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체부 ::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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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M&A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양해각서 체결 및 정밀 실사를 거쳐 인수대금과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마무하며 최종 본 계약을 맺었다.

그동안 본 계약 협상의 쟁점 사항이었던 인수기획단 파견 시점은 회생 계획안 인가 시점 이후로 정하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사전 승인을 요구했던 대여 운영자금 사용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하기로 조율됐다.

또한, 쌍용자동차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행거리와 대시보드, 라디에이터 그릴 개선을 위한 양사 엔지니어의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본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3,048억)의 10%(이행보증금 포함)에 해당하는 계약금 납입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의해 ‘인가 전 M&A’를 추진해왔던 쌍용자동차는 향후 관계인 집회 채권자 및 주주 동의와 법원의 인가를 통해 회생 절차를 종결하는 절차만 남겼다.

이를 위해 인수대금을 채권자들에게 배분하는 내용의 회생 계획안을 빠른 시일 내에 작성해 회생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투자 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 계획안 제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법원으로부터 회생 계획안 제출 기일을 올해 3월 1일까지 연장 받은 바 있다.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자 및 주주 등 이해관계인 동의를 받아 회생 법원이 회생 계획안을 인가하기 위해서는 회생담보권자의 75%, 회생 채권자의 66%, 주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더불어 인수인은 관계인집회 기일 5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전액을 납입해야 한다.

쌍용자동차는 본 계약 체결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조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금까지 어려운 과정을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한 만큼 조속한 회생 계획안 제출, 관계인 집회 동의 및 법원 인가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
사진 쌍용자동차

깊이 있는 자동차 뉴스, 로드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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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압도적인 진화로 탄생한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를 기념해 '소문내기', '자랑하기' 등의 다양한 론칭 이벤트를 개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국내 신차 론칭의 첫 테이프를 끊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 넘는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신규로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을 높였으며 △올 뉴 렉스턴에 적용한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국내 픽업모델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등 경쟁 우위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기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이벤트는 '소문내기'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월 28일(월)까지 쌍용자동차 이벤트 페이지(https://www.symc-event.net/NREXTON-prize_2201/)에서 진행되며, 압도적인 진화로 새롭게 탄생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매력 포인트인 △블랙 전면 그릴로 더 강인해진 외관 △16가지 ADAS 시스템 △편리한 리어스텝 △강력해진 파워트레인 등 4가지를 확인 후 SNS 공유하면 바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즉석 경품으로 ▲교촌치킨 세트 교환권(3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0명) ▲GS25 1,000원(1,000명)이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명)을 증정한다. '자랑하기' 이벤트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출고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사진과 주행 및 체험 소감 등 내차 자랑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공유하고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소문내기' 이벤트와 같은 기간(2/28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뉴 렉스턴 스포츠 다이캐스트+백화점 5만원 상품권(3명) ▲백화점 5만원 상품권(5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기념 이벤트 참가나 신차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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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00 (스케치 이미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쌍용차 인수 과정을 밟고 있는 에디슨모터스가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력을 통해 쌍용차의 전기차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회장은 24일 데일리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3세대 스마트 배터리관리시스템(BMS) ▲MSO(Maximum Slot Occupation) 코일 전기 모터 ▲전자제어통합시스템(VCU) ▲무선 업데이트(OTA) 등의 전기차 핵심 기술을 소개하면서, 이들 기술력을 향후 쌍용차의 전기차 개발에 적용하겠다고 했다.

먼저 에디슨모터스가 개발한 스마트 BMS는 전기차 배터리팩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으로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2세대 BMS보다는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는 것.

쌍용차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 ‘J100’과 ‘코란도 이모션’ 등은 주행거리가 불과 306km에 달하는 정도이지만, 이 기술력이 적용되면 450~550km 수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강 회장의 설명이다.

또 에디슨모터스와 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MSO 코일 전기모터는 에너지 효율이 무려 98.2%에 달한다. 현재 자동차 제조사에서 적용하고 있는 전기모터의 효율은 92~95% 수준으로 알려진다. 에디슨모터스는 내년 4월쯤 MSO 코일을 활용한 전기모터를 양산하겠다는 방침이다.

강 회장은 VCU에 대한 기술력도 경쟁력을 갖췄다고 했다. 그는 “에디슨모터스가 개발한 전자 제어 통합 관리시스템은 단순히 차량을 제어하는 일반적인 기술을 넘어 자율주행까지 통제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코란도 e-모션

그는 여기에 차량의 정보를 핸드폰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서 통제가 가능한데다, OTA(Over The Air)를 통해서 무선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한 기술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에디슨모터스는 레벨3에 달하는 자율주행버스 2대를 개발해 판교 스마트시티에서 시험주행을 앞두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PAV(Personal Air Vehicle)을 비롯해 컨테이너 박스를 이동시킬 수 있는 드론, 전기요트, 전기선박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강 회장은 특히 “자율주행 전기차 전용 섀시 플랫폼을 에디슨모터스 차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쌍용차의) 가솔린차와 디젤차 등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시키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회장은 “쌍용차가 그동안 중국 상하이기차나 인도 마힌드라그룹 등 큰 기업에서 인수했지만 결국 경영 실패를 맛봤다”며 “지금처럼 디젤차 중심, 내연기관차 중심으로 경영을 이어간다면 삼성그룹이 인수한다 해도 불과 3~4년을 버티기 힘들 것”이라고 단언했다.

강 회장은 특히 “(쌍용차 인수를 마무리 짓게 되면) 쌍용차가 지금까지 67년간 쌓은 자동차 생산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전기차 중심의 제조사로 변신하겠다”며 “향후 10년 안에는 테슬라 못잖은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다”고 했다.

J100 (스케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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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00 (스케치 이미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쌍용자동차는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사와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개발 계약 및 배터리 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BYD그룹의 배터리 제조 전문기업인 FinDreams Industry Co. Ltd 허롱 총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 양사 사장을 대리해 쌍용차 측 NEV 추진단 심준엽 단장과 BYD측의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자오톰 사장간 서명이 진행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배터리는 쌍용차가 2023년 양산 목표로 개발중인 무쏘 후속 J100의 전기차 버전 U100에 탑재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번 제휴를 통해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J100 (스케치 이미지)

양사는 배터리 팩 및 전기차 전용 플렛폼 공동 개발 등으로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이를 위해 코로나 19로 인한 해외사업의 제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연구원들을 BYD사에 장기간 파견해 양사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BYD사와의 배터리 개발 계약 및 전략적 제휴에 따라 전기차 핵심부품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체계 구축과 개발 기간 단축을 통해 친환경차로의 전환 작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D는 현재 글로벌 전기차 판매 및 배터리 시장점유율 TOP 4 브랜드로 전기차 관련 전 부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전기차를 생산하는 능력을 보유한 세계 유일의 업체다. 배터리 기술 측면의 경쟁력을 앞세워 다수의 글로벌 OEM과 협업중이다.

쌍용차·BYD, U100 배터리 개발 계약

쌍용차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셀 및 팩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BYD사와의 긴밀한 기술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의 육성을 가속화해 나감으로써 회사의 미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은 “쌍용차는 BYD사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급격한 전동화에 대비한 회사의 친환경차 전환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이번 협력은 장기적으로 배터리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수급과 첨단 전기·전자 통합기술이 적용된 신차 개발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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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쌍용자동차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지난 4월 출시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내년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오후 쌍용자동차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정보를 보면 단순 옵션 구성 뿐만 아닌 파워트레인, 편의장비 등 여러가지를 손보며 완성체로 변신할 것으로 보인다. 상품성으로는 더 이상 손댈 곳이 없을 정도다. 쌍용차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출시 계획은 있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담당자의 실수로 게시물이 잘못 올라간 것이라고 알렸다. 현재 렉스턴 스포츠칸 연식변경과 관련된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다만, 대리점 별로 연식변경 모델에 대한 비공식 사전계약이 진행중이다.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에 장착된 2.2L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힘을 냈다. 픽업트럭 치고 조금은 아쉬운 힘이었다. 터빈의 힘을 키우면서 출력은 15마력, 토크는 2.2kg.m 올라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가 됐다. 연식변경에서는 보기 드문 엔진 개선이다. 특이한 점은 현대기아의 중형 SUV 급에 적용되는 2.2L 디젤엔진의 출력 수치가 동일해졌다. 변속기는 기존과 동일한 아이신 6단 자동 변속기다. 4륜구동 모델은 ISG(스탑 엔 고)를 기본으로 장착해 연비를 향상 시켰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는 유압식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이번 연식변경으로 스티어링 휠은 전자식으로 바뀐다. C타입이 아닌 R타입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기존보다 정확하고 드라이빙 모드에 따른 조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식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면서 운전자 주행 보조 장비를 추가할 수 있다. 다만 모든 트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렉스턴 스포츠 엔트리 트림에는 기존과 같은 유압식 스티어링 휠이 들어간다.

연식변경 렉스턴 스포츠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주요 특징

 

연식변경 렉스턴 스포츠의 트림 구성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 제동 시스템 역시 강화된다. 해당 시스템을 제어하는 전방 카메라 모듈을 최신형으로 교체한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과 더불어 차선 중앙 유지 시스템까지 포함된다. 픽업트럭에서는 보기 드문 기능이다. 이 외에도 앞차와의 거리 조절이 가능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추가됐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는 가성비를 노리기 위해서 약간의 편의장비를 덜어냈었다. 쌍용의 가장 노릇을 하고 있는 만큼 판매실적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 편의장비 역시 강화했다. 일반 내비게이션이 포함되었지만 다른 쌍용차에 모두 쓰이고 있는 인포콘 내비게이션으로 업그레이드를 한다.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반이 추가된다. 실내등을 벌브타입에서 LED로 바꾸고 후석 대화모드, 자동 내기 순환 장치 등 올 뉴 렉스턴에 적용되던 편의장비 모두 추가됐다. 최강자인 현대기아 차량과 비교해도 뒤지는 게 없다.

기존 올 뉴 렉스턴 스포츠

연식변경 모델답게 트림 구성도 조정했다. 엔트리 트림부터 제공되던 가죽 열선 스티어링 휠이 삭제되고 노블레스 트림(칸)에 기본이었던 익스테리어 패키지 역시 옵션으로 빠졌다.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서 쌍용의 플래그십을 맡고 있는 렉스턴에 버금가는 상품성을 갖췄다. 올 한해 쌍용차를 혼자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인기를 보이고 있는 차량이다. 쌍용차는 주인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식변경을 거친 렉스턴 스포츠&칸과 브랜드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출시해 내년 시장을 공략한다. 이 외에도 중형 SUV J100(프로젝트 명)도 내년 하반기 출격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에디슨모터스와의 인수합병이 가격 조율 중이다.

유호빈 에디터 hb.yoo@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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