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다임러/메르세데스-벤츠'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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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최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에서 시동 불능 문제가 나타나자 결함조사에 착수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벤츠 차량의 시동 불능 문제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벤츠 차량에서 시동 불능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엔진 이외에 추가된 전기모터를 통해 보조적인 기능을 도와 차량 성능과 연료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기존 대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로 저속 주행 시 엔진 개입 없이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다른 성격을 가진다.

무엇보다 내연기관 차량의 구조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BMW, 볼보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벤츠 역시 지난해부터 해당 시스템을 적용한 신차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에는 48V 배터리가 탑재되는데 배터리 경고등이 뜨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민원도 수십 건에 달한다. 다만 리콜센터에 접수된 사례 중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함 증상은 S클래스를 비롯해, E클래스, CLS, AMG GT 등 연식과 차종 상관없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전 모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확인하고 해당 증상이 발생한 차량에 대해 배터리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벤츠코리아에 시동 불능과 관련한 기술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시동문제가 배터리 이상으로 발생하는지 혹은 에너지 시스템에 결함이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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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1년 5월 24일, CO2없는 강철을 양산에 도입하기 위해 스웨덴의 스타트 업 H2 Green Steel (H2GS)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철강 공급 업체와 함께 보상보다는 CO2 배출의 예방 및 감소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공급망을 재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HSGS와의 파트너십은 메르세데스-벤츠가 2039 년 유럽 연합 법률이 요구하는 것보다 11 년 빠른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인 앰비션(Ambition) 2039의 일환으로 추구하는 CO2 중립성을 향한 또 다른 단계라고 덧붙였다. 

 

H2 Green Steel의 지분을 보유한 메르세데스 벤츠는 철강 산업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무 탄소강의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우선 빠르면 2025 년에 다양한 차량 모델에 친환경 강철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벤츠 세단은 생산 과정에서 CO2 배출량의 약 30 %를 차지하는 약 50 %의 강철로 만들어진다. 

 

새롭고 혁신적인 제조 공정을 사용함으로써 공급 업체 수준의 철강 생산에 CO2가 없다고 한다. 이와는 달리 고전적인 용광로를 사용하여 생산된 강철은 톤당 평균 2 톤 이상의 CO2를 배출한다. 새로운 공정에서 공급 업체는 철강 생산시 점결탄 대신 100 % 재생 가능 에너지 원 수소와 전기를 사용한다. 수소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방출하고 결합하는 환원 가스 역할을 한다. 점결탄의 사용과 달리 이것은 CO2 대신 물을 생성한다. 공급 업체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요구 사항을 위해 100 % 재생 가능한 소스의 전기를 사용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모든 철강 공급 업체는 녹색 철강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철강 공급망의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RSI(Responsible Steel Initiative)의 회원이며 철강 산업을 위한 인증 가능한 지속 가능성 표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목표는 전체 가치 사슬에 걸쳐 환경 친화적이고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철강 생산을 보장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AG는 전체 가치 및 공급망을 따라 CO2 중립적인 신차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연간 구매량 85 % 이상을 대표하는 공급 업체는 이미 회사에 CO2 중립 제품 만 공급하기로 합의한 앰비션 레터(Ambition Letter)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중요한 철강 공급 업체가 포함된다. 동시에 부품 및 재료에서 2 차 재료의 비율을 점진적으로 늘리기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H2 Green Steel (H2GS)은 스웨덴 북부에 대규모 화석이 없는 철강 생산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2020 년에 설립댔다. H2GS는 2030 년까지 500만 톤의 무 화석 강철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장 큰 이산화탄소 배출원 중 하나인 유럽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설립자이자 최대 주주는 Vargas이며 공동 설립자이자 노스볼트의 최대 주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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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S클래스와 E클래스 등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에서 잇따른 결함이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모델 신형 S클래스, E클래스가 잇따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결함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동호회 등 카페에서는 최근 출시된 신형 S클래스(W223)부터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등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에서 배터리 문제로 시동이 꺼지는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하고 있다는 게시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벤츠 냉각수 오류해당 차주들은 “출고한 지 하루 만에 엔진경고등이 떴다”,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뒤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운전할 때마다 시한폭탄 끌고 다니는 느낌, 항상 긴장하면서 탄다”, “옛날 프리미엄 명성의 벤츠가 아니다”, “문제가 심각해 계약했다가 취소했다”, “국토부는 일 안하고 뭐하나”라는 등의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결함 증상은 신형 S 580을 비롯해 E 450, E 350, CLS 450, AMG GT 43 등 연식과 차종 상관없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전 모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 'CLS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CLS 클래스'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엔진이외에 추가된 전기모터를 통해 보조적인 기능을 도와 차량 성능과 연료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기존 대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로 저속 주행 시 엔진 개입 없이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다른 성격을 가진다.

무엇보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 차량의 구조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어 BMW, 볼보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지난해부터 해당 시스템을 적용한 신차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하지만 벤츠 차주들은 1∼2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프리미엄 차량에서 시동 꺼짐과 배터리 결함 등의 품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 일본에서는 해당 결함과 관련해 전량 리콜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국내 리콜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일부 차량에서 배터리 문제가 발생한 점을 확인했다”며, “해당 증상이 발생한 차량은 정확한 정보 확인 및 진단을 통해 필요한 경우 배터리 교체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리콜 조치 또한 확인했지만, 나라별 기준 및 정책이 다르고 국내와 일본에서 판매되는 S클래스의 사양도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확인은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벤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이외에도 냉각수 오류, 배터리 방전 등의 각종 문제들도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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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들 그리고 다양한 흥미로운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지난 1951년 첫 출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겨 있는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들을 비롯해 S-클래스가 세운 다양한 흥미로운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S-클래스의 'S'는 1949년 당시 다임러-벤츠 AG 이사회 의장이였던 빌헬름 하스펠(Wilhelm Haspel)이 특별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손더클라세(Sonderklasse)'에서 가지고 왔으며, S-클래스의 전신으로 여겨지는 220 모델(W187)이 1951년 최초로 출시됐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는 ▲크럼플 존(Crumple zone)을 탑재한 세이프티 바디(Safety body),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ABS, ▲자동차 안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은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전자식 주행 안전 프로그램 ESP ®, ▲독보적인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시스템 프리-세이프®(PRE-SAFE ®), ▲자율주행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보여준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등 다수의 혁신적인 기술들을 S-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였다.

S-클래스는 주행과 안전 분야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술적 혁신 외에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1951년 선보인 220 모델(W187)부터 2013년 출시된 6세대 S-클래스(W222)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총 400만 대 이상의 S-클래스가 판매되었으며, 6세대 S-클래스(W222)는 총 5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 S-클래스는 국내 최초의 수입된 자동차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지난 1987년 수입차 개방 조치 이후 S-클래스의 2세대 모델인 560 SEL(W126)이 국내에 최초로 판매되었다. 이후 2003년 국내 시장에 공식 수입되기 시작한 이후 2021년 2월까지 총 66,798대*의 S-클래스가 판매되었다. 또한,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S-클래스를 구매한 여성 고객이 가장 많은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S-클래스 고객 4명 중 1명, 미국은 5명 중 1명이 여성 고객으로,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S-클래스를 구매한 여성 고객이 가장 많다.

2019년 신차 구매고객 대상 설문조사인 뉴 카 바이어 서베이(New Car Buyer Survey)에 따르면 S-클래스에서 가장 선호하는 요소는 편안한 승차감, 안전장치, 외관 디자인과 핸들링 그리고 주행 시 정숙성 순으로 조사됐다. S-클래스를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9명이 롱휠베이스를 선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으며, 지난달 28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더 뉴 S-클래스는 출시 직후 약 700대** 가량의 판매고를 올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더 뉴 S-클래스는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장인정신으로 구현된 고급스러운 내∙외관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보적인 첨단 기술은 주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안전성과 편안함은 한층 더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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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전기차 EQA에 4MATIC 라인업을 추가했다. EQA 4MATIC은 후륜 전기모터가 추가된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합산 최대 출력 292마력을 발휘한다. 배터리 용량은 전륜구동과 같지만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32km로 향상됐다. EQA는 국내에도 출시된다.

EQA 사륜구동 모델은 300 4MATIC과 350 4MATIC으로 운영된다. 전륜구동 모델인 EQA 250과 다르게 후륜에 전기모터가 추가됐다. EQA 300 4MATIC은 합산 총 출력 228마력, 최대토크 39.8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7.7초, 최고속도는 160km/h다.

EQA 350 4MATIC의 합산 총 출력은 292마력, 최대토크는 53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초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160km/h다. 배터리 용량은 EQA 250과 같은 66.5kWh다. 다만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32km로 250 모델보다 소폭 상승했다.

EQA 4MATIC 모델은 100kW급 DC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이내에 10-80%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최적화된 에너지 회생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가 탑재됐다. 벤츠는 향후 1회 완충시 WLTP 기준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EQA 롱레인지를 투입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올해 여름 EQA, 하반기에는 EQS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EQS는 벤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사용된 기함으로 공기저항게수 0.20Cd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QS의 최상위 모델은 107.8kWh 배터리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770km를 주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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