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현대차' 태그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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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그랜저 풀체인지 무상수리를 추가로 진행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 일부 모델은 파워트렁크/파워테일게이트 작동 불량이 간헐적으로 발견됐으며, 하이브리드 일부 모델은 배터리 방전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출시 3개월만에 7건의 무상수리가 진행됐다.

2023년 1월 11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생산된 그랜저 풀체인지 1524대는 파워트렁크/파워테일게이트(PTG) 내부 제어 로직 문제로 작동 불량 가능성이 확인됐다. 파워트렁크/파워테일게이트(PTG) 관련 업그레이드 조치 작업을 받아야 한다. 작업 소요 시간은 15분이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중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2월 6일까지 생산된 6006대는 간헐적으로 방전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배터리 제어장치 시스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소프트웨어 변수 초기화 오류가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무상수리 대상 차량 중 블루링크를 개통한 고객의 경우 배터리 제어장치 시스템 BMS에 대한 무선 업그레이드(OTA)를 받을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5분이다. 무선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없는 고객은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를 방문해야한다. 업그레이드 시간은 약 20분이다.

한편, 신형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2.5 GDI D단 정차중 시동 꺼짐 등 시동성 문제, 저온 조건에서 차폭등 일부 부위의 간헐적 미점등 발생, 타이어공기압주입기(TMK) 실런트액 누유 가능성 발생, 도어핸들터치센서(DHS) 작동 불량 등 총 7건의 무상수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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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이 13일(현지시간) 차세대 베르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 인도전략형 베르나 티저

베르나는 우리나라에서 엑센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던 B세그먼트 소형차다. 국내에서는 2019년 베뉴 출시와 함께 단종됐으며, 인도와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만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티저 이미지 속 베르나는 그랜저와 코나 등에서 선보인 일자형 주간 주행등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공기흡입구, 범퍼 등 전반적인 구성 요소들도 이전 모델보다 더욱 날렵하게 다듬어진 점이 눈길을 끈다.

현대차, 인도전략형 베르나 티저

측면과 후면부는 아반떼를 연상시킨다. 윈도우 라인과 리어 펜더는 더욱 공격적인 형상으로 다듬어졌고, 테일램프는 현대차의 'H'를 형상화한 모습이다. 후미등 상단에는 베르나 레터링을 추가해 통일성을 준 모습도 확인된다.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 실내 이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인도 현지 언론들은 베르나에 대화면 터치스크린, 디지털 클러스터 등이 적영되며, 동급 세그먼트에서는 처음으로 풍부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통풍시트, 오토 에어컨 등 현지 여건에 맞는 사양들도 대거 기본 적용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차, 인도전략형 베르나 티저

파워트레인은 1.5리터 MPi 엔진과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 2종류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되며, 자연흡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1.5 터보는 7단 DCT가 옵션으로 장착된다. 이전 세대와는 달리 디젤 엔진은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 것도 차이점이다.

현대차는 2분기 중 인도에서 베르나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베르나는 현지에서 폭스바겐 비르투스, 스코다 슬라비아, 혼다 시티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된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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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크루즈가 2023 레벨 랠리(Rebelle Rally)에 참가한다. 

올해로 두 번째 레벨 랠리에 참가하는 싼타크루즈를 운전할 드라이버는 작년과 같은 팀 브루트 스쿼드(Team Brute Squad)로, 팀원은 질 시미닐로(Jill Ciminillo)와 크리스틴 쇼(Kristin Shaw)로 구성됐다.

여성 전용 오프로드 내비게이션 챌린지인 레벨 랠리는 2023년으로 8주년을 맞는다. 싼타크루즈는 터프 X-크로스 부문에서 경쟁할 예정인데, 미국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사막을 가로질러 1,500마일(약 2414km)을 횡단하게 된다.

 

랜디 파커(Randy Parker) 현대차 미국지부 CEO는 “2년 연속으로 레벨 랠리에서 팀 브루트 스쿼드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 행사에서 우리의 독특한 스포츠 어드벤처 차량인 싼타크루즈의 힘과 다재다능함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벨 랠리는 일반적인 랠리 경주와는 다르다. 보통의 랠리 경주는 드라이버와 내비게이터가 가능한 한 빨리 주어진 거리를 횡단하는 데에 초점을 두지만, 레벨 랠리는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다. 대신 오프로드 주행과 정확한 내비게이션 기술의 조합이 중요하다. 참가 팀은 최신 내비게이션 장치를 사용할 수 없으며, 지도와 나침반만을 사용해 이 도전을 마쳐야 한다.

 

현대차는 2022년형 랠리카와 새 모델의 차이점을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크리스틴 쇼는 2023년형 차량에 적용된 새로운 개선 사항을 빨리 테스트하고 싶다고 말해 지난해와 달라진 싼타크루즈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벨 랠리는 10월에 열리기 때문에 2023년형 경주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 기간이 가까워 오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5L 터보차지 모델과 표준 사륜구동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윤주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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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오토에볼루션>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드는 현대차 7세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F/L) 모델 개발이 한창이다. 

이번에 외신 ‘오토에볼루션’ 카메라에 포착된 엘란트라 F/L은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몇 가지 주요 개선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이다.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스타리아 미니밴과 유사하게 직선으로 가늘게 연결된 일자 램프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오토에볼루션>

또한 새로운 그래픽의 헤드램프와 통합된 주간주행등, 작아진 그릴, 커진 앞 범퍼의 측면 통풍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프런트 팬더와 후드가 개선됐을 가능성이 있다.

F/L 모델의 사이드미러 캡과 휠 등 전반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트렁크 외부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대차 로고와 ‘엘란트라’ 엠블럼으로 장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후미등 또한 약간 더 얇아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범퍼도 보인다.

스파이샷의 각도와 대시보드의 상당 부분을 덮고 있는 위장막 때문에 내부의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다이얼을 포함한 두 개의 화면을 볼 때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출처=오토에볼루션>

2024년형으로 출시될 엘란트라 F/L은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통풍구, 업데이트된 센터콘솔 등을 갖출 예정이며, 운전석은 현재 모델과 거의 흡사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까지 공식 정보가 공개된 것은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엘란트라는 현재 라인업과 동일한 두 종류의 가솔린 엔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출력 147마력의 2.0리터 4기통 엔진과 N라인의 201마력 1.6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다. 엘란트라 하이브리드는 1.6리터 인라인 4기통 엔진을 전기모터와 연결해 총 139마력을 낼 가능성이 크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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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가 출시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8일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현대차 그랜저는 이달 1일부터 3건의 무상수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시동꺼짐을 포함해 벌써 4건의 초기 결함이 발견된 것이다.

2022년 12월6~16일 생산된 그랜저 1961대는 LED 드라이브 모듈(LDM) 문제다. 기온이 낮은 상황에서 차폭등을 포함해 일부 전등이 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LDM 양측 교환 및 에이밍 작업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2022년 11월16일~2023년 1월17일 제작된 그랜저 1만160대에는 타이어공기압주입기(TMK) 문제가 보고됐다. 해당 부품에 적용되는 실런트액이 누유될 가능성이 발견됐다는게 국토부 설명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관련 부품 교환 작업을 무료로 받게 된다.

2022년 10월21일~2023년 1월25일 생산된 그랜저 8475대에서는 도어핸들터치센서(DHS) 내부 로직 문제가 확인됐다. 방치할 경우 작동불량이 발생해 문을 정상적으로 여닫을 수 없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현행 그랜저는 작년 11월 출시된 7세대 모델이다. 계속된 세단 약세 흐름에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4800여대가 시동꺼짐으로 무상수리에 돌입했고, 이번달에도 3건의 무상수리가 추가됐다. 게다가 현재까지 나온 문제 이외에 계기판 꺼짐과 조립 불량 등 다양한 소비자 불만이 계속 나오고 있어 신형 그랜저의 상품성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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