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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Z06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쉐보레가 미드십 슈퍼카 콜벳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마크 로이스 GM 사장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콜벳 라인업이 전동화 파워트레인 탑재로 확장될 것이다. 전기모터+배터리 조합의 전기차 버전은 2023년 출시된다”고 밝혔다.

현행 8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기본형 스팅레이와 고성능 Z06 등을 선보인 쉐보레는 내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는 콜벳 그랑 스포트(Grand Sport)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800마력을 훌쩍 뛰어넘는 Z01, PHEV 시스템을 탑재해 1000마력을 목표로 하는 조라(ZORA)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보레, 콜벳

전기차와 함께 출시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그랑 스포트는 스팅레이와 같은 V8 6.2ℓ 자연흡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조합으로 출시된다. 최고출력은 600마력, 최대토크 69.1㎏f·m.

이듬해인 2024년에는 배기량을 낮추되 과급기를 달아 성능을 높인 ZR1이 공개된다. Z06 엔진과 같은 V8 5.5ℓ 트윈터보 사양으로 최고출력은 850마력, 최대토크 114㎏f·m 강력한 힘을 쏟아낼 전망이다.

콜벳의 끝판왕을 차지할 조라(ZORA)는 ZR1 엔진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붙여 총 시스템 출력 1000마력, 최대토크 약 135㎏f·m 괴력을 도로 위로 쏟아낸다. 그랑 스포트와 달리 배터리 용량을 키운 PHEV 시스템을 탑재하는 만큼 1회 충전 시 전기로만 약 56㎞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된다.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콜벳 역사상 첫 전기차 버전은 GM의 전동화 플랫폼 얼티엄을 활용해 완성된다. 픽업트럭부터 SUV, 세단, 스포츠카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적용 가능한 만능 재주꾼인 차세대 플랫폼을 활용하는 만큼 고성능 모터와 대용량 배터리 탑재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한편 GM은 2035년까지 총 350억 달러(한화 약 41조 20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30종을 선보인다. 2035년까진 전 차종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단 계획이다.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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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타호'가 한국에 온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내달부터 대형 SUV 타호의 출고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최소 40대 이상의 사전계약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호 가격이 9000만원대의 초대형 SUV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사전계약 실적이다.

타호는 1994년 출시 이후 미국 대형 SUV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미국 베스트셀링카다. 지난해 미국 대형 SUV 중 유일하게 10만대 이상 팔렸다.

국내에 등장하는 5세대 타호는 길이 5352㎜, 너비 2057㎜, 높이 1925㎜ 크기의 초대형 SUV다. 성인 남성 7명이 탑승해도 각자 짐을 트렁크에 실은 채 편안하게 장거리 여행을 떠날 수 있을 정도다.

최고출력은 426마력, 최대토크는 63.6㎏ㆍm를 뿜어내는 V8 6.2ℓ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복합 연비는 6.4㎞/ℓ다.

국내에 첫 등장하는 타호 디자인은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한 편이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나 VIP 경호용 밴 등으로 워낙 자주 노출됐기 때문이다.

실내에는 운전대 뒤로 12인치 LCD 디지털 계기반이 자리했다. 운전자 시야를 배려한 15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최고급 모델인 하이 컨트리 단일 트림으로 판매할 타호 가격은 9253만원이다. 로고를 블랙 컬러로 처리하는 등 특별함을 더한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한국GM은 올해 연말 풀사이즈 프리미엄 픽업트럭 ‘GMC 시에라’도 선보이며 국내 대형 자동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시에라도 전장이 5359㎜에 달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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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즈 SUV의 대명사로 꼽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한층 강력한 성능을 품을 전망이다.

캐딜락은 14일(현지시간) 에스컬레이드-V가 오는 5월 11일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북미 시장에는 하반기 중 선보여질 전망이다.

신차는 캐딜락 SUV 최초의 고성능 V 시리즈다. 슈퍼차저 기반의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고성능 기술 및 전용 디자인 사양을 가미해 퍼포먼스 라인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외관은 한층 강렬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다. 프론트 범퍼와 공기 흡입구는 더욱 공격적으로 디자인됐고, 측면에는 V 엠블럼을 추가해 존재감을 키웠다. 휠 안쪽으로는 대용량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후면부에는 디퓨저, 사각 팁 형상의 듀얼 머플러가 관찰된다.

인테리어는 기존 에스컬레이드와 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전용 엠블럼, 곳곳에 추가된 붉은색 스티치 등 일부 차별화된 요소가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CT5-V 블랙윙에 탑재된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공유한다. 최고 출력은 677마력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기존 에스컬레이드(426마력) 대비 251마력이나 높아진 수치다.

이 외에도 커스텀 론치 컨트롤, 퍼포먼스 데이터 리코더 등 CT5-V 블랙윙에 탑재된 고성능 기술을 접목하고,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 에어서스펜션, 사륜구동 시스템도 새롭게 조율된다.

캐딜락은 "V 시리즈는 캐딜락의 디자인, 성능, 기술을 궁극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의 방법이자 브랜드의 열정을 가장 순수하게 표현하는 모델"이라며 "정교함과 강력함, 독특하고 대담함을 담은 에스컬레이드-V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캐딜락은 향후 에스컬레이드-V 북미 투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인 출시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국내 출시 여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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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www.cadillac.co.kr)이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의 광고 캠페인 '윙스 온 더 로드(WINGS ON THE ROAD)' 모델로 배우 이유미를 발탁하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캐딜락 CT5-V 블랙윙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677마력의 출력을 내뿜는 6.2L 핸드 빌트 슈퍼차저 V8 엔진과 다양한 최첨단 레이싱 테크놀로지가 결합돼 탄생한 하이 퍼포먼스 머신이다. 캐딜락은 CT5-V 블랙윙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윙스 온 더 로드'를 런칭했다.

캐딜락은 '윙스 온 더 로드' 캠페인의 모델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는 신예 배우 이유미를 선정했다. 캐딜락은 최근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서 시청자를 압도하는 열연을 펼친 배우 이유미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거침없이 날아오르는 CT5-V 블랙윙을 표현하는 '윙스 온 더 로드' 캠페인의 의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윙스 온 더 로드' 캠페인 영상은 배우 이유미가 CT5-V 블랙윙의 비현실적 퍼포먼스를 가상의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배우 이유미는 정지 상태에서 엔진 회전수 및 슬립 타겟을 직접 조정할 수 있는 CT5-V 블랙윙만의 커스텀 론치 컨트롤(Custom Launch Control)을 통해 극한의 퍼포먼스의 세계로 진입하고, 모든 과정은 CT5-V 블랙윙에 적용된 퍼포먼스 데이터 리코더(Performance Data Recorder, PDR)을 통해 모두 기록된다.

특히 스태빌리티 컨트롤 시스템과 MRC 및 eLSD를 트랙의 노면환경과 드라이버의 성향에 따라 5가지 각기 다른 모드로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퍼포먼스 트랙션 매니지먼트(Performance Traction Management, PTM)을 활성화하는 V-모드 경험 등 실제 CT5-V 블랙윙에 적용된 퍼포먼스 옵션을 다이내믹하게 담아냈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 담당 최은영 부장은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를 압도하는 열연을 펼친 배우 이유미는 CT5-V 블랙윙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배우 이유미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의 진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T5-V 블랙윙의 '윙스 온 더 로드' 광고 캠페인 영상 및 제품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 혹은 캐딜락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처럼 빠른 정보, 모토야! www.motoy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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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더 뉴 스파크

쉐보레 경차 스파크의 역사는 1990년대 대우자동차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우차는 1991년 일본의 스즈키 알토를 들여 우리나라의 첫 경차인 티코를 출시했다. 티코를 시작으로 현대 아토스, 기아 비스토가 시장에 등장했다. 1가구 2차량에 중과세를 물렸지만 경차는 이를 예외로 인정하면서 세컨카로 자리를 잡았다. 아울러 생애 첫차로도 손색이 없는데다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인기를 이어갔다.

대우자동차 1세대 마티즈

외환위기 시절 등장한 1세대 마티즈는 시작부터 인기가 좋았다. 일명 ‘황마’라고 불리며 인지도가 높다. 3세대 모델 판매 도중 브랜드 이름이 GM대우에서 쉐보레로 바뀌면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이름도 지금의 스파크로 변경됐다.

현재 판매 중인 스파크는 사실상 4세대 모델이다. 4세대를 끝으로 단종이 예고된 스파크가 생산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온다.

한국지엠, 창원 도장공장 준공식 개최

스파크를 생산 중인 창원공장에서는 차세대 CUV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가 한창이다. 내년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작년 10월 조립라인을 멈췄다. 스파크 판매를 위해서 재고 물량을 쌓아뒀다. 월 평균 1500대 정도씩 팔던 스파크는 올해 1월 23대 판매에 그쳤다. 쌓아놨던 재고가 모두 팔렸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단산 시점이 8월로 앞당겨 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GM 대변인은 스파크 단종 시점을 묻는 현지 언론의 질문에 ‘올해 8월’이라는 답을 내놨다.

한국GM 측은 "8월 단종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3월부터 창원공장에서 스파크를 정상 생산한다는 것. 캐스퍼와 레이를 앞세워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경차 시장을 포기하기엔 이르다는 것이 이유다. 한국GM 노조는 작년 6월 임단협 교섭에서 스파크의 생산 연장을 요구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신차 양산 계획에 부딪히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검토를 약속했다.

한국지엠, 창원 도장공장 준공식 개최

업계에서는 신형 CUV 출시하기 전까지는 적어도 올해 연말까지 생산이 가능한 걸로 보고 있다. 하지만 출시 이후에도 스파크를 계속 생산하기엔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차세대 CUV를 생산하기 위해 창원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21만대에서 27만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부평공장에서 수출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창원 CUV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결국 스파크를 단종하고 신형 모델에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경차 시장은 현대차그룹의 독점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소비자들은 독과점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를 우려한다. 현대기아 경차는 모두 위탁생산 중이다. 국내 유일 경형 SUV인 캐스퍼는 추후 전기차 출시도 앞두고 있다. 넓은 실내공간으로 뒤늦은 인기몰이 중인 레이는 올해 말 2번째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레이 역시 전기차 모델을 내놓는다. 쉐보레 스파크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 기회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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