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스텔란티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53 Page)

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스텔란티스'에 해당되는 글 272건

  1. 2008.11.18 푸조, 겨울철 무상 점검 실시
  2. 2008.11.10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 발표
  3. 2008.11.10 닷지 챌린저
  4. 2008.11.09 푸조 308 RC Z
  5. 2008.11.09 푸조 플럭스(Flux)


푸조의 수입·판매사인 한불모터스는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6일까지 '푸조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기간동안 전국 14개 푸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겨울철 점검이 필요한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를 비롯한 37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정밀점검을 받을 수 있다. 부동액, 워셔액 등 정비에 필요한 각종 액류들도 무료로 보충받을 수 있다. 또 푸조 순정부품 및 액세서리를 1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페라리에서 자사의 지칠 줄 모르는 우승행진을 자축할 기념모델인 ‘430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을 발표했다. 올해 페라리는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2위의 맥라렌 메르세데스에 21점 앞선 172점으로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통산 16회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획득이라는 신기록을 기념할 430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은 오픈카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한 모델이다.

의미상으로 스쿠데리아(Scuderia)는 이탈리아어로 자동차 경기에 출전하는 차량을 뜻한다. 하지만 페라리에서는 1929년 엔초에 의해 결성되어 총 5000회 이상 우승을 차지한 '스쿠데리아 페라리' 레이싱 팀을 지칭하기도 한다. 순수 레이싱에 대한 열정과 혼이 깃들어있는 단어인 만큼 스쿠데리아 모델이 페라리 내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가는 쉽게 짐작 가능할 것이다.

오픈톱모델인 430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은 지붕의 형상을 제외하고 쿠페모델인 430 스쿠데리아와 동일한 외관을 가진다. 대신 차체의 중간을 가로지르는 줄무늬의 색상이 검정색과 회색으로 구성되며 추가로 이탈리아 3색기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픈모델인 만큼 전복사고를 대비한 카본-파이버 롤바를 추가했으며 차량 후면의 그릴에는 새로운 형태의 페라리 배지가 자리했다.

실내에는 카펫을 포함한 달리는데 필요치 않은 모든 부품을 제거했다. 단, 최소한의 오디오 시스템은 남겨두었는데 센터페시아에 탈착 가능하게 제작한 아이팟 터치와 연동되어 작동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또한 대시보드 상단에는 생산번호가 적힌 패널을 통해 차량의 가치를 빛내게 된다.

430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은 기존 쿠페모델과 같이 경량화를 통한 최상의 달리기 실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때문에 스티어링휠부터 시트를 포함한 실내패널, 사이드미러, 디퓨저까지 광범위하게 카본-파이버를 사용하여 공차중량을 1,340kg으로 제한시켰다. 이 무게는 430 스쿠데리아 쿠페보다 90kg증가되었지만 일반 430 스파이더 보다 80kg, 430 쿠페 보다 10kg경량화를 이루어낸 수치이다.

V8 4.3리터 자연흡기엔진은 8,500rpm에서 510마력과 5,250rpm에서 47.7kg.m의 토크를 발생시킨다. 리터당 118.4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엔진과 가벼운 차체중량으로 마력당 무게비는 2.62kg/hp로 쿠페모델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의 2.67kg/hp를 앞선다. 이를 기초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3.7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시속 315km/h까지 도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6.3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60g/km이다.

변속기는 페라리의 신형모델인 캘리포니아에 적용되었던 7단 건식 듀얼 클러치가 탑재된다. 여기에 전자동 디퍼런셜인 E-Diff와 트랙션 컨트롤 장치인 F1-Trac가 함께 제공된다. 더블위시본 서스팬션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스프링은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다.

브레이크는 전륜 398mm X 36mm사이즈의 카본-세라믹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를, 후륜에는 350mm X 34mm사이즈의 카본-세라믹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를 통해 최고의 브레이킹 성능을 실현시켰다. 이와 함께 19인치 경량휠이 적용되며 전 후 각각 235/35 ZR19, 285/35 ZR19사이즈의 피렐리 P제로 코르사 타이어가 사용된다.

전투적인 주행성능을 실현시킨 430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은 고속도로보다 서킷 주행이 더욱 어울리는 모델이다. 페라리측은 자사 테스트 코스인 피오라노 서킷에서 430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이 오픈탑 모델로는 이전에 세우지 못한 신기록을 작성했다고 언급했다. 이미 430 스쿠데리아 쿠페는 1분 25초의 기록으로 페라리 엔초에 근접하는 랩타임을 작성한바 있다.

오픈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430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은 499대만이 한정생산 되어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페라리에서 430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을 발표를 마지막으로 2005년부터 데뷔한 430은 세대교체 준비를 하게 된다.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발표될 예정인 코드네임 F142로 불리는 후속모델은 연비효율의 증가와 오염물질 배출의 감소를 위한 전략을 취하게 된다. 이를 위해 1,200kg대의 중량을 실현시키고 4리터 이하의 배기량에 터보차저를 더해 500마력대의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는 2012년까지 오염물질 배출량을 40%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세계 3대 모터쇼의 하나로 현재 미국의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국제모터쇼에서 새로운 컨셉트 카인 닷지 2006 챌린저 컨셉트를 선보였다.

아직도 자동차 수집가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의 하나인 1970년형 오리지널 챌린저의 컨셉과 닷지 브랜드의 “과감한 성능”이라는 이미지에 기반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닷지 2006 챌린저 컨셉트는, 엄청난 파워, 순수성, 미니멀리즘, 전형적인 바디라인, 과감한 컬러 등을 갖춘 ‘확실하게’ 미국적인 머슬 카 (performance muscle car)이다.

닷지 2006 챌린저 컨셉트는 크라이슬러 그룹의 독보적인 후륜구동 LX 플랫폼에 유명한 HEMI® 엔진을 탑재한 퍼포먼스 쿠페로 오리지널 챌린저보다 6인치가 더 긴 116 인치의 휠-베이스와 2 인치가 더 넓어진 차폭은 이 컨셉트 카가 더욱 터프하며 개성이 강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전형적인 4인승, 2도어 하드-탑 스포츠 쿠페인 이 컨셉트는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의 대형 휠을 비롯해 닷지 특유의 수평 바 그릴, 오렌지 빛이 도는 선명한 진주색의 외부에 실버로 액센트를 준 검은 색 내장 등 공격적이고 과감한 외모가 그 성능을 짐작하게 해 준다.

425 마력의 파워와 58.1 kg?m/rpm의 토크를 뿜어내는 6.1리터 HEMI 엔진이 탑재된 이 컨셉트 카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에 이르는 데 불과 4.5초가 걸릴 뿐이며, 275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완전히 새로운 각도에서 새로운 생각,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비율로, 새로 만들어진 챌린저 컨셉 카는 전형적인 미국의 머슬 카와 Hemi 엔진이 결합되어 머슬 카의 역사를 새로 쓸 퍼포먼스 쿠페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푸조가 가을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나올 308 RC Z 컨셉트를 최근 공개했다. 308의 2+2 쿠페 버전을 지향하는 이 컨셉트카는 양산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카본-파이버 루프와 19인치 휠, 245/40ZR 사이즈의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2 타이어, 360mm 4피스톤 브레이크 같은 부분은 다소 비현실적이지만 멋들어진 스타일링은 양산형에도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350Z 또는 구형 아우디 TT처럼 둥글게 호를 그리는 루프 디자인은 꼭 지붕이 열릴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푸조는 차기 308CC는 쿠페와는 매우 다른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더블-버블이라는 불리는 루프의 굴곡은 이태리 자가토의 터치이다.
4,276mm의 전장은 308과 동일하지만 전폭은 25mm 늘어난 1,840mm로 동급에서 가장 넓은 축에 속한다. 반면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살리기 위해 전고는 1,320mm로 낮아졌고, 트레드는 59mm 늘렸다.

2+2의 구조인만큼 실내의 모든 편의 사양은 앞좌석에 집중되어 있다. 실내는 알루미늄과 크롬 등을 아낌없이 사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풍기며 시트에 뚫려있는 작은 구멍들은 포드 GT와도 비슷하다.

반면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은 308과 매우 흡사해 양산 가능성이 더욱 높아 보인다.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스티어링 조향에 따라 비추는 방향을 달리하는 바이-제논 헤드램프 등의 고급 장비도 실린다.

운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 308 RC Z 컨셉트는 곳곳에서 경량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루프는 카본-파이버, 루프 레일은 알루미늄 소재이다. 뒷유리도 매우 가벼운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었으며, 프론트 서스펜션의 일부도 알루미늄으로 대체했다. 푸조가 밝힌 208 RC Z 컨셉트의 차체 중량은 1,200kg이다.

엔진은 207 RC에 쓰이고 있는 1.6 THP 가솔린이 올라간다. 하지만 엔진 관리 시스템과 터빈을 손봐 출력은 218마력(28.5kg.m)으로 높아졌으며, 오버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토크는 30.6kg.m까지 치솟는다. 6단 수동 변속기와 매칭된 308 RC Z 컨셉트의 최고 속도는 235km/h, 0→100km/h 가속 시간은 7.0초이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

전 세계 113국에서 4000개 이상의 작품이 접수된 제 4회 푸조 디자인 콘테스트(Peugeot design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한 컨셉트카 ‘플럭스(Flux)’는 루마니아의 20살 디자이너 Mihai Panaitescu의 작품이다.

디자인 콘테스트의 주제인 P.L.E.A.S.E. (Pleasure, Light weight, Efficiency, Accessible, Simplicity, Ecology)를 완벽한 2인승 로드스터로 통일감 있게 그려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시를 위해 ‘푸조 디자인센터’에서 실제 크기로 제작한 ‘플럭스(Flux)’는 폴리카본과 알루미늄 같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여 전장 3.5미터의 미끈하고 이상적인 비율의 외형을 완성했다. 디자인 콘테스트 우승작을 완벽한 실제 모습으로 구현하기 위해서 푸조 최고의 디자이너와 기술팀에서는 3개월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

‘플럭스(Flux)’는 극도로 낮은 좌석배치와 금방이라도 바람에 머리가 흩날릴 듯한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오직 수증기 만을 배출하는 하이드로겐 연료전지를 장착, 소음과 배기가스는 없고 드라이빙 쾌감은 100%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친환경차량으로 태어났다.

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