1490mm에, 휠베이스는 2600mm다. 변속기는 5단 수동이다. 1.5L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07마력, 최대토크 15.1kgf.m를 낸다. 중국 배기가스 최저기준(유로6와 비슷한 중국6)을 만족한다.

장안자동차 위에상V3

세 번째는 장안자동차(长安汽车)의 위에상 V3(悦翔V3)다. 가격은 4.3만위안(한화 약 713만원)이다. 외형은 평범하지만 중국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장 4180mm, 전폭 1650mm, 전고 1465mm에 휠베이스 2410mm의 소형 세단이다. 1.3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93마력, 최대토크 13.8kgf.m를 낸다. 연비는 18km/L로 준수하다.

지리자동차 진강 외부

네 번째는 중국 토종 1위 지리자동차(吉利汽车)의 진강(金刚)이다. 소형 세단인 진강은 저렴하지만 섬세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전장 4342mm, 전폭 1692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502mm이다. 이 차는 39.9만위안(한화 약 661만원)에서 시작한다. 내부 인테리어가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변속기는 5단 수동이다. 최고출력은 101마력, 최대토크는 14.4kgf.m를 낸다. 

지리자동차 진강 내부 인테리어

마지막도 지리자동차(吉利汽车)의 소형 SUV 위엔광X1(远景X1)이다. 가격은 3.9만위안(한화 약 661만원)으로 최저가 SUV에 속한다. 전면은 지리차 패밀리룩을 담고 있다. 입체감과 생동감이 넘친다. 전장 3778mm, 전폭 1663mm, 전고 2353mm에 휠베이스는 2353mm다. 변속기는 5단 수동에 최고출력 67마력, 최대토크 8.9kgf.m로 시내 주행용이다. 

지리자동차 위엔광X1

이들 차량은 최고 출력이 100마력에도 못미치는 게 대부분이지만 중국 시내 주행용으로는 무난하다는 평가다. 대신 가격에서는 700만원 내외라 메리트가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자동차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이같은 가성비 차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중하층이나 20대 신세대, 세컨카로 주로 쓰인다. 여러 방면에서 실용적인 차량이다. 

최혜인 에디터 carguy@carguy.kr

관련 태그

카가이 자율주행 연구소 이동의 즐거움 <카가이> www.carguy.kr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