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폭스바겐/아우디'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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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완전히 움켜쥔듯 서킷을 질주한다. 고속코너링의 안정감은 최고다. 타면 탈수록 두려움은 사라지고 설레임만 남아간다.

아우디가 고성능 라인업을 총동원해 인제스피드웨이에서 대규모 서킷 시승 행사인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를 진행했다.

시각적 효과 만으로도 아우디 고성능차는 '예술'이다. 고성능 스포츠카인 R8 V10 퍼포먼스, RS Q8, RS7, RS6, e트론, e트론 GT 등 자동차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고성능 내연기관 및 전기차가 인제스피디움에 모였다.

아우디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인 R8 V10 퍼포먼스가 서킷에 오르면 마치 한편의 영화가 시작되듯 체험은 시작된다. 아우디는 나보란듯 수십 대의 R8 V10 퍼포먼스 모델을 서킷에 올렸다.

슈퍼카 브랜드들에 뒤지지 않기 위한 아우디의 과감한 투자다. 인제스피디움은 중저속 코너와 헤어핀 구간, 그리고 블라인드 코너가 많은 까다로운 서킷으로 통한다. 거기다 위아래로 롤러코스터를 타듯 고저차를 많이 둬 아우디 R8을 던져보기에 최적이다.

R8 V10은 5.2L V10 고성능 가솔린 직분사(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610마력, 0∼100km 가속에 단 3.1초의 성능으로 우렁찬 시동을 걸었다. 비가 내린 후라 불안감은 더했지만, 아우디 R8에겐 기우였다. 네 발톱으로 노면을 찍듯한 4륜구동 시스템과 주행 속도에 따라 스티어링 기어비를 변화시켜 더욱 정교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해 주는 다이내믹 스티어링으로 미친 가속감을 즐겼다.

이날의 백미는 제로백 테스트였다. 600마력을 한꺼번에 쏟아붓는 10기통 가솔린 엔진은 날카로운 퓨마의 포효를 내뿜으며 순식간에 시속 200km로 튀어나갔다. 급브레이킹을 밟으면 이 괴물이 언제 그랬냐는 듯 순한 양처럼 고요하게 멈춘다. 좌우 앞뒤 롤링과 피칭을 스스로 억제하려는 자제력이 돋보인다.

주어진 5바퀴 체험은 너무 짧았다. 두려움이 설렘으로 바뀌고, 다시 놀라움으로 변하는 순간 '시승 극장'은 막을 내렸다. 가볍게 올렸던 최고속도는 시속 200km, RPM도 8600까지 기록한 후 아쉬움 가득한 얼굴로 차에서 내렸다. R8 V10 퍼포먼스 가격 2억5757만 원의 부담이 살짝 원망스럽다.

아쉬움을 달래는 다음 모델 시승이 있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에피타이저가 너무나 강렬했기에 다음 코스가 밍숭맹숭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기우였다. 고성능 SUV인 R Q8 성능 체험에선 슬라럼과 가속 테스트가 흥미를 돋웠다.

칼날처럼 노면을 잘라내는 조향성 체험은 아주 흥미로웠다. RS Q8은 V8 4.0L TFS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는 81.6 kg.m이다. 공차중량 2460kg, 전장 5010mm의 대형 SUV가 마치 작은 카트를 타듯 요리조리 훌륭한 무게중심 유지 능력을 보여준다. 제로백도 단 3.8초로 믿지 못할 수준이니 슬라럼과 가속 테스트에도 긴장의 연속이다.

휘청임을 최소화 하고 슬라럼 순간순간에서 놀라운 가속감을 연속으로 보여주는 RS Q8의 민첩성에 참가자들은 탄성을 질렀다. 하체 세팅이 매우 예민하면서도 단단하게 조율돼 노면을 타고 논다는 표현이 적절해 보인다.

아울러 아우디 e트론50 콰트로와 S7을 번갈아 타는 약 70km 구간의 일반 도로 시승을 끝으로 아우디 고성능 극장은 막을 내렸다. 이 무시무시한 아우디 시리즈들은 올 하반기 국내 고성능 시장을 후끈 달굴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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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S 라인 블랙 에디션 </figcation>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26일(현지 시각) 아우디가 e-트론 S 라인 블랙 에디션(e-tron S line Black Edition)을 공개했다.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의 첫 양산 전기차 모델로 차체 내 외부에 전기의 사용을 시각화한 여러 디자인 요소들이 사용된 바 있다.

e-트론 S 라인 블랙 에디션은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인 e-트론 S 라인을 바탕으로 제작돼 혁신적인 기능에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변화를 입혔으며 재활용 소재 등 지속 가능한 재료를 이용해 제작된다.

아우디, e-트론 S 라인 블랙 에디션 </figcation>

e-트론 S 라인 블랙 에디션 전면부를 살펴보면 싱글 프레임 그릴과 아우디 배지, 사이드미러 캡은 검은색이 적용돼 세련된 느낌이다. 대형 21인치 휠은 무색으로 처리됐는데, 이와 대조적으로 브레이크 캘리퍼와 차징 캡 레터링에 주황색을 입혀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받을 수 있다. 문을 열면 e-트론 블랙 에디션의 레터링이 도로에 투사돼 스페셜 에디션에 맞는 특별함을 더했다.

인테리어에는 검은색 스포츠 시트를 바탕으로 팔걸이와 안전벨트에 차체 외관에서 사용된 오렌지 색상 포인트가 포인트 컬러로서 사용됐다. 시트 중앙부와 문 안쪽에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디나미카(Dinamica) 극세사 재질이 사용됐으며 센터패시아에는 카본 소재와 함께 인조가죽이 적용됐다.

아우디, e-트론 S 라인 블랙 에디션 </figcation>

한편, 블랙 에디션 패키지는 일반 e-트론 모델과 더불어 e-트론 스포트백 모델로도 출시되며 시작 가격은 9만 7천 달러(약 1억 800만 원)이다.

아우디, e-트론 S 라인 블랙 에디션 </figcation>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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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1년 5월 17일, 새로 개발한 스티어링 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디자인, 인체 공학적 설계, 기능성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총 18가지 기능을 탑재하고 블랙 패널의 외관을 갖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조작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능 영역에 장착된 백라이트가 유효한 버튼을 나타내 준다고 한다. 활성화 버튼이 없는 경우, 하이 그로스 블랙의 터치 패널은 그 존재를 모르도록 했다고 한다.

 

또한 처음으로 아래 위 모두 수평형의 소위 D컷 타입을 채용했다. 이로 인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창출되고, 첨단 이미지가 강조되며 탑승성도 쉬워졌다고 밝혔다.

 

승하차 편의성은 스티어링 축 옵센에도 영향을 준다. Q4 e-트론은 스티어링 휠 허브에서 7.5mm 만 옵셋되어있다. 그만큼 승하차가 쉽고 회전 특성도 최적화됐다고 한다.

 

새로운 스티어링 휠은 신형 배터리 전기차 Q4 e-트론과 Q4 스포츠백 e트론에 채용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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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오는 2021년 5월 28일부터 6월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레이싱 트랙에서 진행하는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아우디 e-트론’과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아우디 e-트론 GT’ 와 ‘아우디 RS e-트론 GT’ 등 아우디의 다양한 전기차 모델과 함께, ‘아우디 R8’ ‘아우디 RS Q8’ 등 아우디 스포트를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국내 공식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아우디 e-트론 GT

프로그램은 핫 랩, USP 드라이빙, 시닉 드라이빙으로 구성되어 일반 도로뿐 아니라 레이싱 서킷에 아우디 전기차 및 고성능 모델의 주행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레이싱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핫 랩(Hot-laps) 프로그램에서는 서킷 주행을 통해 아우디 고성능 모델의 고속 주행 성능과 아우디의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quattro)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드라이빙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아우디 R8 LMS 레이싱카’ 와 아직 국내에 공식 출시하지 않은 ‘아우디 RS e-트론 GT’를 최초로 시승할 수 있는 스페셜 핫 랩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1박 2일 프로그램 또는 오후 세션 참가 중 선택 가능하며, 1박 2일 프로그램의 경우 참가비 30만원, 오후 세션 참석의 경우 20만원의 참가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 25세 이상, 운전 경력 1년 이상의 운전 면허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신청 방법 및 보다 자세한 문의는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 내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페이지 (https://www.audi.co.kr/kr/web/ko/experience/drivingexperience.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미있는 자동차 미디어 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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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트론 50 콰트로와 쿠페형 SUV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우디는 두 가지 순수 전기 모델 출시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e-트론 50 콰트로와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는 2개의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돼 합산 최고 출력 313마력과 최대 토크 55.1kg.m, 최고 속도 시속 190㎞의 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7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으로 각각 210㎞와 220㎞ 주행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6.8초가 걸린다.

외관은 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를 기본 적용했다.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과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은 전기차의 특징을 보여준다.

또 e-트론 50 콰트로와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에 각각 적용된 20인치 5-암 스타일 휠과 20인치 5-암 다이내믹 스타일 휠은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한다.

실내는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다양한 기능의 가죽 시트 등으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는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이 적용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교차로 보조 시스템, 전ㆍ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버츄얼 사이드 미러 등이 탑재됐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기준 e-트론 50 콰트로가 9805만9000원,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가 1억198만6000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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