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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지난 주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전동화 및 본사 공장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미래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를 발표했다.

 

람보르기니는 제품의 전기화를 추진함에 있어 최고의 성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 구현이라는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과 솔루션들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에 15 억 유로 이상을 투자 할 것이며, 이는 1963 년 설립 이래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단일 투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2025년 초까지 제품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저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배터리 전기차에 관한 것이다. 람보르기니는 2025년 이후에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이한 것은 2인승이 아니라 4인승이라고 한 점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배터리 전기차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배기 가스 배출 표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시장에 머물기가 더 어려워지며 전동화가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핸 어려움에도 판매면에서는 7,430대로 역대 2위, 수익성면에서는 16억 1,000만 유로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본사인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1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현장에 대해 2015년에 이미 이산화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으며, 생산 시설이 두배로 확장된 현재에도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 공급망의 탄소중립성 관리,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강화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중장기 전략은 람보르기니의 DNA를 그대로 유지하며,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탄소 배출이라는 엄격한 규제를 준수하며 동시에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성능을 유지하여 람보르기니 고유의 가치를 보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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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초까지 탄소배출량 50% 절감 목표

 -4년간 람보르기니 역대 최고액인 2조원 투자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2020년대 후반기 선보일 예정

 

 람보르기니가 5년 후 첫 순수전기차 출시한다. 

 

 현지시각 18일 람보르기니는 전기화 전략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빠르게 바뀌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친환경을 1순위에 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 겸 CEO는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에서 열린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람보르기니 핵심 제품의 전기화 및 본사 공장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미래 계획을 설명했다.

 

 전기화 전략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2022년까지는 V12 등 내연기관에 집중하고 2023년 첫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대한 전기화를 진행하고 2026년에는 첫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15년간 7배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기록하면서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배경에는 고성능 SUV 우루스를 포함한 내연기관 엔진 제품들의 활약이 있었다. 최근 공개한 시안의 경우 전기화의 시초이자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 제품으로 활약했다. 이에 회사는 브랜드 DNA를 담아 역사적인 제품들을 오마주한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시에 2종의 새로운 V12 제품을 2021년 내에 선보여 사라져가는 내연기관 엔진에 대한 예의를 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전환에 들어간다. 2023년 첫 번째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대한 전기화를 진행한다. 최고의 성능과 람보르기니 고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전기화 이후에도 계승 및 발전 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전기화로 인한 무게 증가를 극복하기 위해 초경량 탄소섬유 기술 적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제품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까지 줄일 계획이다. 전환을 위해 회사는 4년간 총 15억 유로, 한화로 약 2조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 이는 람보르기니 역사 상 최대의 투자 규모이다. 

 

 하이브리드 전환 이후에는 순수전기차로의 가속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5년 후 브랜드 4번째 제품이자 최초의 순수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대 후반기까지 진행될 새 전략은 전기화 전략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회사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360도 전략이다.

 

 이를 위해 람보르기니는 본사인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16만㎡에 달하는 현장에 대해 2015년에 이미 이산화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고 생산 시설이 두 배로 확장된 현재에도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 공급망의 탄소중립성 관리,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강화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윙켈만 회장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엔진은 람보르기니 기술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며 "이 같은 전통은 향후 전기화 과정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 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며 "람보르기니 소비자들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자동차 전문 매체 1위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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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2021년 3월 18일,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수퍼카 시안(Sian) FKP 37을 공개했다. 6.5리터 V형 12 기통 785마력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올 해 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아벤다토르 SVJ엔진을 튜닝한 것으로 34마력을 발휘한 48V 전기모터와 조합해 시스템 출력은 819마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성능은 2.8초 이하로 람보르기니 사상 가장 빠르다. 최고속도는 350km/h.   

 

시안 FKP 37는 람보르기니가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리어 액티브 냉각 베인을 채용했다. 냉각 베인은 배기 시스템의 열에 반응하여 회전하고 가벼운 냉각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전기 에너지의 축전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아닌 슈퍼 커패시터를 사용한다. 아벤타도르 최초로 실용화된 슈퍼 커패시터이지만, 시안에서는 10 배의 전력을 축전하도록 설계됐다. 같은 무게의 배터리보다 출력은 3 배 강력하고 동일한 전력을 생산하는 배터리보다 3 배 가볍다고 한다. 슈퍼 커패시터는 운전석과 엔진 사이의 격벽에 배치되어 전후 중량 배분도 고려하고 있다.

 

시안 FKP 37은 회생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다.  저장된 에너지는 즉시 사용 가능한 파워 부스트로 운전자는 130km/h 이하의 영역에서 가속시 토크를 증가시킬 수 있다. 그로 인해 가속성능이 10 % 이상 빨라졌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30~60km / h의 가속은 0.2 초, 70~120km/h 가속은 1.2 초 단축됐다. 시안 FKP 37 은 람보르기니가 창업한 1963 년을 기념해 63 대를 생산할 예정인데 이미 주문이 다 끝났다고 한다.

 



2020 년 7 월, 서킷 전용 신형 하이퍼 자동차로 발표 된 에센자(Essenza) SCV12도 V12 엔진을 탑재하는 소량 한정 생산 차량 중 하나다. 람보르기니의 모터 스포츠 부문 스콰드라 코스(Squadra Corse)가 개발하고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가 설계한 40 대 한정판의 트랙 전용 모델이다. V12 엔진은 고속에서 다이나믹 수퍼차징으로 인해 830 마력을 발휘한다. 동력은 새로운 X-trac 시퀀셜 6 단 기어 박스에 의해 전달되며, 후방에 가로로 배치되고 뒷바퀴 굴림방식이다.  

 

또한 알루미늄 전면 프레임과 탄소 섬유 모노코크에 의한 구조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추구한다. 차세대 탄소 섬유 모노코크 덕분에 1.66hp/kg 뛰어난 출력 대비 중량 비율을 실현했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에센자 SCV12는 FIA (국제 자동차 연맹)의 프로토 타입 레이싱 카의 안전 규칙을 존중하기 위해 개발된 최초의 GT 레이싱카라고 한다.

 



서킷에서도 최대한의 민첩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푸시로드 방식의 리어 서스펜션을 채용했다. 브레이크는 앞 19 인치, 뒤 20 인치 경량 마그네슘 휠로, 타이어는 전용 피렐리가 조합된다.

 

람보르기니는GT3 레이싱 카보다 다운포스 수준이 높아 250km / h 주행시 1200kg에 달한다고 밝혔다. ​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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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본사

가장 흔하게 거론되는 드림카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 누군가에겐 드림카가 아닌 '드림 컴퍼니(Dream Company)'일지도 모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8년 연속 이탈리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우수한 인적 자원 관리 정책을 시행한 기업을 선정하는 우수 고용협회로부터 '최고의 이탈리아 고용주'로 선정된 것.

움베르토 토시니 최고 인사 책임자는 "람보르기니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배했던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이번 선정은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국민의 행복과 성장에 끊임없이 투자하는 것은 기업의 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공통된 가치와 관점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촉진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람보르기니는 1,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에만 10% 증가했으며, 지난 5년 동안에는 70%가량 증가했다.

 

람보르기니는 직원이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에는 직원 교육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과 함께 업무 유연성 및 소득 지원을 위한 정책, 사회적 책임을 위한 프로젝트 등에 초점을 맞춰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락다운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펼쳤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락다운 기간 동안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심리적, 육체적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 패널들의 웹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이미 진행하고 있는 남녀에 대한 다양성, 포용력, 평등한 양육권과 급여를 촉진하기 위한 혁신 사업도 계속적으로 진행했으며, 노조 대표들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가상 공간인 '람보르기니 러닝 플레이스' 플랫폼을 구축해 직원들의 개별 기술 개발에도 나섰다. 람보르기니 러닝 플레이스는 이탈리아 수화로 동시통역하는 과정을 도입해 청각장애 동료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중요했다.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처리하는 합동 위원회와의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여금을 평소보다 일찍 지급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휴무일에는 최대 80%에 달하는 급여를 보상했다.

또한 연말 상여금의 일부를 유급 휴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에게 휴무 80시간을 추가로 보상했다. 락다운 조치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시간 연대 은행을 출범하고 파견 근로자들의 계약 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 연장했다.

 

유연하고 수준 높은 복지는 직원들의 근로의욕뿐 아니라 사회 공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봄, 본사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된 약 70일 동안 마스크, 플렉시 글라스 보호장구 등을 생산해 인근 병원에 기증하는 등 주요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미지 : 람보르기니

 

박지훈 jihoon.park@carlab.co.kr

재미있는 자동차 미디어 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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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figcatio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람보르기니가 향후 미래차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2일(현지 시각) 람보르기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람보르기니 그리고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람보르기니 미래가 수소차, 전기차, PHEV 등 어떤차에 심혈을 기울일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취합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설문조사</figcation>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성 기술을 결정해달라는 이번 설문조사는 PHEV, 순수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기존 내연기관 등 4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을 정확히 결정해야 하는 이 시기에 람보르기니가 과연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람보르기니 팬들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람보르기니가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 옮은 방향이라고 믿고 있지만, 여전히 그 시기가 완전히 왔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 따라서 V12 엔진을 유지하면서 전기모터를 더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유지할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람보르기니</figcation>

람보르기니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미래를 팬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만큼 해결의 여지를 회사 내부에서 찾을 수 없다는 의미도 읽을 수 있다. 람보르기니처럼 배기량이 큰 엔진을 활용하는 슈퍼카 메이커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있어서 많은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작용한다.

람보르기니 웹사이트 방문자들은 지속가능성과 자동차 제조업체로서 람보르기니의 미래에 대한 견해에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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