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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에 해당되는 글 280건

  1. 2008.11.09 BMW X1
  2. 2008.11.09 미니 크로스오버
  3. 2008.11.09 BMW X1 컨셉
  4. 2008.11.07 BMW 뉴7시리즈, 잘 팔릴까
  5. 2008.11.05 BMW코리아, 뉴 3시리즈 출시 뉴 3시리즈

BMW X1

BMW 2008. 11. 9. 22:59

BMW의 새 SAV X1이 모습을 드러냈다.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X1은 컨셉트카로 선보이지만 M3와 X6 컨셉트처럼 이미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이다. X1은 미니 크로스맨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판매는 2010년 초부터 시작된다. BMW는 X1 출시로 연간 판매를 180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X1 컨셉트의 스타일링은 최근에 나온 BMW의 흐름을 그대로 다르고 있다. 주름이 잔뜩 들어간 보닛과 날카로운 헤드램프, 키드니 그릴 등의 요소가 BMW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X1의 그릴 디자인은 신형 7시리즈, 테일램프는 부분 변경된 3시리즈와 비슷하다. 전장은 약 4.4m로 전체적인 사이즈는 토요타 RAV 4와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상대는 아우디 Q3와 벤츠 GLC, 랜드로버 LRX 등이다.

엔진은 2리터 & 3리터 디젤과 가솔린이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차후 1.8리터도 출시된다. 최근에 나온 X5와 X6처럼 BMW의 특유의 x드라이브 AWD 시스템과 DPC(Dynamic Performance Control) 등의 전자 장비가 주행 성능을 뒷받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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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크로스오버

BMW/미니 2008. 11. 9. 22:58

BMW는 파리 모터쇼를 앞두고 미니 크로스오버 컨셉트를 공개했다. 미니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크로스맨으로 알려진 미니의 첫 SUV로, 내년 말부터 마그나스티어의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된다. 크로스맨은 2010년에 나올 BMW X1의 베이스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임과 동시에 미니 브랜드의 새 출발을 알린다. 스타일링이 기존의 미니와 많이 닮아있긴 하지만 플랫폼은 별도로 개발된 것이다. 현재의 미니 플랫폼은 유연하지 못해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AWD 및 차고 조절, 그리고 BMW X1 등을 위해서는 새 플랫폼이 필요했다. 크로스오버 컨셉트의 외관은 양산형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

차체 사이즈 면에서 본다면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전장이 4m가 넘는 최초의 미니이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135×1,830×1,598mm로 클럽맨과 비교 시 모든 면에서 사이즈가 늘어났다. 2,606mm의 휠베이스도 61mm 늘어나 실내 공간 확보에 힘썼다. 좌우로 이분할 되는 해치도 특징적인 모습이다.

실내는 4인승이 기본이며 2열 시트는 분할 폴딩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앞뒤로 13cm 슬라이딩 할 수도 있다. 레이저 프로젝터가 적용된 ‘센터 글로브’ 센터페시아는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등이 통합되어 있다. 엔진은 쿠퍼, 쿠퍼 S와 동일하며 AWD 시스템은 독일의 게트락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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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1 컨셉

BMW 2008. 11. 9. 01:23

BMW의 새 SAV X1이 모습을 드러냈다. 파리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는 X1은 컨셉트카로 선보이지만 M3와 X6 컨셉트처럼 이미 양산형에 가까운 모습이다. X1은 미니 크로스맨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판매는 2010년 초부터 시작된다. BMW는 X1 출시로 연간 판매를 180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X1 컨셉트의 스타일링은 최근에 나온 BMW의 흐름을 그대로 다르고 있다. 주름이 잔뜩 들어간 보닛과 날카로운 헤드램프, 키드니 그릴 등의 요소가 BMW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X1의 그릴 디자인은 신형 7시리즈, 테일램프는 부분 변경된 3시리즈와 비슷하다. 전장은 약 4.4m로 전체적인 사이즈는 토요타 RAV 4와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상대는 아우디 Q3와 벤츠 GLC, 랜드로버 LRX 등이다.

엔진은 2리터 & 3리터 디젤과 가솔린이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차후 1.8리터도 출시된다. 최근에 나온 X5와 X6처럼 BMW의 특유의 x드라이브 AWD 시스템과 DPC(Dynamic Performance Control) 등의 전자 장비가 주행 성능을 뒷받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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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limit to imagination’.

최근 재개관한 독일 뮌헨 BMW뮤지엄에 새겨진 문구다. BMW의 진화는 끝이 없다는 뜻으로, 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줬던 것이 바로 7시리즈였다. 최근 독일에서 출시돼 한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BMW 뉴7시리즈의 저력을 독일에서 직접 확인해봤다.

뉴7시리즈는?
77년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란 찬사를 들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BMW 7시리즈. 세월 따라 진화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올해 7월 7일 5세대 7시리즈로 새롭게 선보였다. BMW는 지난 30여년간 7시리즈를 통해 세계 최초 기록을 부단히 갈아치워 왔다.

12기통 엔진, 무릎에어백, 내장 내비게이션, 전자식 6단오토매틱 기어, 운전자 편의장치 ‘아이드라이브(운전자 편의사항을 한데서 처리할 수 있는 전자제어 프로그램)’ 등 세대를 거듭하며 자동차 기술과 문화를 선도해왔다.

시대별 물가를 감안한다면 대당 평균 1억원이 넘지만 판매량은 매년 늘고 있는 것도 이런 저력 덕분이다.

77년 생산됐던 1세대 7시리즈가 28만5029대 판매된 것을 필두로 7~8년 주기로 세대교체를 이루면서 판매량은 꾸준히 늘었고 2001년 출시된 4세대 7시리즈는 34만4395대로 역대 최대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출시한 5세대 뉴7시리즈는 그래서 본사 차원에서 기대가 크다. 이번 뉴7시리즈의 생산 주역인 볼프강 슈타들러 딩골핑 공장장은 “항상 최초, 최고를 지향해왔던 만큼 뉴7시리즈 역시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미국, 중국은 물론 한국 시장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7시리즈에 있어 한국 시장은 무시할 수 없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었다. 주양예 BMW코리아 부장은 “한국은 7시리즈의 세계 5~6위권 시장일 정도로 크다. 지난해 국내 기준으로 7시리즈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0%에 육박할 정도며 2002년부터 2008년 9월까지의 판매량이 9372대에 이르러 연 1000대 이상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말했다.


뭐가 다른가?
한마디로 ‘운전하는 즐거움과 뒷좌석 안락함의 조화’로 요약된다. 그간 7시리즈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같은 중후한 이미지보다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젊은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이런 배경에는 운전을 좋아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어필했던 ‘운전하는 재미’가 있었다. 80년대 당시 생소했던 전자속도계를 최초로 도입해 신기함을 더한 것이 대표적이다.

2001년 출시 당시 사용 방법이 생경해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이후 다른 업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던 아이드라이브 등 신기술들을 꾸준히 발전시킨 것도 오너드라이버들의 호응을 받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뉴7시리즈에서도 이런 전통은 계속 이어졌다. 시승하면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한 차량에서 스포츠 쿠페 같은 역동성과 럭셔리 세단 같은 정숙성을 ‘Sport+’ ‘Comport’ 등의 버튼 하나만으로 조작 가능했단 점이다. 각 버전에 따라 코너링 때의 접지력에 차이를 보인 것은 물론 액셀러레이터에 반응하는 속도나 엔진음도 달라 전혀 다른 차를 모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울러 차량 주행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고개를 숙여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한 ‘헤드업 디스플레이(주행정보를 앞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특장점으로 꼽을 만했다. 야간 주행 시 어두운 곳에서 전조등 불빛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이트 비전’ 기능은 특히 적외선 열영상 카메라를 통해 300m 전방에 있는 사람이나 야생동물들의 움직임을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했다.

그간 상대적으로 뒷좌석의 안락함이나 편의와는 거리가 멀다는 이미지 역시 이번 뉴7시리즈를 통해 불식시키려는 움직임도 보였다. 올 12월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750Li의 경우 종전 차체에 비해 위로는 10mm, 뒷좌석 공간은 종전보다 140mm 늘려 보다 여유롭게 했다. 시트 역시 안마 기능을 추가해 안락함을 더했고 좌우 독립 냉난방 시스템이 가능토록 해 개인별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앞좌석 후면에 23cm(9.2인치) 모니터가 양쪽으로 장착돼 뒷좌석 탑승자가 운행 중에도 인터넷, TV 시청, 내비게이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작 역시 쉬웠다. 팔걸이(암레스트) 부분에 조그셔틀처럼 생긴 장치 ‘아이드라이브’ 시스템 덕분이었다. 아쉬운 것은 인터넷 검색 시 알파벳 입력이 쉽지 않아 속도감을 중시하는 탑승자라면 휴대전화 검색이 더 빠를 듯했다.

잘 팔릴까?
BMW코리아의 판매목표는 출시 첫해 3000대 수준. 이를 위해 최고급형인 740Li와 750Li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량 가격은 대략 1억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벤츠 S클래스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변수는 없을까. 무엇보다 경기둔화 움직임이 눈에 띈다. 불황일수록 소비양극화가 심화되고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의 소비는 덜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총량을 따지고 보면 럭셔리 세단 시장 역시 위축될 소지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두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 부동산, 주식, 실물경기 등이 불안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고소득층이라 하더라도 소비에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럭셔리 세단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벤츠, 아우디 등 럭셔리 세단의 전통적인 강자와 경쟁에 놓이는 것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고급 세단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GM대우, 현대차, 쌍용차 등 국내 메이커들의 도전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주양예 부장은 “BMW 7시리즈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감으로 구매를 결정해왔던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이 이번 출시에서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BMW 7시리즈는 내비게이션에 한국어 버전을 장착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와 휴대전화 연계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현지화’ 전략으로 향후 판매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BMW의 친환경 전략 】
◆ 수소엔진 등 현실적 대안 ‘눈길’

=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자동차 산업.

교토의정서 발효 이후 세계적 조류가 친환경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BMW의 고민도 클 듯했다. ‘당장 모든 것을 전복하려 하지 않는다. 현 위치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다.’
공장과 전시장, 박물관을 둘러본 기자가 내린 결론이었다. 뮌헨 공항에 내려 본사 건물로 가는 도로 한켠에 자리 잡은 BMW 태양광 시계를 보면서 이들의 노력이 간단치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본사를 방문하니 이런 경향은 더욱 뚜렷하게 다가왔다. BMW뮤지엄 안에 전시된 수소자동차 H2R, 차체 전체를 유연한 섬유 재질로 덮은 GINA(Geometry and Functions In ‘N’ Adaptions) 등은 향후 자동차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제시해주고 있었다.

BMW는 30년 전부터 수소를 활용한 엔진 개발에 열을 올렸고 ‘하이드로젠7’이란 이름의 시험차량이 이미 상용화를 목전에 둘 정도로 기술력을 쌓아왔다. 이 차는 수소를 액체화해 연료로 삼고 수소 특유의 폭발력을 종전의 내연기관을 활용해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큰 콘셉트를 견지해 다른 자동차 업체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었다.

그렇다고 연료전지엔진을 등한시하지 않는다. 다만 시간과 비용, 향후 개발진척도 등을 고려해 벤츠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와 공조해 개발에 나서는 등 단순히 양산차를 대량 생산해 저개발국에 팔아먹는 데 혈안이 돼 있는 다른 자동차 업체와는 차별화를 꾀했다.

이어 방문한 공장에서는 실질적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어떻게 나서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도장, 이른바 차에 색을 입히는 작업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수성 페인트를 사용해 일단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모든 도장 과정을 자동화하고 작업장 아래 물을 흐르게 해 차체에 분사되면서 튀기거나 남은 페인트는 씻겨내려가도록 설계했다. 씻겨간 페인트는 물과 다시 분리돼 재활용되고 물은 물대로 다시 공장용수로 재활용되는 것이다.

아울러 페인트를 분사하기 위해서는 강한 공기를 페인트와 함께 분사하도록 돼 있는데 이때 분사하는 공기의 균질성 및 위생을 위해 일단 높은 열로 공기를 데우는 과정이 있다. 이렇게 하면 깨끗한 공기만 분사되는데, 문제는 남는 열에너지를 어떻게 할 거냐는 것이었다. BMW는 이를 공장 가동에 필요한 동력으로 돌려 에너지 낭비를 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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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4일 BMW 3시리즈의 신형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뉴 320i, 뉴 320i CP, 뉴 328i 스포츠, 뉴 335i 스포츠 등 4가지 가솔린 모델과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디젤 세단 뉴 320d 등 총 5가지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데뷔 이래 33년간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전세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앞뒤 50:50의 이상적인 무게배분, 고효율 엔진, 뛰어난 핸들링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설계 등 최상의 스포츠 성능을 위한 기술적 발전을 거듭해 왔다.

뉴 3시리즈는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더욱 세련됨을 더했고, 보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2세대 iDrive 적용 및 80GB의 통합 하드디스크를 추가함으로써 차량의 정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최소한의 연료 소모로 최고의 역동성을 추구하는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배기가스와 에너지 소비를 혁신적으로 줄였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디젤 세단 320d는 2007년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The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2007)의 1.8리터~2리터 엔진부문에서 엔진상을 수상한 친환경 고성능 4기통 디젤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3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동시에 국내 디젤 세단 확산의 새로운 계기가 될 전망이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뉴 3시리즈가 강렬해진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편의성을 더함으로써 또다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특히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세단은 실용성과 성능을 동시에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디젤은 경제성과 환경성, 그리고 폭발적인 성능을 입증하며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어, 서유럽시장에서는 디젤모델이 전체 판매 비중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뉴 320d의 출시가 국내에서 디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디젤세단의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550만원(뉴 320i)부터 8190만원(뉴 335i 스포츠)까지. 특히, 스포츠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 328i 에 M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한 328i 스포츠를 기존보다 500만원가량 낮은 가격에 선보임으로써 역동적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고객층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BMW 뉴 3 시리즈 – 스포티하고 고급스런 디자인

[과감한 디자인의 넓어진 전면]
전면 디자인은 본닛을 따라 흐르는 화살촉 모양의 라인이 BMW 뉴 3시리즈의 역동성을 두드러지게 한다. 전면 에이프런은 차체의 위쪽으로 흐르는 외부공기를 효과적으로 흡기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키드니그릴은 이전에 비해 더욱 깊어졌으며 BMW 고유의 이중 듀얼 헤드라이트는 크롬 튜브와 코로나 링으로 더욱 돋보이며, 전조등에는 바이제논(bi-xenon)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한층 길어진 측면 라인]
측면 디자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강렬한 이미지로 정돈된 외관과 캐릭터 라인이다. 전보다 한층 높아진 사이드스컷의 윤곽선은 더욱 세련된 모습을 띠고 있으며 사이드미러에 첨가된 두줄의 뚜렷한 캐릭터 라인은 차체 전체의 디자인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이드미러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능적 측면과 디자인을 고려해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바뀌었다.

[스포티한 감성의 리어 라이트 디자인]
뒷 범퍼, 리어 라이트, 트렁크 부분의 손잡이 등이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리어 라이트을 이중 구조로 만들어 BMW 특유의 L자 디자인을 살렸다. 2개의 LED 등과 방향지시등 디자인은 강렬하고 높은 품질의 외관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뉴 3시리즈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기능

[차세대 BMW iDrive(뉴 320i CP 이상)]
뉴 3시리즈의 BMW 차세대 iDrive는 엔터테인먼트와 차량 정보검색, 한글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뉴 3시리즈의 iDrive는 고화질 최신형 8.8인치 화면을 탑재하고 있으며 보다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이미지를 제공한다. BMW의 iDrive는 디스플레이의 품질뿐 아니라 직관성을 높여 조작의 편의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경쟁사 시스템에 비해 월등한 기능을 선보인다. 컨트롤러 주위에 배치된 7개의 바로가기 동작 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CD에서 라디오, 전화통화,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6개의 즐겨찾기 버튼을 저장할 수도 있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한글 내비게이션은 화면구성이 보다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음악 파일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위한 하드드라이브 장치]
뉴 3시리즈는 80GB의 하드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에 저장된 지도를 빠르고 쉽게 검색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악파일을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는 CD, MP3플레이어나 USB저장장치의 음악파일을 쉽게 자동차에 설치된 하드드라이브에 옮겨 저장할 수도 있어 매우 편리하다.

[강력하고 다양해진 엔진]
BMW 뉴 320i는 1995cc 4기통 엔진을 장착, 156마력과 20.4kg.m의 힘을 발휘하며, 뉴 328i 스포츠는 2996cc 직렬 6기통 엔진에서 최고출력 231마력과 최대토크 27.6kg.m을, 뉴 335i 스포츠는 고정밀 직분사방식의 2979cc 직렬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306마력과 40.8kg.m의 높은 성능을 낸다.

[수상경력에 빛나는 BMW 디젤엔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뉴 320d 디젤모델의 경우, 1995cc 4기통 3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엔진에 최고출력 177마력과 35.7kg.m을 발휘하며 20.4km/ℓ(유럽기준)에 달하는 높은 연비에도 불구하고 CO2 배출량(128 g/km)은 EU5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뉴 320d 는 2007년 30개국의 저명한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선정한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The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2007)에서 1.8리터~2리터 디젤 엔진부문에서 엔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친환경 고성능 4기통 디젤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The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는 엔진의 연료 소모량, 정숙성, 성능, 운전 용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정하는 엔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한편, 1980년부터 디젤엔진 개발을 시작한 BMW는 디젤엔진을 단순한 ‘연료소비량’을 줄이는 기술만이 아닌 ‘환경친화적’이고,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줄 수 있는 기술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MW는 1983년 524td 모델에 ‘스포츠 디젤’이라는 닉네임을 가져다 준 새로운 디젤엔진을 개발, 장착하면서 기존 디젤엔진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데 성공했으며, 1987년에는 소음의 방출과 엔진의 밸런스, 배기가스량 그리고 연료소비를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세계 최초의 전자식 디젤 연료 분사조정 시스템을 선보인 자동차 업체다. 이후 BMW는 고효율, 친환경, 저연비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편안한 승차감, 역동적 핸들링 등을 발휘하는 디젤엔진을 개발해 왔다.

기타 편의사양
뉴 3시리즈 전모델은 자동 수동겸용 스텝트로닉 6단변속기 및 더블조인트 스프링스트럿 프론트 액슬과 멀티링크 리어 서스펜션이 장착되며, 328i 스포츠와 335i 스포츠 모델은 M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보다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335i 스포츠의 경우 도로 주행 속도에 맞추어 핸들을 조절하는 기능인 액티브 스티어링(Active Steering)이 추가 적용된다.

이외에 크루즈 컨트롤, 전동식 글래스 선루프,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과 런플랫 타이어(펑크가 나도 시속80km로 150km 주행가능)가 3시리즈 전모델에 적용됐다. 아울러 충돌 시 척추 부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앞좌석에는 충격 방지 헤드레스트가 적용돼 있다. 후방충돌의 경우, 앞좌석의 헤드레스트가 앞으로 60mm, 위로 40mm 움직이며 헤드레스트와 승객의 머리 사이 간격을 줄여 안전을 도모한다.

가격은 BMW 뉴 320i, 뉴 320i CP, 뉴 320d, 뉴 328i 스포츠, 뉴 335i 스포츠가 각각 4550만원, 5090만원, 4820만원, 6190만원, 8190만원이다. (VAT포함)

- 뉴 3시리즈 주요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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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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