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스텔란티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5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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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에 해당되는 글 272건

  1. 2008.09.29 푸조가 상상하는 자동차의 미래
  2. 2008.09.16 크라이슬러, 300C 및 그랜드체로키 SRT8 출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업체 푸조. 여기 푸조가 선택한 미래의 자동차 콘셉트들이 있다. 미래 도시와 조화가 될 수 있는 이동성과 경제성을 만족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 2008 푸조 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소개된 자동차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콘셉트 디자인이긴 하다.

오스카 조안슨이 디자인한 푸조 888.

좀 더 편리한 주차라는 부분에 포인트를 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작은 크기와 네 바퀴에 뭔가 특별한 기능을 추가했을 것 같은 디자인이며 태양 에너지 패널도 빼놓지 않았다.

잉휘추(Ying Hui Choo)의 작품 푸조 블레이드(Peugeot Blade).

달리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는 디자인으로 무엇보다 후면에 자리한 6개의 날개를 가진 프로펠러가 눈길을 끈다. 전면의 디자인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터키 디자이너 Emre Yazici의 작품 EGO.

두 개의 바퀴만으로 움직이는 초경량 모델로 조작은 조이스틱을 통해 이뤄진다. 이러한 일 인승 자동차는 기존 자동차 대비 1/3 수준의 공간을 차지해 주차도 쉽다고 하는데 매끈한 디자인만큼 운전이 쉽고 안전할지가 관건일 듯.

미국의 톨가 메틴(Tolga Metin)이 디자인한 푸조 마그넷(Peugeot Magnet).

특이하게 자력으로 움직이는 차로 일본의 자기 부상 열차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는 자동차다. 궁극의 대도시형 자동차로 디자이너가 얘기했다고 한다.

우람 리(Woo-Ram Lee)라는 프랑스 디자이너의 작품인 모빌(MoVille).

일인용 캡슐에 세 개의 자성 구슬 바퀴를 달고 있는 자동차로 최근 이런 콘셉트 모델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긴 한데 과연 미래 이동 수단으로 이런 일인용 모델이 각광을 받게 될지 모르겠다.

중국의 케 구오(Ke Guo)가 디자인한 프로(Pro).

날렵한 디자인이 말해주듯 물방울에서 영감을 얻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흡사 F1 경기에 나올법한 자동차 같다.

덴마크의 Michael Witus Schierup이 디자인한 푸조 버드(Peugeot Verde).

고속도로와 도심, 공원 등 자동차가 달릴 환경에 따라 차체의 길이가 달라지는 가변형 구조다. 고속도로에서는 대략 5M 정도로 늘어났다가 도심에서는 3.6M 정도로 짧아지고 공원에서는 더 작은 크기로 변한다. 가변 차체 외에도 선명한 골드와 레드 컬러가 인상적이다.

아르헨티나의 에스테반 페이스키(Esteban Peisci)가 디자인한 엑스트리트(Xtreet).
김정균씨는 IT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라디오키즈@LifeLog 블로그(www.neoearly.net)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방송인 팟캐스팅 실력도 수준급이다.

일반적인 고무 타이어를 대체한 듯한 세 개의 구형 바퀴가 인상적이다. 하지만 투박한 색상에 진부하게 까지 보이는 사이드 미러는 없는 게 나을 뻔 했다.

다양한 관점에서 디자인된 여러 자동차. 그 모습은 대체로 SF에서 회자되는 미래의 그것과 무척이나 닮아있어 생소하거나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이런 기발함과 엉뚱함 안에서도 어떤 기능은 현실화돼 실제 모델에 포함되는 일도 있으니 푸조 자동차의 미래가 어떨지 궁금하다. 자동차의 미래가 어떻게 진화해갈지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 하겠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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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안영석)는 크라이슬러 300C SRT8과 짚 그랜드체로키 SRT8을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300C SRT8은 300C의 중후한 외관에 V8 6.1ℓ 헤미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31마력, 최대토크 58.1kg·m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이 5.2초, 최고속도는 265km/h를 자랑한다. 그랜드체로키 SRT8은 300C와 같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58.1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이 4초대로, 포르쉐 카이엔 터보(4.8초), 벤츠 ML63 AMG(5초) 등과 비슷하다.

SRT8 엔진은 기존의 5.7ℓ 헤미엔진과 비교해 압축비가 9.6에서 10.3으로 올라갔으며, 실린더 직경을 99.5mm에서 103mm로 키워 배기량을 늘렸다. 새로 디자인한 실린더 헤드, 달라진 흡배기 시스템이 엔진 효율성과 힘을 향상시켜 340마력에서 25% 이상 출력이 높아진 431마력을 낸다.

300C SRT8은 터치 스크린 타입의 내비게이션/DMB가 내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보스턴 어쿠스틱스 프리미엄 스피커 등 고급 편의장비도 장착했다. 특히 SRT 전용 사양인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의 시트와, 최고급차에 쓰이는 알칸타라로 천장과 필러를 감싸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자랑한다. 또 주행상황을 측정, 계기판에 시속 0→100km 가속시간, 앞뒤좌우의 횡가속(G), 제동거리 등 표시한다. 경량·고강성의 SRT 전용 20인치 단조휠과 앞 245/45 R20, 뒤 255/45 R20의 타이어는 물론 전용 고성능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이탈리아제 명품인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고출력 엔진과 서스펜션에 어울리는 강력한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그랜드체로키 SRT8은 SRT 모델 전용의 온-디맨드 타입의 AWD 시스템을 채택, 4륜구동만이 누릴 수 있는 뛰어난 가속성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이 차도 앞 255/45 R20, 뒤 285/45 ZR20의 타이어와 전용 단조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은 물론 빌스타인제 전용 쇼크업소버와 스프링을 달아 세계 최고 수준의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 기본장비로 스웨이드 소재의 프리미엄 가죽시트, 2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포함된 MyGIG™ 오디오, 내비게이션/DMB, 후방카메라, 보스턴 어쿠스틱 스피커 시스템, 고휘도 HID 램프 등을 장착했다.

안영석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SRT 모델은 세계적으로 소량 생산되므로 국내에서도 모델별로 50대 한정판매한다”며 “정밀한 핸들링이 강점인 300C SRT8과, 최고의 가속성능과 제동성능을 갖춘 그랜드체로키 SRT8을 통해 고성능차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00C SRT8의 판매가격은 8,980만원, 그랜드체로키 SRT8은 8,290만원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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