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GM'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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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CALADE)를 살펴보자. 미국에서는 2021년형으로 이미 출시됐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1세대 모델이 1998년에 나왔고 이제는 미국의 풀 사이즈 SUV를 가장 잘 보여주는 차량 중 하나가 됐다.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V형 8기통의 6.2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세제를 기준으로 본다면 이 정도 크기에, 그것도 휘발유 엔진의 차량은 그냥 세워만 놓아도 연간 자동차세를 160만원 가량 내야한다. 하지만 미국은 배기량 6,200cc의 에스컬레이드 이거나 999cc 배기량의 쉐보레 스파크 모두 똑같이 매년 등록 갱신비 60달러(약 7만원) 정도를 낸다. 만약 차를 두 세 대 가지고 있다면, 연비가 좋은 차를 더 타면 유지 비용을 줄일 수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안탄다고 돈이 안 드는 게 아니니, 일년에 한 두 번 쓸 캠핑용 대형 SUV가 필요해도 자동차세를 생각하면 쉽지 않다. 물론 이런 식의 미국과 우리나라 자동차 세금의 단순 비교는 적절하지 않을 지 모르지만, 자동차 시장의 다양화를 위한 자동차 세금 체계의 고려가 필요할지 모른다.
 



자동차 보유대수가 2000만대를 넘은 오늘날의 우리나라에 맞는, 그리고 자동차 소비의 다양화를 위한 방법이 필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든다. 물론 주행 거리 비례의 세금 개념이 되면 기름값이 더 비싸질 개연성도 있긴 하다.
 



1세대 에스컬레이드는 GM의 픽업 트럭 GMC 유콘(Yukon)을 기반으로 만든 캐딜락 버전의 차량이었다. 이후 유콘과 더욱 차별화된 2세대 모델이 2001년에 나왔고, 2006년에 3세대 모델, 그리고 수직형 테일 램프를 특징으로 존재감을 강조한 4세대 모델은 2014년에 나왔다.
 



그런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1미터에 이르는 수직형 테일 램프를 가진 4세대 모델을 떠올린다. 실제로 4세대 모델은 수직 테일 램프와 5,697mm 길이에 1,880mm 높이의 커다란 차체 크기가 강한 인상을 준다.
 



새로운 5세대 모델은 장축형 기준 무려 5,766mm의 길이에 1,946mm 높이로 마치 버스 같은 느낌의 거대한 차체에 역시 1미터에 필적하는 수직형 테일 램프의 압도적 이미지를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그런 차체 크기와 동시에 LED 방식의 전면 헤드램프에는 깨알같은 디테일도 볼 수 있다.
 



실내로 오면 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 답게 다양한 재질로 마무리된 공간을 볼 수 있다. 크러시 패드는 기본 형태가 수평 기조이면서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운전석 클러스터 부분은 3장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성된 형식으로 돼 있다. 특히 곡면 디스플레이 패널은 우리나라 LG전자의 것이라고 한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겹쳐지는 구성으로 인해 마치 한 장의 긴 디스플레이 패널로 보이는 효과를 낸다.
 



디스플레이는 운전석의 클러스터 부분과 그 오른쪽 센터 페시아 부분의 넓은 영역, 그리고 클러스터 왼쪽의 작은 부분에 모두 터치 버튼 인터페이스를 구성해서 모두 OLED 패널을 채택했다. 그야말로 자동차가 바퀴 달린 전자제품이라는 게 요즈음의 추세라면,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인스트루먼트 패널에서 그런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형 SUV 이므로 실내 좌석은 3열로 구성돼 있는데, 2열 의 뒷좌석도 독립형 좌석으로 구성돼 있어서 2열에서 3열로 실내에서 바로 갈수 있다. 게다가 2열은 물론이고 3열 좌석의 무릎 공간도 부족하지 않아 보인다.
 



에스컬레이드의 오디오 시스템은 실내에 모두 36개의 스피커로 구성돼 있다고 하는데, 물론 이건 개별 고음 스피커 등의 작은 스피커들을 모두 포함한 것이리라. 음향 시스템에서 눈에 띄는 점이 앞 좌석 헤드레스트에 달려 있는 두 개의 스피커이다. 이 스피커는 앞 좌석에 앉은 승객에게 보다 입체적인 음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기능일 것이다.
 



사실상 차량의 실내는 엄밀한 의미에서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여러 가지 소음이 존재하는 악조건들로 둘러 쌓여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준의 음악 감상용 오디오와는 다른 기준으로 설계된다. 즉 절대적인 음질을 높이려는 것이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추구하는 것이고, 그런 맥락에서 음색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반도체 앰프 대신에 진공관 앰프를 쓰는 등의 설계를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동차의 실내는 노면 소음이나 엔진 소음, 차량 자체의 진동 등 다양한 소음 발생에 의해 의외로 많은 잡음이 존재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실제로 승객의 귀에 얼마나 음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가 소리 자체의 퀄리티보다 더 중요하다.
 



그런 맥락에서 헤드레스트에 장착된 개별 스피커는 좌석에 앉은 승객이 직접 느끼는 음질과 스테레오 효과를 통한 임장감-실제의 연주 현장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을 의미하는 용어-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
 
차체 크기가 크다는 것이 에스컬레이드의 두드러지는 특징이지만, 그에 따라 실내 공간도 광활하다. 3열 좌석을 모두 펼쳐도 트렁크 공간이 상당하고, 2열과 3열 좌석을 모두 접는다면 그야말로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차체 크기에 의한 특징은 실질적인 활용성을 중시하는 미국 SUV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
 



그리고 요즘 국산 승용차들도 20인치 휠이 장착되는 등 전반적으로 휠이 커졌다고 해도 22인치라는 휠 크기는 그야말로 거대하다. 그러나 워낙 차체 크기가 커서인지 에스컬레이드의 22인치 휠은 그런 크기로 보이지 않기도 한다.
 
미국의 차들은 우리 기준으로 보면 전반적으로 크기가 큰 것은 사실이다. 차체는 물론이고 엔진 배기량도 그러하다. 하지만 그렇게 큰 차들도 미국이라는 환경에서 본다면 그다지 큰 차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접히는 리어 뷰 미러를 쓰는 게 당연한 일이지만, 놀랍게도 미국 소비자들은 그런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주차 공간 크기를 거의 우리나라 1.5배 정도의 폭을 확보하기 때문이다. 땅이 넓다는 특징이 반영된 것이고, 그런 특징은 차량의 크기뿐 아니라, 차체 디자인에서도 간결하고 널찍널찍한 면으로 구성된 형태에서도 나타난다.
 
자동차가 생활을 반영한 도구라는 관점으로 본다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미국의 환경과 문화를 반영한 크기와 엔진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에스컬레이드는 미국이라는 환경만을 위한 차라고 해야 할까?
 



사실상 어떤 차의 특징이 우리의 환경과 맞느냐 여부는 맞고 틀리고의 관점이기보다는 선택의 문제에 더 가까운 것 같다. 넓고 큰 캠핑 카가 필요하다거나, 혹은 압도적인 차체의 존재감이 좋아서 등 선택의 이유는 다양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각자의 필요에 맞는다고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선택되는 것이 큰 차체와 엔진을 가진 미국식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일 것이다.​

 

글 / 구상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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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신규 고성능 모델 CT5-V 블랙윙(Blackwing)의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캐딜락은 1949년, 세계 최초로 근대화된 V8 엔진을 선보인 이후 V8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나스카(NASCAR), 롤렉스 24 내구레이스(Rolex 24 Hours At Daytona) 등 세계 유수의 레이싱 대회를 석권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레이싱 테크놀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캐딜락은 브랜드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별도의 초고성능 라인업 ‘V-series (V 시리즈)’를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으며, 트랙에서 극한의 성능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CT5-V 블랙윙의 심장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는 6.2리터 핸드 빌트 슈퍼차저 V8엔진 (6.2L hand-built Supercharged V8 engine)이다. 엔진의 제작 전 과정은 한 명의 엔지니어가 책임지고 관리하며, 본인의 서명이 각인된 엔진 덮개를 장착하며 마무리되는 캐딜락 장인 정신의 결정체이다.
 
CT5-V 블랙윙은 최고출력 677마력, 최대토크 91.9kgᆞm라는 슈퍼카를 능가하는 엔진 출력을 통해 드라이버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한다. 블랙윙에서 뿜어져 나오는 출력은 통합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밀하게 제어되어 기민하게 작동하는 캐딜락의 최신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화로 궁극의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을 완성한다.
 
CT5-V 블랙윙은 24시간 트랙테스트 통해 극한의 트랙환경에서 견뎌낼 수 있는 내구성을 담금질했으며, 버지니아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 그랜드 코스(Virginia International Raceway Grand East Course) 등에서 V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함으로써 성능의 극한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캐딜락은 오는 3월 2일 CT5-V 블랙윙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하며, 2월 24일 티저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홈페이지와 브랜드 소셜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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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가 북미 시장을 떠난다. 지난 1일(현지시간), GM 대변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다이렉트>를 통해 “스파크는 올해 8월까지 생산하며, 이후 제품 라인업에서 순차적으로 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북미형 스파크의 시작 가격은 1만4,595달러(약 1,750만 원)로, 현재 미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차종 중 하나다. 스파크 단종 이후 쉐보레 엔트리 모델은 트랙스가 맡을 전망이다. 가격은 2만1,400달러(약 2,569만 원)부터 시작한다.

GM은 스파크의 단종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터 1>과 <카스쿱스> 등 일부 미국 자동차 전문지는 “쉐보레가 SUV 중심 라인업을 형성하면서 스파크의 단종을 결정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낮은 판매량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스파크는 지난 2012년 4월 미국에 처음 출시했다. 첫 해 판매량은 1만2,385대. 이듬해에는 약 3만4,000대까지 올랐다. 2014년에는 3만9,159대를 팔아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4세대(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 이후 1년 동안 연 평균 2만5,000대를 웃돌았다. 2019년에는 3만1,280대로 판매량을 회복했지만, 2년 뒤 2만4,000대로 다시 떨어졌다.

체격 비슷한 미쓰비시 미라지(Mirage)와 비교하면 어떨까? 미라지는 2013년 9월 미국에 진출했다. 2015년에는 2만1,515대를 팔았는데, 스파크가 3만2,853대로 앞섰다. 2018년, 잠시 스파크의 판매량을 앞섰으나 큰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이후 연 평균 판매량 2만 대를 유지하다가 2020년 1만9,000대로 내려갔다. 대형차 또는 SUV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 특성상, 두 모델은 현지에서 충분한 매력을 어필하기 힘들다.

비인기 모델의 단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쉐보레는 지난 2019년부터 올란도와 크루즈, 임팔라, 아베오를 순차적으로 단종했다. 이와 함께 동남아시아 및 남미 지역 전용 모델도 판매를 중단했다.


GM의 결정에 따라, 한국GM 창원공장 또한 스파크의 생산을 멈출 전망이다. 대신 2023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CUV를 만들 계획이다. 참고로 창원공장은 현재 신형 CUV 제작을 위해 공장 설비를 바꾸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스파크 재고 정리에 나섰다. 미국 내 쉐보레 딜러십은 스파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8개월 0% 이율 할부 프로그램과 750달러(약 9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글 최지욱 기자

사진 각 제조사

깊이 있는 자동차 뉴스, 로드테스트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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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올 하반기 경차인 스파크를 단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케빈 켈리(Kevin Kelly) 브랜드 대변인은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파크는 2022년 8월까지 생산되며 이후 쉐보레의 제품 라인업에서 단계적으로 제외될 것"이라고 말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 기능을 원하는 고객은 쉐보레의 소형 SUV 제품군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GM은 지난 해 2020년보다 27% 감소한 24,459대의 스파크를 납품했으며, 이는 GM 전체 판매의 1.1%에 불과하다. 2021년 4분기 스파크 판매는 1,452대로 86% 급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GM은 수익성 높은 풀사이즈 픽업 및 SUV, 전기차 개발에 우선 순위를 두었다. GM은 전기 및 자율 주행 차량 개발에 35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30개의 EV를 출시할 계획이다.
 
쉐보레 스파크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차세대 CUV인 9BQX가 생산될 예정이다. ​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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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트래버스 부분변경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쉐보레는 신형 트래버스를 투입하며 국내에 처음으로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를 도입했는데,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 슈퍼비전 8인치 계기판, 듀얼 선루프 등을 갖췄다. 가격은 6430만원이다.

신형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는 미국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SUV로 분류된다. 국내 사양과 같은 하이컨트리 사륜구동의 미국 가격은 5만4990달러(약 6500만원)다. 국내 시장 가격은 6430만원으로 쉐보레는 수입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와 유사한 가격으로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트래버스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전면부에 쉐보레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다. 이전 모델의 상단 헤드램프는 하단으로 이동됐으며, 기존 상단 헤드램프 자리에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LED 주간주행등이, 하단에는 'ㄱ'자 모양의 LED 보조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그릴도 변경됐다.

리어램프 내부에는 수평감과 날카로움이 강조된 그래픽이 사용됐다. 하이컨트리는 쉐보레의 대형 SUV와 RV 라인업에만 적용되는 브랜드 최고 등급이다. 트래버스 하이컨트리의 외관에는 20인치 그레이 휠, 고드릭 액센트가 가미된 갈바노 크롬 그릴, 전용 레터링이 탑재됐다.

2열 파워 쉐이드가 포함된 스카이 스케이프 듀얼 패널 선루프, 슈퍼비전 8인치 컬러 클러스터, 젯블랙 인테리어, 젯블랙&클로브 천공 천연가죽 시트, 하이컨트리 로고가 삽입된 헤드레스트, 1열 도어 실플레이트가 탑재됐다. 하이컨트리 전용 외장 컬러 블랙 체리가 제공된다.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는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이 자동으로 폴딩되는 3열 파워폴딩, 주행 중 주의가 필요한 상황을 시트 진동을 통해 알려주는 운전석 햅틱시트, 자동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2열 열선시트도 기본이다. 다만 2열 열선시트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향후 무상 장착된다.

트래버스 부분변경은 정차/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1열 센터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 차선 유지 보조 및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전방 충돌 경고 및 제동 등이 기본이다.

한편, 신형 트래버스 하이컨트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는 신형 트래버스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경기도 하남에서 시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승 타임을 확인해보니 함께 진행 중인 레드라인보다 예약률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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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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