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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쿤타치는 아벤타도르, 우라칸, 시안, 우루스 등 람보르기니의 모든 후속 모델들의 디자인 표본이 되는 상징적인 차량이다.

쿤타치의 넓고 낮은 전면부는 후드의 대각선 라인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이 라인은 운전석 뒤쪽에 위치한 엔진실에서도 반복되어 누구든 먼 거리에서도 쿤타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준다.

앞 유리의 경사와 조화를 이루는 낮은 사각형 모양의 조수석 형태, 그리고 특수하게 컷팅 된 사이드 윈도우 디자인은 이 차가 람보르기니임을 식별할 수 있게 하며 쿤타치 이후 다양한 후속 모델 디자인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시저 도어를 포함해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선보여진 쿤타치는 여전히 미래의 람보르기니 모델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쿤타치는 1970년대에 시대를 앞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1970년대는 폭발적인 창조의 시대이자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다. 전 세계의 디자이너들과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중요한 변화들이 발생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DNA

우주 경쟁 현대 컴퓨터의 발전과 함께 첨단 기술의 출현 기하학 패턴, 화려한 선택, 밝은 색의 폭발적인 인기와 연결된 패션 경향 개인주의와 제트 시대(Jet Age)의 도래. 이 모든 요소들은 쿤타치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마르첼로 간디니의 스타일리시한 선택에도 영향을 줬다.

밋챠 보거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디자인센터 본부장은 "쿤타치의 디자인은 완벽한 비율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의 전ㆍ후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직선 라인이 특징"이라며 "디자인적 관점에서 보면, 람보르기니의 다른 모든 디자인적 요소가 수정되더라도 이 특유의 직선 라인이 남아있다면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 모델들은 시각적 연속성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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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메이크 레이스를 위한 고성능 레이싱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가 공개됐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는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사업부인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개발해 2022년부터 유럽 대륙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시리즈에 출전한다.

신형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를 개발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요소는 공기역학과 디자인이다. 전면 범퍼 끝에 육각형의 새로운 LED 헤드램프와 탄소섬유 핀이 결합되었으며 우라칸 STO와 유사한 '오메가 립'이 장착됐다. 새로운 에어 커튼 흡입구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해 공기 흐름을 차체 측면에 밀착시켜 다운포스를 높인다.

후면에는 탄소 섬유 스포일러가 적용됐으며, 테일라이트를 감싸고 있는 프레임은 쿤타치 디자인을 계승했다.

성능 역시 강해졌다. 강철 소재의 프론트 디스크는 380mm에서 390mm로 늘어났으며, 새 캘리퍼는 새로운 디자인과 더 큰 표면적을 가진 패드를 수용한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는 5.2리터 자연 흡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20마력을 뿜어내며, 6단 X-Trac 시퀀셜 타입의 변속기가 후륜과 연결되어 있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의 공식 판매 가격은 25만 유로9dir 3억 5,000만원)이며, 람보르기니는 2022년 초부터 기존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전용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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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지난 주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전동화 및 본사 공장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미래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를 발표했다.

 

람보르기니는 제품의 전기화를 추진함에 있어 최고의 성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 구현이라는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과 솔루션들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에 15 억 유로 이상을 투자 할 것이며, 이는 1963 년 설립 이래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단일 투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2025년 초까지 제품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저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배터리 전기차에 관한 것이다. 람보르기니는 2025년 이후에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이한 것은 2인승이 아니라 4인승이라고 한 점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배터리 전기차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배기 가스 배출 표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시장에 머물기가 더 어려워지며 전동화가 더 많은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핸 어려움에도 판매면에서는 7,430대로 역대 2위, 수익성면에서는 16억 1,000만 유로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본사인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1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현장에 대해 2015년에 이미 이산화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으며, 생산 시설이 두배로 확장된 현재에도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 공급망의 탄소중립성 관리,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강화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중장기 전략은 람보르기니의 DNA를 그대로 유지하며,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탄소 배출이라는 엄격한 규제를 준수하며 동시에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성능을 유지하여 람보르기니 고유의 가치를 보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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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초까지 탄소배출량 50% 절감 목표

 -4년간 람보르기니 역대 최고액인 2조원 투자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2020년대 후반기 선보일 예정

 

 람보르기니가 5년 후 첫 순수전기차 출시한다. 

 

 현지시각 18일 람보르기니는 전기화 전략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빠르게 바뀌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친환경을 1순위에 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 겸 CEO는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에서 열린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람보르기니 핵심 제품의 전기화 및 본사 공장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미래 계획을 설명했다.

 

 전기화 전략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2022년까지는 V12 등 내연기관에 집중하고 2023년 첫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대한 전기화를 진행하고 2026년에는 첫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15년간 7배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기록하면서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배경에는 고성능 SUV 우루스를 포함한 내연기관 엔진 제품들의 활약이 있었다. 최근 공개한 시안의 경우 전기화의 시초이자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 제품으로 활약했다. 이에 회사는 브랜드 DNA를 담아 역사적인 제품들을 오마주한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시에 2종의 새로운 V12 제품을 2021년 내에 선보여 사라져가는 내연기관 엔진에 대한 예의를 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전환에 들어간다. 2023년 첫 번째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2024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대한 전기화를 진행한다. 최고의 성능과 람보르기니 고유의 드라이빙 경험을 전기화 이후에도 계승 및 발전 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전기화로 인한 무게 증가를 극복하기 위해 초경량 탄소섬유 기술 적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제품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까지 줄일 계획이다. 전환을 위해 회사는 4년간 총 15억 유로, 한화로 약 2조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 이는 람보르기니 역사 상 최대의 투자 규모이다. 

 

 하이브리드 전환 이후에는 순수전기차로의 가속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5년 후 브랜드 4번째 제품이자 최초의 순수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대 후반기까지 진행될 새 전략은 전기화 전략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회사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360도 전략이다.

 

 이를 위해 람보르기니는 본사인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16만㎡에 달하는 현장에 대해 2015년에 이미 이산화탄소 중립 인증을 받았고 생산 시설이 두 배로 확장된 현재에도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 외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보호, 공급망의 탄소중립성 관리,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강화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윙켈만 회장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엔진은 람보르기니 기술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며 "이 같은 전통은 향후 전기화 과정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 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며 "람보르기니 소비자들과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자동차 전문 매체 1위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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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2021년 3월 18일,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수퍼카 시안(Sian) FKP 37을 공개했다. 6.5리터 V형 12 기통 785마력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올 해 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아벤다토르 SVJ엔진을 튜닝한 것으로 34마력을 발휘한 48V 전기모터와 조합해 시스템 출력은 819마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성능은 2.8초 이하로 람보르기니 사상 가장 빠르다. 최고속도는 350km/h.   

 

시안 FKP 37는 람보르기니가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리어 액티브 냉각 베인을 채용했다. 냉각 베인은 배기 시스템의 열에 반응하여 회전하고 가벼운 냉각 솔루션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전기 에너지의 축전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아닌 슈퍼 커패시터를 사용한다. 아벤타도르 최초로 실용화된 슈퍼 커패시터이지만, 시안에서는 10 배의 전력을 축전하도록 설계됐다. 같은 무게의 배터리보다 출력은 3 배 강력하고 동일한 전력을 생산하는 배터리보다 3 배 가볍다고 한다. 슈퍼 커패시터는 운전석과 엔진 사이의 격벽에 배치되어 전후 중량 배분도 고려하고 있다.

 

시안 FKP 37은 회생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되어있다.  저장된 에너지는 즉시 사용 가능한 파워 부스트로 운전자는 130km/h 이하의 영역에서 가속시 토크를 증가시킬 수 있다. 그로 인해 가속성능이 10 % 이상 빨라졌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30~60km / h의 가속은 0.2 초, 70~120km/h 가속은 1.2 초 단축됐다. 시안 FKP 37 은 람보르기니가 창업한 1963 년을 기념해 63 대를 생산할 예정인데 이미 주문이 다 끝났다고 한다.

 



2020 년 7 월, 서킷 전용 신형 하이퍼 자동차로 발표 된 에센자(Essenza) SCV12도 V12 엔진을 탑재하는 소량 한정 생산 차량 중 하나다. 람보르기니의 모터 스포츠 부문 스콰드라 코스(Squadra Corse)가 개발하고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가 설계한 40 대 한정판의 트랙 전용 모델이다. V12 엔진은 고속에서 다이나믹 수퍼차징으로 인해 830 마력을 발휘한다. 동력은 새로운 X-trac 시퀀셜 6 단 기어 박스에 의해 전달되며, 후방에 가로로 배치되고 뒷바퀴 굴림방식이다.  

 

또한 알루미늄 전면 프레임과 탄소 섬유 모노코크에 의한 구조가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추구한다. 차세대 탄소 섬유 모노코크 덕분에 1.66hp/kg 뛰어난 출력 대비 중량 비율을 실현했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에센자 SCV12는 FIA (국제 자동차 연맹)의 프로토 타입 레이싱 카의 안전 규칙을 존중하기 위해 개발된 최초의 GT 레이싱카라고 한다.

 



서킷에서도 최대한의 민첩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푸시로드 방식의 리어 서스펜션을 채용했다. 브레이크는 앞 19 인치, 뒤 20 인치 경량 마그네슘 휠로, 타이어는 전용 피렐리가 조합된다.

 

람보르기니는GT3 레이싱 카보다 다운포스 수준이 높아 250km / h 주행시 1200kg에 달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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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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