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포드' 태그의 글 목록 (2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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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신형 익스플로러가 국내 시장에 공식 데뷔했다. 본고장인 북미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것. 이로부터 우리나라에서의 입지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국내 판매량이 2017년 6천 대를 넘겼고, 이듬해에는 7천 대 가까이 나왔다.

그러나 금세 국내 시장 환경이 달라졌다. 현대 팰리세이드가 새로 나오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쉐보레도 트래버스를 들여왔다. 세 모델의 비교 시승에 앞서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을 낱낱이 비교했다. 참고로 세 모델 모두 북미 기준 치수로 비교했다. 대신 단위만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걸로 환산했다.

 

차체 크기

쉐보레 트래버스의 길이는 5,189mm로 경쟁 모델보다 100mm 이상 길다. 팰리세이드는 유일하게 길이 5m와 휠베이스 3m를 넘지 못했다. 너비는 익스플로러가 2m를 넘겼다. 참고로 양쪽 미러를 포함시키면 2,268mm로 늘어난다. 휠베이스는 트래버스가 3,071mm로 가장 길다. 그럼 실내 공간은 어떨까?

 

1열 공간

운전석과 동승석이 포함된 1열 공간은 세 모델 모두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헤드룸을 비롯해 숄더룸, 힙룸까지 대부분 그랬다. 대신 레그룸은 팰리세이드가 1,220mm로 가장 넉넉했다. 헤드룸은 트래버스가 근소한 차이로 우위다.

 

 

  2열 공간


2열 공간에도 큰 차이는 없었다. 레그룸은 팰리세이드가 우세하다. 숄더룸은 근소한 차이로 트래버스가 앞섰다. 여기에 트래버스 국내 판매분은 독립(캡틴) 시트를 달아 가장 넉넉한 공간이 나왔다. 참고로 팰리세이드는 2열을 독립 또는 3인 시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는 3인 시트만을 제공한다.


 

3열 공간

3열 공간은 대형 SUV로서 꼭 따져야 하는 조건 중 하나. 헤드룸은 셋 모두 큰 차이 없다. 과거 팰리세이드와 트래버스 3열에 앉아본 경험에 비춰볼 때 익스플로러 역시 충분할 듯하다. 그러나 레그룸과 숄더룸을 비교하면 트래버스가 우세하다. 익스플로러가 뒤를 따른다. 마지막으로 팰리세이드가 가장 열세다.


 

적재 공간

적재 공간에서는 쉐보레 트래버스가 단연 돋보였다. 시트를 모두 편 상태에서도 651L로 경쟁 상대를 100L 이상 앞섰다. 2열까지 폴딩했을 경우에는 총 2,780L의 적재 공간으로 2,400L 대의 두 모델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가장 넓은 공간을 자랑했다.



고석연  기자 nicego@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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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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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튜닝카 전용 모터쇼인 세마(SEMA) 쇼 무대에서 특별한 전기차를 공개했다. 외형은 기존 머스탱과 큰 차이가 없지만, 본래 탑재되어 있던 대배기량 엔진 대신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포드가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베바스토(Webasto)와 함께 제작한 이 차의 이름은 머스탱 ‘리튬(Lithium)’이며, 최고출력 900마력 이상, 최대토크 138kg-m 이상을 즉각 발휘한다.

 

머스탱 리튬은 모터쇼를 위해서 만들어진 일회용 모델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를 기록하는 스포츠카의 전동화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배터리와 열관리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험적인 자동차이기도 하다. 앞으로 다가올 E-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하는 것으로, 이 차에는 베바스토에서 다듬은 800볼트 배터리 시스템과 EV 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포드 역시 포르쉐와 마찬가지로 800볼트 전기차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다.

 

기존에 등장했던 전기차들과 달리 800볼트 시스템을 사용하면 더 가볍고 강력하며 열이 적고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를 만들 수 있다. 보닛 아래에는 듀얼코어 전기 모터와 듀얼파워 인버터가 있으며,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게트락(Getrag)에서 제작한 6단 수동변속기를 적용한다. 변속기에 드래그 대응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으며, 포드 퍼포먼스에서 만든 중공 샤프트와 토르센 디퍼렌셜로 막강한 토크를 견딘다.

 

외형만 보고는 쉽게 알 수 없지만, 차체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적용해 경량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엔진 모델보다 지상고가 1인치 낮아졌으며, 20인치 휠을 적용해 당당한 자세를 만든다.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를 사용하며 브레이크는 쉘비 GT 350R 모델에 사용하는 브렘보 6 피스톤 브레이크이다. 그 외에도 포드 퍼포먼스의 강화 부품이 곳곳에 적용되었으며, 실내에는 세로로 긴 형태의 10.4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있다.

 

포드는 2022년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11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11월 말에는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은 전기 SUV가 등장할 예정이며, 픽업트럭인 F-150의 전기차 버전도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익스플로러와 이스케이프의 하이브리드 버전에는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머스탱 리튬은 포드의 미래를 짊어진 스포츠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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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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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를 5일 국내에 출시했다.

9년 만에 풀 체인지된 올-뉴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차세대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모델로, 7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TMS)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온ㆍ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신차는 2.3리터 G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kgf.m를 발휘한다. 여기에 새로운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부드러운 주행감과 개선된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통합 운전자 지원 시스템 ‘코-파일럿 360 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새롭게 적용된 후륜구동 아키텍처로 인해 짧아진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차는 10가지 외장 컬러를 제공하며, 20인치 핸드-폴리시드 알루미늄 휠이 기본 장착된다.

신차는 전면 및 1열 측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래스와 포드 최초로 적용된 이중벽 대시보드를 더해 정숙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실내 개선을 통해 성인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3열을 확보했으며, 로터리 방식 변속기 도입을 통한 공간 확보 등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8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12채널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10 방향 파워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를 설치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향상된 ‘코-파일럿 360플러스’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충돌 회피 조향 보조 기능,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레인 센터링 기능은 주행 시 차량이 차선 중앙에 위치 및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으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작동한다.

360도 카메라 및 분할 화면 디스플레이는 다각도로 차량 주변 상황을 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주차와 좁은 골목길을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후진 제동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 시켜 충돌 상황을 방지한다.

포드 고유의 시큐리코드 키패드는 B 필러에 장착되어 있으며, 스마트키를 차에 남긴 채 운전자가 설정한 5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해 차 문을 잠금 또는 해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키를 소지하지 않은 가족도 필요할 때 차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뉴익스플로러는 세척이 가능한 적재판을 갖춘 카고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루프랙 사이드 레일, 킥 모션을 지원하는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 등을 갖추고 있어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에 최적화됐다. 이외 운전석과 조수석, 2열 좌석에서 독립적으로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트라이존 온도 조절 기능도 포함됐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올-뉴 익스플로러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통합적으로 수렴해 이를 반영한 모델이다”라고 전하며, “올-뉴 익스플로러가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한편,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드 올-뉴 익스플로러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5990만원이다. 향상된 상품성만큼 가격도 이전 모델(5710만원)보다 28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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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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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브롱코를 부활시킨다. 브롱코는 1965년 데뷔한 포드의 대표적인 사륜구동 SUV로 1996년, 5세대를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네모반듯한 차체와 아메리칸 V8 엔진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갖고 있다. 포드에 따르면, 내년 봄 약 24년 만에 6세대 브롱코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를 앞두고 최근 브롱코 R이라고 부르는 레이싱 트럭을 공개했다.

 

비록 양산 모델은 아니지만, 차세대 브롱코의 형태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다. 두툼한 보닛과 깍두기처럼 바짝 떨어지는 얼굴이 과거의 흔적을 들먹인다. 커다란 휠 하우스와 올 터레인 타이어도 포인트. 최근 랜드로버가 공개한 신형 디펜더와도 사뭇 비슷하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브롱코는 랭글러처럼 2도어와 4도어 버전으로 나눈다.

파워트레인은 어떤 걸 쓸까? 브롱코 R은 V6 2.7L 가솔린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품었다. 링컨 MKZ 등에 얹는 심장이다. 그러나 최종 양산 모델은 신형 익스플로러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전망이다. 직렬 4기통 2.3L 가솔린 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이 중심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포드는 탈착식 지붕 및 도어와 관련해 특허를 받아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브롱코는 보디 온 프레임 형식의 SUV다. 중형 픽업트럭인 포드 레인저의 섀시를 밑바탕 삼는다. 따라서 차체 크기는 랭글러와 비슷할 전망이다.

브롱코 로고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이른바 ‘날 뛰는 말(Bucking horse, 버킹 홀스)’다. 머스탱 로고와 달리 뒷다리를 치켜 올린 게 특징이다. 과연 브롱코는 과거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모은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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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자동차 뉴스, 로드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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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굴 국산, 수입 신차가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굴 국산, 수입 신차가 대거 출시된다. 11월 국산 브랜드 중 가장 먼저 출격하는 모델은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다.

더 뉴 그랜저는 지난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IG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지난달 언론을 대상으로 디자인 프리뷰와 함께 티저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으며, 보다 강화된 상품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처음 소개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대거 반영됐다.

전면부는 그릴에 보석 모양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으로 꾸며졌으며, 주간주행등(DRL)으로 신형 쏘나타처럼 ‘히든 라이팅 램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측면은 풀체인지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대대적인 변화를 이뤘다. 플래그십 세단 답게 전장이 4,990mm로 60mm 늘어났고 휠베이스도 40mm 늘어 동급 최대 공간을 자랑하며, 덕분에 차체가 훨씬 웅장해졌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인테리어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인테리어후면부는 기존 디자인을 계승 발전했다. 더욱 얇고 길어진 리어램프가 와이드하면서 동시에 낮고 안정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통해 라운지와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는 감성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 형태로 자리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3.3L 가솔린, 2.4L 하이브리드, 3.0LPi로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현재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더 뉴 그랜저의 판매가격은 2.5L 가솔린이 3,294만~4,158만 원, 3.3 가솔린이 3,578만~4,399만 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더 뉴 그랜저는 오는 19일 공식 출시된다.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GV80'이어 11월 말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인 GV80를 선보인다.

제네시스 GV80의 전면부는 지금껏 GV80 프로토타입에서 유추할 수 있었던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다이아몬드 패턴의 격자형 그릴 그래픽, GV80 컨셉트처럼 완전히 분리된 쿼드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측면부는 후륜기반 SUV인 만큼 역동적인 프로포션이 인상적이며, GV80 컨셉트카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다. 또 후면부는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는 쿼드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내부 그래픽 구성도 헤드램프와 일체감을 주는 레이아웃을 띈다.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GV80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대거 반영, 입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전체적으로 수평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더불어 차체가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파워트레인은 3.0L 직렬 6기통 디젤엔진 및 2.5L 가솔린 터보, 3.5L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구성되며, 향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라인업도 추가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없지만, 기본가격이 약 6천 만 원 내외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GLE와 BMW X5 등과 경쟁하는 만큼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의 지각변동을 몰고 올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제네시스 GV80는 11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이어 수입 브랜드에서도 국산차 못지않은 핫한 신차를 투입한다.

가장 먼저 신차를 선보일 포드는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국내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록했던 익스플로러의 9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한다.

올 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완전 변경 된 6세대 모델로, 더 강력한 파워와 넓어진 공간과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자랑한다.

이번 2020년형 올 뉴 익스플로러에 최초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텍처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을 만들어냈다.

새롭게 디자인 된 실내는 더욱 늘어난 공간과 운전자를 돕는 여러 가지 편의 기능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신형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전 세대 대비 향상된 275마력, 42.9kg.m토크를 발휘한다. 또 지능형 4WD와 새로운 지형관리 시스템(TMS)은 올 뉴 익스플로러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시키는 한편, 최초로 적용된 10단 변속기를 맞물려 연비 효율성도 개선됐다.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 원이며, 오는 5일 국내 출시된다.

BMW '뉴 8시리즈'

BMW '뉴 8시리즈'BMW코리아도 뉴 8시리즈와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및 신형 뉴 1시리즈를 국내 선보인다.

먼저 20년 만에 부활한 BMW 뉴 8시리즈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이자 BMW 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인 뉴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인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 등 총 3개 트림으로 선보이며,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쿠페 컴페티션도 만나볼 수 있다.

신형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84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1.0kgㆍm를 발휘하며, 뉴 840d xDrive 그란 쿠페는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69.3kgㆍm를 발휘한다.

BMW '뉴 1시리즈'

BMW '뉴 1시리즈'이외에 BMW코리아는 신형 1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클래스와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신형 1시리즈는 5년 만에 출시된 3세대 모델로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파워트레인은 효율적인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디젤 3개 모델과 가솔린 2개 총 5개 모델이 출시됐으며, 이 중 118d 또는 120d가 먼저 한국에 출시될 전망이다.

116d는 최고출력 116마력급 1.5리터 3기통 터보디젤, 118d는 150마력급 2.0리터 터보 디젤 4륜 구동, 120d xDrive는 최고출력 190마력급 2.0 디젤 터보엔진이 탑재된다. 변속기는 118i와 118d, 116d에는 6단 수동 또는 7단 DCT, 120d xDrive와 M135i xDrive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BMW 8시리즈와 1시리즈는 각각 11월 중순 출시된다.

이외에도 오는 12월 기아차 K5 풀체인지, 재규어 XE 페이스리프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페이스리프트 등이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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